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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에스앤더가 (DS&DURGA)2009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탄생한 니치 향수 브랜드이다. 창립자인 뮤지션 출신의 조향사 David Seth 의 이니셜 D.S 와 건축가 출신 디렉터 Kavi DURGA 에서 따온 브랜드로 Purfume is armchair travel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좋은 향기는 보이지 않는 다른 영역으로 들어갈수 있는 힘'이라 여기며, 미국의 뉴욕 브루클린 감성과 디렉터의 감각을 닮아 음악, 그림, 문학 등을 기반으로 향기를 창조하는 예술성을 담은 향수들이 전개되고 있다.
탐험가, 상류계급 개척자, 카우보이 이야기(COWBOY GRASS) , 작업대, 응접실, 외딴 지방의 여성(DEBASER)등에 영감을 받아서, 다양한 향수의 시리즈를 창조한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브랜드라는 평가이다. 또, 제품 패키징을 최소화해서 간단하고 미니멀하고, 생분해 가능한 원료를 사용, 친환경적인 면이 강하며, 긍정적인 평을 받고있다.
디에스앤더가는 향을 그림, 음악, 문학의 수준에서 살아 숨쉬는 작품으로 승화 시키려하며, 전 세계에서 소싱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소량의 향수를 인하우스에서 비밀스럽고, 희소성있게 소량 생산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독특하고 이국적인 힙스터• 히피 느낌의 향으로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린다.[1] '그레이프프룻 제너레이션'이 자몽향 계열이므로 그나마 가장 대중적이긴 하지만 향이 매우 쨍하며 머스크와 코르크 향이 섞여 있어 자몽 본연의 향과 거리가 멀고 호불호가 상당하다.
가격은 100ml에 약 30만원이며, 프리미엄 라인은 50ml에 약 60만원이다.
참고로 대상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디에스앤> 이랑 혼동할수도 있다.......
2. 디에스앤더가 대표제품
- 그레이프프룻 제너레이션
- 보우메이커스(BOWMAKER)
- 아이돈노우왓 (I DON'T KNOW WHAT) 디에스앤더가의 가장 대표적인 향수이다.
- 프리트랩퍼 (FreeTrapper)
- 로즈 아틀란틱 (ROSE ATLANTIC) 바닷가 냄새가 섞인 장미향.
- 이탈리안 시트러스
- 디베이져 (DEBASER) 아이돈노우왓과 함께 대표적인 제품으로, 무화과와 아이리스, 코코넛밀크가 조화로운 인기향수이다.
- 미시시피 메디슨
- 화이트 피콕 릴리
- 엘 코스미코
- 엠버 키소 (Amber Kiso)
- 버닝 바버샵
- 카우보이 그라스(COWBOY GRASS) 백리향의 쿨한 느낌이다.
- 라디오 봄베이(RADIO BOMBAY)
- 코리앤더(CORIANDER) 그린 페퍼와 머스크 향이다.
- 우디 계열 향수 : 지하 헌책방에서 날 듯한 차가운 향 (책 곰팡이?)
3. 국내매장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으므로 매장이 거의 없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에 첫 오픈했으며, 뷰티 편집샵 <라페르바>에서도 접할수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도 팝업스토어 형태로 입점되어 있다.
[1]
미국인 취향인 데다 미국에서도 마이너한 향이라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낯설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특히 한국의 대중적인 향수 취향은 주로
조말론 등 은은한 향이므로 이러한 양상이 본토보다 더욱 돋보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