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대전이 끝난 성단력 3075년에 새롭게 탄생한 연방 국가이며, 그 구성국으로는 포 요군 군국(ボー・ヨーグン群国)과 디 요군 군국(ディ・ヨーグン群国)을 중심으로 마푸푸 연합(マブーブ連合), 마르페스국(マルフェス国), 그리고 라이 요군 청민제국(ライ・ヨーグン青民帝国)을 꼽을 수 있다. 건국 이후 주변국에 통합된 무력을 과시하며 행성 애들러의 새로운 강대국으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초대 정부 수반은 다자 빔스(ダジャー・ビームス) 대통령이며 여기사
알리 브라스트는 이곳에서 태어난 노예민 출신이었다.
성단사에 기록된 대로, 이곳은
트란 연방의 시조라고 불리는
샤론 바스코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트란과는 건국 이후부터 줄곧 긴장 관계에 놓여 있었으나,
AD세기에 벌어진 대전쟁 이후 황폐해져 버려진 땅인 관계로 문명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성단의 변방국이다.
그러나 새로 정권을 거머쥔 디 요군 신정부는
바하트마로부터 지원을 받는 한편,
다스니카 신성연합과 협력하여 애들러의 패권을 차지하려고 막후에서 국력을 키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체 개조를 통해 만들어낸
인조 기사들을 성단 곳곳에 비밀리에 파견하는 무력 수출과 뒷공작을 시작했고, 극비리에 기존
GTM과는 골격부터 다른 차세대 신형기 스달타(ズダルダ)와 후드(フドー) 같은 비밀병기도 생산에 들어가 실전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