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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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을 닮은 람카헨인은 울둠의 수호자 톨비르의 후손입니다. 단단한 바위 육체는 잃었지만, 티탄의 비밀을 수호하는 일은 여전히 그들의 엄격한 전통입니다. ― 게임 내 평판 소개문 |
2. 상세
울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3대 톨비르 세력들[1] 중 하나로, 플레이어는 이들과 협력을 맺고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지도자는 왕 파오리스. 왕이 있다고는 하지만 전제정치를 하지는 않고 세 현자[2] 들과 왕의 아우 나둔 등과 상의하여 최종적으로 의견을 부치는 의회정치를 하고 있다.플레이어는 버드 네드렉의 행렬을 따라 타나리스에서 울둠으로 향하는 짐마차를 타게 되지만, 적대적 톨비르 세력인 네페르세트에게 납치를 당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거기서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납치를 당한 왕자 나둔을 만나게되고 버드가 기지를 발휘하여 플레이어와 나둔은 네페르세트로부터 무사히 탈출을 할 수 있게 된다. 나둔을 구해준 계기로 왕 파오리스가 외부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울둠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들과 관련된 메인퀘스트의 흐름은 배신자 네페르세트 종족을 처단하는 것으로, 마지막에는 람카헨 대군을 이끌고 네페르세스의 도시로 진격하여 그들의 파라오를 살해하고 도시를 람카헨의 수중에 넣게 된다. 그런데 파라오가 죽었는데도 다른 장소들의 네페르세트 부족원들은 아직 없어지지 않는다...?[3]
일일 퀘스트는 총 두 개로, 하나는 댐 서쪽에 있는 소인족 3단 탑을 망치로 몰아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리슨 존스 퀘스트를 끝낸 이후 북쪽에 있는 아랍인에게서 받는 화염 투척이다.
확고를 찍으면 신기용 359 판금 허리인 태양왕의 요대, 판금딜용 목걸이인 나둔의 선물, 탱커용 손목인 모래수호 팔보호구를 쓸 수 있다. 또한 탈것인 낙타를 살 수 있다. 2종류이며 마리당 100골드. 평판 아이템은 뒤죽박죽으로 뒤섞여 있다.
이후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재등장한다. 느조스가 시초의 전당을 비롯한 티탄 시설에 침범하자 아마셋이라는 또 다른 톨비르 세력이 출현했는데, 느조스를 몰아내기 위해 관찰자 알갈론처럼 아제로스를 백지화하려 하기 때문에 람카헨과도 적대적이다. 람카헨 혼자서 두 세력을 상대할 순 없었는지 사막 유랑단 등 울둠의 모든 세력을 규합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