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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16:38:25

드라마입니까

드라마입니까
파일:드라마입니까.jpg
장르 현대 로맨스
작가 Go-uni
출판사 네이버웹소설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6. 05. 03. ~ 2017. 01. 21.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현실
3.1.1. 일반인3.1.2. 연예인3.1.3. 드라마 관계자
3.2. 드라마 세상3.3. 네 번째 벽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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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양의 그림자', 개경 세원록과 함께 제5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퓨전 더 비기닝" 수상작. 작가는 Go-uni이다.[1] 네이버웹소설에서 5월부터 연재 시작했으며 <퓨전 더 비기닝> 수상작이므로 장르는 퓨전.

네 번째 벽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사이에 두고 현실과 드라마 세상을 왔다갔다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반부터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와서인지 따라오지 못하는 독자들도 있지만 초반만 그럴 뿐, 기본적인 설정을 파악하고 읽으면 어렵지 않고 오히려 흥미를 일으킨다.

현실과 창작세계를 넘나든다는 점에서 드라마 W와 유사하다.

작가의 말에서 '영화 스트레인저 댄 픽션'을 언급했다. 소설 속 인물이 작가의 존재를 눈치챈다는 점을 참조한 듯.

2. 줄거리

평범한 여고생 민아는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즐겨보는 드라마의 조연 여배우와 마주친다. 하지만 같이 사진 찍자는 부탁에 자기는 드라마 속 인물이라 주장하는 여자. “이럴 수가! 카페 반대편은 드라마 속 세상이잖아.” “뭐라고? 내가 사는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고?” 믿기지 않지만 아이돌 오빠는 편의점 알바가 되고. 조연이던 인생이 하루아침에 주연이 된다. 이거 정말 드라마입니까? 기묘한 카페를 사이에 두고 이어진 서로 다른 차원 속, 두 사람이 펼치는 진짜 드라마!

3. 등장인물

3.1. 현실

3.1.1. 일반인

3.1.2. 연예인

그러다 이런 자신을 못마땅하게 본 송예민에게 찍혀서 강제로 하차할뻔 하나 오히려 송예민이 사고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어 주연 자리를 맡게 된다. 처음엔 상대역 배우인 이찬에게 은근히 까이고, 송예민 팬들은 그녀의 주연 발탁을 맘에 들어하지 않아 촬영장에서 봉변을 당하기도 하는 등, 온갖 고생을 한다. 그러나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 후에 터진 송예민의 스캔들로 인한 재펑가로 대중들의 인정을 받고 인기 스타로 등극한다.
그러던 도중 자신(정확히는 나희정)이 성현이 작가를 만났다는 실장의 말을 듣고 이에 대해 물으러 성현이 작가를 만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자 민아, 수호, 성 작가, 희정, 철수에 의해 드라마 세상의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한동안 입원해있다가 깨어나서 어떻게 된 일인지 드라마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민태혁을 만나고, 철수에게 발견되어 하룻밤 희정, 철수 남매네 집에서 자다가 카페 열리는 시간에 맞게 카페에 왔는데 그곳에서 나희정을 마주하고 정신을 잃는다.
처음에는 드라마 속에 들어간 꿈을 꿨다고 생각했다가 후에 민아를 통해 자신이 정말 드라마 세계로 갔다는 것과 네번째 벽 카페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 두려워하지는 않고 오히려 끝까지 촬영에 임하겠다고 다짐하며, 이찬과의 관계도 진전되어간다 드라마 종료 후에는 CF도 몇 개 맡고 이찬과의 열애 사실도 공식적으로 발표되어 송예민 못지않은 한류스타가 된다.
그러다 유부남 가수와 호텔에서 밀애하는 모습을 파파라치에게 걸려 차로 도망치다 교통사고를 당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만다. 입원 후에도 정신 못 차리고 드라마는 어떻게 되냐고 자기 매니저에게 성질을 부리고 참다 못한 실장이 화를 터뜨리자 자기 잘못을 인정하긴 커녕 울음으로 무마하려는 등 적반하장 피해의식을 내보인다.
중반부에서 본인의 불륜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 되자 잠수를 타는 것은 물론 자신 대신 주역이 된 이수연을 자기 사촌동생의 차로 치고 달아나는 만행을 저지른다. 더구나 그것도 모자라 촬영장에서 네번째 벽 카페에 가는 희정의 뒤를 쫒아와 카페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미친 짓을 하다가 나무문에서 들어온 수연을 보고 혼란에 빠져 덤볐다가 철수에게 제지당하고 기절한다. 결국은 이수연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언론에는 이성을 상실한 거짓말쟁이[3]로 몰려 소속사에서도 버림받는 등 그야말로 비참하게 매장당한다.
하지만 수연과 같이 촬영하면서 그녀가 빽이 아닌 순수한 실력으로 주연 자리를 얻은데다 작품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수연 복귀 후에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그간의 일들을 진심으로 사과하는 동시에 좀 더 그녀를 알아가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드라마 종료 후에는 공식적으로 수연과의 열애를 발표했으며, 본인도 드라마 여파로 각종 CF 제안이 들어오는 등 승승장구한다.
팬들 앞에서의 이미지와 달리 자기 팬인 민아에게 협박이나 비꼬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건 물론, 철수에게 자기 대역을 대신해달라고 강요하고 그게 안되자 꼰대라고 비난하고, 심지어 자신의 일은 원래 이런 이미지 장사라며 팬들에 대한 예의를 쌈싸먹는 말을 하는 등 송예민 못지 않은 무개념 성격[6]이다.
물론 TV속 연예인과 실제 연예인이 다르다는 걸 머리론 알고 있었으나 자신을 아끼는 팬들의 마음을 하찮게 취급하다 못해 자신의 일에 대해 어떤 열정도 안보이는 철부지 모습에 실망한 것과, 나철수를 직접 만나면서 역으로 테오에 대한 두근거림과 동경이 완전 사라진 민아는 Kixx를 탈덕하게 된다.[7]

3.1.3. 드라마 관계자

3.2. 드라마 세상

작중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뷰티풀 내 인생> 속 세상.

3.3. 네 번째 벽

4. 기타



[1] 미안하지만, 소름 그냥 장난이었어의 작가 클랜시의 여동생이라고 한다. [2] 이 이유도 기가 막힌 게 나희정 역인 이수연이 워낙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자 역으로 연기력이 딸린 송예민이 더 두드려져 엄청 까이게 되고, 조연이 주연인 자신보다 눈에 띈다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 억지를 부린 것이다. [3] 하필이면 송예민이 네번째 벽 카페와 이수연과 나희정을 봤던지라 이를 감추기 위해 민아가 최근 뉴스에서 송예민의 행실에 대해 '거짓'이란 단어가 많이 뜨는 것에서 착안하여 사건이 터진 장소를 공원으로 바꾸는 걸로 해 경찰에 신고했다. [4] 게다가 수연의 매니저를 하고 있던 최경 실장의 말에 의하면 최근 이찬도 유명세에 비해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 이찬 입장에선 본인도 이 드라마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했는데 주연 여배우는 진상이지, 더구나 땜빵으로 맡은 여배우는 초짜 신인에 송예민 소속사에서 퍼뜨린 찌라시로 인해 괜한 오해를 하게 되어 본인도 불안한 나머지 수연에게 화풀이를 하게 된 것. [5] 소속 그룹명과 캐릭터 이름을 보아 이 사람을 차용한 것 같다. 다만 인물의 포지션이나 성격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이름만 빌어온 듯. [6] 애초에 민아를 통해 철수를 만나게 해달라고 재촉하고 다짜고짜 본인 대역을 해달라는 것도 피치못할 사정도 아닌 본인이 하기 싫은 귀찮은 일(홍보대사, 무대인사 등)을 대신 하고 그 대신은 본인은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꼼수였다.더구나 민아 말에 의하면 열애설만 안 터져서 그렇지 몰래 다른 여자 연예인, 일반인들과 몰래 썸을 타고 있었다고 한다. [7] 말로만 탈덕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Kixx 팬 활동을 하면서 모았던 한정판 CD나 각종 굿즈 등을 전부 다른 Kixx 팬과 직거래로 한꺼번에 팔아넘겨 처분했다. 오죽하면 같이 동행한 수호도 괜찮냐고 물어볼 정도. [8] 조안나는 주인공의 연적이고 송예민 하차 전에는 서윤희가 주인공이었으니 조연인 나희정과 만날 일이 없으니까. [9] 이 점에 대해 희정을 까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민아에게 아무 언질도 주지 않은데다 민아네 부모님이 걱정하실지도 모르는데 자기네 세상에 떡하니 남겨두는 사실상 무책임한 행동을 했으니. [10] 그래도 민아가 아직 여고생임을 감안하여 만일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는 해 놓았다. 철수에게 부탁해 민아가 쓸 세면도구를 사는가 하면, 민아를 자기 집에서 하룻밤 재우고 카페가 다시 열리기 전까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돈을 남겨줬으며, 이 일에 대해서는 민아에게 준 자기 핸드폰에 시간 예약을 하고 보내 놓은 문자로 설명했다. [11] 서윤희와 민태혁의 만남 스토리를 듣고 카페 네번째 벽을 발견하기 전. [12] 정확하게는 송예민의 하차로 인해 성현이 작가도 조용히 퇴장하는 걸로 끝내려 했으나, 송예민 기획사 실장의 진상짓으로 인해 그만 빡쳐서 송예민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연출로 하차를 시켜 버린 것이다. [13] 서윤희와 민태혁이 신데렐라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동안 철수와 세정은 서브커플로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그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송예민이 하차하고 이야기가 축소되면서 한세정은 등장도 못하고 사라졌었으나, 드라마의 인기가 오르면서 방영이 연장되어 원래 라인이 되살아 난 것. [스포일러] 드라마가 끝나고 카페도 사라져 두 세계의 연결이 끊어지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민아는 눈앞에 다시금 카페가 나타나자 안으로 들어선다. 하지만 이번엔 유리문이 아니라 나무문을 통해 들어간다. 민아는 나무문 바깥 소설 속 세계의 인물이고, 그녀가 카페에서 마주치는 상대는 소설을 읽는 독자 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