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베터맨의 주인공.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1]2. 상세
사이 히노키를 항상 지켜보는 존재. 청년으로 보이나 그 연령은 100세를 훨씬 넘었다고 한다. 후술할 포르테의 열매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솜니움의 차세대 장으로 지목되었다.외모가 히노키의 오빠와 매우 닮았는데, 이는 사이 히노키의 오빠인 마리오가 사망하고 그 시체에서 피어난 꽃의 열매를 먹어 부활했기 때문.[2] 아니무스 꽃의 열매를 먹어 네브라, 포르테, 아쿠아의 3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하는 장면에선 미청년의 외모는 온데간데 없이 흉측한 이빨로 게걸스럽게 열매를 먹어치운다.
정체를 감추려고 자주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또한 작중인물들을 자기가 칭하는 명사로 부르는데 다음과 같다.
- 희망의 존재 : 사이 히노키
- 인간 : 아오노 케이타
- 빛의 존재 : 아마미 마모루
- 어둠의 존재 : 카이도 이쿠미
- 생명을 초월한 자 : 시시오 가이[3]
- 이방의 전사 : 솔다트 J-002
- 새벅의 영기 : 패계의 권속
- 원흉이 된 자 : 푸른 별의 패계왕
3. 행적
베터맨 본편에서 거의 모든 액션을 담당하는 주역으로 활약했다. 부모님과 오빠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아카마츠 공업에서 제작한 탐사머신 각성인 1호에 탑승한 히노키, 그녀의 소꿉친구이자 모디워프의 재능을 인정받아 함께 행동하는 케이타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온갖 괴수로 변신 해 위기를 타파한다. 칸케르와의 결전에서 큰 위기에 처하지만, 케이타의 각성인 1호가 시간을 벌어 준 덕에 열매 3개를 합쳐 오르토스로 변신 성공. 칸케르를 물리친다. 다만 이 싸움에서 소모가 너무나도 심했기 때문에 이후 후속작들에서 라미아가 사망에 이르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베터맨 본편 사건이 벌어진 이후 시점인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에서는 칸케르와의 싸움에서 소모된 것이 원인이 되어 고치 속에서 회복을 도모하고 있었다. 때문에 파이널에서는 복제된 생명으로서 공학이성체가 된 빠삐용에게 림피트 채널을 통해 교신을 걸어오며, 시시오 가이에게 조언을 해준다.[4] 에볼루더인 가이에 대해서는 "생명을 초월한 자"라고 지칭한다. 그 외에 지구인들의 의지를 카이도 이쿠미나 마모루에게 전달해 훗날 패게왕에서 마모루 일행이 그를 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덧붙여 라미아가 솔 11 유성주와의 결전에서 가이 일행을 도와준 이유는 두 우주(가이 일행이 있는 태양계와 솔11유성주의 삼중련 태양계)에 존속에 있어서 자신들이 사는 우주의 편을 든 것 뿐이라고 한다.
최종화를 보면 가이 일행으로부터 희망이 되는 에너지를 받아 우리들 솜니움이 부활했다고 말하며, 이것이 가이 일행을 도와준 목적으로 보이는데 설정상 솜니움의 생명 활동은 아니무스 꽃의 열매로만 이루어진다. 물론 인류를 도와준 것에 대해서는 솔 11 유성주의 사건이 훗날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인류와 공생하는 솜니움으로서 도와줄 이유가 없지는 않지만 희망이 되는 에너지를 받아 부활했다는 언급의 의미는 불분명하다.
GGG로부터 8년 후를 그린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는 3화에서 첫 등장. 아마미 마모루 앞에 어떤 말을 전하러 나타나며 그를 "빛이 되는 자(光なるモノ)"라고 부른다. 이는 26화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 이후 45화에서 베터맨들을 이끌고 패계 강룡신과 패계 환룡신에 맞서는 GGG를 지원하러 나타난다.
64화에서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정화시키고 파트리아의 때에 관하여 가이와 대화를 나눈다.
65화에서 세풀크롬에서 다른 일행과 머무르던 중 미래의 라이가 템푸스의 조작미숙으로 갈레온을 데려다 주기 전인 지금의 시간대로 돌아온 탓에 라이가 두명이 되는 상황이 일어나자 평소의 그 답지않게 멍한 표정을 지을 정도로 당황한다. 이후 상황을 이해하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기다리라고 말하나 라이들은 여기에 "모처럼에 기회고 자신도 인간들처럼 합주를 해보고 싶었다"며 연주를 시작 다른 베터맨들과 함께 두명의 라이의 합주를 강제로 듣는 처지가 된다.
67화 트리플 제로를 정신은 멀쩡한채 힘으로서만 다룰 수 있게 된 상태가 되어 오르토스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하며 샤라를 제외한 솜니움들과 함께 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트 改가 되어 예고대로 파이널 가오가이가와 대적하게 된다. 여담으로 66화의 GGG 테러의 범인이 그들임이 밝혀졌다.
68화에서 골디언 아머를 장착한 파이널 가오가이가와 접전을 벌이나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파일럿들의 유기적인 연계에 밀려 월면에 처박히게 된다.[5] 이틈에 가오가이가가 골디언 핑거를 장착하는 동안 이쪽도 대기하고 있던 샤라가 가세해 그녀가 변신한 소키우스 테라를 오른팔로 융합한 궁극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트 테라가 되어, 그 힘으로 골디언 핑거의 중력파를 상쇄시킨 뒤 가오가이가 이외의 제이아크와 GGG 일행을 한번에 없애버린다.
이어진 69화에서 동료들을 잃은 분노로 패계왕으로 각성한 가이와 파이널 가오가이가와 서로 제네식 머신과 카타프락트 테라를 구성하는 솜니움들을 하나씩 소모하는 치열한 혈전을 벌여 가이의 제네식 가이가와 라미아의 패계생체 베터맨 오르토스만이 남게 되는데, 이때 싸우면서 마모루에게 림피트 채널로 모든 전말을 설명하게 된다.
한동안 접전을 치렀지만 트리플 제로로 부작용이 최소화했다해도 오르토스의 활동시간은 무한하지 않았기에 열세에 몰려 결국 패배하나 이때 과거로 향했을 라이와 갈레온이 미래에 들려 개입해 제네식 가이가가 틈을 보였고 이를 놓치지않고 최후까지 온존해온 아쿠아의 능력으로 가이가의 내부로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가이도 싸움 중 자신이 패계왕임을 자각하면서[6] 트리플 제로에 필사적으로 저항+미코토의 목소리 덕에 폭주를 억눌러 라미아의 공격을 받아들이면서 마지막 패계왕이 쓰러지게 된다.
직후 가이의 몸속의 트리플 제로와 전신의 변질된 G스톤을 모조리 파트리아의 열매로 변화시켜 적출되나 라미아는 그것을 취할 수 없을 정도로 소모한 상태라 원통함을 드러내며 죽어가게 된다. 다행히 싸움을 지켜보며 라미아에게 모든 전말을 듣고 있던 마모루가 퓨전을 해제하여 파트리아의 열매를 회수, 일주일 후 알프스 기지에서 양도되면서[7] 솜니움들은 파트리아의 때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라미아는 칸케르와의 결전 이후 간신히 되살아나 100~200년 정도를 요양해야했을 몸으로 혹사한 탓에 수명을 다해가고 있어 유우야에게 자신의 역할을 대행시키며 자리만 지키고 있다 지구를 떠나는 거의 모든 솜니움, 그리고 지구에 남은 가쥬마루와 샤라를 바라보며 평화롭게 숨을 거둔다. 이후 라미아의 시신은 고치가 된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4.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 베터맨이 첫 참전하면서 등장하였는데, NPC이면서 능력치가 좋다보니 토비카게 정도는 아니더라도 경험치와 자금 도둑이 되어 버렸다. 그런 주제에 원작 고증으로 제3세력으로 활동하다가 결전이 끝난 뒤에는 아군화 없이 사라져버린다.4.2. 슈퍼로봇대전 30
패계왕이 참전하면서 2차 PV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성우는 베터맨과 동일한 코야스 타케히토. 게임 내 성능은 베터맨 카타프락토이 항목 참조.가뜩이나 낮은 본작의 인지도와 합류하기 전 반복 미션인 유럽 전선에서 갑툭튀해 잡몹을 스틸하는 토비카게스러운 행동으로 욕을 먹는다. 심지어 맵병기로 죽여도 풀피로 다시 부활하는 빡침을 선사한다. 조건을 맞추면 스토리 후반 아군으로 참전하는데, 많이 늦은 시점인데도 기체의 성능이 좋아 굴릴만 하다. HP&EN회복(대)가 달려 있고 풀개조시 기체 스탯 총합이 아군 기체 1등이라, 부족한 이동력과 공격 보조 스킬을 보완해주면 히든보스전까지도 든든하게 굴릴 수 있다.
아군으로 합류하는 연계성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서사적으로 꽤 불이익을 받았는데 원작에선 GGG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고 파이널 가오가이가와 무승부[8]를 냈으며, 최후엔 파트리아의 때를 맞이했지만 여기선 드라이크로이츠에게 다굴당하다 파이널 가오가이가에게 패배하고 파트리아의 때를 맞지도 못했다. 유일하게 나은건 원작처럼 사망하지 않은 것 정도일 뿐.
게다가 가이를 적대하는 동기 또한 원작에서는 가이가 패계왕이라서는 충격적인 진실 + 파트리아의 때를 맞기 위함인 반면, 본작에서는 가이가 에볼류더라서 배제하고자 하였다. 베터맨은 인간과 공생하는데, 에볼류더는 생기 융합체인 관계로 인간이라 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물론 이러한 내용은 원작에서도 나오며, 가이는 에볼류더인 자신이 자손을 낳고 대를 불려가면 종국에는 인간들로부터 식량인 아니무스의 꽃의 열매를 취하는 베터맨의 생태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배제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다. 물론 파트리아의 때라는 것이 결국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이기 때문에 베터맨들은 겉으로만 에볼류더 가이를 적대했지 실제로는 에볼류더라서 적대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슈로대 30에서는 '파트리아의 때'라는 것이 회화를 통해 언급되기는 하지만 정확히 그게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으며, 베터맨들의 행동 동기도 그냥 가이가 에볼류더라서 공격했다는 식으로 전개했다. 원작에서는 어디까지나 허위로 만든 구실이 슈로대 30에서는 진짜로 그들의 행동 동기가 된 것이다. 때문에 가이가 자손을 낳지 않겠다고 말했어도 공격해오는 그들의 태도는 어딘가 납득이 안간다. 라미아를 살리면서 원작처럼 전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님에도 베터맨들을 완전히 4차원 캐릭터들로 만들어놔서 팬들에게는 혹평이 자자하다.[9]
마사키 안도로 교전 시 저 목소리로 의미심장한 대사를 읊으니 그 자식이 생각난다는 전투대사가 나온다.
에이스 토크에서는 잠시 침묵 후 할 말 없다고 한 뒤 쿨하게 가버린다.
4.3. 슈퍼로봇대전 DD
각성인 1호의 무장으로 나오는데, 천옥편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처럼 주역이 무장으로 나온 경우다. 따로 실장된 게 아닌 무장으로 나왔단 점에선 혹평이 있으나, 연출과 관련된 혹평은 없다시피 하다. 무장으로 등장한 것이긴 해도, 슈로대 시리즈 중 최초로 베터맨 네브라를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0]5. 라미아의 변신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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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맨 네브라
네브라의 열매를 먹어서 변신하는 형태. 필살기는 머리의 촉수로 상대의 고유진동수를 파악해 같은 진동의 초음파를 발사해 적을 파괴하는 사이코 보이스, 솔리터리 웨이브의 원형이기도 하다. 전신의 근력이 강화되어 재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를 농락하고, 등에서부터 걸쳐서 난 피막을 날개로 활용하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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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맨 포르테
포르테의 열매를 먹어서 변신하는 형태, 본편에서 이 열매를 먹고 변신할 수 있는 것은 라미아 뿐이다. 그 때문에 솜니움의 차기 장으로 선택되었다. 비행능력은 없지만, 전투력은 3형태 중 가장 강력하고. 진동을 상쇄해 물리 공격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 장갑을 가진다. 필살기는 상대의 물질붕괴점을 파악하고 머리의 슬라이딩 샤벨로 관통하는 사이코 글로리. 피폭자는 온 몸이 산산조각이 나, 말 그대로 신체가 붕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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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맨 아쿠아
아쿠아의 열매를 먹어서 변신하는 형태,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활동이 가능해 대기 속에서도 움직이며, 물 속에서 600노트[11]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필살기는 상대의 체액을 분석하고, 세포에 자살 명령을 내리는 체액을 내뿜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이코 플루드. 라미아가 생애 마지막으로 변신한 최후의 형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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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맨 오르토스
포르테의 열매 3개를 합쳐 만든 오르토스의 열매를 먹어 변신하는 궁극의 형태. 비행이 가능하며, 용암 속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필살기는 머리의 파이어 링 샤벨로 상대를 찔러 상대의 유전 정보를 강제로 해방시키는 사이코 버스. 해방된 세포들은 진화의 궁극으로 치닫게 되고 진화의 끝은 죽음이므로 모든 세포는 무로 돌아간다. 패계왕 67화에 따르면 물질은 물론이고 에너지나 생태정보까지 전부 분해, 소실시켜버린다고. 다만 그만큼의 소모가 큰지라 한번 변신하면 장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한다.
패계왕에선 라칸의 연구로 인공 포르테가 양산되면서 오르토스의 열매가 늘어난데다 트리플 제로와의 공생을 맺으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전투력은 보다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패계생체 베터맨 오르토스가 되었지만, 본체인 라미아가 육체를 지나치게 혹사하고 있었던 데다 부작용을 최소화했다해도 오르토스의 변신은 장시간 유지할 수 없었기에 결국 파이널 가이가에게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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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체 베터맨 오르토스
베터맨 오르토스가 트리플 제로의 힘을 취한 모습. 오르토스의 전신이 트리플 제로로 인해 붉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파이널 가오가이가와의 결전에 의해 카타프락토이의 전신에 융합된 베터맨들이 모두 소실된 후, 라미아가 마지막으로 변신한 형태로, 푸른 별의 패계왕이 탑승한 '패계왕 파이널 가이가'와 사투를 벌였으나, 거듭되는 전투의 데미지에 더해 변신 후의 부작용이 가장 큰 오르토스로 변신한 것이 원인이 되어 라미아의 몸의 붕괴는 급속히 진행되었다. 그리고 끝내 파이널 가이가에게 패배하고 만다. 그러나 이후 라미아가 인간체의 모습으로 가이가의 조종석에 뛰어들어 가이와 결판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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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장 가오가이가
과거에서 데려온 가오가이가에 6명의 베터맨이 펙토포레스 상투스에 의해 장갑처럼 합체한 모습. 본래 가오가이가의 공격력에 베터맨의 능력이 더해져 대폭 파워업하였다. 몽인(夢人)인 솜니움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몽장(夢装)'이라 명명되었다. 패계의 권속과의 싸움 중에서는 가오가이가뿐만 아니라 가오가이고와 등도 솜니움들에게 도움을 받아 몽장화하였다. 디자이너 코멘트에 따르면 이 형태는 가오가이가와 베터맨의 그레이트 합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한다.
[1]
본작에서는
야마 영감 역도 맡았다.
[2]
다만 부활 이전의 모습이 묘사된 25화에서의 회상씬을 보면 마리오의 열매를 섭취하기 이전 본래의 외형도 지금과 큰 차이는 없었다. 부활 이전에는 완전히 백발이었던 것이 지금은 히노키의 앞머리처럼 형형색색이 된 것 정도의 차이. 헤어스타일이랑 외형은 완전히 동일하다.
[3]
FINAL GGG에서 가이를 칭하는 명칭이자 패계왕에서 부르는 호칭이 바뀐 이유의 암시.
[4]
메타적으로는 가오가이가 파이널 OVA에 라미아의 대사를 끼워넣은 것이기 때문에 라미아가 하는 말에 대해 가이가 전혀 반응하지 않아, 언뜻보면 라미아가 혼잣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패계왕에서 가이가 라미아와 대면했을 때를 보면 이때 라미아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5]
이때 솜니움들은 트리플 제로를 취하지않았다면 여기서 패배했을 것이라며 다소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6]
과거의 라이와 갈레온을 떨쳐낼때 스스로가 패계왕이라 자칭하는 것에 경악했고, 이후 가이가 내부로 들어온 라미아에게 응전하려 할때 자신의 몸이 G스톤의 녹색 빛이 아닌 트리플 제로의 주황색 환염을 내뿜는 것에서 확인사살당했다. 그러나 가이는 완전히 침식된 것이 아닌데다 정신도 멀쩡했기에 자각과 동시에 자신이 할 일을 깨닫는다.
[7]
이때 제네식 머신의 파일럿은 죽지않고 ST바이패스로 보내뒀었던 게 밝혀진다.(골디나 제네식 머신들은 초AI블록이나 중추회로는 보존해줬다.) 제이아크나 GGG 일원들은 ES윈도우로 회피했었다고. 전투 중 보여준 아니무스의 꽃의 모판이 된 사람들도 그저 가이의 분노를 일으키기 위한 환상. 그들은 라미아의 능력으로 자고 있었을 뿐이었다. 전투에 참여했던 솜니움들도 임시육체(그러니까 변신체)만 파괴돼서 본체는 무사했지만 맨몸으로 우주에 내던져지는건 위험해서 이들도 아공간으로 대피해있었다.
[8]
라미아가 가이를 쓰러트렸지만, 라미아도 파트리아의 열매를 앞두고도 꼼짝도 못하고 죽어가고 있었으니 객관적으로 보면 둘의 싸움은 무승부였다.
[9]
원작에서 라미아가 죽은 이유는 베터맨 본편에서 칸켈에서의 전투로 입은 후유증이 컸는데 슈로대 30에서는 후유증도 없는 데다, 패계왕이 된 가이를 억제하는 역할도 드라이크로이츠의 멤버들이 하면 되는거였다. 즉 라미아를 살리면서 가이의 패계왕화가 전혀 불가능한 스토리가 아니라는 소리.
[10]
네브라가 무장으로나마 실장된 덕분에, 포르테와 아쿠아 또한 무장화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11]
대략 1111.2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