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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2:21:19

레기온(액셀 월드)

오로라 오벌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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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대규모 레기온
흑색 적색 황색 청색 녹색 자색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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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네뷸러스 프로미넌스 크립트 코즈믹 서커스 레오니즈 그레이트 월 오로라 오벌 오실러토리 유니버스
3기 네가 네뷸러스
흑왕 적왕 황왕 청왕 녹왕 자왕 백왕

1. 개요2. 레기온 목록
2.1. 7대 대규모 레기온
2.1.1. 네가 네뷸러스2.1.2. 프로미넌스2.1.3. 3기 네가 네뷸러스(가칭)2.1.4. 크립토 코즈믹 서커스2.1.5. 레오니즈2.1.6. 그레이트 월2.1.7. 오로라 오벌2.1.8. 오실러토리 유니버스
2.2. 소규모 레기온
2.2.1. 쁘티 파케2.2.2. 페이스리스(컬러리스)2.2.3. 스카즈카 프리스카즈카2.2.4. 헬릭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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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월드에 등장하는 브레인 버스트 내에 존재하는 대규모의 세력집단, 즉 다른 게임의 길드와도 같은 개념.

각각의 레기온에는 1명의 마스터가 있는데 이중 가장 큰 6대 레기온의 마스터들은 전원 레벨 9의 왕이다. 과거에 6대 레기온 간 불가침 협정이 생기기 이전에는 레기온끼리 합병되거나 분열되어 새로운 레기온이 생기는 일이 잦았으나 소설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각각의 레기온 마스터들이 정전 협정을 맺어 일본 내의 레기온 세력권이 동결된 상태이다.

크고 작은 여러 레기온들이 도쿄 전역에 퍼져 있는데[1], 그 중 세력이 가장 큰 6개의 순색 레기온과 지금은 규모가 축소된 흑색 레기온이 가속세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작품 초반 시점에 버스트링커의 숫자가 약 1000명으로 추산된다고 하며 6대 레기온에 소속된 수가 약 400명이라 하므로 무소속 혹은 소규모 레기온 소속 버스트링커의 숫자도 상당한 셈이다.

참고로 이 영토를 가질 경우의 이점이 뭐냐 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버스트 링커들은 누군가가 대전을 신청하면 거부권없이 무조건 대전을 해야 하지만, 영토를 지닌 레기온의 멤버들은 자신들의 영토 내에서는 매칭 리스트에 뜨지 않기 때문에 대전을 피할수 있다.

모든 레기온은 매주 주말마다 영토의 확장 혹은 축소의 유일한 수단인 영토 전쟁을 치른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설사 영토 전쟁이 벌어지더라도 레기온의 사활이 걸린 수준의 영토 변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작품 초반의 설명에 따르자면 영토 전쟁은 완전히 동결된 상태이지만, 하루유키 일행이 소속된 네가 네뷸러스는 매주 주말마다 영토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그 이유는 블랙 로터스가 공공의 적이기 때문에 다른 레기온 마스터들의 불가침 협정과는 무관하기 때문.

레기온의 구성 멤버는 대부분 각 레기온이 상징하는 색상과 비슷한 컬러를 지닌 아바타들로 구성되는 경향이 있으나 이것은 간부급인 고참 한정이고 보통의 버스트 링커는 레기온 가입을 안하거나 그냥 자기 거주지를 영토로 가지고있는 레기온에 들어가는듯. 거주지가 자신이 소속되지 않은 레기온의 영토라면 24시간 내내 대전을 막을 수 없어 매우 불편하기 때문. 그리고 외전인 듀랄 마시가 가든의 페이스리스의 요미에 의하면 자기 레기온과 색이 다른 경우에는 차별받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레기온은 퀘스트를 통하여 생성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레벨 4이상의 버스트 링커 4명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시스템적으로 4명이라고 정해진 것이 아니라 레기온 생성 퀘스트에서 4명이 동시에 작동시켜야 하는 기믹이 있기 때문에 보통 4명이 필요한 것이므로 쁘티 파케처럼 이를 보완할 방법이 있다면 3명 이하의 멤버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레기온 가입은 그냥 길드 가입처럼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닌데, 레기온 마스터에게 자신의 생사여탈권을 맡기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레기온 마스터는 '저지먼트 블로우'라는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이는 현재 레기온 멤버이거나 레기온 멤버였다가 탈퇴 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버스트 링커에게 사용 시 즉시 포인트 전체를 뺏고 가속세계에서 영구퇴장시키는 무시무시한 스킬이다. 대형 레기온 소속 멤버들이 함부로 배신을 생할 수 없는 이유가 이것. 다만 레드 라이더가 영구퇴장한 후 임시 마스터를 맡게 된 서브마스터가 자신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멤버에게 저지먼트 블로우를 썼다가 대규모 항명사태가 일어나서 레기온을 말아먹은 일이 있는만큼 당연히 대놓고 배신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쓰지 않는 듯. 작중에서 저지먼트 블로우를 당한 사례는 백도어 프로그램을 유통한 가속연구회 끄나풀이었던 타쿠무의 부모, 크롬 디재스터가 되어버린 체리 루크 둘 뿐이다. 또한 이 스킬은 사거리 0의 근접 스킬이고 유도 성능도 전무해서 상대를 제압해둔 뒤 확인사살하는 식으로 써야 하기에 상대를 자신의 본래 전투력으로 완벽하게 제압하지 못한다면 영구퇴장을 시킬 수도 없다. 스칼렛 레인은 처음에 체리 루크에게 저지먼트 블로우를 쓰려다가 체리 루크가 전투 종료 시간까지 계속 피해다니는 바람에 영구퇴장시키는 데에 실패한다.

2. 레기온 목록

2.1. 7대 대규모 레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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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레기온의 이름은 우주와 관련된 명칭에서 따왔다고 한다. 굵은 글씨로 표시한 부분이 우주와 관련된 명칭. 엘레맨츠, 트리플 렉스, 듀얼리스, 세븐 드워브스, 식스 아머 등 일종의 간부집단을두고있단 것도 공통점.

2.1.1. 네가 네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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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 레기온 네가 네뷸러스(Nega Nebulus, N.N)

암흑 성운. 약칭 '네가네뷰'. 본래 표기는 '다크 네뷸라(Dark Nebula)'. 가속세계를 암흑으로 물들여주겠다는 흑설공주의 야망에 따라 정해진 레기온 명이라고. 다크 대신 네가를 쓴 이유는 아무리 그래도 다크는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는 의견이 있어서라고 한다.

과거 그레이트 월과 함께 7대 레기온중 가장 큰 규모의 레기온이었으나 블랙 로터스의 레드 라이더 기습 사건과 제성 공략중 간부 3명이 무한 EK에 빠진 사건 때문에 버티기가 힘들다는 판단 하에 해산했다. 남은 멤버는 대부분 그레이트 월로 이적.

2년의 시간이 흐른뒤, 은둔하던 블랙 로터스가 자식을 만들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부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고 옛 멤버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있다. 과거에는 대규모 레기온이었으나 한번 해산되었다가 다시 부활하느라 현재 시점에서는 규모가 상당히 작다. 17권 시점에서 멤버 수는 10명. 하지만 순색육왕에게 불만을 품고있는, 전체의 약 40%에 달하는 레기온에 소속되지 않은 수많은 버스트 링커들의 잠재적인 지지를 받고있다고 한다. 소규모 레기온 쁘띠 파케가 자진해서 네가 네뷸러스에 가담하기를 선택한 것 등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다른 레기온들이 본격적으로 밀어버리지 않는 이유가 이것. 그러나 얼마 없는 멤버들이 상당히 강한데다가 어찌됐건 블랙로터스 역시 왕인것 덕분에 영향력은 다른 레기온 못지않다. 현재 목표는 가속연구회의 상위조직으로 판명되는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와의 전쟁. 이를 위해 길목인 그레이트 월과 협상하여 1기 네가 네뷸려스의 해산 직전에 넘겨준 영토였던 시부야를 돌려받기로 한다. 넘겨줄 때와 마찬가지로 그레이트 월의 시부야 에어리어 소유 포기→그와 거의 동시에 네가네뷰의 시부야 공격 선언→ 바로 인접지역인 미나토구에 공격 선언 식으로 진행할 예정. 또한 후술하겠지만 프로미넌스와의 합병이 합의되어있어 곧 50여 명 규모의 다른 주요 레기온들에 비해 꿇리지 않는 거대 레기온이 될 듯.

과거 은근히 블랙 로터스의 팬클럽적인 성격이 짙었고, 현재도 그 경향이 남아있다. 시노미야 우타이에 따르면 "네가 네뷸러스는 삿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삿짱을 위해 모여 만들어진 레기온." 부활 이후에는 하루유키의 사설 하렘 클럽이 되어가고 있다.(...)

1기때 해산된 일반 인원의 행적에 대해서 거의 언급되지 않고있다. 일부가 녹색 레기온에 흡수되었다고는 하나 그렇지 않을 버스트링커도 충분히 있을 것임에도 불구, 엘레멘츠를 제외한 전 네가네뷰 멤버는 단 한명도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다.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주인공이 속한 세력이 크고 인원이 많으면 작가가 그만큼 이야기를 전개하기 힘들어서 등장시키지 않는거라고 유추할수 있으나, 이를 작품내에서 납득할만하게 설명할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게 문제.

2.1.2. 프로미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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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레기온 프로미넌스(Prominence)

홍염(紅焰). 태양에서 솟아오르는 불기둥, 약칭 '프로미'.

7왕 중 한 명인 적왕 레드 라이더가 이끄는 레기온이었으나, 2년전 구심점인 적왕이 흑왕의 손에 게임오버되는 바람에 한바탕 춘추전국시대를 겪은 뒤, 새로운 적왕 스칼렛 레인을 중심으로 어찌어찌 재통합되었다. 이 과정이 꽤 막장이었는데 레드 라이더가 죽자 당시 서브 마스터가 자동으로 레기온 마스터로 승급. 하지만 절반 정도의 멤버가 그를 마스터로 인정하지 않는 통에 다음 영토전에서 6대 레기온도 아니고 중소 레기온에게 연전연패. 결국 홧김에 서브 마스터가 저지먼트 권한으로 탈퇴한 멤버를 징계해버리자 그야말로 레기온이 뒤집어졌다고.

해체 후 재통합의 과정을 거쳐서 네가 네뷸러스와 마찬가지로 멤버 수가 적다. 6대 레기온 중 최소 인원인 33명. 정작 구 프로미넌스 당시의 핵심 멤버들은 레기온이 해체된 후 대부분 타 레기온에 가담했다고. 스칼렛 레인은 순색칠왕 최약체인 자신의 약함과 레기온 규모의 작음으로 인해 항상 불안에 떨고 있다. 현시점에서 사실상 6대 레기온 중 최약체. 5대 크롬 디재스터 사건때 협력해준 대가로 네가 네뷸러스와는 무기한 휴전 협정을 맺었다. 이에 대해 내부에서도 반발이 상당하다고 한다. 네가 네뷸러스와 간부진들이 서로 신상을 공개했고 적왕 스칼렛 레인의 진학 문제(...) 등으로 인해 사실상 네가 네뷸러스와 운명 공동체가 된 상태이다.

19권 시점에서 오실로터리 유니버스/가속연구회와의 일전을 준비하기 위하여 네가 네뷸러스와의 합병을 결정했다. 양측 간부진들은 찬성한 상태이나 레기온 이름이나 새로운 마스터 등은 추후 논의하여 합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합병이 제대로 진행된다면 50명 정도의 규모에 왕이 둘이나 되는 강력한 세력이 탄생하게 될 것이나 아직까지도 네가 네뷸러스에 반감을 크게 가지고 있는 멤버가 많기에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미지수.

파일:레기온 프로미넌스.jpg

2.1.3. 3기 네가 네뷸러스(가칭)

20권을 기점으로 네가 네뷸러스와 프로미넌스가 합병하였다. 레기온 멤버 수는 임시멤버 3명과 가입절차를 아직 밟지 않은 아보카도 어보이더, 비공식 멤버인 메타트론 포함시 정확히 50명. 1달간 합병 유예기간의 레기온 마스터는 흑설공주. 합병 회의는 트리플렉스와 엘리멘츠 6명의 가위 바위 보에서 승리한 우타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후 유일한 반대자였던 아이오딘 스테릴라이저는 실버 크로우와의 대전에서 패배 후 찬성으로 변경하며 프로미넌스의 조건부 찬성자들은 타쿠무가 신뢰의 증거로 막대한 포인트를[5] 블러드 레퍼드에게 넘긴 것으로 찬성으로 변경한다. 임시 레기온 마스터 또한 가위 바위 보로 결정되었다.

2.1.4. 크립토 코즈믹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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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레기온 크립토 코즈믹 서커스(Crypto Cosmic Circus, C.C.C)[9]

황왕 옐로우 라디오가 이끄는 레기온. 꼼수가 주특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황색은 간접계이니 어느 의미로는 어쩔 수 없긴 하다. 그 때문인지 전력 보강을 위해 황색계통이 아닌 다른 색상 아바타들을 폭넓게 받아들인 듯 하다. 황왕이 연루된 것이 거의 분명한 크롬 디재스터 사건으로 인해 프로미넌스와 네가 네뷸러스와 상당히 적대적인 관계이다.

2.1.5. 레오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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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레기온 레오니즈(Leonids) - 사자자리의 유성군(流星群).

청왕 블루 나이트가 이끄는 레기온. 근접전 전문이라선지 여성 버스트링커가 드물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리더인 청왕을 보필하는 2인자격 인물 2명은 모두 여성. 네가 네뷸러스에 대한 영토전 침략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청왕의 성향으로 인해 가장 중립적인 관계이지만 청왕도 떡밥이 많은 인물인지라 언제 적대적이 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레기온.[10] 주로 남성 버스트 링커가 대다수라고 한다.

2.1.6. 그레이트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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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레기온 그레이트 월(Great Wall) - 거대한 성운군(星雲群).

녹왕 그린 그랑데가 이끄는 레기온.

6대 크롬 디재스터 사건으로 하루유키가 한바탕 신세를 진다. 레기온의 성격은 매우 온화해서 다른 레기온에 대해서 본격적인 침략은 잘 하지 않는다. 영토전을 아예 규제하진 않지만 레벨 6이상의 상위권 유저들은 거의 참여를 안하는 수준의 사실상 신입 유저의 경험 보충 정도의 의미. 하지만 반대로 무제한 필드에서 에너미 사냥엔 매우 적극적으로 번번히 장기간 사냥 파티를 꾸민다고 한다. 레기온의 인원 수가 가장 많은 가속세계 최대의 레기온.[11] 1기 네가 네뷸러스 멸망 당시 네가네뷰 유민들을 받아준 일이나 18권의 시부야 반환 협정 등으로 인해 네가네뷰와는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

2.1.7. 오로라 오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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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레기온 오로라 오벌(Auroral Oval) - 오로라대(-帶). 우주에서 오로라를 관측하면 그 모양이 타원형(Oval)으로 보인다.

자왕 퍼플 쏜이 이끄는 레기온. 여태까지 제일 접점이 작고 언급이 안 된 레기온. 퍼플 쏜의 성향으로 인해 네가 네뷸러스에게 표면적으로 가장 적대적이다.

2.1.8. 오실러토리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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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레기온 오실러토리 유니버스(Oscillatory Universe) - 진동 우주. 우주는 빅뱅과 빅 크런치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한다는 가설을 말하며 본래 표기는 '오실레이팅 유니버스(Oscillating Universe)'가 맞다. 참고로 이 가설은 현재 거의 폐기된 수준이다.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가 이끄는 레기온. 가속연구회가 이 레기온의 내부 조직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이 사실은 오실로터리 유니버스에서도 극소수의 간부들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보리 타워의 말에 의하면 레기온으로서의 성향은 상당히 자유방임적인 듯. 영토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별로 주장하지 않고[12] 영토 내 외부인의 활동을 규제하지 않는 듯 하다. 표면적으로는 타 레기온들에 대해 가장 중립적이고 무관심에 가까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 간부집단의 이름은 세븐 드워프스(칠련왜성).

22권 시점에서 가속연구회가 오실로터리 유니버스 내부 조직이라는 사실이 5대 레기온에게 알려졌기에 현 시점에서 모든 레기온의 공공의 적이며 곧 오실로터리 유니버스에 대한 총공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2. 소규모 레기온

2.2.1. 쁘티 파케

서로 부모-자식 관계로 이어진 세 명의 친구들이 이루었던 소규모 레기온. 쿠루라는 애완 에너미를 키우며 평화롭게 지냈으나 마젠타 시저가 이끄는 ISS키트 사용자들에게 공격받아 위기에 처하였다. 이를 우연히 실버 크로우와 라임 벨이 구해준 것을 계기로 네가 네뷸러스와 우호적 관계가 되었고 이후 레기온을 해체하고 네가 네뷸러스에 합류한다.

2.2.2. 페이스리스(컬러리스)

8번째 왕을 꿈꾸었던 남자 글래스 모나크가 만든 레기온. 색깔로 구분되는 브레인 버스트의 세계에서 색이 없는 자들의 레기온으로서 결성되었고 카츠시카 주변을 근거지로 7대 레기온과 대등한 무색의 레기온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최전성기에는 구성원 수도 30 여 명에 달하고 리더인 글래스 모나크의 카리스마 덕택에 멤버들간의 우애도 좋았던 모양이지만 글래스 모나크의 갑작스런 실종[19]으로 레기온은 분해되고 현재는 극소수의 잔당이 페이스리스를 자칭하고 있다.

2.2.3. 스카즈카 프리스카즈카

세이비 여자 중학교 연산무술연구부 부원들이 설립한 레기온. 당연하지만 구성 멤버 전원이 여성으로 듀랄 마기사 가든의 주인공 치기라 치아키(알루미늄 발키리)가 소속되어 있다.

2.2.4. 헬릭스

이타바시에 근거한 중규모 레기온. 멤버는 최소 12명 이상. 프로미넌스의 영토를 노리고 프로미넌스의 영토 중 임의의 곳에 매주 영토전을 걸고 있다. 지속적으로 영토전을 시도하지만 적왕 스칼렛 레인 본인과 간부진 트리플렉스의 활약으로 매번 격퇴당하는 듯. 마스터인 베릴륨 코일이 레벨 5라는 것을 보면 저레벨 버스트링커들로 이루어진 듯 하며 영토전을 거는 것도 프로미넌스와 전면전을 바라기보다는 경험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쪽인 것으로 보인다.

[1] 게임의 맵은 무제한 필드에서는 일본 전역, 정확히는 일본 정부가 설치한 소셜 카메라가 있는 범위까지이지만, 버스트 링커의 99%가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2] 25권에서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로 이직. [3] 25권에서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로 이직. [4] 애니 3화에 나온 영토 지도에서는 주오구로 잘못 표기되었다. [5] 사이언 파일이 ISS 키트의 힘으로 가속세계 최악의 PK 집단인 슈퍼노바 램넌트와의 서든데스 듀얼에서 승리하여 손에 넣은 포인트와 마젠타 시저가 ISS 키트의 힘으로 부당하게 축적한 포인트. 그 양은 막 레벨 8이 된 하이랭커가 레벨 9로 즉시 레벨업 할 수 있는 수준. 즉, 만일 흑왕이 또 다시 적왕을 배신하는 짓을 하면 프로미넌스측 레벨 8 간부가 레벨 9가 되어 서든데스로 흑왕에게 보복하라는 것. [6] 오실러토리와의 영토전에서 강탈. [7]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로 이적. [8]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로 이적. [9] 여담으로 7대 레기온 중 유일하게 이름에 현실의 우주 관련 용어가 들어가 있지 않은데, 아마도 비딱한 옐로우 라디오의 성격이 원인이 아닐까 하고 추정 중이다.(...) [10] 그나마 코발트 블레이드와 망간 블레이드는 하루유키와 우호 관계다. [11] 직접 언급되진 않았으나 인원수가 약 100여명일 것으로 보인다. 6대 레기온 소속 버스트링커의 수가 약 400명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프로미넌스가 정확히 33명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다른 다섯 레기온의 인원수는 평균 약 74명 정도일 것이다. 그레이트 월이 규모가 최대라는 언급이 따로 있는 것을 보면 다른 레기온들보다 겨우 열댓명 많은 정도는 넘을 것이다. [12] 하지만 그런것치고 시부야 에어리어를 먹을려고하다가 흑왕과 녹왕의 거래로 뒤통수를 맞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그레이트 월 멤버에게 자주 싸움을 건다 [13] 제 3에리어는 네가 네뷰에게 빼앗겼다. [14] 23권에서 오키드 오라클을 구하고 탈퇴결정을 내렸지만 백왕에게 공식으로 말하진 않았다. [15] 탈퇴결정을 내렸지만 백왕에게 공식적으로 말하진 않은 상태. [16] 25권에서 이직 [17] 25권에서 이직 [18] 21권 영토전에서 30명이상이 참여했다. [19] 사실은 현실에서 수 년 전 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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