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시온 세이스 | ||
하쟈 | 슈다 → 디프 스노우 | 레이나 |
제간 | 벨리알 | 유리우스 |
ディープスノー
만화 레이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다 유세이, 한국판 성우는 신동식 PD.
1. 프로필
12월 11일생이고 원래 10살이지만 56식 다크블링을 몸에 지니고 태어난 탓에 일반인의 2.5배의 속도로 자란다. 그래서 육체의 나이는 25세정도178cm에 68kg A형이며, 취미는 강을 보는 것. 특기는 스파이이다. 그래서 제국의 장군으로 스파이 노릇을 할 수 있었던 것. 사용하는 다크블링은 흐름의 六星DB 제로 스트림과 자신의 몸에 심어진 56식 DB
좋아하는 것은 킹( 게일 레아그로브) 싫어하는 것은 키루키라 이고르. 키루키라 이고르는 인체 실험을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디프 스노우를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다.
2. 작중 행적
설산[1]에 있는 연구소에서 킹과 함께 살았었다.[2]하지만 늑대의 습격을 받아 저도 모르게 다크블링의 힘이 깨어나고, 늑대와 주변 지형을 초토화시킬 정도의 힘을 보인다. 이후 제국에 첩자로 보내지는데, 자신은 킹이 자신이 지닌 힘을 두려워하여 멀리 떨어뜨려놨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킹에 대한 존경심은 변함 없어, 첩자로 있으면서 데몬 카드에게 제국에 대한 정보를 보내주고 있었다. 루시아가 새로운 킹이 되자 데몬카드 본부로 귀환. 후일 슈다가 하루에게 패배하며 오라시온 세이스에서 빠지자 제국을 멸망 시키고 난 후 새로운 오라시온 세이스의 멤버가 돼서 나타난다.
샤크마가 오우거의 싱클레어를 회수한 후, 하쟈의 명령을 받고 등장. 다크블링의 힘을 최대한까지 이끌어내 슈다와 대결하고 진다. 이 때, 그에게 유언을 남기는데 킹이 자신을 버렸어도, 자신은 킹을 존경하고 친아버지처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킹이 디프스노우를 버렸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었다.
슈다가 아직 오라시온 세이스였던 시절, 하쟈와 킹의 대화에서 디프스노우에 대한 얘기[3]를 우연히 듣게되고 후에 킹에게 디프스노우에 관해 묻자 킹이 슈다에게 말하길 디프스노우를 제국에 보낸 것은 최소한 디프스노우만큼은 악의 길에 물들이고 싶지 않았기에 데몬카드에서 이탈시키려고 그런 조치를 취한 것이었고 디프스노우는 위험이 없는 평범한 삶을 살기를 바래서 그런 것이었다. 그러면서 자신보다도 강하냐는 슈다의 질문에 "내 또 한명의 아들이다. 아들이란 말이다."란 말을 덧붙였다.
즉, 디프스노우가 킹을 아버지로 생각하듯, 킹 또한 디프스노우를 자신의 아들로 생각했던 것.
진실을 알게된 그는 자신이 킹에게 사랑받았단 사실에 그를 아버지라 부르고 눈물을 흘리며 전의를 상실한다.[4] 이후 나오지 않으며 사실상 리타이어.
여담으로 최종 결전 이후 모든 다크블링이 산산히 깨졌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몸에 박혀 있는 다크블링도 깨졌을테니 생사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인물이나 후일담에서도 등장하지 않았고 질문코너에서도 디프스노우의 근황이 다뤄진 적이 없어서 잘 살아있는지 그 여파로 죽었는지는 정확히는 불명이다.
3. 사용하는 다크 블링
- 56식 DB - 키르가라 이고르가 갓난아기였던 디프 스노우에게 이식하여 융합시킨 것으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신체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DB의 영향으로 갓난아기였던 디프스노우는 겨우 2년만에 신체나이가 5살로 성장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자신을 덮치는 늑대 무리를 쓸어버리거나 슈다조차 잠시나마 압도하는 등 차원이 다른 신체능력을 보여주었다.
- 유동의 육성 DB 제로스트림 - '흐름'을 조종하는 육성 DB로 흐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조종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용의 목을 비틀어 죽이거나 비, 물, 바람을 조종하는 모습이 나왔고, 슈다의 피를 조종해 팔을 멋대로 움직이기도 했다[5] 사천마왕 중 하나인 마석왕 아수라도 이 다크블링을 소유하고있다. 매우 강력한 DB지만 사용하는데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해서 부상을 잎으면 사용하기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1]
후에 DC의 본부가 되는 북쪽 하드코어 산맥
[2]
이 당시 데몬 카드가 제국의 습격을 받아 패망한 직후였기에 킹은 연구소에서 몸을 숨기며 디프스노우와 함께 살았었다.
[3]
이때 불러들여야 한다는 하쟈의 의견에 반대하다가 하쟈가 주장을 굽히지 않고 계속 말하자 킹은 얼굴에 핏대까지 설 정도로 대노하며 '내 말이 안들리는가!!!!' 라며 하쟈에게 화를 냈을 정도였다.
[4]
이때
슈다도 예전같았으면 그냥 죽였을지도 모르지만 검을 거둔다.
[5]
헌데 슈다는 자기 힘으로 피의 흐름을 정상으로 되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