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2 14:50:08
하얀 로냐프 강 2부의 등장인물. 추운 루우젤에서도 더 북쪽 로르벤스 산맥의
메일룬 산장에서 산장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여자주인.
아들인
메일룬과 함께 살고 있다.
본래 남편, 아들인
메일룬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눈 앞에서
이나바뉴의 기사들에게
남편이 사지가 잘려서 죽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 후에 강간을 당한다. 그로 인해 메일룬은 켈베라네즈에 걸려버리는 불우한 팔자의 여성이지만 그런 내색을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씩씩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카샤린의 발연기로 인해서
이나바뉴의 추적을 받게 되고 그들을 보호해 준
엘리미언과
수우판,
카샤린 일행을 따라가게 되었다. 산장에서 보여주는 강인하지만 슬픔을 간직한 모습, 그리고 안도칸에서 2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엘리미언은 그런 라이넬을 사랑하게 되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고백을 한다. 그리고
수우판,
카샤린과 떠나며 독립 루우젤의 기사대장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했으나......결국 이 말이 사망플래그가 되고 말았다.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메일룬은 수우판에게 입양되어
루우젤의 왕자가 되었는데 라이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안도칸 같으면 보호해 줄 남편이 죽으면 아내도 따라 죽는다지만 외부인인 라이넬, 그것도 헤르헤서가 친우의 여인을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 같으니 루우젤로 돌아가 살았다는 추측 정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