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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0 22:25:42

래시온/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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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운명의 환영
헌신의 전당
육체의 축복
깨어나는 꿈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
3.1. 1단계: 검은 황제3.2. 2단계: 절묘한 간계
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EO4NZCWWCVE41578335433789.jpg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계책이 무색하게도 래시온은 아버지를 앗아간 광기에 굴복하는 수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느조스에 의해 정신이 뒤틀려버린 그는 아제로스를 지키는 유일무이한 방법이 고대 신의 기치 아래 통치하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제 래시온은 왕자가 아닌 검은 황제로서 군림합니다.
Wrathion, the Black Empero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마지막 공격대 던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의 첫 번째 우두머리.

봉인에서 풀려난 고대 신 느조스에게서 라덴을 구하고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용사들과 래시온은 고대 신의 근거지인 나이알로사로 들어선다. 그러나 나이알로사에 들어서자마자 래시온이 고대 신의 힘에 타락해 용사들을 가로막는다.

전투가 끝나자, 주변의 환영이 풀리고 진짜 래시온이 나타나 용사들이 상대했던 래시온은 느조스의 부하가 변장한 존재임을 보여준다. 이후 용사들과 래시온은 고대 신의 추종자들을 물리치며 흑요석 전망대로 향하다 거대한 흑요석 파괴자를 마주한다.

2. 개요

진입 이벤트
타락자 느조스의 귓속말: 오너라, 선택받은 자여. 이 세상의 운명을 목도해라.
타락자 느조스의 귓속말: 운명의 도래를 이끌 전령을 보거라.
래시온의 말: 소중한 친우들이여. 경이로운 영예를 선사하마. 나처럼 운명을 포용할 기회를 너희들에게도 주겠다.
래시온의 말: 느조스께서 필연적인 진실을 보여주셨다. 아제로스를 구하려면 그분의 선물을 받아들여야만 해.
(용으로 변신하는 래시온)
래시온의 말: 무릎 꿇고 복종해라. 그게 유일한 길이다.
전투 시작
래시온의 외침: 내가 바로 대격변이다!
래시온의 외침: 검은 황제 앞에 무릎 꿇어라!
래시온의 타오르는 폭발은 50의 기력을 소모하고 전장 전역에 타오르는 웅덩이를 방출합니다. 모든 기력이 소진되면 래시온은 어둠에 섞여들어 적에게 불타오르는 광기를 부여하고 모든 타오르는 웅덩이를 찌릿찌릿한 조각으로 변신시킵니다. 어둠 속에 숨어있는 동안 래시온은 기력을 회복합니다. 기력이 완전히 회복되면 그는 전장으로 돌아와 남아있는 찌릿찌릿한 조각을 용암 웅덩이로 변화시킵니다.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피해량은 던전 도감 내 영웅/신화 기준으로 표기한다.

3.1. 1단계: 검은 황제

3.2. 2단계: 절묘한 간계

시작 이벤트
(래시온이 공격 불가 상태가 된다)
래시온의 외침: 너희라고 광기로부터 안전할 것 같나?
래시온의 외침: 이미 잠식당했단 생각은 안 해 본 거야?
종료 이벤트
래시온의 외침: 어째서 반항하느냐? 불길에 몸을 맡겨라!
(1단계로 전환, 이후 반복)

4. 공략

4.1. 일반&영웅

도감 상으로는 1단계와 2단계의 반복이나, 1단계 중간에 미니 페이즈가 있어 실제로는 1단계-미니-1단계-미니-2단계의 반복이다.

1단계에서는 브레스 2회 - 소각 - 브레스 2회 - 질풍 작렬 - 브레스 2회 후 미니페이즈로 진입한다. 브레스는 2~3중첩 교대를 기본으로 하며, 소각은 대상자 본진 이탈, 질풍 작렬은 네임드에게서 떨어진 후 2차로 떨어지는 불길을 피하면 된다. 꼬리치기 패턴 때문에 본진은 옆구리 딜링이 기본이고, 탱커들은 네임드를 본진과 90도 각도로 조절해야 한다.

미니 페이즈에서는 래시온이 잠시 사라지며, 이후 지도의 특정 구석에 나타나 불타는 대격변을 시전한다. 불타는 대격변을 시전하면 맵 전역에 종양이 깔리는데, 이 종양은 점점 커지는 바닥을 설치한다. 바닥 위에 서 있으면 당연히 불타 죽고, 안전 지대는 맵 구석에 있으니 종양이 없는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안전지대는 래시온의 반대편쯤에 나타나는데, 종양의 위치에 따라 약간 방향이 달라진다. 이후 래시온이 종양을 폭발시키면 다시 1페이즈를 반복하게 된다.

1페이즈와 미니페이즈를 2회 거치면 2페이즈로 진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바닥에 다수의 가시가 설치되고, 래시온 근처에 비늘이 3개 떨어진다. 이 비늘을 받지 않으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높은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지정된 3명이 반드시 받아야 하며, 비늘을 받은 플레이어는 특임조가 되어 가시를 지울 수 있다. 가시는 파괴되지 않으면 래시온이 폭발시켜 바닥을 설치하는데, 바닥은 무빙을 제한할뿐더러 공대원 전원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디버프를 남기므로 가시를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는 중간에 은신한 암살자가 나와 기절을 걸지만, 공격해서 은신 상태를 해제시키면 별다른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묻딜로 죽이거나, 가시를 모두 잡은 후에 잡는 것이 좋다.

가시를 모두 처리하거나 래시온의 기력이 모두 차면 다시 1페이즈로 전환된다.
플레이어 처치
래시온의 외침: 네 용도는 여기까지다.
래시온의 외침: 불꽃의 연료가 늘었군.
전멸
래시온의 외침: 열정 하나는 인정해 줘야겠군. 하지만 무의미하다.
처치 이벤트
래시온의 외침: 아제로스는... 파멸할 것이다...
(운명의 환영에서 계시의 관으로 지역 전환)
타락자 느조스의 귓속말: 너희가 발을 들인 환영은 과거이자... 다가올 미래이니라.
타락자 느조스의 귓속말: 나의 제국은 이 세계의 필연적인 운명이다.
마더의 말: 신호 방해 무효화. 연결이 복구되었습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돌아왔군! 뭐였나?
래시온의 말: 동료들이 참 쉽게도 날 배신자 취급할 수 있단 건 알겠네.
(래시온이 검은 황제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바로 얼굴없는 자인 키메락스였다)
래시온의 말: 용사들이여. 방금 환영은 날 노리고 준비된 것이기도 해. 느조스는 너희가 내 타락이 필연이라 믿길 바란다.
래시온의 말: 의심할 테면 해. 하지만 이건 알아 둬. 난 놈의 까맣게 탄 시체가 발치에 놓이기 전까지 쉬지 않는다.

4.2. 신화

첫 번째 네임드답게 공략 이행만 잘된다면 막공 레벨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잡을 수 있다.

가장 큰 변경점은 전투 시작 직후 공대 전체에 엄습하는 광기라는 2.3분 동안 지속되는 디버프가 걸리는 점.[1] 이 디버프는 무빙할 때마다 감속 중첩이 쌓여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50중첩에 다다르면 이동 시에 거의 즉사에 가까운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1단계 중에 쓸데없는 무빙만 지양한다면 사실 어지간하면 50중첩을 쌓기는 힘들고 중첩 디버프 지속 시간은 30초이므로 무빙할 일이 없을 경우 가만히 서 있어도 중첩을 지울 수 있다. 다만 각종 기술로 무빙을 해야 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아서 지나치게 높아진 공대원의 중첩은 무적기나 이속감소 해제기로 중간에 적당히 끊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대부분의 직업이 이감 해제기나 무적기를 가지고 있으니[2] 중첩이 어느정도 높으면 스스로 사용하여 중첩을 리셋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웅 이하 난이도와는 달리 신화 난이도에선 2단계의 솟아오르는 조각이 '강화된 핵'이라는 디버프에 의해 무적 상태이다. 따라서 이전 난이도에서는 조각을 파괴하기 위해 래시온의 비늘을 활용한 것과 같이 신화에선 이 디버프를 해제하는 것에 비늘을 활용해야 하며 비늘을 받을 3명의 특임조를 지정하여 조각에 비비게하면 그제서야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조각의 수는 총 32개, 특임조 한 사람이 해제할 수 있는 조각의 디버프 수는 최대 10개이므로 아무리 잘비벼도 조각 2개는 반드시 남게되며 상승하는 열기 2중첩씩은 2단계가 올때마다 무조건 쌓일 수밖에 없다.

트라이팟에서는 보통 이 부분이 잘 안 돼서 전멸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이유는 비늘 디버프 중첩을 단 별동대가 같은 타이밍에 같은 조각에 비비면 중첩이 같이 까여서 그만큼 조각이 안지워지기 때문. 이 사고가 발생하면 초장부터 열기 디법이 기본 5중첩 정도 유지되므로 후반에 힐러 마나가 말라서 1~2명씩 픽픽 쓰러지고 자연스럽게 딜이 밀려저 전멸한다. 그러니 별동대 3인은 절대로 동선이 안겹치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래시온 체력이 2.91억으로 상당히 높아진다. 그러므로 공대의 딜이 어중간하다면 사잇 페이즈를 3번 진행한 뒤 오는 광폭화를 보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는데, 쉽게말해 1네임드치곤 높은 딜량을 요구한다. 또한 불타는 대격변 때 바닥이 지저분하게 깔리거나 솟아오르는 조각이 이상한 위치에 설치되어 전멸하는 등 약간 운적 요소도 존재하는 탓에 트라이팟에서는 큰 벽을 담당하고 있다. 영궁 1넴인 심연 사령관 사이바라도 신화모드 난이도가 높았던 걸 생각하면 1넴만 잡는 날먹을 방지하려는 블리자드측의 의도적인 설계.

5. 업적


악마사냥꾼/도적/수도사 같이 이속기를 가진 직업군에 비늘 특임조를 맡아 열심히 움직여주면 영웅~신화 난이도에서도 심심찮게 달성되는 매우 쉬운 업적.

6. 기타

이놈을 쓰러뜨리면 느조스의 환영이 풀리고 나이알로사의 모습이 드러나며 진짜 래시온이 나타나 방금 싸웠던 래시온의 정체를 밝히는데, 느조스가 용사들에게 '검은용은 결국 고대 신에게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의심을 심어주기 위해 키메락스라는 느라키 부하를 변장시켜 싸우게 한 것이었다.
[1] 2번째 불타는 대격변 즈음에 광기 디버프가 사라지는데 이때 이미 쌓인 감속 중첩까지 사라지게 된다. [2] 칼날폭풍을 찍지않은 분노 전사, 죽음의 기사 전 특성, 수양-신성 사제, 정기-복원 주술사, 복수 악마사냥꾼이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들을 위해 수도사의 범의 욕망, 기사의 자유의 축복, 교활 펫을 가진 사냥꾼의 주인의 부름 등이 활용되며 자유 행동의 물약으로도 한 번 해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