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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이군. 과연 내
라이벌이야!
雷張ジョー[1]/エースのジョー테마곡[2]
1. 개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구자형.이름의 유래는 시시도 죠.
2. 작중 행적
18세. 쇼와 107년 11월 4일생(전갈자리), 신장 178cm, 체중 65kg, 혈액형은 AB형.에이스 죠라는 이명을 가진 한마리 늑대 같은 사나이. 작중에서는 본명보다 별명(애칭)으로 더 많이 불리며 국내판에서는 이 이름으로만 불린다. 오른쪽 뺨에 상처가 있지만 어째선지 초기 엔딩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용자 시리즈 중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최초의 주인공 라이벌 캐릭터로, [3] 지금까지도 동일 포지션 캐릭터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 받고 있다.
최초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인 제6화 등장! 숙명의 라이벌이라는 제목으로 알 수 있듯 중후반까지 센푸지 마이토와 라이벌 관계 및 구도를 형성하였다. 언제나 마이토를 풀네임으로 부른다.[4]
사격과 로봇 조종의 달인이며 비룡(= 굉룡)의 파일럿이며, 동시에 마이트가인 세계관 최고의 파일럿이다.[5]작중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강적으로, 승승장구하던 센푸지 마이토에게 처음으로 완전한 패배를 안겨준 인물. 마이토도 파일럿으로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나 죠에 비하면 한 끗 모자라다.[6][7] 원래는 군인으로 정규군 최고의 로봇부대 에이스 파일럿이었지만, 아버지인 시시도 에이지 박사의 원수를 갚기 위해 탈영한 과거가 있다.
자존심이 아주 강해 다른 이들에게 명령받는 것을 싫어하고 센푸지 마이토와의 싸움은 언제나 정정당당하게 1:1을 신조로 삼고 있다.
자기 편이라 하더라도 승부를 방해하는 것은 절대 용서하지 않으며, 마이트가인과의 대결 중 볼프강 박사가 비룡의 완성형인 메가 소닉을 몰고 와 싸움에 끼어들자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며 주저없이 공격했을 정도다.
굉룡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마이트카이저와 교전하고 있던 다른 적들을 그가 직접 굉룡으로 물리치고 언제나처럼 정정당당한 일대일 대결을 제안하는 등 마이토와 서로 최상의 상태로 대결하는 한다는 규칙을 철저하게 지킨다. 그래서 인질을 잡거나 주변 사람들을 방패로 쓰거나 죄 없는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비겁한 행위도 절대로 하지 않는다.[8] 이런 이유로 마이트가인과의 싸움에서 승부가 나지 않는 일이 많았다.
한편, 길거리의 낮선 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여주거나, 11화에서 추락할 뻔한 사리를 구해주거나, 23화에서 연료를 파는 외로운 브로커 노인에게 연료를 요구하면서도 그 노인이 담배를 피우려 할 때 담배 피우는 것을 도와주고, 그 노인과 사이좋게 무난한 대화도 나누는 등 상냥한 일면도 있다.
이후 마이트가인과의 결투에서 비행 능력을 이용해 마이트가인을 대파하는 데 성공하고,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봄버즈와 교전하게 되는데 배틀 봄버로 합체한 후로도 전세를 뒤집지 못했고 죠는 배틀 봄버를 그냥 가지고 논다.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직전 마이토가 마이트 윙을 타고 가인과 함께 달려오고, 가인의 기습에 몇 대 맞지만 이내 가인을 가볍게 제압한다.[11] 마이트 윙을 격추시키기 직전 드릴특급이 도착하고 마이토는 마이트 카이저에 탑승 죠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이토가 부상이 다 낫지 않아 빈틈을 보인 틈을 타 결정타를 먹이려 하지만 마이트 카이저의 드릴을 막아내지 못해 패배한다.
중반부에서 마이트가인과 용자특급대를 증오하는 이유, 마이토에 대한 집착 및 정의도 무엇도 믿지 못하고 자기자신과 자신의 힘을 비롯한 사사로운 것들만을 믿으며 사는 이유가 드러나게 되는데...
그런 건 약자들이 만들어 낸 환상에 지나지 않아.
나의 아버지는 과학자(연구자)로서 어느 연구에 관련된 인물이었다. 어릴 적의 나는 과학자이면서 마음 따뜻한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존경하고 자랑스러워 했다. 하지만, 나쁜 놈들에게 눈을 보인 아버지는 힘도 못쓰고, 저항도 못하고, 말없이 이용당하다가, 내 눈앞에 그대로 살해당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깨달았지. 이 세상에 정의 같은 건 없다고. 쓰러지느냐, 쓰러뜨리느냐. 그것밖에 없다고!
믿을 수 있는 건 자신만의 힘 뿐, 정의같은 건 아무 소용도 없어. 나는 정의의 사자 행세를 하는 마이트가인의 모습만 봐도 구역질만 나.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23화에서 요시나가 사리가 그에게 악인이 아니니 정의를 믿고 마이트가인을 해치지 말라며 부탁하자 이와 같이 발언했다.
나의 아버지는 과학자(연구자)로서 어느 연구에 관련된 인물이었다. 어릴 적의 나는 과학자이면서 마음 따뜻한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존경하고 자랑스러워 했다. 하지만, 나쁜 놈들에게 눈을 보인 아버지는 힘도 못쓰고, 저항도 못하고, 말없이 이용당하다가, 내 눈앞에 그대로 살해당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깨달았지. 이 세상에 정의 같은 건 없다고. 쓰러지느냐, 쓰러뜨리느냐. 그것밖에 없다고!
믿을 수 있는 건 자신만의 힘 뿐, 정의같은 건 아무 소용도 없어. 나는 정의의 사자 행세를 하는 마이트가인의 모습만 봐도 구역질만 나.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23화에서 요시나가 사리가 그에게 악인이 아니니 정의를 믿고 마이트가인을 해치지 말라며 부탁하자 이와 같이 발언했다.
위의 대사에서 보란듯이 볼프강 박사와 오래전부터 구면 관계로, 정확히는 그의 아버지인 시시도 박사는 볼프강 박사와 같이 일하던 동업자 사이였다.
23화에서 밝혀지길 유년기 당시의 죠는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살해당한 광경을 직접 목격했었다. 그 이후로는 산전수전을 겪으며 고독한 삶을 살아왔고, 이 경험을 통해 그는 세상은 기본적으로 악하다는 시각 하에 정의보다 강한 힘을 추구하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35화에서 제대로 재회하게 된 볼프강 박사의 도움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장본인이 에그제브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에그제브와 완전히 결별하고, 마이트가인과의 결판은 뒤로 미루며 에그제브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홀로 움직인다. 볼프강 박사의 협력으로 블랙 느와르의 비밀과 그의 궁극적인 목표인 크리스마스 오퍼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마이토에게 전해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하여 최종결전에서는 마이토와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공투하는 전우이자, 동병상련의 형제같은 사이가 된다. 또한 정정당당한 승부를 약속하는 등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거리던 초중반부에 비해 관계도 많이 개선되었다.
크리스마스 오퍼레이션이 시작되고 경비가 느슨한 틈을 노려서 에그제브가 있는 곳까지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에그제브에게 권총 사격을 가하였지만, 블랙 느와르의 보호를 받는 에그제브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결국 블랙 느와르에게 제압당하고 에그제브와 마찬가지로 세뇌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볼프강 박사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최종결전에서는 굉룡으로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던 에그제브의 비행선을 때려부수면서 선제공격을 가하지만 악마의 오라를 받아 무한히 재생된 능력을 가진 좀비로봇 군단에게 밀려 중과부적으로 격추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이노센트 웨이브 증폭장치를 탑재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도착한다.
죠 : 볼프강의 머신(이노센트 웨이브 증폭장치)인가?
마이토 : 그래! 과연 에이스 죠, 불사신의 남자야! 잘도 지금까지 살아있었군!
죠 :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구.
(에그제브의 로봇들이 다시 공격태세를 갖춘다)
마이토 : 죠, 오늘만큼은 공동작전이다.
죠 : 좋아, 승부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나서다!
(그리고는 서로를 마주보며, 호의적인 미소를 띄운다)
최종화(47화)에서 마이토와 죠의 대화. 이전과는 달리 서로를 신뢰하는 전우이자, 동병상련의 형제이자, 선의의 라이벌로 관계가 발전했음을 시사하는 대화.
마이토 : 그래! 과연 에이스 죠, 불사신의 남자야! 잘도 지금까지 살아있었군!
죠 :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구.
(에그제브의 로봇들이 다시 공격태세를 갖춘다)
마이토 : 죠, 오늘만큼은 공동작전이다.
죠 : 좋아, 승부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나서다!
(그리고는 서로를 마주보며, 호의적인 미소를 띄운다)
최종화(47화)에서 마이토와 죠의 대화. 이전과는 달리 서로를 신뢰하는 전우이자, 동병상련의 형제이자, 선의의 라이벌로 관계가 발전했음을 시사하는 대화.
그렇게 기지 안으로 들어가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에그제브가 조종하는 초거대로봇 임페리얼.
임페리얼의 주먹 한 방에 굉룡은 땅으로 추락하고,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역시 시종일관 밀리다가 마이트거너까지 파괴당하고 완파당해 전투력을 상실하면서 마이토가 당할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죠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굉룡을 제트기로 변신시켜 임페리얼을 공격한다.
"에그제브!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주마!!"
제트기 상태로 변신한 굉룡을 몰고 기체가 폭발하는 상황에서도 굉룡을 임페리얼의 조종석에 박아넣어 에그제브의 목숨을 빼앗음으로서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데 성공한다.
임페리얼이 굉룡을 향해 내려치던 검에 의해 조종석이자 탈출용으로 쓸 수 있는 차까지 반으로 갈라져버려 누가 봐도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신혼여행을 떠나는 마이토와 사리를 향해 V사인을 보내며 불사신이라는 별명을 몸소 증명해냈다. 반대쪽 뺨에 상처가 생겼다.
3. 기타
센푸지 마이토가 시전한 필살기들을 죄다 파훼한 전적이 있다. 마이트가인의 세로 일문자베기는 같이 점프해서 속도가 붙지 않은 동륜검을 정면에서 피해 역관광 or 블레이저로 이겨냈고, 마이트카이저의 드릴 크래셔는 굉룡의 팔로 드릴 밑부분을 쳐내 빗나가게 하고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정면 내려베기는 옆으로 회피했다.첫 등장부터 결말 부분까지 복장이 변하지 않는데, "그는 가난해서 입고 있는 옷 외에 가진 옷이 없으니까"란 스탭의 발언이 있었다. 또 정해진 주거도 없어서 사생활이 묘사되는 장면에서는 기지 모드의 굉룡 옆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장면이 확인되어 있다. 심지어 CD 드라마에서는 쥐를 먹어 본 적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14]
아버지의 성이 시시도인 것으로 보아 본명은 시시도 죠로 추정되며, 아버지인 시시도 박사의 한국판 이름이 로버트 그레이인 것으로 보아 한국판 본명은 죠 그레이로 추정된다.
슈퍼로봇대전 V에선 담당 성우가 우마스기 WAVE V 특집에서 "성우가 저라서 그런지 죠 대사가 많아졌어요. 원래 그런 친구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비룡과 굉룡이 사실은 트랜스포머 출신 기체였단 것을 알고 쇼크먹었다는 회고는 덤. 실제로 수록 대사를 보면 나데시코에서부터 크로스 앙쥬의 파라메일 라이더에 대한 전용대사 등 작품마다 교전을 벌이면 별의 별 특수대사가 다 나온다. 참고로 세계관상 연방 소속이었다는 크로스오버가 존재하는데, 그때의 상관은 다름아닌…!!! 뿐만 아니라 그 행복한 불사신과는 선후배지간이라 죠가 꼬박꼬박 선배라고 불러준다!
참고로 마이트가인 최종결전이 펼쳐지는 45화에서 죠가 강제출격이 아니라 선택 출격인 덕에, 출격시키지 않은 채로 에그제브를 격파하면 에그제브는 더블 동륜검 맞고 피떡이 되어 사망한다. 출격시켜야지만 더블 동륜검 직후 원작대로 드릴 어택으로 뚫어버려 피떡이 되면서 예의 "드릴은 떼라고 했던 거다." DVE가 나오며 원작재현이 되는, 알외 하리의 유니버어어어어스급 스팟이 되어버린 셈. 다행히 드릴 어택 자체는 굉룡이 아군 합류 상태일 때 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며 덤으로 원작 재현시 TacP 팩토리 보너스를 받는다. 한편, 쿠르츠 웨버의 카스파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쿠르츠를 출격시키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나와 대결을 치르는 부분이나, 엠브리오 공략 마지막 부분에서 라그나메일을 부를 때 출격시키지 않았던 라그나메일도 출격해서 도와주는 걸 보면 다소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중단 메세지에서는 엄청난 개그가 존재하는데, 마이토가 격추수를 올리면 에이스의 칭호를 얻을 수 있어! 라고 하자 용자특급대 전원이 자신들도 에이스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자,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슈퍼로봇대전 X에서 새로운 중단 메시지가 추가되었는데, 마이토가 굉룡만 집중 개조되고 죠만 스킬 프로그램이 사용된 것에 어이없어하자 사냥꾼의 본능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이 사람의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슈로대 할 때 진짜로 자기가 연기한 캐릭터한테 모든 것을 꼬라박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메타개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히이로 유이, 마사키 안도(둘 다 동일성우)와 교전/원호시 전용대사도 있다.
[1]
라이바루는 '라이벌(Rival)'의 의미도 포함된다. 표기도 바람(旋風寺)이 들어가는 센푸지 마이토와 대비되게 번개(雷張)가 들어가있는데 이는 라이벌과 번개의 중의적인 표기라고 볼 수 있다.
[2]
정확히는 처음 나오는 곡 1분18초까지가 그의 테마곡이다. 그 후 나오는 곡은
마이트가인의 합체 테마이다.
[3]
전작의 세븐 체인저는 시기상 다간X와의 전투력 차이가 심했고, 후의 레드 가이스트도 그레이트 다간GX를 뛰어 넘어서 주인공의 라이벌이라기에는 애매한 포지션이었다.
[4]
다만 한국판은 13화, 27화에서 마이토의 이름만 불렀다.
[5]
실력이 어찌나 타고난지 자신의
굉룡보다도 월등한 성능의 아틀라스 Mk.2 석 대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고 되려 센푸지 마이토와의 협공으로 전멸시킨다.
[6]
죠 본인도 마이트가인,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힘은 대단하다 칭찬하지만 파일럿인 마이트의 실력이 모자라다고 디스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라이벌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간의 차이는 꽤 큰 편은 아닐 것이며, 동시에 마이토의 실력도 대단한 파일럿이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7]
사실 이미 3화에서 첫번째, 8화에서 두번째로 패배를 했었으나 전부 그 화에서 재기해서 해결을 봤었다. 하지만 주인공 용자가 패배한 그 화에서 재기를 못하고 아예 몇 화 동안 회복할 정도로 리타이어시킨 것은 죠가 처음이다.
[8]
딱 한번 사리를 인질로 잡은 적은 있으나 해칠 생각은 없었고 마이토와 싸우기 위해 인질로 잡는 척 한 것이다. 마이토가 싸움을 결심하자 바로 놔주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9]
비룡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는 장면이 상당히 폭력적이였는지 마운트와 총기난사를 맞는 장면은 국내 방영판에선 가위질당했다.
[10]
비록 적이긴 해도 그 승고함과 기백은 인정해주겠다는 의미.
[11]
이미 합체형태의 용자를 두 번이나 때려눕혔는데 비합체 형태의 가인은 당연히 비룡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한다.
[12]
볼프강 박사에 따르면 인간으로서도 과학자로서도 멋진 남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트레저 로보텍 주식회사가 발명했으며 로봇 성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오퍼레이션 시스템을 발명한것이 시시도 박사가 틀림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13]
그와 동시에 볼프강이 인류를 위해 싸우는 계기가 되었고, 그 결과 정말로 인류를 구원해냈다.
[14]
여기서 착안했는지
슈퍼로봇대전 V의 에이스 토크 이벤트에서 죠가 나인의 칭찬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나인이 기념파티라고 만들어놓은 온갖 호화로운 음식들을 보고 놀라면서 저 음식들을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우니까 먹겠다고 말하는 개그씬이 있다.
슈퍼로봇대전 T에도 먹을 수 있는 들풀을 가르쳐주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