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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3:15:19

레드 바이슨

이나즈마 재팬의 역대 대진
(스포일러 주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FFI 아시아 지역 예선
국적 팀명 키플레이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레드 바이슨 백시우
파일:호주 국기.svg 샤이닝 사탄즈 사탄 골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이터널 댄서즈 아나한 임스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아랍의 불새 군단 안드레아스 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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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시아 국기.svg 퍼펙트 스파크 프로이 기리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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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드 바이슨 로고.png

レッドイソン
레드 이슨


1. 개요2. 평가3. 기타4. 멤버5. 필살기6. 관련 문서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 등장하는 한국 대표팀. 이나즈마 재팬의 아시아 예선 1차전 상대로 등장했으나[1], 3-2로 역전패하면서 탈락했다. 시합이 끝난 직후 오리온의 사도 백시우는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간다.

2. 평가

이전의 한국팀과는 달리 러프 플레이를 중심으로 경기를 한 것, 신발에 숨긴 거울을 이용해 고엔지를 부상입히고 석민우를 팀킬시키는 등 팀의 질이 낮게 묘사된 것 때문에 좋지 않은 시선을 얻었고, 제작진이 혐한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음? 그러나 러프 플레이 자체는 오리온의 사도와 관련 있음이 밝혀진 후 혐한 의혹은 잠잠해졌다.[2]

나름대로의 호평도 존재한다. 파이어 드래곤은 무인편에서는 불 컨셉, GO에서는 용 컨셉을 잘 살리지 못했던 것과 달리 레드 바이슨은 붉음과 소에 관련된 묘사를 잘 해냈으며, 무인편 파이어 드래곤은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선수들의 디자인이 너무 기괴했던 것과 달리 레드 바이슨의 선수 디자인은 상당히 좋은 편. 2화에서는 레드 바이슨의 전술 자체가 러프 플레이라고 칭했던 반면 3화에서는 사도들만 러프 플레이에 가담한다는 식으로 서술이 바뀐 면도 있다. 또한 모두 오리온에 따르는 듯한 다른 팀들과는 달리 팀원 중에 오리온에 반대하는 양심적인 캐릭터도 있다는 점도 호평 요소.

사실 악역의 입장에서 보면 저항하는 선수 두 명을 골로 보내고 부정행위도 심판이나 이나즈마 재팬에 의해 태클이 걸리지 않은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후 오리온 산하의 팀은 레드 바이슨과는 달리 제대로 된 타격을 주지 못하거나[3]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의 제물[4]이 되었다. 그러나 세계편은 친선 대회의 느낌이 강했거나(무인), 인외 존재와의 싸움이었기 때문에(GO) 국외 팀을 대놓고 악역으로 묘사한 오리온의 스토리는 퀄리티를 배제하고 말해도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반감을 일으켰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다. 고로 레드 바이슨에 대한 평가는 그들이 당당한 국가대표인가, 아니면 그저 1회성 악역인가를 보는 각자의 시선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3. 기타

한국인임에도 서로를 성으로 부른 것[5] 때문에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위화감이 생겼다. 일본 애니라는 걸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으나, 무인편과 GO에서는 제대로 이름으로 서로를 불렀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

전작 한국팀이 더빙판에서 북한으로 로컬라이징되어 불룡단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처럼, 레드 바이슨도 붉은 들소단, 빨소단, 홍우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마침 현실에서도 황소처럼 저돌적인 한국 선수가 존재하는지라 관련 드립도 흥하고 있다.

4. 멤버

파일:레드 바이슨 헤드샷.png



5. 필살기

<슛기술>
<드리블 기술>
<캐치 기술>

6. 관련 문서


[1] 스페인 대표팀 바르셀로나 오브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팀이다. [2] 심지어 레드 바이슨은 다른 사도들과 비교하면 덜하면 덜했지, 더하지도 않았으며, 바로 다음 팀인 샤이닝 사탄즈에서 칼날을 사용하는 압도적으로 미친 짓거리가 등장한 이후로는 이들의 거울 반칙은 상당히 약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3] 샤이닝 사탄즈, 이터널 댄서즈, 아랍의 불새 군단. [4] 네이비 인베이더, 퍼펙트 스파크, 올레 데 삼바, 가디언즈 오브 퀸. [5] 백시우는 스스로를 '백 님'이라고도 칭했다. [6] 석민우의 부상으로 나온 교체선수. [7] 엔도의 앞에 슬라이딩 태클로 흙먼지를 일으켜 시야를 가렸다. 반칙처럼 묘사되었지만, 사실 그게 현실에서 불가능하다 뿐이지, 손으로 흙을 일부러 뿌리지 않는 한 반칙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