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러시아 네오나치 크리스마스 살인사건 | |||
<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09년 12월 25일 | ||
발생 위치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상트페테르부르크 베테랑스 애비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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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살인 | ||
가해자 |
알렉세이 안토노비치 (Алексей Антонови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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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
카를로스 멘디 (Carlos Me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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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 사망 |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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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크리스마스, 네오나치인 NS/WP Nevograd 소속의 알렉세이 안토노비치가 카를로스 멘디라는 남성을 살해한 사건.2. 상세
2009년 12월 25일, NS/WP Nevograd(네보그라드) 소속의 알렉세이 안토노비치(사건 당시 27세)는 베테랑스 애비뉴라는 거리에서 살인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의 목표는 25세의 기니비사우 출신 이민자인 카를로스 멘디였다. 안토노비치는 멘디의 온몸을 40회 이상 찔렀고, 결국 멘디는 사망하고 말았다.안토노비치가 멘디를 살해하는 장면은 같은 그룹 소속의 에브게니 코랴브킨(Евгений Корябкин)에 의해 촬영되었고 2010년 1월 1일에 영상이 유포되었다. 이후 동년 8월 18일, 안토노비치는 기소되었지만, 그는 수사를 피해 도망쳤고, 결국 수배자 명단에도 올랐다. #
3. 체포
이후 네보그라드의 지도자인 게오르기 티모페예프[1](Георгия Тимофеева)와 헤르만 벵거벨트(Германа Венгервельда)가 체포되고 안토노비치 또한 체포되어 심문을 받았다. 하지만 증거부족으로 인해 풀려나게 되었다. 이에 억울함을 느낀 티모페예프는 수사관들과 협조하여 안토노비치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2014년 6월, 안토노비치는 유죄 판결을 받아 8월 12일, 민스크에 구금되어 2015년 1월, 러시아로 송환됐다. #
[1]
멘디의 살인에 연루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