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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20:53:22

디 요군

파일:애들러.png

ディ・ヨーグン統一連邦

조커 성단에 속한 애들러 행성의 국가.
마도대전이 끝난 성단력 3075년에 새롭게 탄생한 연방 국가이며, 그 구성국으로는 포 요군 군국(ボー・ヨーグン群国)과 디 요군 군국(ディ・ヨーグン群国)을 중심으로 마푸푸 연합(マブーブ連合), 마르페스국(マルフェス国), 그리고 라이 요군 청민제국(ライ・ヨーグン青民帝国)을 꼽을 수 있다.

건국 이후 주변국에 통합된 무력을 과시하며 행성 애들러의 새로운 강대국으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초대 정부 수반은 다자 빔스(ダジャー・ビームス) 대통령이며 여기사 알리 브라스트는 이곳에서 태어난 노예민 출신이었다.

성단력 초대 검성이었던 나칸드라 스바스의 아내로 듀크 비잔틴 데이모스 하이아라키라는 두 검성의 할머니가 되어 트란 연방의 시조라고도 불리는 샤론 바스코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트란과는 건국 이후부터 줄곧 긴장 관계에 놓여 있었으나, AD세기에 벌어진 대전쟁 이후 황폐해져 버려진 땅인 관계로 문명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성단의 변방국이다.

그러나 다스니카의 신정부는 바하트마로부터 지원을 받는 한편, 다스니카 신성연합과 협력하여 애들러의 패권을 쥐려고 막후에서 국력을 키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체 개조를 통해 만들어낸 인조 기사들을 성단 곳곳에 비밀리에 파견하는 무력수출과 뒷공작을 시작했다.

성단력 3159년에 시작되는 아마테라스 성단 대침공은 이 나라의 수도 글라스포트(グラスフォート)에 미라쥬 나이트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가 강하하면서 막을 내리게 된다. 애들러 행성을 정복한 A.K.D는 침략의 예봉을 캘러미티 고더스를 향해 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