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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23:21:40

동인광학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112802372_1.jpg

회사 홈페이지
미국 홈페이지[1]

1. 개요2. 기타

1. 개요

도트 사이트 레일 마운트를 제작 및 판매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다. 부천에 동인광학 본사가 위치해 있다.

한국군에도 납품 중이며 GOP 특전사 등에게 지급되고 있다.

동인광학의 도트사이트는 PVS-11K 주야간 조준경, T3 도트사이트 T3S와 DT323, ODL2 레드닷 도트사이트가 있고 기관총용으로는 DCL100,110,120,401등이 있다. 레일 마운트는 K1, K2, MP5 RAS가 있고. K1 기관단총, K2 소총, H&K MP5용 마운트 레일도 판매 중이다. MP5 같은 경우는 길이가 로우와 하이트로 나누어져 있다. K2 소총은 옆에 전술용 전등을 부착 가능하게 해놨다.

특이사항으로 일반적인 총기류뿐만 아니라 중기관총용 도트 사이트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기관총용 DCL XXX 분류가 이것이다. 배율 조준경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압도적으로 큰 크기를 보여주며 이에 따른 무게도 상당하다. 가장 큰 렌즈를 쓰는 DCL120은 렌즈 크기가 120X70mm라는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3.1kg이라는 도트사이트라고 믿기지 않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2] 경/다목적 기관총용으로 나온 가장 작은 모델인 DCL100도 720g이라는 적지 않은 무게를 보여준다.

이는 휴대하다가 개머리판에 견착하여 가늠자를 가까이두고 단안으로 조준사격하는 소화기와 달리 마운트 등에 거치하여 가늠자에서 비교적 거리를 두고 양안으로 조준사격을 하는 중기관총에서의 사용을 고려하고 제작된 것이다. 거대한 렌즈는 거리를 두고 양안으로 봐도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단점으로 지적된 무게와 부피는 거치식으로 운용하는 중기관총에선 운용상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

현재 전 세계에서 몇 안되는 중기관총용 도트 사이트를 개발, 판매한다.[3]렌즈가 거대해질수록 왜곡이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 일정한 정확도를 얻기가 힘든데 어느정도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야 개발이 가능하다고 한다. 구글에 heavy machinegun dotsight 같은 검색어로 검색해보면 동인광학 언급과 제품 사진이 첫 번째로 뜬다.

프랑스 해군 프리깃에서 사용하는것 같다. # 40분 33초 부분.

일본 경찰에서도 동인광학제 레이저 장비를 도입하여 사용중이다. #

2. 기타

영화 및 게임에도 등장한다. 영화 GP506에서 달고 있는 K1/K2용 레일과 줄기차게 등장하는 ODL-2 도트사이트가 동인광학제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초반부 레무리아 스타 호에서 브록 럼로우 슈타이어 AUGA3에 기관총용 도트사이트인 DCL-110을 달고 나온다. 크고 아름다운 모습 때문인지 벽 너머로 투시가 가능한 오버 테크놀러지 장비로 묘사되었다.

AVA에서는 K1A와 K2에 RAS레일 핸드가드를 붙였다. 오퍼레이션7의 후속작 오퍼레이션7 II : 라이즈 오브 콘도타에도 RAS를 붙였다.

월드 워 3 에서는 조준경 부착물로 EG1 리플렉스 사이트가 등장한다.

의외로 에어소프트건용으로 중국제 레플리카들도 많이 풀렸다. 주로 민수용의 FC1과 EG1 제품이 그 희생자로서 옆에 DI Optics라는 회사 로고까지 깨알같이 재현되어 있다.

회사는 좋은 상황이 아닌듯 하다. 직원이 임금체불로 월급을 못받는다고...독과점으로 횡포부리다 수옵틱스랑 홀로썬에게 파이 다 뻇긴 거라 업보라고 보면 된다 #


[1] 일부 품목은 한국 홈페이지엔 게제되어있지 않고 미국 홈페이지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권총용 도트사이트인 PDS-1이다. [2] 현용 K3 경기관총에 부착되는 4배율 조준경 PVS-05K가 야간 어댑터 장착시 1.2kg다. 좀 더 직접적인 비교 대상을 찾자면 탄창을 장착하지 않은 순정 K2가 약 3.3kg정도다. 무게로 따지면 총에 돌격소총급 무게추를 달고 운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전세계 유일은 아니다. ACOG로 유명한 미국의 트리지콘 에서도 중기관총용 도트인 MGRS 라는 도트 사이트를 만들었고, 러시아도 중기관총용 리플렉스 사이트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