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 피, 그리고 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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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무협, 여주, 복수 |
작가 | 04공사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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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22. 01. 19. ~ 2022. 05.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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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IIII04IIII.노벨피아에서 보기 드문 정통 무협으로 여겨진다. 또한 마찬가지로 보기 드문 비 TS 여주물이기도 하다.
노벨피아 제 2회 정기 공모 이벤트 "또 써줘용"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우리 같이, 세상을 불태우자.
무림의 다툼에 휘말려 몰살당한 마을에서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1]이 마공[2]을 창안해 무림인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쉽게 말해 마교의 탄생을 다룬 소설이다.
2.1. 에피소드
<rowcolor=#ffffff,#dddddd> 에피소드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ffffff,#dddddd> 회차 | 에피소드 명 |
프롤로그 | 프롤로그 : 문(問) | |
1~5화 | 서(序) | |
6~10화 | 파(破) | |
11~13화 | 조(遭) | |
14~15화 | 인(印) | |
16~17화 | 전(轉) | |
18~20화 | 규(叫) | |
21~22화 | 계(計) | |
23~25화 | 종(從) | |
26~27화 | 신(燼) | |
28~30화 | 예(銳) | |
31~32화 | 비(匕) | |
33~35화 | 화(火) | |
36~38화 | 동(動) | |
39~40화 | 야(夜) | |
41~43화 | 적(寂) | |
44~45화 | 소(燒) | |
46~47화 | 절(切) | |
48~50화 | 염(炎) | |
51~52화 | 암(暗) | |
53~54화 | 잔(殘) | |
55~57화 | 벌(罰) | |
58~60화 | 죄(罪) | |
61~63화 | 산(散) | |
64~66화 | 변(變) | |
67~68화 | 붕(崩) | |
69~70화 | 천(天) | |
71~72화 | 마(魔) | |
73~75화 | 공(恐) | |
76~78화 | 포(怖) | |
79~70화 | 혼(昏) | |
81~82화 | 하(霞) | |
83화 | 창(蒼) | |
84~85화 | 창(彰) | |
86~87화 | 벽(壁) | |
88~90화 | 침(沈) | |
91~93화 | 결(結) | |
94화 | 회(灰) |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1월 19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2년 5월 8일 총 95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노벨피아에서 보기 드문 정통 무협 소설이다. 작가가 직접 김용, 용대운, 좌백 등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을 정도. 무협 웹소설에서 흔히 쓰이는 소재인 회빙환이 사용되지 않았으며, 천마를 다루고 있지만 무공을 모르는 천마[3]라는 들피칼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했다.이는 내공을 익힌 무림인을 민초의 억압자로 설정하고 마교(작중에서는 '신교')를 그 안티테제로 내세운 독특한 구도 때문으로, 무림인의 횡포를 묘사한 초반부 에피소드들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 소설 역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를 끌며 수상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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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천마. 본작의 주인공. 말그대로 어느 마을의 소녀였고, 신체의 흐름을 볼 수 있고 의학에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어 마을사람들을 도와주곤 했다. 그러나 어느날 나타난 무뢰배들의 검에 평소 어울려다니던 소년"강일"의 아버지가 죽고 강일마저도 사경을 해메자 정파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반려된다. 그래도 강일을 살릴 약재는 얻어서 마을로 가지만, 마을은 이미 불에 타 사라졌고, 강일 역시 사망한 상태. 소녀는 마을을 지켜준다는 산선의 제당에 몸을 숨겼으나 거기에서 무림맹의 소행임을 알고 각성하게 된다. 무공을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신체능력과 마공만으로 화경의 경지에 들어선 무림의 고수들을 끔살해버릴 정도로 강해졌으나, 결국 한계까지 끌어올린 마공을 몸이 버티지 못해 치명상을 입고,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처리 된다. 그러나 이러한 소녀의 행보는 장평을 통해 이어지며 들불로서 계속해서 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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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휘
검마. 상인의 아들로 검술의 재능과 천살성을 타고난 인재였으나, 지역을 주름잡는 천씨세가의 장자를 비무로 이겼다가 세가의 압박으로 거액의 빚을 낸 아버지가 자살하고, 자신은 어머니를 모시며 온갖 모멸에도 꿎꿎이 참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가 소녀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소녀에게 별다른 감흥없이 대했으나 소녀의 범상치 않음을 느낄때 즈음 기어이 자신을 사파의 끄나플로 몰아간 천씨세가에 의해 감금당했고, 어머니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다가 얼어죽었음을 알게 되고, 결국 폭발한다. 그후 소녀의 도움을 받아 마공을 익히고, 천씨세가를 멸족시켜버린다. 그러나 화산에서의 결전에서 소녀와 함께 싸우던 중 당가의 독에 당해 안면이 녹아내리고, 날뛰다가 심장에 검이 박히며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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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
마뇌. 비상한 머리로 수재로 불리지만,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다리 탓에 무림인이 되고 싶었던 꿈을 접게 되었다.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무림에 대한 증오로 무림인으로 보이는 사람만 보이면 모욕을 하는 수준까지 다다르게 되지만, 그저 무력으로 무림인들을 찢어발기는 소녀와 백휘를 보고 소녀를 따르게 된다. 소녀에게 전수받은 마공을 널리 퍼뜨리며 마교를 널리 퍼뜨린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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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본작의 적대세력으로, 앞으론 협이니 뭐니 떠들지만, 뒤로는 온갖 더러운 짓을 행하며 양민의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취급하는 악질들로 묘사된다. 주인공인 소녀의 마을도 이미 대가 끊긴 무공의 비급을 찾기 위해서 라며 몰살시켜 버렸으며, 협명을 만든다고 숲에서 사냥으로 먹고사는 양민들을 산적으로 몰아 죽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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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공
소녀가 만든 무공으로, 묘사로는 노래를 부르기만 해도 배울수 있는 지라 양민들도 쉽게 익힐 수 있다. 익힌 자는 웬만한 경지에 오른 자의 칼이 아니면 죽지 않으며, 점점 미쳐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무공을 익힌 자는 무공과 마공이 부딫쳐 몸이 망가져 익히지 않는게 나을 정도.
7. 기타
- 써줘용에서 이걸 발굴해낸 노벨피아 측에 감탄이 든다는 반응도 나온다. 당선 전만 해도 선작이 200명 가량밖에 안되는 소규모 작품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