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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3:26:16

라이브온 카드리버

1. 개요2. 소개글3. 게임 룰4. 카드의 종류
4.1. 계통4.2. 키워드 능력
5. 카드 종류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6.2. 애니메이션6.3.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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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플러사(ポプラ社)[1]에서 개발하여 판매했던 일본의 TCG. 원제는 '라이브 배틀 카드 라이브온(ライブバトルカード ライブオン)'. 2008년 10월 25일부터 상품 전개가 시작되었다. 국내에서는 아카데미과학에서 '라이브온 카드리버'[2]라는 이름으로 정발하였다.

라이프나 체력 개념이 없으며, 상대의 덱을 공격해 0장으로 만드는 것이 승리 목표. 여타 카드 게임과는 달리 덱 파괴가 기본적인 승리 조건이라는 것이 특이하다. 덱 매수는 카드리버 1장+카드 40장=41장으로, 덱 파괴가 기본 승리 조건인 특성 상 덱 장수를 바꾼다 한들 플레이어 쌍방의 덱 장수 자체는 동일해야 한다. 21장을 사용하는 하프 룰도 존재한다.

제작사 자체도 게임 관련 회사는 아니었고, 애니메이션과 TCG의 인기도 다소 미묘해 1년 3개월 정도 지난 2010년 1월 말 라이브온 XZ 부스터 팩 제1탄(ライブオンXZ ブースターパック第1弾) 발매를 끝으로 상품 전개가 종료되었다. 현재 TV 도쿄의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외에는 모든 사이트가 폐쇄되어 있다. 유희왕, 듀얼마스터즈, 배틀 스피리츠 등 여러 거대 카드 게임 프랜차이즈가 많았기에 큰 어필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거꾸로 한국에서는 유희왕을 제외한 TCG가 극도로 열세였기 때문에, 라이브온이 당대 저연령층들에게 나름대로 어필해 인지도가 높은 편.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가상의 TCG 게임인 '라이넷 액세스 배틀러'는 이것을 패러디한 게임이다.

2. 소개글

●라이브온이란?
원작자 요시카와 쵸지가 만들어낸 카드 배틀의 세계관으로, 화려한 디자인과 기술을 가진 수십 종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다른 카드 배틀물과는 달리 주인공이 직접 몬스터와 합체 변신하여 싸움에 참여하여 다른 TCG들보다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라이브온’만의 특징이다.

●라이브 배틀 카드 『라이브온』이란?
라이브 배틀 카드 "라이브온"은 라이브체인지, A와 B로 이루어진 두개의 라인, 리액션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금까지는 없었던, 간단하면서도 화려한 신감각의 대전형 카드 게임입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라이브온"의 세계에서 카드리버(라이버 카드를 사용하여 대전하는 사람)가 되어, "반반수 바이슨"이나 "줄무늬 하이에나" 등의 몬스터를 조종하거나, 강력한 기술을 사용해서 상대와 겨루어 승리를 얻어낼 것입니다.
(출처 : 한글판 공식 룰북, 2페이지)

3. 게임 룰

아래는 공식 룰북으로, 첫 번째로 발매된 2인용 스타터 덱의 룰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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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드의 종류

4.1. 계통

4.2. 키워드 능력

리액션을 제외한 키워드 능력은 【】로 표시되는 특징이 있다.[9] 또한, 키워드 능력은 효과의 중첩 처리를 하지 않는다. 유희왕 식으로 말하자면 체인을 이루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S•은빛갈기 늑대」(XZ)
「S•은빛갈기 늑대」(A2)
「은빛갈기 늑대」(K)
「은빛갈기 늑대」(1)
「은우랑」(A2)
유효한 능력은 XZ 슈퍼와 K 은빛갈기 늑대의 능력이 된다. 이 경우, A2 은우랑은 라이브체인지해도 유효한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첫 번째 은빛갈기 늑대를 라이브했을 때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크로스체인지】 능력에 의해 얻는 능력은 【라이브체인지】 역시 포함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S•은빛갈기 늑대」의 경우 「은빛갈기 늑대」의 【라이브체인지】를 얻어 「은우랑」으로도 취급하게 된다. 단, 은빛갈기 늑대가 은빛갈기 늑대인 것은 능력이 아니라 자체 카드명이기 때문에, 「은빛갈기 늑대」 취급은 아니게 되어서, 카드명은 「S•은빛갈기 늑대」와 「은우랑」의 2개만이 된다.
여기서 특기할 것은 두 가지. 첫 번째로, 여전히 은우랑이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다시 「은빛갈기 늑대」로도 라이브체인지가 가능하다. 랭크 다운 엑시즈 체인지! 두 번째로, 카드명이 「S•은빛갈기 늑대」이지 「은빛갈기 늑대」는 아니기 때문에, 「홍련의 포효」 등의, "「은빛갈기 늑대」 몬스터"가 아닌 정확한 "「은빛갈기 늑대"를 지정하는 기존 서포트는 전부 사용불가가 된다. 아이구 맙소사! XZ 1탄에 나온 「익스텐션 하이」("「익스텔레버드」 몬스터"를 지정하므로, 「M•익스텔레버드」로도 사용 가능) 등과 비교해보면 알기 쉬울 듯.

5. 카드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온 카드리버/카드 종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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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라이브온 CARDLIVER 카케루 / ライブオン CARDLIVER翔

월간 코믹 붕붕 2007년 10월호부터 2009년 10월호[11]까지 연재하였다. 단행본은 총 6권으로 골드타이탄족 전원을 마운트하는 걸로 완결되었다.

6.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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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게임



2009년 8월 20일에 '라이브온 DS(ライブオンDS)'라는 제목으로 닌텐도 DS 게임이 발매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수록된 카드는 확장 팩 1탄부터 3탄까지. 거기에 +a로 300종의 카드가 추가 수록되었다. 특전 카드 2장이 함께 동봉되었다.

CFK를 통해 한글화 되어 '라이브온 카드리버 DS'라는 타이틀로 2011년 3월 31일 한국에 정식 발매되기도 했다. #. 캐릭터 이름을 비롯하여 번역은 국내 더빙판의 번역을 따랐다. 예약 판매도 진행하고 동봉 카드도 증정했는데, 생각보다 물량 소진이 빨랐던 덕에 같은 해 8월에 재발매가 이루어졌다. # 재발매판에서는 동봉 카드가 다른 것으로 바뀌었다.

남주인공 / 여주인공 중 하나를 골라[12]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배틀을 해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 시나리오는 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것이 전부인 정도로 별다른 내실은 없다.

멀리건이 가능하다는 점, 모든 아이템의 봉입률이 균등하고 팩 상황을 리셋할 수도 있다는 점, 동일 캐릭터에게 여러 번 승리하면 그 캐릭터가 사용하는 덱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 그러나 원체 배틀의 페이스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매번 확인 메시지가 떠 한 턴을 진행하는 것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각 카드의 대상을 확인도 명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스토리가 별 것 없는데도 랜덤 인카운터를 선택했고 시간대 시스템까지 있어서 인게임 내 원하는 상대와 대결하는 것이 힘들다.

그 외에도 자동 세이브가 되지 않아 랜덤 인카운터와 엮여 불편해진다는 점, 배틀 후 획득 재화가 짜다는 점, 전투에 따라 남아 있는 파워 내구도를 알 수가 없다는 점, 상대 AI가 좋지 않다는 점, 샵 등 선택지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 등이 지적된다. 저연령층을 타깃으로 하여 초심자 지향적인 게임을 내놓았지만, 그것이 걸림돌으로 작용한다는 데에서 결함 많은 아쉬운 게임이다.[13]

한국 정발판에서는 단순히 텍스트만 한글화 된 게 아니라 일본에 발매된 소프트보다 카드도 좀 더 늘어났다고 한다.


[1] 쾌걸 조로리, 엉덩이 탐정, 마법의 정원 이야기 등 어린이 도서 위주의 출판 계열 회사다. [2] 라이브와 온 사이에 띄어쓰기가 없는 것이 공식 정발명이다. [3] 2장이상의 카드리버를 덱에 넣은 경우. [4] 이 토크를 가진 카드중 몇몇은 러쉬 능력이 있어서 라이브된 턴에 바로 A라인으로 나와서 공격이 가능하다. [5] 이 토크를 가진 카드중 몇몇은 선제·공격 능력이 있어서 공격시 노 데미지로 공격 가능하다. [6] 이 토크를 가진 카드중 몇몇은 디펜더 능력이 있어서 중요 카드 보호가 가능하다. [7] 다른 계통과의 차이점으로, 유일하게 세글자이며, 현실의 자연을 모티브로 하지 않은 계통이다. 특유의 아싸(...) 컨셉은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인가!! [8] 여기 속한 카드중 몇몇은 사기적인 효과를 가진 재생 능력이 있으나, 혼합 덱을 짜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9] 엄밀히 말하자면 리액션도 리액션 자체 능력일 때 노란색 상자로 표시되는 거지, 다른 능력에 의해 지정될 때는 【리액션】으로 지정된다. [10] 하스스톤식으로 말하자면 돌진이 가능한 하수인. [11] 이 호를 끝으로 코믹 붕붕은 폐간했다. [12] 주인공들은 카케루 / 아이와 흡사하게 디자인되었으나, 실제 인물과는 별개의 존재다. [13] 이 평가 서술은 리뷰 사이트 중 하나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이 사이트에서 본작은 39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동시대의 카드 게임 소프트인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9는 61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