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입단3.
2018-19 시즌4.
2019-20 시즌5.
2020-21 시즌6.
2021-22 시즌7.
2022-23 시즌8.
2023-24 시즌9.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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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오구 달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2.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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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달로트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라고 알려졌던 바이아웃을 조금 상회하는 2200만 유로를 지불했는데 이는 포르투 구단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약간의 웃돈을 얹어주고 일찌감치 계약을 끝냈다고 한다.[1] 계약기간은 5+1년.
3. 2018-19 시즌
ICC컵에 참가한 소속팀의 일정을 소화하려 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9월에서야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팀 동료인 조엘 페레이라의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해 등번호로 20번을 받게 되었음이 알려졌다. 기존 20번인 로메로는 등번호를 미키타리안의 이적으로 공백이 된 22번으로 변경하였다.9월 20일, 영 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장하여 맨유에서의 첫 데뷔전을 가졌고,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2월 2일 14R 사우스햄튼 전에서 루크 쇼의 부상으로 인해 후반전 교체 출장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분 정도 밖에 없어 많은 걸 보여주진 못 했지만 루크 쇼 버금가는 날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2월 6일 15R 아스날 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에서 첫 선발 데뷔전을 큰 경기에서 치른 것 치고는 좋았다. 종종 뒷공간에 대한 자각이 부족해 콜라시나츠와 알렉스 이워비에게 주로 공략당하며 고생했지만 크게 문제된 장면은 없었고, 공격 시에는 높은 위치에서 아스날의 볼을 탈취하며 시원시원하게 오버래핑하며 맨유팬들에게 본인에 대한 희망찬 기대를 품게했다.
12월 9일 16R 풀럼전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대쪽의 애슐리 영이 이번 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쳐서 묻히긴 했지만, 좋은 오버래핑, 적절한 인터셉트와 수비력을 보여줬다. 수 차례에 걸친 양질의 크로스는 골로 연결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훌륭했고, 그동안 맨유의 우측 공격이 미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훌륭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측면을 함께 맡은 후안 마타가 중원 지향적인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우측이 마비되지 않았던 데에는 달로트의 공이 매우 컸다. 19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17R 리버풀 전에서는 앤드루 로버트슨- 호베르투 피르미누 라인에게 고전하다가 옐로카드 트러블을 의식한 무리뉴 감독에 의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펠라이니와 교체되었고 팀은 졸전 끝에 1-3으로 참패했다.
22R 토트넘전에서는 후반 막판 제시 린가드와 교체되어 출전 기회를 잡았다. 팀은 1-0 승리를 거두어 6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29R 사우샘프턴전에서는 부상당한 산체스를 대신해 윙어로 나섰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어 교체 투입 된 후 10분안에 2골이 만들어졌고 결과적으론 맨유가 역전승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주 포지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윙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원정에서는 전반전 우측 측면 수비로 출장했다가 부상당한 에릭 바이 대신 갑작스레 교체투입되었다. 원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애슐리 영을 풀백으로 내리고 달로가 영 위치에 투입되었다. 투입되고 나서 기죽지 않고 활기찬 플레이를 보이더니 후반전 막판에 가져간 슈팅이 킴펨베의 손에 맞아 PK를 만들어내면서 3-1 승리, 16강 대역전극에 기여했다.
30R 아스날 원정에서는 지난 경기와 달리 정말 아쉬웠는데, 공격 전개중 결정적 기회를 패스미스로 날린게 컸다. 그 외에는 눈에 거의 띄지 않았을 만큼 존재감마저 흐릿했다.
2018-19 시즌: 23경기(선발 17경기) 3도움
프리미어리그: 16경기(12) 2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2)
FA컵: 2경기 1도움
EFL컵: 1경기
4. 2019-20 시즌
시즌 초반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루크 쇼와 아론 완비사카, 즉 왼쪽과 오른쪽 수비의 백업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지난 시즌 윙어로서 출전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빈약한 2선의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를 수도 있다.8라운드 뉴캐슬전에 선발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교체되었다.
이후 다시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측의 아론 완비사카가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FA컵 3라운드 울버햄튼전에 오랜만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FA컵 4라운드 트랜미어 로버스 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번째 골이자 맨유에서의 데뷔골을 터뜨렸다.
23R 리버풀전 에서는 후반 완비사카 와 교체투입돼서 활발한 공격가담을 보여줬다.
25R 울버햄튼과의 홈 경기에 후반에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이 다 끝날 무렵 빠른 반응속도로 헤더를 대봤으나 골대를 빗나갔고, 그대로 휘슬이 불리며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클뤼프 브뤼허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81분 브루누 페르난드스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거의 시즌 내내 부상을 달고있었고, 거기다 훌륭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는 포지션 경쟁자 아론 완비사카에 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
FA컵 8강 노리치 시티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의욕만 앞선 탓인지 다소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공격 가담 시 크로스 정확도나 오버래핑 타이밍이 불안정했다. 팀 전체가 답답하고 정적인 상황이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후 백업 자리마저 티모시 포수멘사에게 밀려나며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한 채 리그를 마무리지었고, 팀을 떠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2019-20 시즌: 11경기(선발 7경기) 1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4경기(1) -
UEFA유로파리그: 3경기(3) -
FA컵: 4경기(3) 1골 0도움
5. 2020-21 시즌
9월 초를 기점으로 토트넘으로 이적한 도허티의 라이트백 공백을 채워야 하는 울버햄튼전 원더러스와 링크되었다. 만약 이적을 한다면, 포르투갈 선수들이 많이 있고 같은 PL 팀이기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2] 그러나 울브스 역시 넬송 세메두로 선회하며 달로트의 팀내 위치도 상당히 애매해졌다.리그컵 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다. 하지만 솔샤르가 왜 포수멘사를 기용하면서 까지 달로을 쓰지 않는지 증명만 한 꼴이 될 정도로 매우 부진하였다. 전진성과 침투는 나쁘지 않았으나 그게 다였고(...) 올라간 뒤 수비 복귀를 제 때 하지 못해 계속해서 공간을 내주었다. 다행히 팀은 에릭 바이와 도니 판더베이크, 그리고 후안 마타 등 다른 백업자원들의 활약으로 3-0으로 완승하였다.
AC 밀란이 완전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영입을 시도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가 판매가로 높은 가격을 고수하는 걸로 알려지면서[3] 단순 임대로 팀을 나가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
5.1. AC 밀란 (임대)
이적 시장 막바지에 단순 임대로 밀란에 영입되었다. 이미 맨유에서 잉여자원으로 전락했기에 서브 풀백자원이 필요했던 밀란과 잉여자원을 처리해야했던 맨유 모두 괜찮은 딜로 평가된다. 다만 맨유가 달로의 성장 가능성을 낮지 않게 보고있기에 이적옵션은 빠진 것으로 보인다. AC밀란에서는 지속적으로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나 맨유가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기에 영입이 실제로 이뤄지기는 쉽지 않은듯.임대후 밀란에서 오른쪽 풀백 주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으나 그동안 부진했던 칼라브리아가 포텐이 터지며 전경기 선발로 나서고 있어 주전 경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른쪽 풀백에는 전시즌 주전자원이었던 콘티도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왼쪽 풀백 테오의 백업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테오가 워낙 주전자리를 확고하게 차지하고 있어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 밀란이 달로의 완전 영입이 어려워졌기에 단순 임대선수에게 플레이타임을 얼마나 줄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밀란의 풀백이 시즌 초 전경기 풀타임을 뛰며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라 의외로 많은 경기를 소화할 가능성도 있다.
유로파리그 셀틱과의 경기에 첫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려했던 수비도 깔끔하게 해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로파리그 스파르타 프라하전에서 무려 1골 1어시를 해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아웃사이드 크로스로 어시한 부분은 해당 경기 최고의 장면.
우디네세 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이은 활약에 밀란은 완전 영입을 고려중이나 맨유에서 완강히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파리그 릴과 셀틱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해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해 공수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제노아를 상대로한 리그경기에서 테오대신 선발출장하였으나 정말 아무 활약도 못해주며 수비적으로도 부진했다. 하지만 테오의 경고누적으로 선발출장한 베네벤토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아무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리노전에서는 교체출장해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토리노와의 컵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잦은 패스미스와 엉성한 크로스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칼리아리전에서는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빠진 테오 대신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장했고 평범한 활약을 했다. 스페치아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칼라브리아 대신 우풀백으로 선발출장했으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 파울로 실점의 빌미가 된 프리킥을 헌납하기도 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전에서 왼풀백으로 교체출장했고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즈베즈다와의 2차전에서는 수비, 공격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초반의 반짝 활약 말고는 수비적으로나 공격적으로 크게 도움이 안되고 있다. 밀란에서의 평가도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떨어졌으며 시즌 후 임대 복귀가 유력하다. 이미 솔샤르 눈 밖에 난 상태였는데 큰 활약도 없이 복귀한다면 이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리그 맨유전에서 부상당한 테오대신 왼풀백으로 출전했다. 움직임은 괜찮았으나 크로스나 패스가 자주 끊기며 공격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칼라브리아의 부상으로 우풀백으로 출장했으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파르마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하여 레앙에게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하며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였다.
달로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테오와 칼라브리아의 땜빵 역할을 해주었다. 다만 기대보다는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후보신세에 머물렀다. 물론 테오와 칼라브리아가 너무 훌륭한 폼을 보이기도 했지만 달로가 특별히 훌륭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점은 비판받을만 하다.
2020-21 시즌: 34경기(선발 21경기) 2골 3도움
세리에 A: 21경기(10) 1골 1도움
UEFA 유로파리그: 10경기(8) 1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 2경기
EFL컵: 1경기
6. 2021-22 시즌
밀란과 선수는 한시즌 더 임대를 원하고 있으나 맨유에서 임대를 허락할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맨유는 적당한 금액이 보장된 완전이적 혹은 임대 후 필수 이적을 원하는데, 밀란 측은 선택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이적을 원해 협상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듯하다.이후 맨유의 타겟이던 키어런 트리피어의 영입이 힘들어지면서 완비사카의 후보 자원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달로를 보내지 않으려 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밀란이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맨유는 선임대를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고 한다.
브렌트포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 다음 에버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선 교체 출전 후 경기 종료 직전에 4-0을 만드는 감각적인 헤딩골을 기록했다.
이후 AC 밀란이 달로트 영입 협상에 실패했고, 알레산드로 플로렌치로 선회했다는 디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또한 맨유 역시도 ATM의 과한 이적료 요구로 트리피어 영입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지면서 잔류가 사실상 확정. 올해 본인의 활약이 앞으로의 맨유 커리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안 남은 8월 27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이적 링크가 나왔다. 선수 본인은 도르트문트행을 원한다고 하며, 동시에 맨유가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을 다시 시도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보아 이적 가능성이 꽤나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나 완전이적이 아니라면 이적할 확률은 없는 것에 가깝다. 결국 트리피어 영입에 난항을 겪은 맨유가 달로트의 잔류를 다시금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L 3R 후반 막판 1대 0 리드를 지키고자 유일한 득점자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되었다. 짧은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거친 반칙으로 카드를 한 장 수집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완 비사카보다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시즌 초반 완비사카가 답 없는 공격력을 보이면서 달로 기용을 시도해봐야한다는 목소리가 늘고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BSC 영 보이즈전에서 비사카가 35분만에 퇴장당하면서 제이든 산초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팀이 라인을 내리고 하루 종일 반코트당하며 두드려 맞았기 때문에 별다른 모습을 보여 주지는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다음 경기에서 달로에게 기회가 갈 수밖에 없게 되었으므로 해당 경기에서의 활약이 중요할 것이다.
6R 아스톤 빌라전, 루크 쇼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34분에 교체투입됐다.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좌측풀백으로 나왔있기에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다.
챔스 조별리그 2R 비야레알 CF전에서 완비사카의 징계로 인해 우측 풀백으로 선발출전했지만 답도 없는 수비력을 보이며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경기 MOM으로 만들어 주었다. 공격에서는 다르미안, 블린트가 떠오르게 하는 크로스를 남발했다. 그나마 완비사카였으면 접고 횡패스나 백패스했을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릴 능력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정확도가 심히 부족했다.
PL 9R 리버풀 FC전에서는 포그바의 퇴장 이후 맥토미니와 교체되어 왼쪽 윙백으로 출전하였고 원래 레프트백으로 뛰던 루크 쇼는 자연스럽게 쓰리백으로 내려갔다. 대참사가 벌어지는 와중에 투입되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24번의 터치를 가져가고 키패스를 1개 기록하기도 했다. 벤치에 앉아 있던 에릭 바이를 누르고 출전 시간을 받은 것에 만족해야 하는 경기였다.
12R 왓포드전, 후반 막판에 쇼 대신 들어갔다. 이후 2골을 내리 먹히며 4대1이라는 리버풀전급의 대참사가 벌어졌다.
PL 14R 아스날 FC 전에는 완비사카의 부상 때문에 무려 2년 2개월 만에 EPL에서 선발출전했다. 공격력만 좋다는 그동안의 평가와 경기력에 비해 생각 외로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두 번째 골의 기점 패스를 넣어주며 완비사카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산초가 공을 점유하며 빌드업을 이어가는 와중에 오른쪽으로 깊게 침투해주며 공격 선택지를 늘려주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향한 좋은 패스도 보여주는 등 산초와의 호흡이 단 한 경기였음에도 완비사카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렇게 한 번 잘하다가 이후 계속 별로였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팬들은 유보적인 상황이다. 이번 모습이 그냥 어쩌다 주사위가 잘 뜬게 아니라면 공격적인 풀백을 대단히 선호하는 랄프 랑닉 체제에서는 중용받을 가능성이 있다. [4]
랑닉 체제 첫 경기인 PL 15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5] 패스 성공률 88%, 롱패스 성공 9/11, 볼 리커버리 6회, 태클 성공 3/4, 크로스 성공 2/3, 공 가로채기 1회 등을 기록하며 완비사카에 비해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완비사카가 지적받았던 부족한 전진성, 터무니없는 크로스 실력, 극단적인 오른발 의존, 골키퍼 수준의 패스 능력 등도 완벽히 해결해 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모습만 유지한다면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라이트백 영입이 굳이 필요 없을 정도.
PL 16R 노리치 시티 FC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패스 성공률 80%, 걷어내기 3회, 볼 리커버리 5회, 가로채기 3회, 슈팅 차단 3회를 기록하며 수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완비사카가 이젠 수비도 못하고 그저 태클 원툴이 되감에 따라 달로가 기본만 해줘도 쉽게 주전자리를 먹을것으로 보인다.
PL 19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76%, 키패스 1회, 태클 성공 2/3,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8회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계속해서 완비사카 대신 본인이 선발출장 하고 있다.
FA컵 64강 아스톤 빌라 FC전에서도 선발 출전. 공수에서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다.
PL 17R 브렌트포드 FC 원정에서는 수비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태클 성공 3/3, 걷어내기 7회, 가로채기 4회, 볼 리커버리 16회(!!!), 볼 경합 승리 7/12를 기록하는 등 수비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팀도 3-1로 승리를 따냈다.
PL 2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2/2, 태클 성공 4/4, 걷어내기 4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6회, 볼 경합 승리 7/11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MOM급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였다. 경기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90+3분 골로 이겼다.
FA컵 32강 미들즈브러 FC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키패스 5회, 태클 성공 2/3,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1회, 볼 리커버리 6회, 볼 경합 승리 7/13을 기록하는 등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하였다. 승부차기에서도 7번째 키커로 나와 골망을 갈랐으나, 8번째 키커 엘랑가의 실축으로 탈락했다.
PL 24R 번리 FC전에서는 본인의 마크맨 막스웰 코르네 쪽으로 공격 전개가 일어나지 않았고, 공격에 가담도 안해 존재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PL 25R 사우스햄튼 FC전에서는 키 패스를 몇번씩 선보였으나 팀이 매번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렸고, 체 아담스의 골 상황때 포지션 선정을 잘못하여 골을 내주었다. 팀은 무승부.
26R 로즈 라이벌리에서는 완비사카가 선발로 출전하면서 경기에 나오지 못했는데, 완비사카는 괜찮았다고 하기도 못했다 하기도 몹시 애매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3경기 연속으로 완비에게 밀려 못나오고 있었지만 팀의 거의 모든 골이 완비사카의 실책때문에 일어났기 때문에 29R 토트넘전 선발 출전하고 팀은 승리를 거둔다.
PL 31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고군분투했지만 공격진들의 심각한 삽질로 결과는 1:1 무승부가 나왔다.
PL 32R 에버튼 FC전에서 대신 선발 출전한 완비사카가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이자 33R 노리치 시티 FC전에서 다시 선발로 출전하였다. 마지막 장면에서의 태클은 좋았으나 전반적으로 수비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L 30R 리버풀 FC전에서는 3-4-2-1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부상당한 루크 쇼를 대신해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는 알렉스 텔리스가 부진하다보니 달로를 왼쪽으로 옮긴 것으로 보이지만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한 아론 완비사카와 함께 리버풀 상대로 부진하였다. 결과는 4:0으로 참패를 당하였다. 사실 이 경기는 전체적으로 압도당한 경기인지라 달로의 책임만 있는 것은 아니다.
PL 34R 아스날 FC전에서는 다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두 번이나 골대를 때리는 슛을 보여주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알렉스 텔리스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삽질 때문에 3:1로 패배하였다.
PL 37R 첼시 FC전에서는 우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하며 팀의 1대1 무승부에 기여했다. 팀 자체는 첼시에게 거의 두들겨 맞다시피하며 달로 역시 특출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PL 35R 브렌트포드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하며 최근 리그 5경기 전부 선발 풀타임으로 뛰었다. 오프사이드긴 했으나 또 골대를 맞추기도 했고 엘랑가의 어시스트가 되는 긴 패스를 주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고 보긴 애매했고 몇번 번뜩인 패스 외에는 골때리는 패스나 크로스도 자주 나왔다.
12월 아스날전을 시작으로 번리전을 제외하곤 선발 출전한 경기는 전부 풀타임으로 소화했으며 중반 3경기 결장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뛰었다. 전반기에는 오락가락했지만 후반기에는 경기력이 좀 저하되긴 했어도 주전으로 자리잡은 모양새.
시즌 중반에 잘했을 때는 이대로 잘한다면 완비사카를 제치고 우풀백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어느새부터 다시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팬들은 우풀백 영입이 시급하다는 반응이다. 그래도 아예 팔아버리자는 의견이 지배적인 완비사카와는 달리 로테이션 자원으로 남겨볼 가치는 있다. 어찌되었든 완비사카보다는 공격적으로 기여도가 훨씬 높기도 하고 새 감독인 에릭 텐하흐 축구와 전혀 맞지 않는 완비사카와는 달리 그래도 텐하흐의 전술을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은 가진 선수라 다음 시즌에도 어느 정도의 출장시간은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1-22 시즌: 30경기(선발 24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24경기(19)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2)
FA컵: 2경기
EFL컵: 1경기
7. 2022-23 시즌
현재 팀이 이상하리만큼 우풀백 영입 시도는 전혀 하지 않고 있어서 다음 시즌엔 완전히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에서도 주전급 선수들과 계속 출전하고 있고 아론 완비사카보다는 텐하흐의 전술에 훨씬 더 맞는 선수라 영입이 없으면 전반기는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시즌 기간 텐하흐 축구에 적응하며 산초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고 3경기 2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수비력에 달린 의문부호가 문제다.1R 브라이튼 전에서 호날두, 에릭센과 함께 그나마 나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2R 브렌트포드 전에서는 공수 최악의 활약을 펼쳐주었다. 측면에서 브렌트포드의 공격에 휘둘렸으며 결국 프리킥을 허용해 팀의 세 번째 골의 빌미가 되었다. 공격적으로도 특출난 모습은 커녕 기본적인 패스에서도 실수하며 탄식을 자아냈다.
2022년 8월,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3R 리버풀 FC 전에서 공수 양면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4R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자잘한 실수를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골문 방어와 함께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결승골 득점을 어시스트하여 시즌 첫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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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아스날 전에서도 뛰어난 폼을 보였으며, 이번 시즌 폼이 매우 좋은 상대 윙어 마르티넬리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는 등 다방면으로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수비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 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페널티를 얻어내는등 맹활약을 했고 70분에 루크 쇼와 교체되었다.
9R 맨체스터 시티 FC 전에서는 전반 내내 포든한테 탈탈 털리며 좋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후반전에 시티가 라인을 내리며 공격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반에 부진한 것은 달로 본인의 잘못도 있지만 오른쪽 파트너인 안토니가 수비가담을 거의 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달로는 오른쪽에서 맨시티의 미드필더와 윙어, 윙백 심지어 센터백의 나단 아케에 까지 차례대로 압박 당하니 당연히 그들의 압박에 당할 수 밖에 없었다.[6]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3차전 AC 오모니아 전에서 전반전에는 공수 모두 불안했지만 후반전 돼서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여러 차례 멋진 드리블을 선사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가운데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0M. 일단 1년 연장 옵션이 있긴 하지만 맨유 측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았다. 또한 바르샤의 스카우터들이 달로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고 로마노가 전했다.
10R 에버튼 FC 전에서는 팀이 워낙 왼쪽으로 공격해서 딱히 할것은 없었다.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으나, 본인이 맨유에 남기를 원한다고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바가 있고, 맨유가 월드컵 시즌이 끝나고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새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무난히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4차전 AC 오모니아 전에서 팀이 반코트 경기를 펼치자 본인도 윙의 위치까지 올라가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일단 계약 조건에 남아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킬것으로 보인다.
11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전에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12R 토트넘 홋스퍼 FC 전에서 좌우 측면에서 깊이 들어가며 토트넘의 수비를 분산시켰고 자연스레 안토니, 산초가 중원을 활보할 수 있게 지원했다. 덕분에 안토니를 비롯해 맨유 선수들은 쉴틈 없이 슈팅을 날릴 수 있었다.
13R 첼시 FC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몇번 좋은 드리블을 보여주며 공격에 적극적으로 붙어주었다. 다만 아직까지 안토니와 호흡이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고, 드리블 이후 판단이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텐하흐의 축구가 잘 녹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중원에서 압박이 좋았으며 양 풀백들의 전진성 등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경기가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이었고, 포터 감독 부임 이후 7경기 무패를 달리던 첼시를 상대로였기에 더욱 값진 경기력이었다.
유로파 리그 5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자신의 맨유 소속 2호골을 넣었다.
14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결정적인 헤딩을 비롯해 웨스트햄의 크로스 공격을 막아내었다. 또한 계속 파이팅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유로파 리그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 공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5R 아스톤 빌라 FC 원정에서는 우측 공격은 사실상 달로 혼자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체력적인 과부하가 걸린 달로 혼자 뭘 하긴 어려웠다.
월드컵까지의 모습을 종합하자면 폼이 매우 올라와 있다. 팀에서의 활약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고, 월드컵에서는 무려 칸셀루를 밀어내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7] 계약이 올 시즌까지라서 맨유는 월드컵에서 복귀하자마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후 재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며, 바르샤와 레알 등이 주시하고 있다.
12월 21일 로마노에 따르면 일단 24년까지 계약 연장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24일 래시포드, 프레드, 루크 쇼와 함께 계약 1년 연장 조항이 발동되었다.
19R 본머스전에 교체로 들어오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FA 컵 3라운드 에버튼전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EFL컵 8강 찰튼 애슬레틱 FC전 32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론 완비사카와 교체되었다.
이후 2월 초까지도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며 한 달 가까이를 빠지고 있고, 그 자리는 완비사카가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메꾸고 있다.
2월 2일 한국 시각으로 오후 10시 20분 쯤 사무엘 럭허스트의 소식에 따르면 달로가 최근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8R 순연경기 리즈전, 선발출전하며 부상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수비에서는 완비시카만큼 못해주더라도 공격에서는 0:2로 뒤진 후반 62분, 래시포드의 헤더골을 어시하며 1:2로 추격했다. 이후 본인은 후반 82분에 말라시아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고 팀은 산초의 복귀골이 추가로 터지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3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리즈의 압박이 워낙 강해서 수비 진영에서 많이 머물렀다. 후반에는 일란 멜리에 키퍼가 손도 못댈 정도로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후 후반 73분에 아론 완비사카와 교체되어 빠졌다.
유로파 리그 16강 PO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선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4R 레스터 시티 FC전, 완벽한 오픈찬스에서 무리하게 오른발을 쓰려다가 공이 빗맞으면서 어이없게 골을 놓치고 말았다. 자신도 사실상 골이나 다름없는 상황을 허무하게 놓친 것에 대해서 크게 아쉬움을 표출했다. 전체적으론 중간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69분에 루크 쇼가 교체아웃되고 아론 완비사카가 들어옴에 따라 이후에는 왼쪽에서 뛰기도 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PO 2차전 FC 바르셀로나전 교체로 들어와서 비사카보다 확실히 공격적인 능력이 출중하여 수적으로나 퀄리티로나 공격에 많은 도움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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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6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선발 출전해서 사이드 벤라마가 미친 폼을 보여줬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25R 리버풀 FC 수비적으로 영 시원찮았으며 공격때도 안토니를 잘 지원해주지 못하며 고립되게끔 했다. 이따금 좋은 크로스가 나왔지만 정말 그뿐이었다. 완비사카가 최근 경기력이 좋고 리버풀이 측면 위주의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감안했을때 수비적으로 완비사카를 쓰는것이 좋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 역시 전반전에 매우 부진하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베티스와 2차전에서는 75분에 완비사카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월드컵 이후 전반기의 폼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전반기 내내 미친듯이 혹사당하면서도 가히 리그 탑급 풀백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활약을 했었는데, 겨우 반 시즌 플루크였나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후반기에는 전체적으로 경기에서 붕 뜨는 듯한 느낌이 있다. 툭하면 빌드업에서 미스가 나오고 수비력은 불안하며 공격력도 맨유 이적 후 가장 무뎌 보일 수준으로 떨어졌다. 오히려 전력 외 자원급으로 분류되어 달로가 혹사당하게 만든 원인이었던 완비사카가 폼을 약간 회복해 주전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럼에도 클럽은 달로보단 완비사카를 정리할 생각이 있다고 하며, 그렇게 될 경우 제레미 프림퐁을 노리고 있다고.
특히 29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알랑 생막시맹에게 그야말로 탈탈 털리며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그나마 다른 팀원들이 워스트라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순연된 25R 브렌트포드 FC전에서는 여러 차례 좋은 오버래핑으로 상대 수비진을 휘젓고 다녔으나 수비 복귀가 느렸던 적이 몇 차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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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세비야 FC전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은 데 헤아의 호러쇼로 3-0 대패를 하면서 충격적인 탈락을 했다.
FA컵 4강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33R 토트넘 홋스퍼 FC전 모두 왼쪽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이다 경기 후반에 완비사카 대신 말라시아가 들어오면서 오른쪽으로 위치를 옮겼다.
34R 아스톤 빌라 FC전은 오랜만에 오른쪽으로 출전했고 전반기만큼의 폼은 아니지만 폼을 상당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순연된 2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는 레프트백으로 출전헤서 공격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나 파쿤도 부오나노테를 잘 봉쇄했다.
3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은 후반 막판에 잠깐 뛰었고, 이후 세 경기 연속으로 벤치만 달구다가 38R 풀럼 FC전에 로테이션이 가동되며 선발출전했다.
5월 말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와 장기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한다. 후반기에 주전 자리를 완비사카에게 완전히 내줬음에도 여전히 잔류 대상자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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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본인에게는 용두사미인 시즌이 되었다. 전반기에는 엄청난 활약으로 맨유의 주전 자리는 물론이고 월클 풀백의 탄생이 예정된 듯했으나 월드컵과 부상 이후 이상할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이다 완비사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시즌 막판에 폼이 약간은 회복된 모습을 보였으나 이미 넘어간 주전 자리를 되찾긴 불가능했다. 달로는 재계약을 박았고 비사카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 프림퐁 이적설이 잠잠해진 것으로 보아 사실상 다음 시즌도 같은 경쟁 구도로 갈 것이 확정되었고, 가진 툴 자체는 완비사카보다 텐하흐 체제에 적합하기에[8] 다음 시즌 발전을 기대해 봐야 할 것이다.
2022-23 시즌: 42경기(선발 38경기) 2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26경기(24) 1골 2도움
UEFA 유로파리그: 10경기(8) 1골
FA컵: 3경기
EFL컵: 3경기
8. 2023-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디오구 달로/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9. 2024-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디오구 달로/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히카르두 페레이라를 판 포르투는 달로트를 주전으로 쓰려 했는데, 이후 맨유가 접근하면서 포르투는 한 번에 라이트백 두 명을 뺏기는 셈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이아웃보다 살짝 비싸게 사준 것.
[2]
다만 좋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이기에 완-비사카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잔류할 가능성도 나름 높으며 맨유가 순순히 바이백조항없이 이적을 시킬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굳이 내보낸다면 임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3]
30M 정도로 추정.
[4]
완비사카가 맨유로 온 이후부터 공격능력이 크게 향상되지 않았고 특히 이번시즌만 해도 실수를 여러번 하며 이길 경기도 무를 캐거나 탈탈 털렸다. 달로가 좋은 모습을 보여서 주전을 차지할수있는 기회는 지금일것이다. 현재로선 유망주인
브랜든 윌리엄스와
이선 레어드가 임대를 간 상황이므로 오른쪽 풀백이 2명밖에 없기에 해볼만 한 상황이다.
[5]
완비사카는 부상 복귀 후 첫 경기라 벤치에 앉았다. 참고로 리그 두 경기 연속 선발은 19년 4월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6]
이는 왼쪽의
말라시아도 동일, 결국 맨시티의 압박 시스템을 생각 안하고 역습 위주의 전술만을 짠
에릭 텐하흐의 잘 못이 가장 크다.
[7]
조별리그 3차전 한국전을 기점으로 칸셀루를 밀어냈는데, 사실 칸셀루는 최근 클럽과 국대에서 꾸준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8]
완비사카가 시즌 중반 이후 주전으로 자리잡았음에도 달로의 이적설이 아닌 완비사카를 팔 의향이 있다는 소식이 시즌 막바지까지도 나온 것을 보아 감독의 선호도 자체는 달로가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