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가키 쇼타임

라쿠가키 쇼타임 ラクガキショータイム

제작	트레저
유통	에닉스
플랫폼	PlayStation
장르	난투형 액션
발매일	1999년 7월 29일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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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트레저가 제작하고 (합병 전) 에닉스에서 유통한 난투형 액션 게임이며, 일본 내수용으로만 발매되었다.

2. 상세

ここはラクガキの世界。全ての創造主ゴッドハンドがえんぴつで描き出した、想像のゲームの世界だ。
同時に産み出された、色物ぞろいのラクガキキャラ達……
ユキヲ、ササミ、ピータン、つぼはちの4人の主人公チームとダディ率いる謎の敵キャラ軍団。
不思議なステージの上で主人公と敵集団は今日も飽くなき戦いを繰り広げていた……。
여긴 낙서의 세계. 모든 것의 창조주 갓 핸드가 그려낸 상상의 게임 세계다.
동시에 태어나게 된, 자신만의 여러 색을 가진 낙서 캐릭터들......
유키오, 사사미, 피탄, 츠보하치의 네 명으로 구성된 주인공 팀과, 대디가 이끄는 수수께끼의 적 캐릭터 군단.
불가사의의 스테이지 위에서 주인공과 적 일당은 오늘도 끝없는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갓 핸드'가 만들어낸 낙서 세계 안에서 주인공인 유키오와 친구들이 '대디'가 지배하는 악의 조직과 맞서 싸운다는 간단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쿼터뷰 시점의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집어 던지거나 직접 싸워서 스테이지 내의 모든 적을 쓰러트리는 것이 기본 목표이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세기말 특유의 막 나가는 패러디로 점철되어있다고 할 수 있는데, 당대에 유행했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의 재미 요소를 트레저 테이스트로 표현한 것부터가 게임방식이다. 주인공 유키오와 그의 친구들, 적군의 구도는 인기있던 애니메이션, 게임인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쉽게 떠오르고, 적군의 허당스러운 면모는 가까이 보면 로켓단, 거슬러 올라가면 얏타맨의 도론보 일당과도 같다.

기본기를 사용하여 적들에게 소소한 데미지를 줄 수도 있지만, 스테이지 내에서 공격형 아이템들이 끊임없이 생성되기에 적이나 여러 아이템들을 잡아 다른 적이나 다른 아이템에 던질 수 있으며, 던지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을 정도로 던지기가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던지기의 종류도 세 가지로 나뉘며 중립 던지기는 평이한 속도로 던지며 던진 오브젝트는 적을 따라가게 된다. 앞 던지기는 직선으로 곧바로 빠르게 던지며, 뒤 던지기는 포물선으로 느리게 던져지는 대신 탄착 지점이 폭발하고 비교적 더 많은 데미지를 주게 된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에 최소 1개씩 생성되는 미소짓는 노란색 원형 얼굴 형태를 가진 스마일리 볼이 있는데, 어떤 수단으로도 소멸하지 않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영구적으로 스테이지에 남게 되며, 스마일리 볼에 충격을 줄수록 색이 빨간색으로 변해가며 표정도 점차 화난 모습으로 변해가는데, 충분한 충격을 주었을 경우 할렐루야라는 합창 효과음이 나오며 슈퍼 스마일리 볼이 된다. 이것을 잡을 경우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에 따라 최소 1종류에서 최대 3종류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동할 방향키를 누른 채로 × 버튼을 2회 누르면 호밍 대시가 발동되며, 스테이지 내에 호밍 마커라 불리는 빛나는 지점이나 특정 아이템의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호밍 대시를 사용하는 중에도 ×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입력할 경우 연속으로 호밍 대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호밍 대시도 각 캐릭터에 따라 속도가 다르다.

방향키를 입력하지 않은 중립 상태에서 ○ 버튼을 누르면 카운터가 발동된다. 카운터 판정 시간동안 던져진 아이템에 맞는 등의 공격을 받을 경우 해당 공격의 데미지를 무효화하고 던져진 아이템은 그대로 떨어지게 되며, 공격을 받기 직전 카운터를 할 경우 딱맞는 카운터[1]라는 저스트 가드가 발동되며 던져진 아이템의 경우 아이템을 이전에 던져진 지점으로 빠르게 반사시키며, 적 공격의 경우 해당 적을 긴 시간동안 경직시킨다. 카운터 사용 시의 후 딜레이가 매우 기므로 남용은 금물.

난이도 시스템의 경우,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플레이어의 체력과 클리어 시간에 따라서 다음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당대의 파이널 판타지 8을 연상케 하는 난이도 스케일링 시스템을 사용하며, 클리어한 난이도에 따라 해금되는 캐릭터도 다르다.

오직 일본 내수용으로만 발매된 게임이기 때문에 일본 외 국가에서의 인지도는 전무하지만, 의외로 국내 스트리머 PD대정령이 엔딩까지 플레이했던 기록이 유튜브에 남아있으므로, 전반적인 게임의 느낌을 파악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겠다.

3. 등장인물

유키오 (ユキヲ)
기본 캐릭터 4명 중 한 명이자 본작의 주인공 격 캐릭터. 파란색 머리를 가진 소년이다.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전체적으로 평이하지만 특별히 크게 떨어지는 점이 없는 밸런스형 캐릭터이며 체력도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3928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총 3종류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고 각 필살기의 성능도 준수한 편이다. 기본기 중에서 백호쌍장타가 있는 등 여러 부분에서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아키라 유키를 패러디한 듯한 캐릭터다.
{{{#!folding [ 필살기 목록 ]
앞 필살기

중립 필살기

뒤 필살기

}}}

사사미 (ササミ)
기본 캐릭터 4명 중 한 명이자 주인공 일행의 홍일점. 초록색 만두머리를 가진 소녀다. 이동속도와 호밍 대시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고 방향키를 두번 눌러 상대의 공격을 잠시 회피할 수도 있지만 기본기가 유키오에 비해 조금 부실한 편이고 체력도 2334로 하위권에 속한다. 그래도 다른 기본 캐릭터들과 같이 3종류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른 속도를 최대한 응용하여 단점을 만회해야 한다. 만두머리를 갖고 있는 것과 스피닝 버드 킥과 비슷한 기본기가 있다는 점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춘리를 패러디한 듯한 캐릭터다.
{{{#!folding [ 필살기 목록 ]
앞 필살기
슈퍼 스마일리 볼을 직선으로 던지며 스마일리 볼이 잠시 동안 스테이지 주변을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다가 이내 멈추고 스마일리 볼이 지나간 궤적에 750 데미지를 주는 파란 화염 벽이 올라간다. 벽의 데미지를 중첩시킬 수 있어 일단 맞기만 한다면 1500~3000 정도의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Z축 판정 범위가 작은 편이여서 데미지 기댓값은 그다지 높지 않은 기술이다.
중립 필살기
슈퍼 스마일리 볼을 하늘 위로 던져 총 30개의 스마일리 볼이 빠른 속도로 생성되어 타깃된 적을 향해 날아간다. 각 하나의 스마일리 볼은 100의 데미지를 주며, 최대 3000 데미지까지 줄 수 있다.
뒤 필살기
바닥에 통통 튀는 슈퍼 스마일리 볼을 던진다. 바닥에 닿을 때마다 파란색의 폭발 이펙트를 남기며 틱당 60의 데미지를 준다. 총 15번까지 바닥에 튕겨지며, 각각 매우 불규칙한 위치로 튀기 때문에 방향 예측이 상당히 힘들다.

}}}

피탄 (ピータン)

츠보하치 (つぼはち)

자코 (ザコ)

포대 자코 (砲台ザコ)

하야테 (ハヤテ)

존 칼리버 (ジョンカリバ)

울트라 조니 (ウルトラジョニー)

엑스칼리버 (エクスカリバ)

쵸스케 (チョースケ)

마리나 (まりな)

에스퍼견 (エスパー犬)

존 Mk-2 (ジョンMk-2)

리로 (リロ)

맘 (マム)

대디 (ダディ)

[1] 원문은 돈피샤 카운터(ドンピシャカウンタ). '뭔가가 딱 들어맞음'을 의미하는 일본어 속어이다.

라쿠가키 쇼타임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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