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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가가 ラヂオ・ガガ｜Radio Ga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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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 이름 | 라디오 가가 | ||
| 종족 | 바위 동물 | ||
| 능력 |
목소리 흉내 신체 조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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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 |
조류 동물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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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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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가가' (바위 생물) 도로변 가드레일에 의태하여, 조류와 동물을 잡아먹는 바위생물이다. 몸 표면은 철판처럼 단단하고, 스피커처럼 진동시켜서 포식한 동물의 울음소리나 언어도 의태할 수 있다. 또 그 철판에서 포식한 동물을 으깨서 소화한다. |
죠죠리온 극후반부에 등장한 가드레일의 모습을 한 바위 생물로, '라디오 가가 사건'의 장본인이다. 이름의 유래는 퀸의 Radio Ga Ga.
2. 작중 행적
과거 모리오쵸의 주민들을 잡아먹은 가드레일 형태의 정체불명의 생물이며, 한 모리오초의 여성 주민을 잡아먹은 일이 "라디오 가가 사건"이라 불리게 되고 이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유명해지게 만들었다.그러던 중 1941년 루시 스틸이 모리오쵸에 라디오 가가가 살고 있는 장소인 과수원을 조사하러 온다. 루시는 후미의 경고를 무시하고 후미를 그녀의 현지 가이드로 고용한 뒤 라디오 가가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라디오 가가는 루시가 고용한 운전수를 자신의 능력인 사람의 목소리 흉내로 유인하여 운전수를 먹어버린다.
다음으로 라디오 가가는 루시를 유인한 뒤 그녀를 먹으려고 하지만 후미가 라디오 가가에게 신고 있던 게다[1]를 투척한 뒤 루시를 끌어당기는 것으로 그녀를 구하고 운전수의 자동차에 태운다. 이에 라디오 가가는 자신이 먹은 운전수의 몸을 꼭두각시로 조종하여 운전수의 내장을 이용해 후미를 잡아 끌어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때 후미가 자신의 스탠드를 각성시켜 운전수의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 라디오 가가에게 들이받은 뒤 러시를 날린다. 후미의 러시와 자동차의 힘으로 인해 라디오 가가의 가드레일 몸체가 부서져 풀숲으로 날아가버리고 이때를 노려 루시와 후미는 도망치는데 성공한다.[2] 그리고 라디오 가가는 겁에 질려 결국 도망치기를 선택하여 풀숲으로 미끄러지듯이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 리타이어한다.
3. 능력
-
목소리 흉내 내기
라디오 가가는 자신의 몸을 진동시켜 이전에 먹은 대상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다른 사람을 유인할 수 있다 이 능력은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유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드레일의 근처에 유인된 사람들은 "가가" 라고 중얼거리고 옷을 벗는 등 이상하게 행동하게 되며 라디오 가가는 유인된 사람을 가드레일 사이에 집어넣어 으깨 먹는다.
-
신체 조작
라디오 가가는 자신이 먹은 대상의 몸을 다시 꺼내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시 꺼내진 대상은 어느정도 살아있는 모양이다. 또한 라디오 가가는 꺼낸 대상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것이 가능하다.
4. 기타
- 라디오 가가는 원래는 이름도 종족도 불분명한 생물이었으나, 죠죠리온 27권의 라디오 가가 소개문에서 이름과 종족이 밝혀졌다.
- 작품의 끝자락에 등장하여 설명 된 것이 별로 없는 생물이지만, 바위 생물이며, 루시가 라디오 가가를 보고 ' 경비견'과 비슷하다고 언급한 것과 후미가 라디오 가가를 리타이어 시키고 루시와 함께 도망치던 중 루시가 로카카카 묘목을 챙기고 있는 토오루를 발견한 것을 보면 라디오 가가는 토오루의 경비견인 것으로 추측된다.
- 가만히 있다가 접근하는 생물을 잡아먹는다는 설정은 일순 전의 기둥 속 사내들이 접근한 인간을 잡아먹는 장면의 오마쥬로 보인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사람을 잡아먹고 잡아먹힌 생물을 다시 꺼내서 쓸 수 있다는 요소, 눈 하나가 포커스 되는 식의 연출로 봤을 때, 미국의 2000년도 영화 지퍼스 크리퍼스 시리즈의 크리퍼를 오마주했을 가능성도 있다.
5. 둘러보기
[1]
일본식
나막신. 나중에 이 게타는
쿠죠 죠세후미의 조부가 주워갔다.
[2]
이때 도망치던 중 루시는
아프로 헤어의 청년이 화분에
어떤 식물의 묘목을 가져가는 것을 목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