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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01:34:08

동암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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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암고전경.jpg
학교 전경
<colcolor=white> 동암고등학교
東岩高等學校
Dongam High School
파일:동암고등학교 로고.png
<colbgcolor=#1b729c> 개교 1980년 5월 24일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동암학원
교장 오현철
교감
교사수 58명
(2024학년도)
학생수 734명
(2024학년도)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소태정4길 1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학교 상징
3.1. 교훈3.2. 교육목표3.3. 교가3.4. 교목3.5. 교화
4. 학교 생활
4.1. 신입생4.2. 주요 행사
5. 학교 시설
5.1. 본관5.2. 신관5.3. 동암관5.4. 기숙사5.5. 정원 & 조각상
6. 출신 인물7. 기타
7.1. 설립자의 영향7.2. 수능 전통7.3. 마음의소리의 동암고등학교7.4. 단팥빵(드라마) 촬영지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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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암고등학교(東岩高等學校)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에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1981년 3월 2일 개교하였다. 유교학교이며, 실제 개교기념일은 5월 24일이지만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개교기념일에 쉬지 않고 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쉰다.

2. 학교 연혁

3. 학교 상징

3.1. 교훈

3.2. 교육목표

3.3. 교가

파일:external/dongam.hs.kr/song3.gif

공식 웹사이트에 등재된 교가

3.4. 교목

소나무이다.
불로장생. 동정. 변하지 않는 사랑
하늘 향해 곧게 뻗은 푸른 가시잎은 바람이라도 찌를 듯 당당하기만 합니다. 늘 푸르러 설레이는 소나무들로 우리 동암 교정은 푸른 누리가 됩니다.

3.5. 교화

산수유이다.
지속, 불변
새봄의 첫 신호, 노오란 산수유꽃.
마른 가지의 노오란 꽃들을 시리게 바라봅니다.
그 어리고 연한것들 사이로 아득한 하늘이 보입니다.
올 봄에도 우리 동암 교정은 산수유꽃 잔치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4. 학교 생활

4.1. 신입생

신입생은 가승과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개학 전까지 통지된 이메일로 보내고 가승은 개학날에 학교 담임선생님께 제출한다.

개학 후 1주 동안 담임선생님과 상담으로 인해 야간자율학습을 필수로 참가해야 한다.

1학기 초에 양복규 이사장의 한문 특강을 받는다.

매년 4월 첫번째 수요일에 오전 수업 진행 후 양복규 이사장이 설립한 동암차돌학교 견학을 간다.

다른 학교는 수학여행을 1학년에 가지만, 동암고는 1학년에 2박3일 수련회를 가고 2학년때 중국이나 일본등 해외로 수학여행[1]을 간다.

4.2. 주요 행사

중간고사가 끝난 후인 5월에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홀수 해마다 체육대회 마지막 날 동암Festival을 개최한다.

개교기념일 어버이날(5월 8일)로 이전해서 쉬는 대신 원래 개교기념일인 5월 24일에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이때 빈 교사를 활용해 전라북도 한자•한문경시대회를 실시한다.

유교를 중시하는 설립자의 영향으로 추석 2주전 금요일에 벌초데이라는 재량 휴업일이 있다.

5. 학교 시설

유교의 영향을 받아 모든 시설의 이름이 한자로 적혀있다

학교 뒷편에 후문이 있는데 후문 앞에 횡단보도가 없는 이유로 특별한 일이 아니면 개방하지 않는다.

5.1. 본관

보건실, 교장실 등이 위치하고 2, 3학년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과학실, 미술, 음악실 등이 위치하고 리모델링이 예정되어 있다.

5.2. 신관

1학년이 사용하는 신관이며 본관 뒤쪽에 있으며 4층건물이고 미술실, 음악실, 시청각실이 있다.

화장실 인테리어가 최신식이며 잘 되어있다. 또한, 모두 비데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1학년 교실에 모두 전자칠판이 설치 되어있다.

5.3. 동암관

학교 정문을 통과한 후 언덕을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며 본관과 신관 동편에 자리한 동암관이있다.

1층 : 매점, 급식실
2층 : 3학년 자습실[2], 도서관
3층 : 1,2학년 자습실, 학생회실, 예절실
4층 : 강당

5.4. 기숙사

기숙사로 사용되는 생활관이며 4층 건물이다

5.5. 정원 & 조각상

설립자의 돌(石)사랑은 학생들로부터 꽤나 유명한데 매년 석조물이 교내에 하나씩 들어선다는 풍문이 있을 정도이다. 참고로 학교 진입로 끝자락에 큼지막한 모성애(母性愛)석상이 있다.

또한 화단을 열심히 가꾼다.[3] 한약재로 사용되는 산수유, 석류 등이 심어져 있고 봄철에 피는 다양한 관상화들은 꽤나 화려한 편. 이로 인해 주변에 사는 어르신들이 꽃구경을 하러 오시는 경우도 종종 있다.

6. 출신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거나 등재기준을 만족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7. 기타

7.1. 설립자의 영향

어느 사학이든 설립자의 영향이 있기 마련이고 동암고등학교는 설립자가 아직 생존해 있는 만큼 그 영향을 꾸준히 받고 있다. 법인 동암학원의 설립자인 '양복규' 이사장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이른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소아 마비를 겪는 등 순탄치 못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꾸준히 공부하여 동아당한약방을 세워 자수성가 하였다.

이러한 역경을 겪으며 형성된 설립자의 가치관이 법인 동암학원에도 반영되어 있다. 자신이 장애인인 만큼 장애인들의 복지에 노력했고 그에 따라 동암고등학교 인근에 동암재활원,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관, 동암차돌학교 등 특수교육 및 장애인 복지시설이 세워져있다.
한약방을 운영한 영향인지 교화가 약재로 이용되는 산수유고 한문 또한 강조되는데 학교 홈페이지를 비롯해 학교 상장, 표지판 등 곳곳에 한문이 사용되었으며 동암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천자문 이사장 자필 복사본과 연습장을 나누어 준다. 또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1학기 초에 한문 특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유교를 중시해 동암고등학교 동아리 중 예절교육에 대한 동아리가 개설되어 있고 수능이 끝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진행하기도 한다. 지역 신문에도 종종 실린다.

7.2. 수능 전통

동암고에서 수능 전 우황청심환을 준다는 사실은 상산고의 설립자 홍성대가 자필 사인과 함께 '수학의 정석'을 제공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전주에서는 유명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물품 이야기이다. 동암고등학교는 매년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전날에 청심환을 나누어주는 전통이 있다. 형태와 색깔은 적색에 시제품보다 비교적 큰 청심환이며 수능 전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담아 나누어 주고 있다.

7.3. 마음의소리의 동암고등학교

네이버 웹툰 마음의소리의 작가 조석이 동암고등학교 출신이어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에피소드의 경우 동암고등학교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학교명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동암고 특유의 녹색 교복[4]으로 인해 전주 출신인 조석 작가가 동암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그렸을 거라는 짐작이 오갔다. 그러다 지금은 아예 웹툰자체에 동암고등학교 교명이 나온다. 주로 친구들과 내기를 한다든지 교사의 감시를 피하는 등의 학교와 관련된 소소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반면 조석을 가르쳤던 교사들은 자신들이 폭력적이고 개그적으로 묘사되는 부분이 서운하다고 말했다.[5]

7.4. 단팥빵(드라마) 촬영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드라마 '단팥빵'의 학창시절 회상 장면이 동암고등학교에서 촬영되었다. 단팥빵 자체가 전주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본 에피소드가 끝나면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곤 하는데 학창시절 장면을 동암고에서 촬영했던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 자체가 일요일 아침에 방송되는 드라마였기 때문에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시청률의 심해 같은 시간대에 나름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8. 둘러보기



[1] 코로나 이후는 아직까지 제주도를 가고있다 [2] 시설은 3층 자습실보다 좋지만, 3학년은 반에서 야자를 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는 않는 공간이다 [3] 남고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여고에서도 보기 어려울 정도의 화단사랑을 보여준다 [4] 동암고등학교의 녹색 교복은 텔레토비 뚜비 또는 메뚜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마이는 회색으로 바뀌었다. [5] 그런데 마음의 소리에서 묘사된 교사들의 모습은 당시 전주시내 남자고등학교 교사들의 전형일 뿐 더 과장된 부분은 그다지 없다. 오히려 개그적으로 묘사된 부분 때문에 폭력적인 부분이 많이 순화된 감이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