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m 버전 로고 | ph3 버전 로고 |
1. 개요
東方弾幕風 / Danmakufu동인 게임 제작자 mkm이 만든 공개 소프트웨어. 동방 프로젝트의 탄막을 제작 & 플레이할 수 있으며, 탄막뿐 아니라 배경, 대사, 컷인, 음악 등등 자기가 원하는 대부분의 요소를 구현할 수 있다.
2. 상세
제작의 90% 이상이 스크립트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초심자들은 건드리기조차 힘들다. 탄막을 제작할 때 필요한 함수들은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지만 직접 프로그래밍하듯이 손으로 쳐 넣어야 한다.[1] 또한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와 화려한 효과를 위해서는 마이크로스레드, 오브젝트 등에 관한 지식이 필수. 물론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직접 슈팅 게임을 구현하는 것보다는 쉽다.제작자들이 보통 극한의 탄막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아 루나틱, EX 스테이지 또는 그 이상의 난이도를 상정하고 만들어지는 변태적인 탄막이 대부분이기에, 플레이 역시 초심자라면 힘든 건 마찬가지이다.
돈을 받고 파는 게임과는 사정이 다르기에 아예 클리어를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들어지는 것들도 많다.
심지어 몇몇 용자들은 어디서 약을 팔았는지 이 게임의 스크립트를 통해서 탄막으로 테트리스 블럭과 게임화면을 만든다든지 #, 곡선형 탄막 전개로 그림을 그려내는 경우라든지, 탄막으로 원형 미로를 만들어 원 중앙과 바깥을 오가게 한다든지, 탄막 하나로 하키를 한다든지 하면서 게임성과 장르를 바꿔버리기도 한다.
3. 버전
3.1. 0.12m
다운로드 함수 목록 튜토리얼2006년 10월 9일 공개되었으며 ph3가 나오면서 0.xx 버전은 업데이트가 중지되었다.
윈도우 10에서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한다.
3.2. ph3
다운로드 함수 목록 튜토리얼2015년 1월 18일 마지막 버전인 ph3 [.1 pre6]가 공개되었다.
ph3 탄막풍은 기존의 0.12m 버전과 문법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이기 때문에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또한 음악 파일 중 mid 확장자의 음악 파일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랜덤으로 스크립트를 골라 플레이하는 기능도 삭제되었다. 그러나 ph3 탄막풍은 오브젝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으며 문법이 복잡해진 대신 자유도가 크게 늘어났다. 탄막풍 기본 시스템을 손볼 수 있게 스크립트를 제공하며 화면창 조절도 가능하다. 따라서 탄막풍으로 동방화영총식의 대전슈팅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졌다. 대략 이런 거
2019년 1월 3일 개발할 여유가 없다며 ph3 [.1 pre6] 버전의 소스 코드[2]를 공개하였고 사실상 지원이 끊겼다.[3]
3.3. 기타
ph3의 지원이 끊기고 오픈 소스가 된 후, 다른 개발자들에 의해 개량된 포크 버전이 존재한다.4. 특징
4.1. 확장자
지원되는 BGM의 확장자는 wav, ogg, mp3, mid이며, 동일한 이름의 파일일 경우 wav > ogg > mp3 > mid 순서로 우선된다. 즉 bgm.wav와 bgm.mid 두 파일이 있을 경우 bgm.wav를 읽는다는 뜻.그림 파일의 확장자는 png만 지원된다. 따라서 jpg나 webp, heif, svg 등 다른 확장자의 그림을 스크립트에 적용시키고 싶으면 반드시 png 확장자로 바꿔야 한다. 간혹 ph3에서는 jpg 확장자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3D 배경은 Metasequoia에서 사용하는 mqo 파일이 지원된다.
4.2. 언어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만 지원되며, 한국에서는 일본어 중 몇몇이 깨져 보이는 경우가 있다. 또한 한글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한글을 넣고 싶으면 일일이 그림 파일로 만들어 넣어야 한다. 하지만 탄막풍 ph3.1 pre1부터 스크립트를 저장할 때 유니코드로 저장하면 한글 사용이 가능하다.4.3. 기본 기체
기체의 경우 0.12m은 기본적으로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 (둘 다 요요몽)을 지원한다. ph3은 기본적으로 루미아를 지원한다. 물론 직접 기체를 추가 시킬 수도 있다.5. 작품 목록
자세한 내용은 동방탄막풍/작품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여담
동방탄막풍으로 제작된 스크립트들은 대부분 무료로 배포된다. 예전에는 Mc가 제작한 동방시봉성 및 동방몽종극과 같이 유료로 판매된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는 둘 다 무료로 전환되었다.7. 관련 사이트
[1]
에디터 플러스용 구문강조가 있긴 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2]
Visual Studio 6.0 ~ 15.0(2017)을 통해 빌드할 수 있다.
[3]
아예
저작권을 포기하였으며 원작자 이름 변경 후 상업적 배포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