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red><colcolor=black> 도안 몬도 [ruby(堂安 主水, ruby=どうあん もんど)]|Mondo Dou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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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명 | 안서문 |
성별 | 남성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지오 |
변신체 | 퀴즈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첫 등장 |
굉장해! 시대! 미래! 2022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18) |
배우 | 스즈키 카츠히로[1] |
한국판 성우 | 최승훈[2]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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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 짓을 해서 뭐가 되는데? 역사를 바꾸는 건 찌질한 녀석들이나 할 짓이야."(원판)
"역사를 바꿔봤자 무슨 소용이 있어? 그건 패기 없는 녀석들이나 하는 생각이야."(더빙판)[3]
"역사를 바꿔봤자 무슨 소용이 있어? 그건 패기 없는 녀석들이나 하는 생각이야."(더빙판)[3]
1. 개요
가면라이더 지오의 등장인물로 2040년의 미래에서 온 가면라이더 퀴즈의 변신자다.2. 작중 행적
18화 - 가면라이더 퀴즈의 모습으로 어나더 퀴즈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예고편에 포착되었다.19화 - 2019년도에 나타나 횡포를 부리는 어나더 퀴즈를 제압하러 토키와 소고와 묘코인 게이츠가 각각 지오와 게이츠로 변신해서 싸우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등장하여 가면라이더 퀴즈로 변신한다. 그러면서 어나더 퀴즈는 자기 사냥감이라며 비키라고 하는데, 지오와 게이츠가 거부하자 "문제! 나는 너희와도 싸운다. O, X?(여기서 문제! 나는 너희와도 싸울 수 있다. O일까, X일까?)" 라고 묻고는, 정답은 O라며 공격을 시작한다.
오프닝이 지나가고, 격투 중에 "너희 공격은 통한다, O, X?(너희 공격은 나한테 통한다. O일까, X일까?)" 하고는 X라며 전기충격으로 둘을 묶어버리고, 반대로 "내 공격에 날아간다, O, X?(너흰 내 공격을 받고 날아간다. O일까, X일까?)" 하고는 O며 다시 전기충격으로 추가타를 가한 뒤, 필살기 파이널 퀴즈 플래시를 둘에게 먹여 변신을 풀어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바로 어나더 퀴즈를 공격하려고 하나 오라가 나타나서 잠깐 저지당했다가 어나더 퀴즈가 도망친 곳으로 어나더 퀴즈를 쫒아간다.
이후 변신을 푼 상태로 백워즈의 미래 노트의 능력으로 쿠지코지 당에 도착. 쿠지고지 당에 온 것은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이 있는 낡은 손목시계를 고치기 위해서였으며, 지오의 거처일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그가 2040년에서 2019년으로 건너온 목적 또한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였다. 어나더 퀴즈가 된 그의 아버지는 원래 재능이 있는 과학자였지만, 생각보다 성과를 잘 내지 못했고 오라의 꼬드김에 넘어가 어나더 퀴즈가 된 것이었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워즈에게 패배하여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아버지 앞에 나타나 아버지로부터 뭔가를 물어보려고 했지만, 당연히 과거의 아버지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2040년의 몬도의 아버지는 잘 되지않는 연구에 몰두해 자신을 비롯한 가족과 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죽었으며, 어머니는 병에 걸린 채로 자신이 사랑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몬도가 과거로 온 이유는 과거의 아버지를 만나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서 였다. 역사를 바꿀 생각도 없이[4][5] 아버지의 진심만 알고 바로 2040년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백 워즈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그를 이용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퀴즈의 힘을 빼앗으러 온 게이츠와 대치하며 끝난다.
20화 - 대치하던 게이츠와 싸우기 시작하며 게이츠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우위를 점하나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던 소고가 흑워즈를 불러 퇴각한다. 쿠지코지 당에서 수리를 맡긴 시계는 수리 불가능이란 말을 듣는다. 이때 소고가 아버지의 기분을 알고 싶은건 어머니를 위함이지 몬도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니냐고 묻자 관계를 바꾼다고 한들 나는 아무렇지도 않는다고 답한다. 그러나 왜 움직이지도 않는 아버지의 시계를 늘 가지고 다니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못한다. 또 다시 어나더 퀴즈가 나타나자 소고와 같이 현장으로 향하던 도중 게이츠가 나타나 길을 막지만 게이츠는 소고만 노리며 몬도는 어나더 퀴즈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백워즈와 게이츠가 손을 써 어나더 퀴즈와 조우, 전투를 시작한다.
게이츠가 변신하여 난입하나 게이츠는 오로지 어나더 퀴즈만 노린다. 이에 의문을 표하며 게이츠는 역사를 바꾸는 것이 사명이며 몬도의 의지를 말릴 생각은 없다고 답한다. 또 한명의 워즈는 이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며 소고까지 난입하여 소고가 워즈와 싸우며 몬도는 게이츠와 협력하여 어나더 퀴즈를 상대한다. 퀴즈의 능력을 발휘하여 어나더 퀴즈를 몰아붙이며 게이츠와 함께 퀘스천 킥으로 어나더 퀴즈의 변신을 해제시킨 후 자신도 변신을 해제한다. 아버지인 타모츠가 누구냐고 묻자 미래에서 온 아들이라고 정체를 밝힌다. 타모츠는 이를 믿지 않으나 시계를 보여줘 정체를 확실히 하며 문제를 하나 내며 대답해 달라고 부탁한다.
몬도: "당신의 연구는 잘 안될지도 몰라, 가족과 마음이 멀어질지도 몰라. 거기에, 단명할지도 몰라. 그래도, 인생에서 누군가를 사랑했다고 한다면...그건 누구야?"
타모츠: "너의 엄마다."
(원판)
타모츠: "너의 엄마다."
(원판)
서문: "당신 연구는 잘 안 풀릴지도 몰라. 가족과도 사이가 멀어질지도 모르고. 심지어 당신은… 일찍 세상을 떠날지도 몰라. 하지만… 당신 인생에서 누군가를 사랑했다면… 그 사람은 누구였지?"
영철: "당연히 너의 엄마지."
(한국 방영분. 의외로 서문의 대사가 반말 그대로 번역되었다.)
영철: "당연히 너의 엄마지."
(한국 방영분. 의외로 서문의 대사가 반말 그대로 번역되었다.)
몬도는 타모츠의 대답을 듣고 그것이 정답이라고 믿는다고 하고는 게이츠에게 고맙다고 말하나 오라가 나타나 타모츠를 다시 어나더 퀴즈로 바꾸며 백워즈가 나타나 강제로 퀴즈 미라이드워치를 만든다. 어나더 퀴즈는 쓰러지며 백워즈가 넘긴 퀴즈 미라이드워치를 게이츠가 자신에게 넘기나 이를 거부하며 미라이드워치는 게이츠가 미래를 바꾸기 위해 필요한 거라고 답하며 어머니의 시간도, 자신의 시간도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말하며 타모츠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버지에 대한건 소고에게 부탁하며 백워즈에게 2040년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며 퇴장한다.
어나더 퀴즈가 탄생하였지만 몬도가 퀴즈의 힘을 잃지 않은 이유는 타임 패러독스 때문이다.
1. 백워즈가
가면라이더 퀴즈인 도안 몬도를 데리고 2019년으로 찾아온다. 2. 오라가 가면라이더 퀴즈의 힘을 흡수해 어나더 퀴즈가 탄생한다. 3. 어나더 퀴즈의 탄생으로 인해 가면라이더 퀴즈의 역사가 사라져야 하나 그럴 경우 1번과 2번 둘다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면라이더 퀴즈의 역사가 사라지는 것 자체가 타임 패러독스로 작용한다. 4. 따라서 어나더 퀴즈가 탄생하든 또 백워즈에 의해 퀴즈 미라이드워치가 만들어지든 퀴즈의 역사를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 |
그리고 현재까지 긴가를 제외한 역사개변이 되지 않은 유일한 미래 라이더이기도 하다.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토안(答案 / 해결방안) + 몬도(問答 / 문답). 한국명 역시 답을 뜻하는 영어 'Answer' + '물을 문(問)'이다.
- 19화에서 가면라이더 퀴즈를 앞에 두고 지오는 디케이드 아머 오즈 폼으로, 게이츠는 에그제이드 아머로 변신하는데, 둘 모두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주인공 사쿠라다 히로무(레드 버스터)와 연관된 폼이라는 해석이 있다. 히로무는 닭을 무서워했고 버그러스와 싸웠는데, 타쟈도르 콤보는 조류의 콤보이고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는 버그스터와 싸운 가면라이더이다. 전대에서 라이더로 출장 온 배우를 위한 일종의 서비스인 셈이다.
- 어나더 퀴즈가 탄생하거나 퀴즈 미라이드워치가 생성되었어도 몬도가 계속 퀴즈로 변신이 가능했고 퀴즈 드라이버도 사라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퀴즈의 힘을 "본래 퀴즈가 활동하는 2040년이 아닌 2019년도에서" 빼앗아 버려서 퀴즈가 사라지면 몬도가 2019년도에 찾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해버렸다고 한다.[6] 그리고 퀴즈 워치도 마찬가지로 2019년에 만들어진걸 감안하면, 미래로 돌아간 후에도 도안 몬도는 가면라이더 퀴즈로 변신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7]
- 정확한 연령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도안 타모츠가 몬도에게 "정말 몬도냐?"라고 물은 것을 보면 도안 몬도는 이미 2019년 현재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즉 그의 연령은 최소 21~22세.
- 지오의 중간폼과 최종폼의 디자인이 공개되고 '역사를 바꾸려 하는 건 찌질한 녀석들이나 할 짓'이라는 말이 재평가되고 있다. 처음에는 중간폼 지오 트리니티와 최종폼 그랜드 지오의 끔찍한 센스의 디자인 때문에 농담으로 재평가를 하는 수준이었지만, 26화에서 부모를 잃고 마왕이 된다는 사실에 집착하게 된 소고의 불쌍한 사연이 밝혀지고 소고 자신이 선의로 일하면서도 그저 세상을 지배할 마왕이 된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오히려 주변에서 미움을 사며 푸대접을 받기 시작하자 "몬도의 말 속에 굵은 뼈가 있었다. 그가 정말로 옳았다."며 진지하게 극찬을 하는 팬들이 늘었다. 그리고 마침내 "과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직접 개척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바꾸는 옳은 방법"이라는 것이 지오의 핵심 주제로 부각되면서, 가면라이더 지오의 핵심 주제를 꿰뚫은 명대사로 거듭났다.
- 한편 게이츠와 츠쿠요미의 미래가 최강자인 오마 지오의 핍박으로 인해 도무지 개척이 안 되는 절망 그 자체를 바꾸려고 하는 것조차 쓸모없다며 폄훼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논지를 잘못 잡은 비판으로, 몬도가 비판한 것은 "역사를 바꾸기 위해 과거의 한 존재를 지우려는 것에만 의존하려는" 태도지, "역사를 희망차게 바꾸고자 하는 그 태도 자체"를 비판한 것이 아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과거는 과거 그대로 두고, 앞으로 남은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대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도 게이츠와 츠쿠요미는 처음에는 소고를 없애는 것만으로 고독한 오마 지오에게 지배당하는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 과거에서 소고와 우정을 쌓아 진정한 친구가 되면서 제대로 미래를 바꿀 수 있었다.
-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다른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로 "과거의 어떠한 한 존재를 지우는 것"만이 아닌, "과거에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려고 애쓰는" 경우에 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지오 본편의 소고 일행 역시 여기에 속한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인공 토마리 신노스케는 패러독스 로이뮤드를 파괴해 로이뮤드가 지배하는 미래를 평화로운 미래로 바꾸면서 아들 토마리 에이지에게 희망을 주었다.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선 울버린이 과거에서 활약함으로 뮤턴트들이 학살당하는 미래를 바꿀 수 있었는데, 그것도 희망찬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태도로 움직였기에 가능했다.
- 데드풀 2에선 데드풀이 폭주한 러셀을 갱생시키는데 성공해 케이블의 가족과 미래가 되살아났고 본인도 과거로 가서 죽을 운명이었던 아내를 구해내어 희망찬 해피엔딩을 만드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무한의 용군단이다. 이들은 과거에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이나 그 사건의 원흉을 제거하여 미래를 바꾼다는 목적으로 행동하는데, 오히려 그들의 행동은 더욱 비참한 미래를 불러온다. 그래서 청동용군단은 모험가들에게 무한의 용군단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며, 마침내 그 수장이 모험가들의 손에 사망하면서 이들의 횡포는 끝이 난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도 과거를 바꾸는 바람에 미래가 더욱 비참하게 변하는데, 워낙 개그 분위기가 짙어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스토리의 시작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 아돌프 히틀러를 없애니 그 대가로 나치 독일 대신 소련군이 나치 독일의 자리를 차지했고, 3편에서는 소련에서 타임 패러독스로 아인슈타인을 없애자 욱일 제국이 제 3세력으로 떠오르는 더욱 끔찍한 미래가 찾아온다. 단 하나 예외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로, 과거로 간 것도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유리의 야심을 막고 모두가 힘을 합쳐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반대로 과거의 한 지점만을 바꾸어 오히려 미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 사례는 다음과 같으며, 이 부분이 바로 몬도가 비판한 주요 쟁점 중 하나이다.
[1]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사쿠라다 히로무 / 레드 버스터를 담당한 배우.
카구라 렌타로 배우였던
타와다 히데야와 마찬가지로 시모야마가 각본이였던 작품에 참여했던 전적이 있다.
[2]
이쪽도 마찬가지로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에서
재키 / 레드 버스터를 맡았다. 특촬물 한정으로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오즈 츠바사,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진 마사토,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호시★미나토 를 맡았던
마츠모토 히로야의 국내판 성우를
전태열로 고정캐스팅한 이후로 가면라이더 시노비와 동시에 배우 전용 성우 캐스팅을 선정한 사례 중 하나. 여담으로 전작의 주인공인
장래오와 중복인데, 공교롭게도 장래오처럼 변신체의 메인 컬러가 빨강-파랑이다.
[3]
역사를 바꿀 생각이냐는 게이츠의 질문에 대한 독설이자 대답이며 가면라이더 지오의 주제를 관통하는 명대사다.
[4]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는 불치병에 걸렸지만, 과거로 돌아와서도 몬도는 미래를 바꿀 생각이 없었다. 그러면서 역사를 바꾸는 것은 찌질한 놈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소고, 게이츠, 츠쿠요미를 비판한다.-근데 미래에서
스플뎀으로 들어갈 줄은 몰랐지- 더빙판 대사는 "역사를 바꿔봤자 무슨 소용 있어? 그건 패기 없는 녀석들이나 하는 생각이야"로 번역되었다. 다만, 게이츠의 입장을 생각하면 처음 나올 당시에는 망언으로 비춰져서 호불호가 갈렸던 대사다. 물론 게이츠가 아닌 타임 재커나 히류한테 했다면 처음부터 호평이었을 것이다.
[5]
그리고 게이츠나 츠쿠요미 입장에거 봐도 틀린 말은 아닌 것이,
게이츠와 츠쿠요미, 타임 재커 등이 오마 지오의 탄생을 막겠다고 벌인 행위들이 오히려 소고를 오마 지오의 길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6]
간단히 풀이하자면 어나더워치로 인해 라이더의 힘과 역사 자체를 완전히 사라지게 하려면 그 라이더가 방영되던 시기에서 힘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 그 예시로 우르가 2001년이 아닌 2019년의 쇼이치로부터 아기토의 힘을 빼앗았을 때는 변신은 못할지언정 2019년 이전의 역사 까지는 그대로 남아있어서
쇼이치는 본인이 아기토였음을 자각하고 있었다.
[7]
다만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 원본 그 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어나더 라이더를 완전히 쓰러뜨리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팬들은 그런 거라기보단 워즈 퓨처링 퀴즈를 등장시키기 위한 무리수라고 보고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