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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1:32:58

디오구 달로/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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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구 달로/클럽 경력|{{{#000 디오구 달로의 클럽 경력}}}]]
2023-24 시즌
디오구 달로
2023-24 시즌
파일:20달로.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0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35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3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1경기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6경기 1득점 2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2경기
합산 성적
50경기(선발 48경기)
3득점 5도움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챔피언스 리그5. EFL 컵6. FA컵7. 총평

[clearfix]

1. 개요

디오구 달로의 2023-2024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했다.
후반전에 출전해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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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중거리슛을 넣으며 골을 기록했고 이외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에 후반전에 나온 완비사카는 역대급 호러쇼를 펼쳐 비교되기도 했다.
빌드업 과정에서 플로리안 소토카에게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저지르며 실점으로 이어졌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하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결과는 라파엘 바란의 극장골로 1:0승리.
후반 66분, 선발로 나온 완비사카와 교체되면서 출전했지만 팀은 무너지며 0:2 패배.
타이럴 말라시아가 부상당한 상황에서 루크 쇼까지 부상당해 좌측 풀백으로 출전했다. 기본적으로 좌풀백도 가능하지만 본포지션인 우측에 비해서는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말라시아가 없는 상황에서 쇼까지 장기 부상을 당하자 좌측은 달로 하나밖에 남지 않게되어 맨유는 단기 임대가 가능한 레프트백 자원을 찾고 있다.[1] 그리고 우측 풀백의 경쟁에서 폼이 오른 완비사카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동안 좌측에서 주전으로 뛸 확률이 높다.
다시 좌측 풀백으로 출전했다. 아스날의 우측 윙어인 부카요 사카를 막아야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고 경기 내내 사카를 지워버리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러나 팀은 외데고르, 라이스, 제주스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1:3으로 패배했다.[2]
왼쪽으로 나올 것이란 예상을 깨고 질병이슈인 완비사카 대신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장하였고 좌측은 세르히오 레길론이 나왔다. 팀은 결국 3대1로 패배하긴 했지만, 패스 성공률 84%, 볼 리커버리 12번, 지상 볼경합 성공 10번, 태클 성공 6번 드리블 성공 4번 킬 패스 1번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무엇보다 폼이 오를대로 오른 미토마 카오루를 완벽히 틀어막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레길론, 브루노와 함께 팀 내 유일하게 제몫을 한 선수로 보여주었다.
이전 경기처럼 좌측은 레길론이 나오며 우측에서 시작했다. 루카 콜레오쇼의 속도에 뒤쳐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으며 공격도 미비했다. 팀은 1-0 승리.
세르히오 레길론까지 부상으로 결정하며, 3백의 우측 윙백으로 선발출전해 윙백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포지션 경쟁자인 완비사카를 포함 현재 전문 풀백이 본인 외 모두 부상이기 때문에 전술 및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4백으로 나왔고, 빅토르 린델뢰프가 우측으로 나오면서 좌측에서 시작했다. 무난한 플레이를 하며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스콧 맥토미니의 극적인 추가시간 동점골,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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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경기처럼 빅토르 린델뢰프가 우측, 본인은 좌측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혹사의 여파로 다소 지친 모습이었지만 후반전 77분 빅토르 린델뢰프의 패스를 받아 박스 밖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하여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병동인 팀상황때문에 포지션이 자주 바뀐 두 선수의 합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빅토르 린델뢰프가 좌측으로 나와 우측에서 시작했지만 잭 그릴리쉬에게 탈탈 털리면서 최악의 활약을 했다.
루크 쇼가 부상복귀하며 우측에서 선발출전하게 되었다. 해리 윌슨을 상대로 수비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였고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수차례 보여줬다. 팀은 1-0승리.
좌측라인인 루크 쇼가 결장해 세르히오 레길론이 오랜만에 선발출전했고 본인은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다. 경기 극초반에만 공격에 연루되었고 이후에는 팀이 사실상 왼쪽으로만 공격하며 경기 관여도가 없었다. 사실상 팀이 반코트 경기를 했기 때문에 수비적으로도 보여줄 것이 없었다.
루크 쇼가 좌측으로 복귀해, 라이트백으로 다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 3분 오버래핑 후 올린 크로스로 가르나초의 엄청난 오버헤드킥을 어시스트했다. 축구 역사상 영원토록 회자될 골을 어시스트한 셈.
라파엘 바란이 쇼터백에 밀리고 아론 완비사카가 부상복귀하면서, 좌측에서 선발출전했다. 팀 전체적으로 수비적으로나 공격적으로나 아무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전반전 초반에 아찔한 볼처리 미스로 자책골을 넣을 뻔했는데 걷어내다가 팔에 맞는 바람에 핸드볼로 PK를 내줄 뻔했다. 팀은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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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가 레프트백으로 이동하며, 다시 우측에서 출전했다. 좋은 오버래핑과 활동량을 보여줬고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우측에서 선발출전했으나 팀이 전체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이었고 스스로도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팀은 홈에서 3-0 충격패를 당했다.
안필드원정에서 본인이 가장 잘 소화하는 포지션으로 나와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루이스 디아스를 경기내내 지워버리는데 성공했으나, 경기 종료 2분전에 마이클 올리버에게 10초만에 경고 2개를 연달아 받아 순식간에 퇴장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진상은 모하메드 살라를 막는 과정에서 볼 소유권 판정에 대해 달로가 화내는 액션을 취했는데[3] 거기서 한번, 그 경고에 대해 달로가 한번 더 비슷하게 화를 내자 곧바로 그것에 또 경고를 부여해 퇴장시킨 것이다. 이번시즌부터 과격한 항의를 하면 경고를 주는 규칙을 도입했기에 규칙상으로는 맞을 수 있긴 하나[4] 이 경기를 본 모든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은 올리버 주심이 자신의 감정대로 2개의 경고를 꺼낸 이 상황에 대해 말도 안되는 퇴장이라는 의견이다. 억울하더라도 항소도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애초에 이런 식으로 퇴장이 나온 상황에서 여기다 항소를 하면 징계만 더 늘어날 것이 뻔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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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의 부상공백으로 좌측 풀백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무난한 활약을 펼쳤으나 역시 라이트백으로 썼을때보다 활용도가 떨어졌다. 팀이 동점골을 넣고 축하할 때, 빨리 가자고 하는 모습으로 경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3.2. 후반기

좌측에서 선발출전했고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골대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 경기들처럼 좌측에서 시작했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차단 3회, 걷어내기 4회, 리커버리 8회 등을 기록했다, 공수 양면으로도 뛰어났지만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경기는 2-2로 마무리 되었다.
루크 쇼의 복귀로 우측에서 출전하게 되었다. 드리블로 탈압박 후 공을 운반해 우측윙으로 나온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연계하며 공간을 창출해내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수비력은 물론이고 볼간수까지 물오른 모습을 경기내내 보여줬다.
공수 양면으로 활약했고 특히 수비적으로 크게 돋보였다. 후반전 침투하는 보웬을 훨씬 뒤쪽부터 스프린트하며 몸을 날려 클리어링하는 모습은 그의 뛰어난 순간 가속, 태클, 판단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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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수 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후반 86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코비 마이누가 두명을 가볍게 탈압박 한 후 건내준 패스를 원터치 크로스로 올려 맥토미니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2-1 승리.

시즌 초반 좌우 가리지 않고 출전했을 때보다 본인의 주포지션에 출장했을 때 역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년 펼쳐진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유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좌측라인인 루크 쇼와 함께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쇼는 부상으로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되었고, 이번 시즌 남은 전문 풀백이 본인을 제외하고는 한 명도 없는 상황이 또 펼쳐지게 되었다. 이미 좌우 가리지 않고 출전하며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만큼 체력적으로 갈린 상태이고 경기막판에 지쳐보이는 모습이 육안으로도 보여 팀적으로도 힘든 상황이다.
인버티드 라이트백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우측라인 전역부터 중앙까지 빌드업을 풀어나갔고 골대를 맞추는 중거리슈팅도 보여줬지만, 팀간격이 엉망이라 체력이 갈리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경기막판에는 아쉬운 패스미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크로스를 여러 차례 실패했고 상대 수비수 안토니 로빈슨에게 자주 털렸다.
라이트백으로 나오며 마크맨인 제레미 도쿠를 완전히 지우며 태클, 지상경합, 공중경합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진에서 라파엘 바란과 함께 유이한 믿을맨이었다. 하지만 반대쪽에서 필 포든의 미친 활약과 멀티골로 팀은 144경기만에 전반전 리드 후 역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우측에서 선발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오랜만에 레프트백으로 출전해 수비적으로 단단한 모습들을 보여줬으나 아쉬운 패스미스들도 몇 차례 있었다. 팀은 슈팅을 31개나 허용하며 경기결과가 1-1이 다행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전 경기처럼 레프트백으로 나와 좋은 크로스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경기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경기 종료 1분을 앞두고 노니 마두에케를 걸어 넘어뜨리면서 pk를 내줬고 3:2에서 3:3으로 동점이 되었다. 그 이후 본인이 탈압박 후 직접 상대팀 진영까지 스프린트하며 공을 운반했지만 동료의 패스미스로 오히려 역습을 맞으며 코너킥이 나왔고, 박스 바깥쪽에서 공을 잡은 콜 팔머를 서로 지시만 하고 아무도 마크하지 않는 끔찍한 수비전술이 드러나며 결국 4:3으로 팀은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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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백으로 나와 마크맨인 루이스 디아즈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수비를 보여줬다. 홈팀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의 슈팅 숫자가 0:13였지만, 1실점으로 마친 건 순전히 수비진들의 집중력 덕분이었다. 팀은 전반전을 잘 버틴 덕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의 원더골로 승점 1점을 가져오게 되었다.
선발로 출전하였다. 시즌내내 보여주는 끔찍한 무전술 속에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경기력은 비기는 게 다행인 수준이었고, 이 경기 이후 리그에서 565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리그 최악을 찍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많은 슈팅 허용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고 팀간격의 문제를 지적했다. 감독은 꾸준히 슈팅 허용에 문제가 없다는 인터뷰를 해왔으므로 달로의 이 인터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른 선수들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겠지만, 묵묵히 감독의 이상한 지시를 따라온 프로의식이 대단하다고 느껴질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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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fa컵에서 왼쪽으로 나온 완비카사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오른쪽으로 가고, 달롯이 왼쪽에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주발인 오른발 외에도 반댓발도 곧잘 쓰며 기회 창출 3회, 큰 기회 창출 1회, 드리블성공률 100%를 기록했고 중원에서 찔러준 로빙패스로 쐐기골의 세컨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들에서 좌측으로 나와 끔찍한 경기력을 보인 완비사카를 대신해, 좌측에서 플레이했다. 무난한 활약을 보였고 팀도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에 가까워졌지만, 상대팀의 전술 변화에 텐하흐가 전혀 대응하지 못하면서 동점골을 내어주며 홈에서 비기고 말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수 생애 처음으로 부상으로 결장하며 센터백으로 출전한 카세미루가 주장완장을 차고 나왔지만, 선수 생애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달롯 본인 또한 다른 선수들처럼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중앙까지 전진해 공을 잡고 플레이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재로 팀은 공격작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태클과 드리블로 눈에 뛰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센터백으로 나온 카세미루의 오프사이드 트랩 미숙으로 실점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레프트 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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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도중 후반 73분 오버랩으로 올라와있던 상황에서 카세미루의 롱패스를 보고 빠르게 박스 안으로 침투해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는 2-0으로 승리했고, 경기의 MOTM으로 선정되었다. #

4. UEFA 챔피언스 리그

FC 바이에른 뮌헨 자말 무시알라의 드리블에 탈탈 털리며 안 좋은 활약을 했다. 그나마 공격은 괜찮았다. 팀은 4-3 패배.
갈라타사라이 SK전 전반 22분에 박스 안으로 침투한 윌프리드 자하를 제대로 마크하지 못해 동점골을 허용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팀의 2:3 패배.
FC 코펜하겐전 공격적인 모습에서는 좋았지만 경기 내내 상대 윙어에게 털렸다.
FC 코펜하겐 원정에서 선발 출장하여 세트피스 상황에서 맨마킹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합에서 완전히 밀리며 동점골을 허용했다. 챔스에서 나오는 경기마다 불안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레프트백으로 나올 수 있는 자원이 한정적이라 계속 좌측라인에 선발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 SK전 78분에 아론 완비사카와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FC 바이에른 뮌헨전 저번 경기보다는 나은 수비력과 공격력을 보여줬다.

5. EFL 컵

여러 차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65분에 한니발 메브리와 교체 출전했고 무난했지만 팀은 무너지며 3-0 패배.

6. 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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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박스 내에서 건내준 백패스를 박스 밖에서 감아차며 환상적인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경기력도 뛰어났다.
본인의 장기인 속도를 살려 상대진영까지 공을 몰고 가, 스텝오버 이후 상대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는 땅볼 크로스로 코비 마이누의 성인무대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상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돌파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스콧 맥토미니에게 올려 유효슈팅을 합작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적인 면에서도 안토니 엘랑가를 완전히 틀어막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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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라인업 포백 중 라이트백으로 출장했다. 공격 시 유사 미드필더처럼 빌드업에 가담했고, 수비 시 빠른 커버를 통해 최근 폼이 최고조인 루이스 디아즈를 완벽하게 막아냈으며 양발을 가리지 않는 엄청난 킥력으로 계속해서 반대전환 패스를 뿌려줬다. 특히 후반 78분 상대방 역습으로 인해 수비숫자가 2:5인 상황에서, 완벽하게 공격기회를 차단하며 팀을 구해내는 수비능력을 보여줬다. 경기가 연장까지 가며 수비진들이 대거 교체되었지만, 혼자 끝까지 풀타임으로 소화해내며 4-3 역전승리의 언성히어로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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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페널티 킥까지 내주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완비사카와 달리 경기 최다 인터셉트를 기록했고, 본인의 장기인 주력과 드리블로 오른쪽을 휘젓다 스콧 맥토미니에게 어시스트까지 건넸다. 하지만 텐하흐의 끔찍한 전술변화로 내리 실점하며 승부차기까지 갔고, 직전 시즌 FA컵 4강 브라이튼전과 똑같이 2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키며 겨우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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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를 제외하고 주전라인업이 가동되었기 때문에, 레프트백으로 나와 풀타임으로 소화하였다. 전반 30분, 전방으로 길게 붙여준 골을 상대 수비진들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가르나초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계속해서 상대인 베르나르두 실바를 완벽하게 틀어 막았고 이후 주변 선수들과 수비적인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1-2로 승리하며, 맨유 입단 후 첫 메이저트로피를 얻게 되었다.

7.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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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시즌 전반기 이상의 폼을 보여주며 맨유의 핵심 중 하나로 자리잡은 커리어 하이 시즌. 기복 없이 좌우측 가리지 않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내에서 가장 많이 출전한 필드플레이어가 되었다. 또한 베테랑이 부족한 팀에서 경기 내내 파이팅을 불어 넣어주며 팀에 사기를 끌어 올려주는 역할까지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FW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반다이크, 마갈량이스와 함께 득표한 수비수가 되며, 커리어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팀원들에게도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5] # #


[1] 토트넘 홋스퍼 세르히오 레길론, 첼시 FC 마르크 쿠쿠렐라 등이 단기 임대 자원 우선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2] 경기 막바지 제주스를 막으려다 태클에 실패하고 실점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이 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워낙 급박하게 커버가 들어간 것도 있고, 그 상황에서 침착하게 페인팅으로 각을 열어 득점을 해낸 제주스가 잘한 것으로 보는 게 맞다. [3] 리플레이 화면을 보면 볼은 살라의 발을 맞고 나갔기에 명백한 오심이다. # [4] 물론 이 규칙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5] 팬들이 투표한 맨유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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