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마법사의 추종자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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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장 | |
추종 조직 | 친위대, 블랙윙, 그림자 기사단 | |
기타 | 키르스턴, 에피네아 | }}}}}} |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 | ||
듄켈 | 모카딘 | 카리아인 |
줄라이 | CQ57 | 플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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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000><colcolor=#fff>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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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불명[1] | |
거주지 | 샤레니안 → 리멘: 끝에 가까운 곳 | |
성우[2] | 권성혁[3](샤레니안의 기사) | <colbgcolor=#fff,#010101> |
데이먼 밀스[4](샤레니안의 기사) | ||
테마곡 | ||
Subterminal Point[5] | ||
소속 | 검은 마법사 세력 | |
직위 | 검은 마법사 친위대장 | |
표기 | ||
GMS | Guard Captain Darknell | |
JMS | 親衛隊長デュンケル | |
CMS | 亲卫队长顿凯尔 | |
TMS | 親衛隊長頓凱爾 | |
MSEA | Commander Djunkel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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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대장 듄켈 |
''나와 나의 군단이 있는 이상
위대하신 분께는 손끝 하나 대지 못한다!"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장.[6] 검은 마법사의 가장 가까이에서 그를 보좌하는 5인의 수호자들의 총 지휘관이다. 작중에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연합 내에서도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던 정체불명의 존재이며,
군단장을 포함한 잔존 병력이 모두 격퇴된 시점에서 검은 마법사의 원대한 계획이 끝에 다다르자, 대적자를 막기 위해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북미판에서는 다크넬(Darknell)로 개명되었다.
2. NPC 도트
듄켈(Dunkel, Djunkel, Darknell) | |
스탠딩 | 도트 |
3. 작중 행적
3.1. 과거
자세한 내용은 샤레니안의 기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color=#fff,#010101> 프로필 | |
<colbgcolor=#000,#ddd> 이름 | <colbgcolor=#fff,#010101> 켈라드 |
성별 | 남성 |
표기 | |
GMS | Kellad |
JMS | ケルラード |
CMS | 凯拉德 |
TMS | 凱羅德 |
MSEA | Kellard |
"우리는 영원히
샤레니안을 수호한다."
- 차원의 도서관 스토리 출시 전까지는 검은 마법사를 위해 목숨도 바칠 듯한 충성스러운 부하로 묘사되었지만, 샤레니안의 기사 출시 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검은 마법사가 샤렌 4세를 향한 켈라드의 마음을 비틀어 만든, 인위적으로 주입된 충성심이었음이 밝혀져 더더욱 안타까운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인간 시절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캐릭터 자체의 입체감이 커졌다. 차원의 도서관 샤레니안의 기사 스토리를 통해 기존 친위대 캐릭터에 살이 붙으면서 듄켈 및 엘리트 보스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역시 크게 늘어났다.
- 힐라와 윌의 대화에서 언급되기로 샤렌 4세의 환각과 샤렌 4세의 죽음을 겪고 완성된 정신을 가지게 되었고 에레고스를 처치 할 수 있는 강함에 검은 마법사의 초월의 힘까지 받아 괴물같은 강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샤렌 4세는 샤레니안의 왕자인데, 이때까지 메이플스토리에서 없던 왕자와 남성 기사라는 새로운 컨셉을 내보였다.[8] 게임 내에서 켈라드에게 샤렌 4세는 사랑하는 왕자라는 등 켈라드에게 유난히 각별한 인물로 묘사된다. 바로 주변에 있는 제자 5명과 비교해도 유난히 더 아낀다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아예 그런 성향이 아니냐고 진지하게 논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글로벌 메이플스토리의 마이홈에 나오는 가구 중 '듄켈의 투구'의 설명문에는 "사랑과 실패와 비극의 상징"이라고 나온다.
3.2. 현재
메이플스토리 분기별 최종 보스 | ||||
테네브리스 | ||||
고통의 미궁 | → | 리멘 | ||
진 힐라 | 친위대장 듄켈 | → | 검은 마법사 |
3.2.1. 개편 이전
아케인 리버의 최종 지역인 테네브리스의 리멘에서 친위대를 이끌고 등장한다. 작중 묘사와 비중은 그리 높지 않지만 군단장이 배신할 가능성이 있기에 검은 마법사 자신의 충실한 꼭두각시로 표현된다. 당시 시점에서 주군인 검은 마법사와 대적할 힘을 얻은 대적자를 상대로 최대한 발을 묶어 검은 마법사가 계획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기도 했다.그러나 개편 이전 인게임상에서의 묘사는 허접한 연출로 인하여 검은 마법사와의 최후와 더불어 테네브리스에 등장한 보스들 중에서 나쁜 평가를 받았다. 연합 이벤트 당시에서는 듄켈을 만나고 스토리가 끊긴 후 일일 퀘스트로 듄켈에게 딜을 넣는 게 듄켈과의 싸움과정으로 묘사되었다가, 다음 스토리에서 바로 리타이어했으며,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약화된 듄켈은 리멘에 진입할 스펙이면 금방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진 힐라는 대적자를 정신적으로 몰아넣어서 염원과 오르카가 돕지 않았다면 영혼을 빼앗길 처지였을 정도로 대적자가 피폐해져 있었으며, 더스크는 대적자가 상대하면서 영문 모를 공포감에 떨었고 레이저 한방으로 연합의 군함을 여러척 침몰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듄켈은 여태것 그에 대한 언급 한번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적자를 상대하러 나오자마자 바로 전투 후 리타이어하여 원통하다면서 사라진다. 실제로 스토리 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은 격파 시간을 제외하면 1분 남짓도 안 된다. 대사로는 약 세네 줄. 게다가 대적자는 듄켈이 대적자를 향해 말 한두 마디 했을 뿐 그와 대화조차 제대로 해보지 못했고 듄켈이 소멸하자마자 멸망의 빛 때문에 대적자와 오르카 모두 긴박한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그에 대해 신경쓸 틈조차 없었다.
3.2.2. 개편 이후
나는 검은 마법사님의 친위대장 듄켈.
자네를 존중하기에 양보하지 않고 진심으로 싸우겠네.
개편 이후에는
샤레니안의 기사에 추가된 과거 설정에 맞추어 비중이 늘어남과 동시에 스토리가 연결되었고 떡밥도 회수되었다. 자네를 존중하기에 양보하지 않고 진심으로 싸우겠네.
세계의 눈물을 등반할 때 켈라드의 모습으로 대적자와 처음 마주친다. 메이플 월드를 지키려는 대적자를 보면서 샤레니안을 지키고자 했던 자신이 떠올라 동정하지만 결국 자신처럼 절망을 맛보게 될 것이라며 듄켈의 모습으로 변하고 친위대를 부른 뒤 자신은 창세의 알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떠난다. 듄켈의 모습일 때도 여전히 켈라드의 말투를 사용하며 기사도 정신에 따라 대적자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보스전이 시작되자 친위대를 집결시킨 뒤, 인간 시절처럼 합을 맞추어 대적자와 싸우지만 결국 패배한다.
이제... 이 저주도 끝이군. 샤레니안의 마지막 남은 백성... 하딘... 아인... 라이언... 퀘이그... 에드... 그리고... 기사단장 켈라드. 왕자님의 명을 지켰습니다. 하늘 아래 불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지만... ...제 충심은 영원했음을 고합니다.
창세의 알에서 마주쳐 싸우는 것은 개편 이전과 동일하지만 소멸 직전에 본 모습으로 돌아와 자신의 의무를 끝까지 다했으며 자신의 충심이 영원했음을 고하고 사라지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똑같이 암울한 스토리를 지닌
반 레온은 그나마 죽고 나서 이피아와 재회해 성불하는 나름의 해피엔딩을 맞았던 반면, 켈라드는 끝까지 검은 마법사를 샤렌 4세로 착각하며 주군의 명령을 따른 채 죽었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더 암울해진다.[9][10]개편 이후에는 대사 비중도 크게 늘어나고 샤레니안의 기사에서 보여주었던 떡밥 회수와 함께 안타까운 서사의 끝을 마무리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수하인 친위대가 1vs다수의 싸움이긴 하나 군단장 오르카를 쓰러뜨렸기에 친위대장인 듄켈의 무력이 웬만한 군단장들보다 뛰어난 것이 확정되었고 대정령 구와르와 맞붙는 등 듄켈의 강함 역시 개편전 보다 더 위상이 높아졌다.
4. 듄켈의 군단
이성을 잃고 미쳐버린 것처럼 보이지만 켈라드의 본래 이성 자체는 멀쩡하고 정상적인 의사소통도 가능하다.[11] 그러나 검은 마법사를 유일한 샤레니안의 생존자인 샤렌 4세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어서 검은 마법사의 충실한 꼭두각시 노예로 전락했다는 사실은 별반 다를 거 없고,[12] 군단장들도 듄켈의 강함을 경계하긴 하지만 그냥 꼭두각시 괴물로 취급한다.5. 보스 몬스터: 친위대장 듄켈
자세한 내용은 친위대장 듄켈/보스 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6. 소울: 친위대장 듄켈
6.1. 소울 컬렉터
NORMAL | HIDDEN |
히든 일러는 ' 중대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의 패러디. 현실의 전투복 차림과 위관급 장교인 대위 견장을 달고 있다.
7. 기타
-
명색이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 그것도 대장이고, 그에 걸맞은 멋드러진 외형을 가졌음에도 그 외형이 무색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멘의 스토리상으로는 친위대원들과 함께 플레이어를 막아서면서 내가 있는 이상 위대하신 분께는 손끝 하나 대지 못한다. 라고 하며 친위대장다운 엄청난 포스를 풍기면서 스토리가 끊기지만 다음 스토리를 시작하자마자 다른 친위대원들은 온데간데 없고 혼자 원통하다면서 사라진다. 아무래도 일퀘 때 수많은 유저들이 후려친 게 듄켈과의 싸움 과정이었던 모양. 이 때문에 당시 듄켈의 활약을 기대한 유저들은 실망하였다.[14] 이와 반대로 듄켈은 물론 엘리트 보스 다섯의 과거를 다룬
샤레니안의 기사 스토리는 엄청난 완성도를 지닌 명작, 수작이라는 아예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그나마 2024년 겨울 대대적인 스토리 개편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에 켈라드의 모습으로 마주쳐 대적자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과 소멸하기 직전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자신의 충심은 영원했다고 고하는 묘사를 추가해 샤레니안의 기사 스토리에 몰입했던 유저들의 심금을 울려 서사를 깔끔히 마무리하게 되었다.
- 군단장과의 상하관계는 불명이다. 하지만 힐라가 듄켈을 괴물 취급한 걸 보면 군단장과 동격, 혹은 그 이상의 강함을 지닌 듯 하다. 그러나 힐라는 꼭두각시라며 비웃기도 하는데 듄켈은 자신이 섬기는 샤렌 4세와 검은마법사가 동일인물로 굳게 믿는 인형이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
- 패턴이 나름 컨셉에 맞게 잘 리메이크된 더스크와는 달리 듄켈은 검기를 빼면 기존과 달라진게 딱히 없다. 하지만 설정은 훨씬 탄탄해졌다.
- 이름인 듄켈은 독일어로는 검다를 의미하는 둥켈(dunkel)을 영어식 발음으로 읽은 것으로, 독일의 전통 맥주인 둥켈(Dunkel)과 동일한데 이 때문인지 하드 듄켈 업적 관련 이름은 거품이니 취했느니 브루마스터니 맥주 관련 드립을 치고 있다. 새까만 이미지를 볼때 어쩌면 진짜 그 쪽에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는듯. 이 때문인지 GMS에서는 이름이 Darknell로 현지화되었다.
- 2024년 겨울 업데이트로 리멘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켈라드의 모습이 평상시 모습이고 필요할 때 듄켈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2020년 여름 AWAKE 패치로 추가된 차원의 도서관 6번째 에피소드인 ' 샤레니안의 기사' 에피소드에서 듄켈과 엘리트 보스들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었다. 덤으로 숙적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의 포즈가 아래의 켈라드의 이미지와 똑같다.
- 상술된 과거 때문에 꼭 살아남아서 해피 엔딩을 맞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NEO 업데이트 정보에 따르면 리멘 이후지역인 세르니움에선 엘리트 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는데, 결국 2024년 개편된 리멘 스토리에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 반 레온, 은월, 데몬-데미안 형제, 류드, 용병 등에 못지않게 굉장히 불행한 인생을 산 캐릭터다. 수백년 동안의 무한 루프 속에서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사람들이 죽는 것을 계속해서 보아 왔고, 그 결과 멘탈이 완전히 산산조각나서 주군을 사칭한 검은 마법사에게 속아 고기방패 신세가 되어 결국 주군도 제자들도 지키지 못한 채 그저 꼭두각시로 살다 생을 마쳤다.[15]
- 메이플스토리m 쇼케이스에서 나온 로드맵에서 듄켈을 가리켜 신규 군단장이라고 설명하였고 메이플m의 디렉터 역시 듄켈을 가리켜 군단장이라고 호칭한 것으로 보아 메이플m 한정해서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장이자 군단장이라는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 # (2:1344~45부분)
[1]
악마 에레고스와 융합하여 듄켈로서 새롭게 태어난 이후 더이상 평범한 인간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존재가 되어 버렸으며. 군단장
힐라 또한 듄켈을 아예 괴물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2]
한미성우 둘 다
에드와 중복.
[3]
MILESTONE 이후의
은월과 중복.
[4]
GMS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확인시켜 줬고, 나중에 성우 본인이
트위터에서 해당 사실을 공지했다.
[5]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부터
에레고스도 이 BGM을 쓰게 되었다.
[6]
어디까지나 겉으로 보이는 직위가 그럴뿐, 현실은 정신이 거의 망가져가는 상태에서 검은 마법사에게 정신을 개조당해 인위적으로 주입된 충성심만 남은 꼭두각시
노예이다. 다른 엘리트 보스들도 마찬가지.
[7]
우연인지 듄켈(Dunkel)은 독일어로 어둠을 뜻한다.
[8]
남성 기사와 그가 지키는 고귀한 신분의 여성이라는 컨셉은
메이플스토리는 물론, 기존의 수많은 창작물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클리셰이기 때문에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한 듯하다. 아델과 제롬 또한 기사와 왕자 컨셉이지만, 이쪽은 기사가 여성이다.
[9]
또한 소멸하기 직전에 엘리트 보스들도 몸을 빼앗긴 모험가들의 모습이 아닌 샤레니안의 기사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그 모험가들 역시도 언급은 없지만 결국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10]
다만 꿈도 희망도 없기에 착각 속에 빠졌다고 해도 주군과의 영원한 맹세를 지켰다는 게 위안일 것이다.
[11]
애초에 켈라드와 듄켈로서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12]
검은 마법사가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는데 성공하면 듄켈과 그 부하들까지 죄다 토사구팽할 예정이었던 걸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인물들이다.
[13]
인격과 정신은 과거 켈라드 휘하에 있던 기사단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14]
다만, 당시에는 친위대장이라는 직위 외에는 아무런 설정이나 떡밥도 없었고, 그냥 스토리 땜빵용으로 만든게 티가 날 정도로 성의 없는 패턴만 보여주었기에 사실상 지나가는 잡몹이나 다름없었다.
[15]
반 레온은 검은 마법사 사후 그토록 원하던 죽음을 맞이했으며 죽은 후에라도 자신의 아내 이피아와 재회해 성불했고, 은월도 동료들이 자신을 다시 기억해주며 미우미우의 아니마라는 새로운 친구도 사귀었다. 데몬조차 주변인물이 죽는 경험만 4번에 직접 죽인게 두 번이지만 듄켈은 죽음을 몇백년간 봐왔고 부하들 3명의 목숨을 거뒀으며, 10대 초중반 혹은 그 이전부터 살인을 저질러야 하는 막장인 환경에서 살다가 20대 초반에 대량살상을 저지른 데몬보다 더 독해 수백년간 전투를 치르다 반쯤 미쳐버렸다. 인간관계를 포함해 데몬보다 압도적으로 불행하다. 데몬은 마스테마 한 명이라도 남았지만 듄켈은 제자들마저 비참하게 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