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색엔진 및 포털 사이트
1.1. 개요
홈페이지
1994년 설립된 검색 엔진 및 포털 사이트이다.
1.2. 역사
1.2.1. 초창기
라이코스의 원형인 웹 검색 엔진은 1994년 카네기 멜런 대학교의 연구실에서 개발되었다. 1995년 6월에 인터넷 투자기업 CMGI가 카네기 멜런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라이코스를 기업으로 만들었다. 출발은 웹 검색 엔진으로 시작했지만, 이용자를 광고에 노출시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이용자를 더 오랫동안 잡아둘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고, 라이코스는 그를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가 되기로 결정했다. 라이코스가 한창 성장할 때, 검색 광고는 아직 없었다.1.2.2. 전성기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잡은 라이코스는 자체 개발도 하고, 타 기업과의 제휴 및 인수를 통해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몸집을 키웠다.1996년에 라이코스는 웹문서 검색 이외에도 다른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서 인물 디렉토리 검색 및 이메일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그 해 말에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검색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웹문서 검색 엔진의 데이터베이스 규모도 1994년 7월 처음 공개했을 때 5만 4천 개의 웹문서에 불과하던 데이터베이스가 1996년 11월에는 6천만 개로 늘어나는 등 당시에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진 검색 엔진이 되었다.[1]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라이코스는 포털처럼 보이도록 사이트 디자인을 바꾸었다. 이 해에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클럽 라이코스'라는 회원이면 제휴한 항공사, 렌트카 등 회사의 서비스가 할인되는 일종의 회원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1997년, 라이코스는 '라이코스 프로'라는 이름의 업그레이드된 웹문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용 인트라넷 검색 솔루션도 선보였다. 1997년 5월에는 최초의 해외 지사 '라이코스 유럽'을 세워 유럽의 37개 국가에 다양한 언어로 포털 서비스를 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런 확장에 힘입어 라이코스는 1997년 10월에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이 해에 라이코스는 자사 사이트의 책 판매 권한을 3년 간 독점적으로 반스앤노블에 넘기는 계약을 맺었다. 책 판매 수익의 일정 부분은 라이코스가 가져가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었다.
기업 공개로 자금을 확보한 라이코스는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 기업 인수합병을 진행한다. 타 기업과의 제휴도 여전히 맺기는 했지만 이 해부터는 인수합병을 많이 했다. 개인 웹사이트 설립 도구 제공 및 웹 호스팅 기업인 Tripod를 인수하기도 했으며 무료 이메일 서비스 회사, 인물 및 지역 검색 서비스 회사, 뉴스 및 검색 서비스 제공 기업인 와이어드 디지털도 같은 해에 인수했다. 와이어드 디지털은 당시 상당히 유명한 검색 엔진이었던 핫봇(Hotbot)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런 회사 말고도 채팅 업체, 여행 정보 제공 업체, 구직 업체도 인수하며 한 사이트 내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종합 포털이 되었다. 야후!의 강력한 디렉토리 검색에 맞서기 위해 디렉토리 검색 결과 제공 업체인 와이즈와이어(WiseWire)를 인수한 것도 이 해였다. 당시 야후!의 디렉토리 검색 품질은 매우 우수했다. 사람이 웹 문서를 직접 읽고 그 주제에 따라 분류했으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반면 라이코스는 웹 문서를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그 주제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당시 알고리즘답게 결과가 "매우" 시원찮았다. 끔찍한 키워드 검색 결과를 그나마 개선하기 위해 자사의 다른 서비스 제공 사이트와 연동시키는 시스템인 LINK를 갖춘 것도 이 해이다.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 날씨'를 검색하면, '라이코스 날씨'에서 제공한 로스앤젤레스의 날씨 관련 정보를 검색 결과의 맨 위에 띄우는 식으로 작동한다. 1997년 말에 흑자를 달성한 것과는 다르게, 1998년에는 다시 적자전환되었다.
라이코스는 몸집을 키우며 쭉 상승가도를 달렸고, 1999년에는 전 세계 40여개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하는 야후!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포털 사이트가 되었다. 라이코스 단일 사이트가 낸 기록은 아니고, 라이코스 및 다른 브랜드 이름으로 운영하는 사이트까지 모두 포함해서 집계한 결과였다. 서비스 분야의 확장도 계속되어 1999년 초에는 Fast Search & Transfer와 제휴하여 MP3 음악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같은 해 8월, 음악 배포 관련 기업을 추가적으로 인수해 음원 서비스도 제공하였다. WebMD에 3년 동안 독점적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계약도 맺었다. 이것 이외에도 주식 및 기타 투자 정보 제공 기업도 인수하고, 11월에는 온라인 게임 회사인 게임스빌닷컴까지 인수했다. 1999년 연말에는 라이코스 웹샤퍼(Lycos Webshopper)이라는 새로운 쇼핑 검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1999년 말에 라이코스는 세계로도 뻗어나갔다. 이를 위해 세운 지사 중에는 동남아시아 지사라고 할 수 있는 라이코스 아시아, 일본 지사인 라이코스 재팬, 한국 지사인 라이코스 코리아가 있다. 남미의 경우는 진출한 국가마다 하나씩 지사를 세워 총 12 국가에 해외 지사를 세웠다.
이 해에 디렉토리 검색에서 야후!와 경쟁하기 위해 라이코스는 4천만 달러를 들여 인수한 와이즈와이어를 버리고 넷스케이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픈 디렉토리 프로젝트로 자사의 디렉토리 검색 결과 제공 업체를 바꾸었다. 일반 누리꾼들이 직접 사이트의 주제를 분류할 수 있게 하여 양질의 디렉토리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위키의 방식을 활용한 디렉토리 검색 프로젝트다. 이후 오픈 디렉토리 프로젝트는 금세 야후! 디렉토리 검색을 규모와 품질에서 능가하게 되어 라이코스가 야후!를 상대로 적어도 디렉토리 검색에서는 승기를 잡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라이코스는 2000년 5월, 닷컴 버블이 터지기 직전에 스페인의 거대 통신회사 텔레포니카의 인터넷 관련 자회사 테라 네트웍스로부터 54억 달러에 인수되었고 두 회사는 테라 라이코스라는 이름으로 합병했다. 합병 후에도 라이코스는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제공 기업을 인수하는 등 사업 확장을 멈추지 않았다.
1.2.3. 몰락
라이코스가 이렇게 여러 분야로 진출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자사 소유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보이는 광고를 통한 수익 획득을 실현하기 위함이다.[2] 어떤 회사가 아무리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해도, 그것으로부터 수익을 얻지 못하면 그 회사는 오래가지 못한다. 이렇게 열심히 사업 확장을 해가며 광고 수익을 갈구해서 1999년에는 인터넷 관련 기업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었지만, 라이코스는 이듬해인 2000년부터 더이상 안정적인 흑자를 낼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이때부터 계속 적자 상태가 유지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2000년 당시 인터넷 관련 기업 중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결국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쟁력이 없었던 라이코스는 닷컴버블이 터진 후 인터넷에 대한 장밋빛 환상이 사라지고 주식 가격이 폭락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 검색업체, 광고주, 누리꾼을 모두 만족시키는 검색광고가 본격적으로 퍼지면서 검색은 인터넷 포털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되었다. 그 결과 검색광고 제공 기업이나 고품질의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업체들, 또는 이 업체들로부터 결과를 사오는 인터넷 포털들이 이익을 내며 시장을 장악했고, 검색을 버리고 다양한 서비스를 벌이는 사이트에 붙어있는 배너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어온 라이코스는 경쟁자들에게 점유율을 탈탈 털려가면서 동시에 광고를 통해 얻은 수익도 크게 줄어들었다. 라이코스는 점유율 면에서 끝없는 추락을 경험했고 2001년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최악의 만년 적자에 시달렸다. 결국 라이코스는 자력으로 버티지 못하고 매년 적자만 내는 짐덩어리로 전락했다. 테라 네트웍스는 2004년 라이코스를 인수하는데 투자된 금액의 50분의 1, 즉 1억 달러도 안 되는 9500만 달러라는 가격에 다음에 팔았다. 다음은 라이코스를 미국 진출의 발판으로 사용할 의도로 인수했으나 목적 달성에 실패하고, 라이코스는 테라와 합병한 시절처럼 계속 적자가 나는 등 짐덩어리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2009년 3분기, 십수년만에 드디어 소규모 흑자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다음은 이제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는지 2010년 8월에 매입금액의 반도 채 되지 않는 3600만 달러라는 엄청난 헐값에 라이코스를 인도의 와이브런트(Ybrant)에 매각하였다. 이후 라이코스는 와이브런트의 완전한 자회사가 되어, 이름도 '와이브런트 라이코스'로 바뀌어 인도 기업의 인터넷 포털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1.3. 라이코스코리아
1999년, 미래산업과 손잡고 진출한 라이코스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서비스는 1999년 7월 1일에 시작했다.라이코스의 상징인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엄정화가 출연하는 광고, 그리고 '잘했어, 라이코스'라는 멘트 등이 흥해 한 때 야후! 코리아, 다음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인터넷 포털 중 하나였으나 국산 포털의 공격적인 차별화 공세와 인수합병을 통한 점유율 상승 공세에 밀려 몇 년 안 가 군소 포털로 전락했다. 라이코스 본사가 어려움에 빠지면서 구조조정을 하는 도중 라이코스코리아는 SK텔레콤에 2002년 12월에 팔려나가면서 법인명도 'SK커뮤니케이션'이 됐고[3] 2003년부터 라이코스코리아의 모든 서비스는 네이트에 흡수됐으며, 라이코스코리아의 주소로 접속하면 네이트로 리다이렉트됐다. 네이트의 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 중 '(아이디)@lycos.co.kr'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사람은 과거에 라이코스코리아의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해온 것이다. 하지만 2016년 10월 13일부로 네이트와 라이코스 본사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네이트에서도 더 이상 라이코스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계속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네이트 메일 계정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하지만 SK커뮤니케이션 측이 라이코스코리아의 주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이득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2005년 1월부터는 라이코스코리아의 주소로 접속하면 당시 라이코스 본사의 모회사였던 다음의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되었다. 이후 라이코스코리아의 홈페이지는 중요도가 높아진 검색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음의 계획에 의해 다시 개편되어 2005년 11월 경부터는 단출하게 검색창만 있는 홈페이지로 재개장했다. 이렇게 2009년까지 라이코스코리아는 '외형만 라이코스인 다음 검색 홈페이지'로 운영되었다.
다음이 라이코스를 2010년에 인도의 와이브런트 디지털에 매각하면서 라이코스코리아의 홈페이지의 성격도 다시 변했다. 검색창만 덩그러니 있는 것은 여전했지만, 과거에 네이트가 라이코스코리아를 인수한 것을 고려해서인지 라이코스코리아의 홈페이지에 네이트 메일로 연결되는 링크가 생겼다. 라이코스코리아의 검색결과도 미국 라이코스 검색과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게 바뀌었다. 그때쯤 라이코스는 야후!에서 검색결과를 제공받았고, 야후!는 bing에서 검색결과를 제공받았으니, 라이코스코리아는 bing으로부터 검색결과를 제공받았다 할 수 있다. 이런 단출한 모습으로 2014년까지 운영되었으나, 2015년부터는 미국 라이코스의 메인 페이지의 모습에 맞게 디자인이 바뀐 모습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1.4. 여담
- 라이코스는 원래 키워드 검색 결과를 자체적으로 제공했지만, 1999년부터 일부 검색 서비스는 다른 기업의 것을 사와서 운영했고, 2001년에 자체적인 검색 엔진을 버리고 Fast Search & Transfer의 검색 결과를 사용했다. 이후 잉크토미, 룩스마트 등등 검색 결과를 사오는 검색엔진을 계속 바꿔 왔고, 2015년 8월 현재까지 그런 방식으로 라이코스 검색을 운영해오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최근 몇 년 간은 별다른 변동 없이 Bing의 검색 결과를 그대로 가져와서 쓰고 있다. 2012년 말에 라이코스의 CEO가 bing의 검색 결과를 그만 가져오고 2013년부터는 다시 자체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 있다는 떡밥을 던졌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무산된 듯 하다.
- Lycos Weather의 위치 관련 지도 데이터가 예전 데이터인 듯하다. 이를테면 관악구의 행정동 중 ' 행운동'은 예전 명칭에 따라 ' PONGCH'ONYUK-TONG, SEOUL, SOUTH KOREA', 즉 '한국 서울 봉천6동'으로 나온다.
- 한국어판 웹 페이지에서 트라이포드는 삼각대로 번역되어 있다.
- 국내에서 화제가 되었던 라이코스 광고에 관련된 유머도 나왔었는데, 라이코스의 마스코트인 개가 뭐든지 찾아 물어오자 유머의 주인공은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보고 싶은 어머니'를 찾아 모셔오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이후 개가 돌아오지 않아 궁금했던 참에 고향의 어머니가 편지를 보내왔는데 편지 내용이 "기특하구나, 에미에게 몸보신 하라고 개를 다 보내주고..."라고 쓰여져 있었다.
- 잘했어 라이코스라는 문구가 뜬금없이 20여년 후에 한국 정치계에서 소환되었다. 2022년 8월 13일 이준석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후에 친윤 인사인 장예찬이 이준석을 비판하여 두 사람 사이에 언쟁이 오가던 중, 이준석이 장예찬의 페이스북에 댓글로 "잘했어 라이코스"라고 한 것. # 장예찬은 한참 후에야 " 아재요....."라고 대댓글을 달았는데, 처음에 저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은 한 술 더 떠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찬이 식당에서 일하더니 이제 라면 좀 끓이는구나"라며 "라이코스에서 토리로 업그레이드해주마"라고 썼다.[4]
1.5. 참고자료
- http://www.websearchworkshop.co.uk/lycos_history.php
- http://www.referenceforbusiness.com/history2/63/Terra-Lycos-Inc.html
- http://www.thehistoryofseo.com/The-Industry/Short_History_of_Early_Search_Engines.aspx
- http://www.salientmarketing.com/seo-resources/search-engine-history/lycos.html
- http://gizmodo.com/how-lycos-almost-won-the-search-engine-wars-1719546124
2. 아이리스(소설)의 등장영물
아이언스 히로가 용병일을 할 때 구해준 청안백우조이다.[5] 청안백우조는 지금은 멸종해버렸지만 아이리스의 상징인 새이자 영물이다. 처음에는 말을 안하고 눈빛만으로... 대화를 했는데 굶어죽을 뻔한 히로가 자신을 잡아먹으려 하자 그때부터 직접적으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상당히 높은 지능과 말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히로가 전령 겸 옵저버로 사용하곤 했다. 그외에도 별 쓰잘데기 없는 잡재주가 많다. 라이레얼에게 도망치기 위해 털색깔을 바꿀수 있다든가 요리를 할줄 안다든가 정력에 좋다는 속설 때문에 라이레얼에게 잡혀 깃털이 뽑히는 일이 허다해서 나중에는 잠만 자다가도 "라이레얼이다."라고 어디선가 들려오면 바로 눈뜨고 주위를 경계하는 버릇이 생겼다.
참고로 저 라이코스라는 이름은 위에 있는 넷 도메인 라이코스의 패러디. 그리고 청안백우조는 멸종한게 아니라 화이트드래곤이 수호하는 버들랜드에 모여 있었는데 어째 청안백우조들의 이름이 네이버 네이트 형제, 야후! 촌장, 다음, 드림위즈 등 왠지 익숙한 이름들이다.
상아탑의 수장 라이미안을 만난 다음부터는 의기투합해서 라이 패밀리를 결성해서 서로 죽이 잘 맞는다. 여자친구가 바람피자 여자친구를 꼬신 전 친구[6]와 싸우는데, 친구가 인수라는 정체 불명의 스킬을 쓰자 당할 뻔했다. 그러나 아이언스 히로에게 배운 대드래곤용 기술 빅장(김화백의 그 빅장 맞다)으로 떡실신 시킨뒤에 라이미안에게 가서 늘 붙어다닌다.
말버릇은 "영물이니까"
예시
질문:넌 왜 말을 할줄 알아?
답변:영물이니까.
1기에서는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이었는데 2기에서는 공기 취급. 미국에 여행갔다 일반인들 앞에서 말을 하는 바람에 포획되어 실험실로 직행한 적이 있고 제비집 요리 셔틀이 되어 피와 눈물을 토한 적도 있다.[7]
맨 처음에 이놈이 포획되었을때 과연 종이 무언가를 놓고 용병들간에 엄청난 토론이 벌어졌는데 용병들이 "앵무새가 틀림없어!"라고 결론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걸 들은 히로(박영웅)이 어이가 없어서 한다는 말이 제일 어이가 없다. "세상에 하얀 앵무새가 어딨냐?" 아무래도 미디어에 흔히 묘사되는 알록달록한 앵무새만 생각하고 이런 무식을 인증하는 망언을 한 모양인데 앵무새 항목을 참조.
[1]
데이터베이스의 크기에 대해서는 이와 반대의 사실을 말하는 자료도 있다.
[2]
이는 2010년대 초거대 인터넷 기업 구글도 마찬가지. 구글은 세계 최대 광고회사이다.
[3]
정확히는 넷츠고와 합병했다.
[4]
'식당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인다'라는 표현을 비튼 것으로 보이며, '토리'는 이준석과 갈등을 빚은
윤석열의 반려견의 이름이다.
[5]
작가의 네이밍 센스를 보면 푸른눈의백룡을 노리고 만든 이름인 듯하다.
[6]
우연히도 여자친구 이름이
드림위즈이고 꼬신 전 친구 이름은
다음이다.
[7]
바다제비 요리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직접 제비집을 만든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영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