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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ffffff 자치구}}}]] | ||||
광산구 | 남구 | 동구 | 북구 | 서구 |
단지 전경 |
CENTRAL PARK | ||
<colbgcolor=#79A3DC><colcolor=#12255B> 명칭 | 동천 센트럴파크 | |
영문 명칭 | Dongcheon CENTRAL PARK | |
종류 | 아파트 | |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로 11 ( 동천동) | |
입주 | 2007년 3월 | |
동수 | 11개동 | |
층수 | 지하 1층, 지상 11~20층 | |
세대수 | 698세대 | |
면적 | 98㎡, 110㎡A·B | |
주차대수 | 711대 | |
건설 | <colbgcolor=#79A3DC><colcolor=#12255B> 시행 | 대한주택공사 |
시공 | 금호건설 |
[clearfix]
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에 위치한 아파트.단지 정보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평면 구성 | ||
<rowcolor=#fff> 공급면적 | 평면도 | ||
<colbgcolor=#79A3DC><colcolor=#12255B> 98㎡[1] 236세대 |
|||
110㎡[2] 462세대 |
<colbgcolor=#12255B><colcolor=#fff> 33A 386세대 |
||
33B 76세대 |
|||
주차대수 | |||
지상 | 395대 |
<colbgcolor=#fff,#1c1d1f> 총 711대 (세대당 1대 주차가능) |
|
지하 | 316대 | ||
전기차 충전시설 | 총 15대 | }}} |
2. 특징 및 시설
조감도 |
100% 분양으로 기획한 아파트라 전반적인 부분에서 고급화를 위해 고급 자재[4]와 첨단 설비[5]들을 아낌없이 넣었으며, 단지 내 차량 통행구간을 줄이고 조경공간을 넓혀 잔디광장과 소나무숲, 분수대, 생태연못, 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해서 구축이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신축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턴키의 영향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들어갔는데, 주변부는 층수가 낮고 중심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텐트형 스카이라인’으로 설계했고 층마다 창문 크기에 변화를 주어 아파트 입면이 단조롭게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1~3층 세대는 더 넓은 거실 발코니와 발코니 바깥으로 화단이 제공되며 최상층 세대는 다락방과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6] 그리고 1층 세대 한정으로 금호건설이 자주 사용했던 ‘독립현관문’으로 지어졌는데, 공동현관을 거치지 않고 단독주택처럼 현관문을 열면 바로 바깥으로 통하도록 되어있다.[7]
센트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넓은 실내공간이다. 건설 당시에는 제한받지 않았던 광폭 발코니 설계로 지어져서 거실과 주방의 발코니 폭이 약 2m로, 1.5m 이하로 제한받는 요즘 아파트보다 더 넓다. 그리고 비확장을 기본으로 지은 아파트라 대부분 발코니가 남아있기 때문에 새로 입주 시 취향에 따라 선택권이 주어지는데, 확장을 거치게 되면 거실이 40평대에 맞먹는 크기가 된다.[8] 또 광폭 발코니와 마찬가지로 요즘엔 찾아볼 수 없는 광활한 크기의 전실이 있어서 자전거나 유모차를 접지 않고 그대로 세워둘 수 있다. 수납공간도 많은 편인데, 29평형은 작은방에 모두 붙박이장이 있으며 33평형은 현관 옆에 팬트리와 전실에 창고가 있고 A타입의 경우 작지만 안방에 드레스룸까지 있는 등 수납력이 신축 못지않는 수준이다.
하지만 각 동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같은 동천동의 호반과 우미는 모든 동을 지하주차장과 연결시켜 놓았고 심지어 더 오래된 유촌동의 버들마을 주공아파트도 연결되어있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쉽다.
그리고 주차장이 부족한 것도 단점이다. 한 집당 한 대씩만 주차할 수 있지만 실제 보유차량 수는 주차대수를 아득히 뛰어넘어 오래전부터 포화상태이다. 그리고 다른 아파트들과 달리 바깥 도로에 갓길주차도 불가능한 상황.[9] 또 복잡한 단지내 도로 배치도 한몫 하는데,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없고 무조건 외곽을 따라 돌아가야 해서 외부인들은 대부분 길을 헤멘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도로 한쪽 차선을 사실상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당황하게 만든다.
2022년에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명을 기존 ‘동천마을2단지 휴먼시아’에서 시공사 금호건설의 브랜드 ‘ 금호어울림’으로 변경을 추진했으나 금호건설이 동의를 해주지 않아 좌절되었고,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이름 중 하나를 선정해 2023년 2월 ‘동천 센트럴파크’로 변경하였다.
2.1. 주민시설
단지 중앙에 빛고을광장이 있고 테마 놀이터, 인라인스케이트장, 쉼터, 실외운동기구가 있다.관리동에는 1층에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있고 2층에는 관리사무소와 탁구장[10]이 있다.
2.2. 상업시설
단지 정문 옆에 위치한 단지내 상가에 광주은행 365열린코너(ATM)와 제과점, 공인중개사, 떡집, 컴포즈커피, 한의원, 치과가 입점하고 있으며 건너편에는 슈퍼마켓과 벌크커피, 이마트24편의점, 각종 음식점, 약국 등등 많은 편의 시설들이 있다.하남대로를 따라 형성된 동천동 중심상권에는 학원가와 프랜차이즈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등 많은 점포들이 영업하고 있다.
맥도날드 광주동림DT점이 하남대로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매우 가깝다. 서구에는 맥도날드가 단 2곳 뿐이라는 점에서 맥도날드가 가깝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하남대로 건너편은 북구 동림동이므로 서구 매장은 아니다.[11]
3. 주변 환경
3.1. 위치
광주천으로 인해 다른 서구지역들과 단절되어 있어서 실제 체감되는 생활권은 서구보단 북구에 가까운 곳이다.[12] 북구 쪽은 하남대로를 두고 인접해 있기 때문에 길 건너 동림동, 운암동과 이웃하고 있으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있는 임동, 전남대학교가 있는 용봉동, 광주역이 있는 중흥동 등 북구 주요지역들과도 매우 가깝다. 그리고 신가지구, 운남지구, 수완지구 등 광산구로 이동하기도 매우 편리한 위치다.단지 바로 앞으로 광주천이 흐르고 있어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다. 그리고 후문 앞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광주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도 좋다. 또 천변을 따라 벚꽃나무가 심어져서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에는 이 일대가 벚꽃 명소로 꼽힌다.
공원을 2곳이나 끼고 있는데, 단지 앞쪽으로 농구장과 산책로, 연못분수, 공중화장실이 있는 3천 평 규모의 죽림근린공원과 연결되어 있고 뒤쪽으로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백구어린이공원을 1단지와 공유하고 있어서 동천동에서 공원을 가장 많이 끼고 있는 아파트다. 2023년에는 단지 옆 완충녹지에 산책로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만들어졌다.
3.2. 교통
하남대로와 가까워 북구와 광산구로 이동이 매우 빠르고, 빛고을대로가 바로 옆이라 무진대로로 진입하거나 동림IC을 통해 호남고속도로를 타기도 편하다.한마디로 서구, 북구, 광산구를 잇는 교통의 요지.
반면에 대중교통 여건은 그리 좋지 못하는데, 시내버스 노선은 많은 편이지만 같은 서구 방면으로 나가는 버스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상무지구와 광천동쪽을 제외하고[13] 금호동[14]이나 풍암동, 화정동으로 향하는 버스가 아예 없고[15] 남구 쪽도 마찬가지.[16] 하지만 북구나 광산구쪽으로 가는 버스는 거의 다 이 곳을 지나간다.
3.2.1. 시내버스
가까운 순서대로 나열했으며, 가장 가까운 정류장과 중복되는 노선은 서술하지 않음.
동천마을1단지 (광주 2464/4153) |
동천마을3단지 (광주 2463/4149) |
동천동행정복지센터 (광주 2461/2462) |
3.2.2. 도시철도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2호선 유덕역(예정)인데, 205동 뒤편 쪽문에서 약 1km 정도 떨어져 있고 논밭 한가운데에 생기는 역이라 접근성도 떨어진다.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린다.[17]3.3. 교육
빛고을초등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초품아다.중학교는 가까운 대자중학교로 주로 배정받으며 유촌동에 유덕중학교나 쌍촌동의 광주동명중학교, 상일중학교, 상무지구의 전남중학교로도 배정받는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담장 설치 분쟁
동천 센트럴파크(옛 동천마을2단지)는 국민임대주택인 동천마을1단지아파트와 맞닿아있고 둘 사이에 낀 백구어린이공원을 통해 서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담장없는 마을’로 조성되었다. 하지만 2008년 5월 갑자기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대한주택공사 측에 어린이공원 쪽으로 담장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고 주공은 요청에 따라 1.2m 높이의 철제 담장을 설치해서 어린이공원을 통해 2단지로 넘어올 수 없게 통행로를 완전히 막아버렸다.그러자 1단지 측에서 통행 불편을 호소하며 항의하자 주공은 담장을 철거했고 이번엔 2단지가 반발하며 직접 담장을 다시 설치하려고 했고 1단지 주민들이 나서서 이를 제지하려다가 2단지 주민들과 몸싸움까지 일어나면서 사건이 매우 커지게 되었다. 결국 심각성을 느낀 북구청에서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라는 행정명령을 2단지에 내렸고 결국 2단지에서 담장을 직접 철거하고 주공이 1단지 경계부분에도 보행로를 따로 만들기로 합의하면서 사건은 종결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주공에서 1단지를 먼저 건설하고 다음으로 2단지를 건설하면서 1·2단지 경계부분에 공공보행로를 만들었는데, 보통 공공보행로는 분쟁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사유지에 포함시키지 않고 도로용도의 공유지로 분할해서 국가가 관리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문제의 보행로는 사유지인 2단지 땅에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사실을 알게 된 2단지 입대의가 사유지 주장 및 보상 요구와 함께 1단지 주민의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 오토바이 인도 횡단 등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주공에 담장 설치를 요구했던 것이며 결국 이 사건의 원인은 설계 오류가 있었음에도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밀어부친 대한주택공사였다.
당시 오마이뉴스에서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취재했었다. 해당기사 1/ 2/ 3/ 4 그리고 한동안 언론에서 님비현상과 임대아파트 차별의 사례로써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후 1단지 측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라는 낙인이 찍혔고 2단지에도 ‘치사한 주민’들이라는 오명이 붙었다면서 서로에게 상처만 남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관련 기사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서로 갈등 없이 지내고 있다.
5. 관련 문서
[1]
29평
[2]
33평
[3]
건설사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책임지는 공사방식.
[4]
33평형은 당시 고급 아파트의 상징과 같던 월넛 톤 인테리어로 마감되었고, 발코니 확장옵션을 선택하면 LG Z:IN 복층유리 이중창호가 설치되었다. 이 외에도 주방 빌트인 가스레인지&가스오븐, 빌트인 식기세척기, 욕실 대림바스 고급수전 및 세면대가 기본으로 들어갔다.
[5]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터치스크린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과 안방 욕실 스피커폰, 원격제어 가스차단밸브, 각방온도조절시스템 등이 적용되었다.
[6]
대신에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설치를 위해서 29평은 공용욕실 앞 수납장이 사라지고 33A타입은 안방 화장대 옆 붙박이장이, 33B타입은 안방 화장대가 사라진다.
[7]
덕분에 현관문을 열고 나갈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사람들과 어색하게 마주칠 일이 없고 거기서 발생하는 소음도 원천 차단된다. 하지만 공동현관 보안문으로 보호받지 못해서 방범은 더 취약할 수 있으니 호불호는 갈린다.
[8]
다만
리버팰리스와 달리 ‘날개벽’이라고 불리는 내력벽이 남게 되어서 조금 거슬린다.
[9]
그나마 근처 나라키움청사에서 오후 6시 반 이후로 지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어서 정말 주차 자리가 없다면 이 곳에 주차하면 된다. 하지만 그 다음날 오전 8시 이전에 차를 꼭 빼줘야한다.
[10]
탁구대만 제공해주고 탁구공과 탁구채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11]
그래서 만약 맥도날드에서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면 분실신고는 가까운 동천파출소가 아닌 북구 동림동 동운지구대까지 가야한다.
[12]
2011년 10월 이전까지 동천동은 북구 동림동 소속이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하다.
[13]
상무지구는 첨단22번과 상무62번으로 갈 수 있는데 둘다 배차간격이 20분이나 된다. 버스를 놓쳐버렸다면 차라리 걸어가거나 공유 자전거, 킥보드를 타는게 더 빠르다.
[14]
첨단22번을 타면 상무역을 지나 ‘금호저수지입구’에서 하차하면 금호동이긴 하나, 대부분의 금호동 주민들은 금호저수지가 어딘지도 모를만큼 외진 곳이다.
[15]
만약 이 곳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고등학교를 화정동에 있는
서석고나
광덕고로 배정받는다면 버스를 타고 유스퀘어나 농성역에서 내려서 다시 화정동으로 가는 버스로 환승해야지만 등교할 수 있다.
[16]
남구쪽은 시내버스를 타고 돌고 돌다보면 경유하긴 하지만 그때는 버스에 탄지 1시간을 훨씬 넘겼을 때다.(...)
[17]
가는길이 메우 좁고 가로등도 없어서 이용하는데 그리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