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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2 18:09:26

두산베어스/2023년/문제점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두산 베어스/2023년

1. 개요2. 문제점
2.1. 타선의 부진2.2. 투수교체 타이밍2.3. 고집된 야수기용2.4. 상위권 팀들 간의 상대전적2.5. 더딘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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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두산 베어스의 문제점들을 정리해 놓은 문서.

2023년 두산베어스는 정규시즌 5위로 마감한 후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등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한국시리즈,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후 9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던 작년보다는 나은 성적을 기록하며 정규시즌을 마감했고 아쉽지만 준플레이오프와 더 위를 바라본다는 꿈은 이루지 못하고 2023 시즌을 10/19에 마감하게 되었다.

2022년 9위라는 성적을 마감으로 정들었던 김태형(1967)감독님과의 이별을 선택했고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이승엽감독님을 새로 부임하고 FA에서 양의지선수를 복귀 시키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했음에도 더 나은 성적을 분명 낼 수 있었다고 판단되지만 5위에 머무르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생각을 해보자면 2021년 9위로 마감짓고 맷 윌리엄스감독과 이별 후 김종국감독을 취임시킨 후 2022년 5위로 시즌을 종료한 기아 타이거즈와 상황이 비슷해 보이며 김종국 감독 역시 2년차가 된 지금 팬들한테 많은 문제점을 지적 당하고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 최악의 경우 내년 이승엽 감독님 역시 올해와 큰 차이가 없게 된다면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2. 문제점

2.1. 타선의 부진

2.2. 투수교체 타이밍

2.3. 고집된 야수기용

좋게 말하자만 믿음의 야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쓸놈쓸 야구를 한것이다.

2.4. 상위권 팀들 간의 상대전적

올시즌 상대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1등 LG 트윈스,2등 KT 위즈,4등 SSG 랜더스 상대로 0.350도 안되는 승률을 냈다.
반면에 6등 기아 타이거즈,8등 삼성 라이온즈,10등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는 0.650 이상의 강한 승률을 가져왔는데 우리보다 전력이 조금이라도 더 강하거나 경력이 더 많은 감독들[1] 상대로는 맥을 못추리는 경기력과 접전 상황을 만들더라도 힘빠지는 어이없는 패배를 당한 경기들이 많다.

SSG 랜더스는 9월 27일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0: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7회초 양석환의 만루홈런 등으로 7:3까지 벌려놓은 점수차이를 8.9회에 추신수. 한유섬한테 각각 쓰리런과 솔로포를 맞으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고 2차전에서도 분위기를 잡아오지 못하며 1무 1패로 시리즈를 끝내는 등 SSG가 전력이 약해져있을때에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였고, KT 위즈 역시 8월 15일 실책과 아쉬운 타구판단으로 패배한 후 항상 한두점 차이로 패배하고 10월 10일 8회까지 2:1으로 리드했지만 홍건희 볼질 정철원이 역전 적시타를 맞으며 첫번째 블론세이브를 올리고 9회초 2점은 내서 다시 4:3으로 리드 했지만 정철원 황재균한테 선두타자 홈런을 맞으며 한경기 두개의 블론세이브를 올리고 2사 1.3루에서 문상철 자동 고의사구구로 진루시켜 만루를 만들고 강현우와 승부하려 했지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수동 고의사구로 끝내기 밀어내기를 당했다.

이처럼 강팀만 만나면 이해하기 어려운 패배들이 많고 결국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세 팀한테 모두 절대열세를 기록하며 KT 위즈 상대로는 5년 연속 열세를 달성하였다.

2.5. 더딘 세대교체

투수에서는 김동주, 최승용등 여러 선수들이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등 투수파트 쪽에서 세대교체가 더디다고 볼 만한건 믿을 만한 좌완불펜투수가 적다 라는 것이다. 최승용이 불펜투수로 나올 수도 있지만 시즌 초반,후반에는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이병헌이 좌완 불펜으로 성장해주길 바랬지만 심적 부담으로 인해 잡히지 않는 제구로 인해서 좌완 투수에 구멍이 생겼다. 내년에 제대하는 남호과 내후년에 복귀할 이교훈이 현재까지는 두산이 기대해볼만한 좌완불펜이라는 점이 안타깝고 답답할 지경이다.
가장 큰 문제는 내야수이다. 이유찬이 작년 시즌 후반기에 복귀하여 복귀 첫경기에 홈런을 치고

[1] 키움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