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콩 컨트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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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colbgcolor=#151b54><colcolor=#fff> 동키콩 컨트리 3 スーパードンキーコング3 謎のクレミス島[1] Donkey Kong Country 3: Dixie Kong's Double Trouble!

개발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 레어 Ltd.
유통	닌텐도
플랫폼	슈퍼 패미컴 \| 게임보이 어드밴스
장르	플랫폼 게임
출시일	슈퍼 패미컴 불명[2] 1996년 11월 18일 1996년 11월 23일 1996년 12월 13일 게임보이 어드밴스 미발매 2005년 11월 4일 2005년 11월 7일 2005년 12월 1일
홈페이지	일본(SFC)

1. 소개2. 조작 캐릭터3. 지역들4. 비밀 코드5. 동키콩 랜드 III( 게임보이판)6. 기타

[clearfix]

1. 소개

동키콩 시리즈 중 하나로, 동키콩 컨트리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 1996년에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되었으며, 부제는 영판 기준으로 Dixie Kong's Double Trouble이다. 일판 부제는 '수수께끼의 크레미스 섬'.

동키콩과 디디콩이 크레믈린들에게 납치당했기 때문에 딕시콩이 사촌 딩키콩과 함께 그들을 구하러 가는 것이 주된 줄거리며, 이번 작품의 무대가 되는 장소가 상당히 넓어 펑키에게 빌린 탈것을 이용해 주로 이동하게 된다.

눈여겨볼 점으로, 각 적들과 기물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서 똑같은 테마의 스테이지라도 같은 트랩을 우려먹지 않고 다채로운 레벨 디자인이 되어있다. 과장 좀 보태서 스테이지 하나하나마다 못 보던 트랩이나 기물이 하나씩은 꼭 등장한다. 덕분에 스테이지마다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다.

고정출연이라고 할 만한 적은 까딱해야 크렘린 악어들과 쥐 정도. 이들도 스테이지에 따라선 패턴이 조금씩 달라진다. 이 점은 전작들도 어느 정도 해당하나 3은 특히 안 질리도록 레벨 디자인을 많이 신경썼다.

일반적인 엔딩 조건 이외에 103% 엔딩(TUFST 적용시 105%)이 있으며 달성 조건은 모든 바나나새 구출 이후 세이브 동굴에 들어가는 것이다. 아래 하위 조건들을 사실상 전부 만족해야 한다.

DK 코인 41개 = 자이로콥터 획득 조건
보너스 코인 85개 = Boomer's Bomb Shelter에서 길 뚫기에 사용.

이번 작품에선 1, 2편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던 데이비드 와이즈는 타이틀이나 보너스 스테이지 등 몇 개만 담당하고[3] 레어의 또다른 작곡가 에블린 피셔(Eveline Fischer)[4]가 대부분의 음악을 맡았다. 전작인 동키콩 컨트리 2의 음악이 워낙 전설적이었기에 평가는 낮아졌지만,[5] 그래도 ' Rockface Rumble [6]'이라는 고산지대 테마와 ' Water world [7][8]'라는 수중지대 테마는 수작이라는 평을 듣는다. 본작도 1이나 2처럼 GBA로 추가요소를 넣어 발매되었는데 BGM을 그대로 우려먹은 1, 2와 달리 모든 BGM을 데이비드 와이즈가 새로 작곡해서 일신했다. BGM을 바꾼 이유는 휴대용 기기인 GBA의 한계로 BGM 변환이 어려워 새로 작곡했다고 한다.[9] 추가 스테이지의 분위기에 우선해서 곡을 맞춰서 BGM을 재작곡 했기에 SFC판과 이를 기반으로한 동키콩 랜드 3에서는 어두운 분위기의 BGM이 많았으나 GBA판에서는 밝은 분위기의 BGM으로 변경된 부분이 많다.[10] 아예 바뀌어버린 BGM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1의 대표적인 명곡인 수중 스테이지의 BGM을 어레인지 하여 심해 공포를 연상한 SFC판과 달리 바다의 아름다움을 연상하는 새 Water world와 시리즈하면 떠오르는 정글 스테이지의 BGM을 어레인지한 새 Jungle Jitter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전작들에 비해 보스들의 생김새가 꽤나 그로테스크하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편이다... 사실 굳이 보스 뿐만 아니라 잡몹들의 디자인도 전작들에 비해 서양풍 느낌이 강해진 느낌.

2. 조작 캐릭터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는 전작에서 등장한 딕시콩과 딩키콩으로, 딕시콩은 전작과 동일하게 머리카락을 헬리콥터처럼 회전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딩키콩은 달리기 속도, 줄타기 등이 딕시보다 조금 더 빠르고, 구르기로 딕시가 잡지 못하는 적들을 잡을 수 있으며 물수제비[11]를 할 수 있다. 물수제비는 하지 못해도 스테이지 클리어에는 문제가 없지만 해야만 갈 수 있는 장소도 있다.

동물 친구들도 전작처럼 등장하지만, 3에서는 동물 친구들을 탑승하는 스테이지가 많이 없다. 대신 변신해서 플레이하는 스테이지가 많아졌다. 1, 2에서 '조력자'로서의 동물 친구 이미지를 많이 내세웠다면, 3에서는 처음부터 그냥 마술적으로 변할 수 있는 대상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아 개연성이 부족해 보이는 편.

특히 동키콩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확고한 동물 친구인 코뿔소 람비를 하차시키고 암컷 코끼리인 엘리를 등장시킨 부분이 많은 악평을 듣는다.[12] 다른 동물들이 강력한 힘을 보이거나 진행에 있어 필수불가결하다면, 엘리는 그런 면도 없으면서 쓸데없이 배워야 하는 기능이나 사소한 설정[13]이 많아서 다룰 때마다 가르침을 받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신캐릭이라고 메리 수마냥 제작진의 푸시를 받아 툭하면 등장하니 짜증을 유발하는 것. 평론가들도 딩키콩과 더불어 엘리를 강력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로 여기는 편이다. #

3. 지역들

오랑가탕가 호수
호수. 펑키의 렌탈에서 보트를 빌려서 처음부터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헛간과 호수이며 보스는 거대한 나무통 벨차.

크렘우드 숲
숲. 오랑가탕가 호수를 클리어하면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속이 파인 거대한 나무들과 강가이며 보스는 거대한 거미 아리크. 아리크를 쓰러뜨리고 얻는 반창고로 펑키에게 호버크래프트 제작을 의뢰할 수 있다.

빨리 깨서 기록을 세우는

코튼 탑 만
작은 만. 호버크래프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열대 바다와 폭포며 보스는 수수께끼의 생물 스쿼트. 스쿼트를 쓰러뜨리면 스키 한 쪽을 얻을 수 있다. 스키 한 쌍을 모두 모으면 펑키에게 제트스키 제작을 의뢰할 수 있다.

메카노스
공장. 호버크래프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공장 내부와 파이프 안이며 보스는 수수께끼의 로봇 카오스. 카오스를 쓰러뜨리면 역시 스키 한 쪽을 얻을 수 있다.

K3
설산. 스키 두 짝을 이용해서 만드는 탈것인 제트스키 입수 후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설원과 폭포이며 보스는 눈사람 블리크이다.생긴건 그나마 무시무시하게 생기지 않은 보스인데 슈퍼 패미컴판 한정으로 맞을때마다 기분나쁘게 웃는다.[14]

레이저 릿지
산악지대.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K3를 클리어해야 갈 수 있었지만, GBA에서는 동시에 진행해도 상관없도록 바뀌었다. 보스는 슈퍼 패미컴판에서는 거대한 성게 바보스며 GBA판에서는 추가된 보스인 집게가 달린 이상한 문어괴물 크록토퍼스[15]로 바뀌었다. 동키콩 컨트리 4월드 3번째 스테이지 Kroctopus Chase에서 동키와 디디를 징하게 따라다니던 그 문어랑 이름이 같다.

퍼시피카
GBA판 추가 월드. 마찬가지로 제트스키 입수 후 갈 수 있으며, 스테이지 구성에 좀 두서가 없긴 하지만 아무튼 대부분 물이랑 관련된 배경들이다. GBA판에서는 바보스가 여기로 옮겨 왔다.

카오스 코어
정글. 로스트 월드를 제외하고는 마지막 월드. K3와 레이저 릿지를 클리어하면 갈 수 있다. 전전작과 전작과는 다르게 마지막 월드에서도 다양한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지 배경은 정글과 파이프가 메인이며,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카오스와의 리턴매치[16]/ 크루루슈타인 남작 [17]과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크레마토아(로스트 월드)
전작에서는 로스트 월드는 그냥 특정 NPC를 통하면 갈 수 있었지만, 3에서는 십자형으로 배치된 바위들 주위를 호버보트 또는 제트스키를 타고 원형으로 돌아야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 DKC 2에서는 크렘코인을 주고 입장하는 방식이었지만, DKC 3에는 힌트를 참고해서 바위들 주위를 돌아야 섬이 떠오르고 입장할 수 있게 바뀌었다. 그래서 언어의 압박으로 이것을 모르고 끝낸 사람도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보너스 코인 15개를, 마지막 스테이지는 25개를 받고 각각의 스테이지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바위를 폭파해주는 곰이 있으며, GBA판에서는 퍼시피카가 새로 생겼기 때문에 보너스 코인이 18개, 마지막 스테이지를 개방하는 데는 코인이 26개가 필요하게 되었다.

4. 비밀 코드

파일 선택에서 LRRLRRLRLR을 누르면 코드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오며 여기서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내 효과로 반영된다.

ASAVE - 매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자동저장
COLOR - 딕시콩과 딩키콩의 옷 색깔을 바꾼다.
ERASE - 리버사이드 레이스의 기록을 초기 기록으로 롤백한다.
HARDR - 게임이 더욱 어려워 진다. (DK 베럴이 사라짐, 올 클리어시 104%)
MERRY - 보너스 룸에 진입하면 성탄절 분위기가 나온다.
MUSIC - 음악을 선택할 수 있다.
TUFST - 게임이 HARDR보다 더욱 어려워지며(게임내 모든 DK 베럴과 스타베럴이 사라짐. 대신 매 스테이지 시작시 반드시 딕시와 키디가 함께 있는채로 시작한다)[18] 진 엔딩 조건을 만족할 경우 105%의 달성률을 얻을 수 있다.
WATER - 시작섬 왼쪽 폭포로 가서 동굴게임을 클리어하면 보너스코인을 85개 준다. 기회는 한번뿐이지만... 리셋하고 치트를 다시 치면 된다.

5. 동키콩 랜드 III( 게임보이판)

자세한 내용은 동키콩 랜드 문서

의 동키콩 랜드 III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개발 초기에는 딩키콩 대신 동키콩이 파트너로 등장할 예정이였으나 딕시콩을 띄워주기 위해 대체되었다.
한국에서는 슈퍼 패미컴판만 정발되고 GBA, 버추얼 콘솔로는 정발되지 않았다. 슈퍼 패미컴판의 발매명 자체는 "슈퍼 동키콩 3"지만 이 명칭은 현 한국닌텐도에서는 공식 정발명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때문에 나무위키에서는 한국닌텐도를 통해 버추얼 콘솔로 정발된 전작들의 명칭을 반영해 "동키콩 컨트리 3"로 명명한다.[19]

[1] 일본 명칭은 '슈퍼 동키콩 3 수수께끼의 크래미스 섬'. [2] " 슈퍼 동키콩 3"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3] 당시 반조-카주이를 제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이 바쁜 상황이였다고 한다. [4] 1편에도 일부 관여하고 1편의 어레인지 앨범 DK Jamz에도 참여했다. 지금은 결혼해서 에블린 노바코비치(Eveline Novakovic)로 성이 바뀌었으며 후에 딕시콩(2002~2005)과 타이니콩(1999~2007)의 성우도 맡았다. 현재는 부모가 되어 2007년부터 레어를 떠나 은퇴한 상태이며 너무나 오랫동안 게임계에 손을 놓았었기 때문에 복귀는 힘들다고 한다. [5] 2편에 비해 인상적인 멜로디가 적은 편이며 반복적인 느낌을 준다. [6] 랜드 3판 [7] 랜드 3판 [8] 어두운 물 속 또는 심해의 공포를 잘 묘사한 곡이지만, 분위기때문에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9] 3편의 BGM이 1, 2편의 BGM보다 조금 더 복잡한 편이기 때문. 사실 동키콩 랜드 3 시절에도 같은 문제로 BGM이 랜드 1, 2보다 더더욱 열화된 편이 된 적이 있다. [10] 당장 SFC, 랜드 3의 킹크루루 대전 BGM과 GBA의 킹크루루 대전 BGM을 비교해보자,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11] 구르는 상태에서 물과 닿는 순간에 점프 버튼 [12] 동물 친구들에 대한 인기 투표에서 람비와 거미 스쿠이터가 가장 인기가 많은 한편, 엘리는 동키콩 컨트리 3에서 그토록 푸시를 받았음에도 거의 최하위를 면치 못한다. [13] 쥐를 무서워한다든지 [14] 사실 웃는게 아니라 비명이다. Male Low Throaty Laugh 사운드 이펙트를 변형하여 사용했으며 나중에는 또 변형하여 킹부끄의 웃음소리로도 재사용되었다. 랜드 3에서는 게임보이 답게 그냥 띠용띠용거리는 효과음이며 GBA판에서는 성우가 크리스 서덜랜드로 변경되면서 일반적인 비명소리로 재더빙되었다. [15] 모습은 문어인데 모든 다리끝부분에 집게가 달려있다. [16] 여기서의 카오스는 처음부터 머리 보호대(?)를 분리하고 전투를 시작한다. [17] 1편의 킹크루루, 2편의 캡틴크루루와 동일 인물이다. 이명만 다를 뿐. [18] DK 베럴은 게임진행상 서로 업어서 던져서 진행이 필요한 부분에 주어진다(주어지지 않으면 진행이 막힘). 전 스테이지 통틀어 단 3개밖에 없다. 보너스 스테이지도 한개가 나온다. [19] 일단 현재 한국닌텐도에서는 본작을 언급할 때에는 "Donkey Kong Country 3: Dixie Kong's Double Trouble!"이라는 영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