레진코믹스의 연재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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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후드 Red H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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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중세, 다크 판타지, 액션 |
작가 | 관절 |
연재처 |
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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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15. 03. 21. ~ 2018. 01. 06. |
연재 주기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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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다크 판타지 웹툰. 작가는 관절.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흰 피부와 붉은 눈 때문에 귀족으로서의 예절이나 춤이 아니라 목숨을 지키기 위한 검술을 배워 기사가 되어버린 칸나. 그러나 정체가 탄로 난 그녀에게 세상은 '마녀'라는 별명을 붙여버리고 만다. 액션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개요지만 작중에는 상당히 박력 넘치는 액션이 많이 등장한다. 제목도 그렇고 작중 묘사되는 빨간 망토를 쓰고다니는 주인공과 그 적수들을 볼때 서양의 동화인 빨간 망토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어둡고 암울한 다크판타지스러운 면을 잘 살려내면서 그로테스크한 액션이 일품.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가 전반에 깔려있음에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을 일으키기보다 오히려 몰입을 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전개가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잔인하고 파격적인 액션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다크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2. 줄거리
흰 피부와 붉은 눈 때문에 귀족으로서의 예절이나 춤이 아니라
목숨을 지키기 위한 검술을 배워 기사가 되어버린 칸나.
그러나 정체가 탄로난 그녀에게 세상은 '마녀'라는 별명을 붙여버리고 마는데...
목숨을 지키기 위한 검술을 배워 기사가 되어버린 칸나.
그러나 정체가 탄로난 그녀에게 세상은 '마녀'라는 별명을 붙여버리고 마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마녀라고 불리며 백발에 붉은 눈을 가진 칸나는 늑대를 사냥하며 그들의 왕을 찾고 있다. 늑대를 사냥하고 그들의 왕을 찾는 이유는 1부에서 밝혀지고 2부에서는 늑대를 추격하는 내용, 3부에서는 진정한 적을 상대하는 내용이 펼쳐지고 있다.
주인공이 늑대를 사냥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평범한 늑대를 잡는 것이 아니다.[1] 말이 좋아 늑대지 사실 작중 등장하는 늑대의 모습과 능력은 괴물이라고 봐도 좋다. 팔을 송곳처럼 날카롭게 만들어서 화살보다 빠르게 날리기도 하고 바위도 가볍게 때려 부수는 등 보통의 생물을 능가하는 신체능력을 가졌다. 칸나는 평범한 인간 수십은 가볍게 죽일 수 있는 이런 괴물들을 10년 동안 수백 명이나 사냥해오고 있다.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3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재됐다.2018년 1월 6일 총 127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중심 인물 | |||||
칸나 드 플랑들롱 | 더스틴 스미스 | 마리아 마트라한 셀리아헤닌 | 바드엘 파레스 | 로리카 카페로 | 더그 루브럼 |
세력별 인물 | |||||
플랑들롱 가 | 시리우스 기사단 | 아큐벤스 기사단 | 오린 / 법황청 | ||
펠릭스 드 플랑들롱 | 글리사넬 드 플랑들롱 | 베이커 린드버그 | 그리몰디 장군 | 로즈벡 | 라즈 주르비크 |
자세한 내용은 레드 후드(웹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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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자
튤립 남부의 고대 문자가 한글이다. 칸나가 읽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세계관 내의 현대에도 습득이 가능한 걸로 보인다.
5.1. 늑대인간
본 작품의 주적이라고 볼 수 있는 존재들. 개체마다 상식을 뒤엎는 힘과 능력을 겸비한 괴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늑대인간 문서 참고.5.2. 월드
레드 후드의 세계에는 영토 분쟁중인 두 개의 거대한 국가가 존재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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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플랑들롱 가문이 속해있는 왕국. 아마란스와는 전쟁 중에 있다. 양 국가가 큰 대륙을 둘로 갈라먹어서 영토가 굉장히 광활하며, 2부의 초중반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 전시임에도 귀족들 간의 세력 견제나 법황청의 이단색출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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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
튤립 왕국과 전쟁 중인 왕국. 1부와 2부 후반, 그리고 3부의 주무대가 되는 곳이다. 과거 바드엘 파레스가 아마란스의 사령관으로 있을 시절에는 상당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그 뒤 발렌토르체나 에르바쿠스같은 주요 거점들을 튤립에게 탈환당하거나 늑대에게 파괴당하며 상당히 쇠락하였다. 수도 글링도라를 방어하는 최후 공성 요새 아벤타르마저 함락당해 상당히 암울한 와중에 수도는 내전중에 있었다. 아벤타르의 무적의 방어력을 믿고 내부에서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바드엘 파레스와도 인연이 있는 군 참모 기니만이란 인물이 수십 년 전부터 인간으로 의태해 잠입한 늑대였다.
5.2.1.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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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
거의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 1부 극초반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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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숲
1부에서 칸나와 더스틴이 그라티아 이단수용소로 끌려간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지름길로써 돌파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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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바쿠스
본편에 첫 등장한 늑대의 고향으로 추정되는 곳. 튤립과 대치중인 아마란스의 주 병력들이 주둔해있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2부 시점에서 확인된 바로는 이미 늑대에 의해 파괴되어 거대한 무덤으로 전락해버린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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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올리
플랑들롱 가가 다스리는 영지. 일가 전체가 실종되었지만 바드엘 파레스에 의해서 가문 자체는 유지되어가고 있다.
- 센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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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토르체
칸나가 오리기사로써 처음 출전한 전장이자, 처음으로 집밖에 나가서 활개친 곳이기도 하다. 이때 평생을 갈고 닦아온 전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마란스가 점거한 발렌토르체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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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미
아마란스와 튤립의 중간지대에 위치한 중립도시, 무역의 중심이며 실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용병이나 말단 기사들이 참여하는 토너먼트도 이곳에서 열렸다. 토너먼트의 상금은 종류를 불문한다. 인간 마저도 노예로서 내걸릴 수 있다. 오린과의 추격전에서 낙오된 마리아가 토너먼트의 상금으로 끌려와 칸나가 구출해왔던 사건이 있던 곳. 2부 중반부에서부터는 늑대부대의 습격으로 멸망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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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티아
모리올리의 이단 수용소. 종교재판소로 호송하기 전 이단자들을 심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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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타르
발렌토르체를 넘어서 튤립이 맞이하게된 아마란스가 자랑하는 철벽 요새. 거대한 산맥을 사이에 끼고 아마란스의 수도 글링도라로 향하는 길목을 지키고있다. 무려 삼중 성벽을 자랑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수 많은 대군을 500명 가량의 주둔 병력만으로 막아낼 만큼 악명이 자자하였으나, 펠릭스 실종 후 시리우스 기사단의 단장 대리를 맡고있던 바드엘 파레스가 성문을 부숴버리는 위력의 개량 발리스타 부대를 몰고오는 바람에 허무하게 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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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올리
1부에서는 지도로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은 지역이나, 2부에서 그리몰디가 늑대 부대를 막기 위해 천혜의 요새인 호비올리에 진을 치면서 등장한다. 아벤타르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공략이 까다로운 산성으로, 양 옆으로 거대한 산이 가로막고 있어 공격루트가 정면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그리몰디는 이 곳에서 튤립 왕국에서 최대한 쥐어짜낸 2만명이란 병력으로 1000명의 늑대를 상대해 결국 패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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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노리
튤립왕국의 수도. 그리몰디 사령관이 단장으로 있는 아큐벤스 기사단의 총 본산인 듯 하다.
6. 기타
- 레진에서 먼저 연재하던 전작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구상되어온 작품으로, 아마추어 시절 루리웹과 DC 카툰연재 갤러리 등지에서 그림판 만화로 연재되었던 바 있다. 준비기간만 1년 이상이 소요된 작품으로 채색은 없지만 프롤로그만 봐도 상당한 퀄리티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