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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3:34:25

디지몬 슈퍼럼블/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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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행중인 문제점
1.1. 과금 정책 문제
1.1.1. 버프 패키지1.1.2. 완전한 완전체 디지코어 가격
1.2. 인게임 디지몬 문제
1.2.1. 진화시 주스탯 변경 문제1.2.2. 확률 진화와 확정 진화1.2.3. 파트너 디지몬 성능 차이1.2.4. 백신 우월주의
1.3. 편의성 문제
1.3.1. 드롭 아이템 가시성1.3.2. EVP 수급1.3.3. 전체 채팅 기능 논란1.3.4. PVP 관련 문제1.3.5. 게임 튕김 현상1.3.6. 적은 디지몬 보관소1.3.7. 서버 인구 몰림 현상
1.4. 유저 문제
1.4.1. 잦은 분쟁
2. 해결된 문제

1. 진행중인 문제점

2022년 2월 기준

1.1. 과금 정책 문제

1.1.1. 버프 패키지

파일:슈럼 버프.png
현재 캐시샵에 판매중인 유료 버프 리스트[1]

22년 2월 기준 캐쉬샵에 판매중인 편의/성장 버프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으면 게임 진행이 답답한 편이다. 패키지 구성품은 이동속도 30& 증가, 배틀속도 2배 증가, 자동줍기이다. 필수적으로 진해야 하는 메인 퀘스트를 위해 맵 곳곳을 돌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상당히 중요하다.[2] 또한 기본 배틀속도[3]가 심각하게 느리기 때문에 버프가 없다면 안그래도 지루한 전투가 더 지루해진다. 노가다 사냥까지 강요되고 있는 실정인데 배틀 속도가 느려지면 전체 게임 진행 속도에 문제가 크다. 자동줍기기능을 과금 요소로 판매하는 것 역시 아쉽다.

현재 캐쉬샵에서 판매중인 버프 패키지는 상식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설정 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분분하다. 패키지의 가격은 월 1만원 상당으로, 게임 유저 연령층을 고려하면 그리 큰 돈은 아니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게임에 당연히 있어야 할법한 기능을 과금 요소로 책정 한 것이 상당히 거슬린다.

2022년 2월 23일까지 모든 게임 유저들에게 3000크라운[4]의 캐시를 지급해서 해당 버프 논란을 어느정도 잠재우긴 했다. 하지만 이후 과금 버프에 대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야 한다.

과금 요소는 분명 필수불가결한 것 임을 유저들도 잘 알고있다. 개발사측과 유저들의 윈윈을 위해서라도 과금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5] 어떤 개발사든 해당 문제로 상당히 머리가 아플 것이다. 그렇지만 운영진은 유저들이 충분히 납득 가능한 합리적인 과금 모델을 새롭게 제시 할 필요가 있다.

파일:슈럼 과금.png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미 납득이 되지 않는 과금 요소를 판매하고 있다.

5월 12일(목) 패치로 캐시샵 아이템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20~50% 가량 낮아졌다. "편의 버프 패키지 (30일)"과 "성장 버프 패키지 (30일)", "편의/성장 버프 패키지 (30일)" 가격만 올라간 올라간 상태인데, 정황상 신규 버프 아이템[6]이 추가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1.1.2. 완전한 완전체 디지코어 가격

디지코어란 디지몬을 진화 시킬 때, 진화 트리 내에서 유저가 원하는 다음 진화체를 선택하여 확정적으로 진화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캐시샵의 완전한 완전체 디지코어, 일명 완완디의 아이템의 가격이다. 22년 2월 기준, 진화 확률로 유저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는 가운데, 아이템의 가격이 개당 3000크라운[7]으로 너무 비싸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의견.

역대 디지몬 IP 기반 게임들이 모두 그랬듯, 추후 궁극체 이후의 진화체[8]들이 추가 됨으로써 완전체 단계는 극 초반 진화체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현재 OBT 시점에서 3만원을 투자하기에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또 지금 당장 게임 플레이를 위해 완전체 확정 진화라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9]임은 부정할 수 없어 유저들의 애가 타는것.

2/24(목) 진화 아이템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유저들이 가장 아쉬워 했던 완완디의 경우 1500크라운[10]에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가격으로 유저들의 민심을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해당 이벤트를 진행 했다는 자체로 유저들의 의견이 확실히 운영진에게 닿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모습으로 꽤나 시사하는 바가 큰 이벤트이다.

5월 12일(목) 패치로 캐시샵 아이템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춰지게 되면서 완전한 완전체 디지코어의 가격이 1900크라운[11]이 되었으며, 2024년 현재는 1520크라운[12]에 캐시샵 할인율을 채웠다면 최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1.2. 인게임 디지몬 문제

1.2.1. 진화시 주스탯 변경 문제

디지몬의 스킬은 주스탯에 의해 그 데미지가 결정된다. 주스탯은 포텐셜 및 교정 시스템을 통해 강화할 수 있는데, 스펙 강화 수단인만큼 그 과정이 꽤 고단한 편이다. 하지만 각 진화 세대별로 주스탯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성숙기 상태의 주스탯이 힘이라면, 완전체 상태에서 주스탯이 지능으로 바뀌어 버려 난처한 경우가 있는 것이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가 상당히 복잡하다. 디지몬들은 각자 다양한 진화 루트를 가지고 있는데, 서로 다른 개체의 디지몬이 다음 단계로 진화를 하면 같은 개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진화 루트별로 스탯을 통일한다면 결국 게임 내 모든 디지몬의 스탯이 통일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최종 진화체인 완전체의 주스탯에 맞게 스펙 강화를 하면 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추후 궁극체 이후의 진화체가 추가되었을 때 해당 문제가 그대로 연장 될 것이다.[13][14] 디지몬 슈퍼럼블은 후반에도 각 진화 단계를 활용하도록 게임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의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부분에 대해 운영진 측에서 이후 해당 디지몬의 스킬들이 전부 주스탯의 영향을 받도록 수정하겠다고 답했던 만큼, 이후 해당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2022년 11월 24일 정식 오픈과 함께 궁극체가 출시되었는데,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의 주스탯에서 사고가 결국 터지고 말았다.

1.2.2. 확률 진화와 확정 진화

디지몬 고유의 진화 트리가 있는건 디지몬의 매력이고 원작고증임이 분명하다. 다만 디지몬 슈퍼럼블의 진화가 확률에 의존한다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유저들의 의견이다. 많은 초보 유저들이 기껏 키워놓은 디지몬이 원하는 진화에 실패하여 현타가 와 게임을 떠나고 있다. 이외에도 메인 퀘스트 진행에 필수적인 OP 디지몬 진화에 실패하여 진행중이던 모든 컨텐츠를 멈추고 성장기 레벨링 노가다를 하는 유저들이 다수 있다. 이에 유저들은 첫번째 파트너 디지몬만큼은 유저들이 원하는 디지몬으로 선택 확정 진화가 가능하게 해달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현재 캐쉬샵에 확정 진화가 가능한 상품들을 판매중인걸로 보아 무브게임즈 디지몬 확정진화를 과금 모델로 책정한 모양이다. 사실 진화 확률이 있는것은 그 분배가 합리적이라면 괜찮다. 다만, 과금 비용을 합리적으로 조정 해 줄 필요는 있어보인다.[15]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디지몬을 진화시켜 얻는것이 디지몬 IP 기반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떤 형태로든 크게 제한하게 되면 게임의 뿌리가 흔들리게 된다.

디지몬 IP기반 게임의 경우 사실 타 게임처럼 치장 아이템이나 있다거나 과금을 해서 무기나 장비 외형이 변경되지 않는다.[16] 따라서 과금을 한다고 해서 눈에 띄게 달라지는 부분이 진화 밖에 없기 때문에 게임사 입장에서는 과금 모델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가격만 합리적이라면 이 정도는 유저들도 용인해주는게 서로 좋을듯 하다.

사실 유저들의 디지몬은 성장 자체에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무조건 다음 단계로 진화가 가능하다. 다만, 본인이 원하는 디지몬을 얻기 위해 시간을 들여 노가다를 할 것이냐 VS 과금으로 시간을 살 것이냐의 선택이기 때문에 진화 확률 분배가 적당하고 확정진화의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이는 꽤 괜찮은 과금 모델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이를 과금 모델로 책정한다면 성장기 디지몬 디지타마의 수급량을 향상시켜 줄 필요는 있어보인다. 모쪼록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게임사의 합리적인 과금 정책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요즘같은 세상에 무지성 디지몬 알 가챠 안넣은게 어디인가?[17]

22년 2월 기준 진화단계에서 유저들이 원하는 디지몬이 등장할 확률이 대체로 아주 낮게 설정되어 있어 유저들의 민심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최소 10%[18]의 확률 부터 최대 95%의 확률 까지 진화 트리의 확률 분배 차이가 극심한 편이다.

1.2.3. 파트너 디지몬 성능 차이

처음 얻게 되는 파트너 디지몬의 성능 차이가 심한 편이다. 22년 2월 기준 현재 유일한 컨텐츠인 메인 스토리 퀘스트 진행에 있어서 백신이 OP 속성이기 때문에, 백신이면서 깡성능이 가장 뛰어난 아구몬이 대부분 첫 디지몬으로 선택 받고있다. 데이터 타입인 파피몬, 팔몬 스타트는 낭만 하나만 보고 키우는 실정이다. 이외의 파트너 디지몬은 대체로 그저 무난하다는 평. 이 사실을 모르고 다른 디지몬을 선택한 뉴비들은 육성 도중 울며 겨자먹기로 캐릭터를 다시 생성하여 아구몬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각 구간별로 디지몬의 성능 차이와 티어가 나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아구몬 파피몬의 초반 격차가 극심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초반 스타트를 아구몬으로 강요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1.2.4. 백신 우월주의

CBT부터 현재까지 백신 디지몬이 계속해서 OP 왕좌를 꿰차고 있다. 그 이유는 메인 스토리 퀘스트에 등장하는 적들이 모조리 바이러스 속성이기 때문이다.[19][20] 특히 홀리엔젤몬(완전체)[21] 엔젤우몬(완전체)이 계속해서 백신 탑티어 OP 디지몬으로 군림하고 있어 디지몬 IP의 매력인 유저들의 다양한 디지몬 육성을 방해한다.

물론 퀘스트 진행 중 데이터 백신 속성의 강적들도 등장한다. 원래라면 바이러스 데이터 속성의 디지몬을 이용하여 넘어가야 하는 구간이지만 이 경우 해당 퀘스트를 킵 해놓고, 다른 퀘스트를 먼저 하거나 고부리몬 온라인을 통해 보유중인 백신 디지몬들의 노가다 레벨링 이후 나중에 딜찍누로 해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종류의 디지몬의 육성이 힘드니 디지몬 속성 상성의 재미가 사라지는 순간이다.

해당 문제는 후반 컨텐츠인 오버플로우 및 균열에 다양한 속성의 적 디지몬이 등장하며 어느정도 완화가 된다. 하지만 후반까지 가는데 홀리엔젤몬 엔젤우몬이 게임 난이도를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1.3. 편의성 문제

1.3.1. 드롭 아이템 가시성

간간히 맵을 돌아다니며 맵에 떨어져있는 오브젝트를 주워오라는 퀘스트가 등장한다. 하지만 오브젝트의 가시성이 현저히 떨어져 도저히 어디에 있는지 가늠이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냥시 드롭되는 아이템도 마찬가지이다.

오브젝트와 드롭 아이템의 크기를 좀 더 키우거나 눈에 띄는 이펙트를 적용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이후 2022년 9월 29일 패치로 드롭 아이템에서 나오는 이펙트가 더 눈에 잘 띄도록 개선되었다.

1.3.2. EVP 수급

디지몬 슈퍼럼블에는 성숙기 완전체 디지몬의 진화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EVP시스템이 있다. 전투를 할 때 마다 EVP 게이지가 소모되며, 게이지가 0이 될 경우 성장기로 돌아가게 된다. EVP 회복 방법으로는 성장기 상태로의 전투시 회복, 소모품 상점에서 EVP 회복 칩을 구매, 오버플로우 및 균열을 통한 수급이 있다. 사냥을 통한 회복의 경우, 그 양이 너무 적고[22] 성장기로 잡을 수 있는 몬스터가 매우 한정되어 있어 EVP 회복까지 장시간 스토리 진행이 막히게 된다. 상점에 판매중인 EVP 회복 칩은 그 가격이 부담스러운 편이라 구매하기가 망설여진다. EVP 수급처를 좀 더 다양하게 확보해줄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어느 정도 육성이 잘된 유저들은 그나마 오버플로우 던전에서 50% 칩과 100% 칩을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뉴비들은 출석체크나 시즌패스를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어둠성 계곡 패치 이후 개편된 오버플로우 던전 반복보상에서 EVP칩이 없어진 터라 이마저도 쉽지 않게 되었다.

더불어 이 EVP 부분도 2번이나 개선된 내용인데, 초창기에는 1000이었다가 2022년 1월 21일 패치에서 2000으로 늘어났으며, 4월 28일 패치에서 시작의 마을에 세계수가 추가되어 세계수 근처 일정 범위 안에서도 EVP 회복이 가능해져 어느 정도 나아진 상태다. 더불어 궁극체가 나올 시기 즈음에 1번 더 개선이 될 예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파트너 디지몬 성장기 상태를 기본모드로 진화와 퇴화를 반복하는 것은 아주 충실한 원작재현이다.

1.3.3. 전체 채팅 기능 논란

디지몬 슈퍼럼블에서는 별도의 비용 지급 없이 무료로 전체(월드) 채팅이 가능하다. 사실 정말 좋은 기능인데, 논란이 있는 점은 어그로성/도배성 채팅에 대한 대비가 없다는 점과 친분이 있는 유저들간 사적인 잡담이 너무 과하다는 것이다.

이에 운영자들은 어그로와 도배 및 욕설 채팅에는 재제를 가하고 있다. 사태가 꽤나 심각했는지, 공식 커뮤니티 운영자가 직접 작성한 글이 있다.

몇 안 되는 나이 지긋한 유저들끼리 가끔 전체 채팅에서 싸우는 모습은 정말 진풍경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깨끗하게 유지되는 편이며, 신규 유저들의 질문에 기존 유저들이 매우 잘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다.

1.3.4. PVP 관련 문제

게임 화면 우측 하단의 칼날 표시를 클릭한 후 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빨간색, 또는 주황색이 되며 PVP 활성화 상태가 된다. 이 상태로 마을을 나가 필드에서 다른 PVP 활성화 유저와 부딪히면 PVP가 성립되고 전투가 시작되는데, 승리한다 해도 따로 보상이 존재하지는 않으며, 그나마 유저 PVP를 활성화 상태로 해두면 사냥 시 경험치 10% 보너스가 있어서 대부분의 유저, 특히 빠르게 레벨 업을 하려는 뉴비나 쫄작을 하는 유저들은 PVP를 활성화한 상태로 사냥을 한다.

문제는 유저간에 사냥 도중 PVP가 걸리게 되면 사냥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에 PVP를 비매너 행위로 간주하고 있어 필드맵에서 PVP 발생 시 전cp 채팅에서 싸움도 많이 일어나는 편이었다. 특히 이 문제는 정식 오픈 이후 길드가 생기면서 더욱 두드러진 문제인데, PVP PK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와 관련된 여러 문제로 문제로 2020년 이후에 나오는 게임이나 그 이전에 나온 게임들도 PVP나 PK를 어느 정도 지양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23] 디지몬 슈퍼럼블 운영진 측에서도 이와 관련된 문제[24]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 허용된 컨텐츠다."라며 계속 넘어가고 있어, 해당 유저들은 운영진의 이 발언을 가지고 타인을 괴롭히는 목적 뿐인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피해를 당한 유저가 전체 채팅이나 공식 카페에서 항의를 하면 우르르 몰려와 지속적으로 집단 린치를 가해 게임을 접게 하거나 아무 말도 못하게 만드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디지몬 슈퍼럼블의 PVP 시스템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유저들은 도대체 왜 PVP 활성화 상태에서 사냥 경험치를 더 주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차라리 PVP 서버나 공간을 따로 만들어라[25], 대체 왜 이런 문제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며, 혹자는 이 부분과 관련하여 디슈럼 버전 콩고기라고 할 정도인 상황인데 실제로도 검은사막 콩고기와 비교했을 때 수위가 비교적 낮을 뿐이지 이와 유사한 행동들을 계속 해왔다는 것이 수 차례에 걸쳐 공식 카페에서 공론화 됐었을 정도다.

더불어 이전에는 PVP를 활성화한 유저끼리 필드에서 접촉을 해도 PVP가 잘 성립 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없어진 버그다.

1.3.5. 게임 튕김 현상

오픈 첫날인 화요일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튕기는데 그 정도가 심각하다. 사실상 게임 시간 절반은 튕기거나, 오류가 뜨거나, 멈춰서 재접속하거나, 대기하는데 할애하는 셈.

12월 23일 패치 이후 어느 정도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가끔 뜬금없이 튕김 현상이 발생한다.

1.3.6. 적은 디지몬 보관소

운영진이 유저에게 약속한 매주 새로운 디지몬 업데이트 정책에 따라, 육성 가능한 디지몬의 종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문제는 현재 유저들이 디지몬을 보유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적어 새로운 디지몬 육성은 커녕 이미 보유한 디지몬을 삭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유저들이 운영진에게 여러번 이 문제를 어필했으나, 알겠다는 말만 할 뿐 특별히 다른 조치는 없는 상태이다.

1.3.7. 서버 인구 몰림 현상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이 가장 인구가 많은 코로몬[26] 서버에 몰려있는 상태이다.[27] 이에 유저들은 특정 서버 인구 몰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서버 이전권출시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운영진은, 해당 작업의 볼륨이 크기 때문에 우선순위와 진행볼륨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힘들어 당장의 출시는 어렵고, 여유가 되면 반드시 작업하겠다고 디스코드를 통해 공지했다.

22년 2월 기준 게임의 모든 컨텐츠가 완전히 솔플로 진행되고, 유저간 거래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운영진이 지금 해당 문제를 방치한다면 추후에 유저들의 수가 늘어감에 따라 서버 인구 문제가 스노우볼이 되어 큰 문제를 야기할 것임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1.4. 유저 문제

1.4.1. 잦은 분쟁

손만 까딱해도 바로 망할 정도로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 게임들이 늘 그렇듯 유저들의 분쟁도 자주 일어나는데 슈퍼럼블의 경우 여타 망겜 공식 카페들은 선녀로 보일 정도로 공식 카페, 게임 가릴 것 없이 굉장히 자주 싸운다. 어떤 유저는 한달의 한 번은 꼭 싸움판이 난다는 말을 했을 정도. 그나마 오픈 베타 당시에는 가끔씩 나타나는 분탕을 유저들이 다 같이 처리하는 식이었지만, 정식 오픈 이후, 특히 길드 시스템이 생긴 이후부터는 유저들이 뭉치기 쉬워졌다 보니 이 문제도 상당히 심각해진 상태다.

싸우는 주요 소재는 매크로 의혹, PVP 기능 관련으로 인해 골이 너무 깊어진 유저들 간의 소통 대립 등 게임이 현재 가진 문제점 때문인데, 특히 위에서 언급된 PVP 관련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PVP 관련으로 항상 구설수에 오르는 이들이 타 유저 및 타 길드에 대한 스파이, 사이버 불링, 가스라이팅, 신상털이, 성희롱, 패드립 다른 게임들이었다면 진작에 이슈화가 되었을 비매너나 범법 행위를 본인들의 단톡방 뿐 아니라 인게임 채팅이나 공식 카페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행해왔던 것이 수 차례에 걸쳐 공식 카페에서 공론화 됐을 정도로 해당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28] 운영진 측에서는 과거 2023년 6월 22일 공지를 통해 욕설 및 비속어 사용, 비매너 행위를 포함하여 특정 유저 및 집단을 조롱 또는 비하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운영정책에 따라 조치하겠다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으로 넘어온 이후부터 해당 부분에 대한 제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후 이 부분은 운영진 측에서 2024년 7월 31일에 올라온 공지에 유저 간의 분쟁에는 최대한 개입을 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 바로 1년 전에 했던 말과 반대되는 대응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2024년 7~8월에 걸쳐 공식 카페에서 앞서 언급된 이들에 대한 여러 폭로[29]가 나오고 문제를 일으킨 유저들을 향해 법적 대응까지 들어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은 오히려 피해자들을 조롱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도 모자라 이를 중재해야 하는 운영진 측에서는 9월 이후로 올라오는 관련 글들을 삭제하는 애매한 대응만 하고 있으며, 2년 가까이 쌓여온 문제였다 보니 2024년 9월이 되어서도 상황이 계속 늘어지는 것과 더불어 이런 상황을 노린 몇몇 분탕들이 같은 길드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위 사태와 연관이 없는 해당 유저들의 길드원들을 조롱하거나 신상을 터는 일[30]이 발생한 것으로 인해 가뜩이나 카페에서 이를 지켜보다 지쳐버린 일반 유저들 중 일부가 그냥 싸우는 양쪽 다 똑같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된 상태다.

2. 해결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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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크라운당 122원으로 계산하면 얼추 맞다. [2] 다만, 각 필드 및 대륙간 워프를 게임 내 재화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참작의 여지가 있다. 각 필드 내 워프 포인트도 기본적으로 2~3곳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3] 운영진 측에서 기본 배틀속도를 기존의 1.5배로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4] 3만원 상당. 본래는 오픈 당시 배포됐었지만, 복사 버그가 터진 탓에 회수했다가 이후 다시 배포했다. [5] 모 개발자가 말한 과금의 순기능인 재투자. [6] STR +30, INT +30, MaxHP +500 [7] 3만원 상당 [8] 초궁극체, 조그레스체, X항체 등등... [9] 고정적인 1티어 적폐 OP 디지몬이 존재하기 때문. [10] 15000원 상당 [11] 약 19000원 상당 [12] 약 15000~16000원 상당 [13] 예를 들어, 현재 완전체인 워가루몬은 스킬이 바람과 어둠이라 지능의 영향을 받고, 기본 스탯도 지능이 높아 현 시점에서는 지능 위주로 육성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진화체인 메탈가루몬은 스킬 속성이 대체로 얼음이나 강철로 잡힐 것으로 보이는데, 디지몬 슈퍼럼블 내에서 해당 속성들은 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궁극체가 됐을 때 주스탯이 바뀌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다. [14] 거기에 포텐셜 칸을 전부 다 해방하고 교정까지 전부 맞춘 상황에서 진화체의 주스탯이 정반대가 된다? 그 순간 그동안 사용한 시간과 최소 수 천만의 비트, 최소 수십 개의 제로유니트 계열 아이템이 전부 날아가는 것이다. [15] 22년 2월 기준 가격이 상당히 불합리해 보임. [16] 물론 테이머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나 디지몬이 메인인 게임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다. [17] 22년 2월 기준, 진화 확률 문제와 완디디 가격 논란이 겹쳐 무지성 디지몬 알 가챠와 다를바 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18] 돌연변이는 모든 진화 트리에서 5%의 고정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제외. [19] 백신> 바이러스> 데이터> 백신>···이라는 상성상 백신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20] 어드벤처 시리즈 중에서 바이러스 속성이 아닌 보스는 메탈시드라몬 아포카리몬, 디아블로몬& 아마게몬, 에오스몬 정도뿐이다. [21] 실제로 원작에서 홀리엔젤몬 궁극체 피에몬을 압도하며 단 일격에 없애버리는 강력함을 과시한다. 웃프게도 이 또한 원작 고증이라면 고증이다. [22] 1번의 전투로 30씩 채워진다. 2000을 전부 채우려면 최대 67번의 전투가 필요한 셈. [23] 대표적인 사례로 검은사막에서 2023년 로스트아크 유저의 검은사막 이주 이후 일방적 전쟁선포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 사례가 있다. [24] 저레벨 구간에서 PVP를 활성화한 상태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레벨 업 중인 뉴비나 쫄작을 위해 덱을 비교적 약하게 챙긴 유저, 혹은 자신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개인이나 길드 유저에게 만렙 궁극체 3마리를 들고 일부러 쫓아다니며 지속적으로 PVP를 거는 행위 및 채팅 등을 통한 티배깅 등 명백히 운영정책 위반 행위에 기재되어 있는 고의성 게임 플레이 방해 행위 [25] 이 부분 관련으로는 일종의 결투장 시스템인 래더가 만들어지긴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 상태다. [26] 통칭 1섭 [27] 현재 코로몬 서버는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린 탓에 코로몬 서버는 유령 서버가 되었고 토코몬 서버가 이 문제를 물려받게 되었다. [28] 심지어 이쪽도 검은사막 사건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방송인들도 당했으며, 그중에는 구독자가 8만 명이 넘는 유튜버도 존재한다. [29] #1 #2 #3 #4 #5 #6 [3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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