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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18:46:50

라스트 홈

라스트 홈 (2015)
99 Homes
파일:라스트 홈 포스터.jpg
장르 미스테리, 드라마, 서스펜스
감독 라민 바흐러니
각본 라민 바흐러니
아미르 나데리
바하레 아지미
제작 모하메드 알 터키
아카디 골루보비치
아쇽 암리트라즈, 라민 바흐러니
앤드류 가필드
케빈 터렌
출연 앤드류 가필드, 마이클 섀넌, 로라 던
촬영 바비 부코우스키
편집 라민 바흐라니
음악 안토니 파토스
마테오 진게일스
제작사 하이드 파크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브리즈픽처스
수입사 비트윈 에프앤아이
엠씨엠씨
상영 시간 112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5년 10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4월 7일
제작비 8백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411,927
월드 박스오피스 $1,828,232
총 관객수 15,258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Restricted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여담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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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트 끄는 남자, 굿바이 솔로, 플라스틱 백으로 유명한 라민 바흐러니의 2014년 영화.

제71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2. 예고편

국내 예고편

3. 시놉시스

단 한 명만 방주에 타는 거야! 나머진 물 밑으로 가라 앉는 거지
1%에 먹힐 것인가! 99%를 빼앗을 것인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남자의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가족들을 위해 막일도 마다 않고 성실하게 살아온 청년 ‘데니스 내쉬’ (앤드류 가필드)는 주택 대출금 연체로 단 2분만에 홈리스로 전락한다. 가난했던 아버지를 닮지 않기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악으로 올라선 냉혈한 부동산 브로커 '릭 카버'(마이클 섀넌)는 그런 데니스의 약점을 모두 간파하고 방황하던 그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인다. 릭으로부터 부조리한 시스템을 이용하는 법을 배운 데니스는 뺏기던 자에서 빼앗는 자로 180도 다른 인생을 시작하고 올랜도 전역의 집 1,000채를 매매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빅딜을 손에 쥐게 된다. 그러나 거래를 성사 시키기 위해선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30일 내에 거리로 내쫓아야 하는데!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로튼토마토
전체 신선도
92%
탑 크리틱 신선도
88%
관객 점수
79%
메타크리틱
스코어
76점
유저 점수
7.9점
IMDb
평점 7.1/10
★★★★
< 빅쇼트>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거시 경제학이라면, <라스트 홈>은 미시 경제학
김성훈
★★★★
희생자의 자리에서 체감하는 금융 위기. <빅 쇼트>의 리버스 숏
김혜리
★★★★
숫자 뒤에 실존하는 세계의 무게
이예지
★★★☆
약한 것이 악한 것이 되는 사악한 연쇄
정지혜
★★★★
뺏는 자, 뺏기는 자, 모두 패배하는 제로섬 게임. 당신은 어디에 설 것인가?
허남웅

7. 여담

라민 바흐러니는 이란계 미국인으로 미국 인디 영화계와 평단에서 주목받는 감독이나 그동안 한국에 영화가 개봉한 적이 없었다. 따라서 이 영화가 한국에서 처음 개봉하는 바흐러니의 영화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다. 서브프라임의 전초를 빅쇼트로 간접 체험한다면 데미 무어, 재커리 퀸토 주연의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을 서브프라임의 시작, 라스트 홈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빅쇼트에 출연하는 초급 부동산 투기자와 마진콜의 사직 예고를 받고 화장실에서 우는 애널리스트, 그리고 여생을 집에서 보내고자 했던 순진무구한 노인의 모습을 통해 조금이나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서민층에게 얼마나 가혹한 사태인지 볼 수 있다.[1] 실제로 출연한 이들 중 일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실제로 쫓겨난 사람들이라고 한다.

8. 관련 문서



[1]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 영화에 등록된 본작의 최고 공감 수 평점이 "마진콜-빅쇼트-라스트 홈 순서로 보면 펄펙"이다. 실제로 세 작품 다 감독이나 제작사 등이 다를지언정 이 세 편을 서스프라임 트릴로지로 엮어도 결코 위화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