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8:36:26
올림포스 가디언의 등장인물. 성우는
홍승섭(첫 등장),
오인성,
김영선.
술의 신이며 대표적으로는 포도주를 상징한다.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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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과는 달리 올림포스 가디언에서는 방정맞고 무사태평한 술꾼 캐릭터로 그려진다. 사실 올림포스 가디언뿐만 아니라 현대 창작물들에서는 술의 신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술에 취한 듯 유쾌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원전 신화에서 디오니소스는 신과 인간의 양면성을 상징하기 때문에 신비주의적이면서 잔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신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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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가디언에서는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림포스 12신에 끼지는 않지만
오르페우스 에피소드나
미다스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등 조연급 신으로 활약. 술의 신이라 그런지 상술했듯 방정맞고 유쾌한 모습이다. 디오니소스적 인간과 아폴론적 인간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은근슬쩍 설명하듯 아폴론과 이성과 감성에 대해 논쟁하는 장면도 있다. 물론 농담끼로 가득하다.
올림포스 가디언에서
오르페우스와 디오니소스가 등장한 장면이 인터넷에서 밈으로 쓰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