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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2:42:45

라멕(카인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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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성경 창세기의 등장인물
라멕
לֶמֶךְ | Lamech
파일:1000007967.jpg
활을 든채 소년을 때리는 라멕.
<colbgcolor=#000><colcolor=#fff> 종교 야훼 신앙
므드사엘
배우자 아다, 씰라 등
자녀 야발, 두발가인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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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멕(Lamech)은 카인의 후손이고 에돔 사람이다. 가인의 5대손 므드사엘의 아들이다. 아내는 아다와 씰라 2명으로 성경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일부다처제이다. 아다는 야발과 유발을 낳는데 야발은 목축하는 사람의 조상이되고 유발은 하프를 치고 퉁소를 부는 사람의 조상이 됐다. 또 씰라는 딸인 나아마를 낳고 아들 두발가인을 낳는데 두발가인은 최초의 대장장이였다.

2. 상세

창세기 4장 카인의 후손들을 설명하는 내용에서 잠깐 나오는데 잔혹하며 교만한 인물로 묘사된다.
라멕이 자기 아내들에게 말하였다. “아다야, 씰라야, 내 소리를 들어라. 라멕의 아내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내 상처 하나에 사람 하나를, 내 생채기 하나에 아이 하나를 죽였다. 카인을 해친 자가 일곱 곱절로 앙갚음을 받는다면 라멕을 해친 자는 일흔일곱 곱절로 앙갚음을 받는다."
창세기 4장 24절
라멕은 검의 노래(복수의 노래)라는 노래를 자신의 아내들인 아다와 씰라에게 들려주었는데 자신에게 상처준 아이를 죽이며 가인을 죽이면 7배의 벌을 받지만 나를 죽이면 77배의 벌을 받을 것이라며 떠벌리는 내용이다.

한편 기독교 전승 중에는 라멕이 죽인 사람이 카인과 투발카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라멕이 투발카인과 함께 사냥을 하다 수풀 안에 있었던 카인을 활로 쏴죽였다고 한다. 늙은 라멕은 잘 보이지 않아 투발카인의 도움을 받아야 했는데 투발카인 또한 어려서 잘 모르다보니 일어난 사고였다. 분노한 라멕이 투발카인을 때렸다가 그 또한 의도치않게 죽였다고 한다. 본 문서 위의 그림도 이를 묘사한 것으로 이것 외 다른 그림들도 많다. #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