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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6fb4><colcolor=#ffffff> 주식회사 동양 株式會社 東洋 | Tongyang,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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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 주식회사 동양 |
영문 명칭 | Tongyang, Inc. |
설립일 | 1955년 8월 25일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여의도동) |
모기업 | 유진그룹 |
대표자 | 정진학 |
웹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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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진그룹 계열 레미콘/건자재 관련 업체. 과거 동양그룹의 자회사이자 지주회사이기도 했다.2. 역사
2.1. 동양그룹 시절
1956년 ~ 1988년 8월 5일 | 1988년 8월 5일 ~ 2016년 |
1955년 이양구가 '동양시멘트'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그 이후로 1957년 동양제과 설립 이후 삼성, 락희, 삼호, 삼양, 개풍, 대한 등과 더불어 재계순위 10위권까지 올랐으나 1960년 4.19 혁명과 1961년 5.16 군사정변 때 부정축재자로 몰려 10위권 아래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고난을 딛고 1960년 동양산업개발, 1966년 동양건설진흥 등을 세워 중공업에 주력했으며, 1984년에 일국증권을 인수해 금융업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1989년에 동양베네피트생명, 1995년 동양카드 등을 세워가며 새로운 금융시스템도 도입하였다. 2012년 기준으로 동양그룹 매출의 75%가 증권, 금융계열의 매출이었다고 한다.
1983년에 이양구 회장이 고혈압으로 건강이 나빠지자 첫째사위 현재현 동양시멘트 사장이 사실상 그룹을 이끌었고, 1989년 이 회장이 사망한 후 시멘트/금융업은 첫째 사위 현재현에게, 제과업은 둘째 사위 담철곤에게 각각 넘겨졌다. 현재현 회장이 금융과 중공업 쪽을 맡는 동안 담철곤 동양제과 부회장은 1990년 동양마트, 1994년 오리온카툰네트워크 등을 세우며 유통업과 미디어사업까지 손을 벌렸고, 그룹 측은 1995년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스피드 경영'을 선언하며 '3BEST 운동'을 벌여 의식개혁에 박차를 가했다.
2.2. 몰락
2015년 10월 22일 기준
그러나 2013년 9월 23일 동양그룹은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이들은 자금난에 빠져 주요 계열사를 매각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략 7,000억원 ~ 8,0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동양그룹은 동양파워의 지분도 전량 매각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 동양그룹의 부채 비율은 1,200%이고 매년 갚아야 하는 이자만 2,000억원에 이르는 상태였다.
결국 2016년 (주)동양이 유진그룹에 인수되면서 동양그룹은 완전히 해체되었다.
2.3. 현재
현재 우리가 아는 명칭인 (주)동양은 2011년에 바뀐 것으로 원래 사명은 동양메이저였다. 2016년에 유진그룹으로 인수된 후 섬유 부문인 한일합섬사업부를 분사하여 한일합섬이라는 별개의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플랜트 부문을 합치는 등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