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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1:14:12

도라에몽/도구/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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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도라에몽 한국판 로고.png 의 도구
· · · · · · · · · · · · · · 기타

1. 사
1.1. 사각판 엘리베이터1.2. 사건폭탄1.3. 사실부직포1.4. 사물을 감추는 카메라1.5. 사이좋게 껌1.6. 사임 당근1.7. 사진 빨판 봉1.8. 사파리 탐험차1.9. 사랑을 키워주는 집1.10. 산타 주머니
2. 산
2.1. 산타의 굴뚝
3. 삼
3.1. 삼륜 비행기
4. 상
4.1. 상관도표 메이커4.2. 상자정원 시리즈4.3. 상대방 스토퍼4.4. 상황설명기4.5. 상 받아라4.6. 상자 속 지옥(箱入り地獄)
5. 새
5.1. 새해일출세트(初日の出セット)5.2. 새 모자
6. 생
6.1. 생각 나 망치6.2. 생각대로 되어라6.3. 생각대로 알약6.4. 생물 복제기6.5. 생물사육 디오라마북
7. 선
7.1. 선물보자기7.2. 선거견7.3. 선택 보드
8. 설
8.1. 설계지8.2. 설계기8.3. 설명서 제조기
9. 성
9.1. 성냥형 라이트9.2. 성장 로프
10. 세
10.1. 세균 배양기10.2. 세금 새10.3. 세계기록(rock)10.4. 세계변환머신10.5. 세뱃돈 구슬10.6. 세포축소기
11. 셜
11.1. 셜록 홈즈 세트
12. 소
12.1. 소금쟁이 과자12.2. 소문 꽃씨12.3. 소문 부채12.4. 소문의 뿌리12.5. 소원 빨대12.6. 소원실현기12.7. 소원을 들어주는 사당12.8. 소재 전등12.9. 소원을 이뤄주는 칠석로켓
13. 속
13.1. 속마음 헬멧
14. 손
14.1. 손오공 분신 샴푸
15. 솜
15.1. 솜사탕식 구름 제조기
16. 쇼
16.1. 쇼트 커터
17. 수
17.1. 수도 주스 교환 어댑터17.2. 수사놀이 세트17.3. 수압총17.4. 수압포17.5. 수중 라이트17.6. 수평선 테이프
18. 순
18.1. 순간고정 카메라18.2. 순간이동 드라이어18.3. 순간이동 잠수함18.4. 순수한 안약18.5. 순수한 알약
19. 숨
19.1. 숨바꼭질 봉
20. 슈
20.1. 슈퍼 장갑20.2. 슈퍼 캐치볼20.3. 슈퍼맨 놀이 망토20.4. 슈퍼이동욕조 101020.5. 슈퍼 젓가락20.6. 슈퍼 흐르는 국수
21. 스
21.1. 스릴 부메랑21.2. 스릴 티켓21.3. 스몰 라이트21.4. 스몰 스프레이21.5. 스캔돈21.6. 스케줄 시계21.7. 스톱워치21.8. 스파르타 코치21.9. 스파이 작전 놀이세트21.10. 스파이 세트21.11. 스파이 위성21.12. 스트레이트 홀21.13. 스페이스 애벌레
22. 승
22.1. 승리를 부르는 장갑
23. 시
23.1. 시간 저금통23.2. 시간 조절 시계23.3. 시나리오 라이터23.4. 시선집중 라이트23.5. 시키는 대로 모자23.6. 시한 바보탄23.7. 시험삼아 파출소 세트(おためし交番セット)23.8. 시문23.9. 시공간 체인저
24. 식
24.1. 식물개조 농축액24.2. 식품시각화 가스
25. 신
25.1. 신기루 촛대25.2. 신놀이 세트25.3. 신선로봇25.4. 신출귀몰 닌자세트
26. 실
26.1. 실내 여행기26.2. 실내 여행 세트26.3. 실패 밴드26.4. 실물 그림책26.5. 실물 도감26.6. 실물 미니어처 백과사전26.7. 실물 스프레이26.8. 실물 전화26.9. 실물 판자
27. 싫
27.1. 싫은 일 퓨즈
28. 심
28.1. 심해 크림28.2. 심해 헤드램프
29. 십
29.1. 십계 석판
30. 쌍
30.1. 쌍둥이 로봇30.2. 쌍둥이 풍선
31. 씻
31.1. 씻어주는 구름

[clearfix]

1.

1.1. 사각판 엘리베이터

사각판 같이 생겼는데 이것을 타고 층을 설정하면 올라가며 그 높이에서 걸어 다닐 수 있다. 세트로 있는 리모컨으로 발판을 조종한다.

1.2. 사건폭탄

10기 20화 B파트에 등장한다
진구가 일기에 3일 연속으로 밥 먹고 만화책 읽고 낮잠 잤다고 써있었고[1] 안그래도 진구는 새로운 하루를 원한다고 하자 도라에몽이 새로운 하루를 위해 꺼내준다.

이것은 보라색 공 모양이고 주황색 버튼에 파란 줄과 빨간 줄이 있었다. 사용 방법은 주황색 버튼을 누른 뒤, 하루종일 사건폭탄이 제한 시간 뒤에 생기는 사건을 설명해주고 제한 시간 안에 펜치로 둘 중 한 줄을 자르는 것. 불발되는 줄을 자르면 사건은 안 터지고 제한 시간이 다 지나거나 폭발되는 줄을 자르면 "펑"하고 폭발하면서 사건이 터진다.

사건폭탄이 첫번째로 말해준 사건으로 엄마한테 야단을 맞는다고 하자 파란 줄을 자르고 무사히 도망치는 것에 성공한다.

두번째로 말해준 사건으로 퉁퉁이한테 맞는다고 했지만 퉁퉁이는 엄마한테 계속 쫓기고 있어서 무사히 넘어갈거라고 생각했지만 퉁퉁이가 엄마한테 혼나 매우 짜증이 나서 급하게 빨간 줄을 잘랐지만 폭발하면서 도라에몽과 진구는 퉁퉁이한테 그대로 맞는다. 그리고 퉁퉁이는 집안 끝판왕한테 쫓긴다.

세번째로 말해준 사건은 수영장에 가고있던 이슬이를 만나서 이슬이가 같이 수영장에 가자고 말하는데 바람에 치마가 날려서 속옷을 봐서 이슬이한테 맞는다는 말을 듣자 즉시 파란 줄을 잘라서 이슬이의 치마와 다리에 야구공을 맞고 이슬이한테 맞는 것을 피한다.[2]

네번째로 말해준 사건은 아이스바를 먹던 비실이를 만나자마자 듣는데 또 퉁퉁이한테 맞는 것이였다. 비실이는 퉁퉁이는 엄마한테 쫓기고 있어서 안심하라고 했지만 아까 있었던 일 때문에 빨간 줄을 끊지만 결국 폭발하고 도라에몽과 진구 그리고 덤으로 비실이까지 맞았다.[3] 그리고 퉁퉁이는 최고로 무서운 존재한테 또 쫓긴다.

다섯번째 사건으로 개한테 쫓긴다고 했는데 빨간 줄을 끊었다가 틀려서 폭발했는데 하필이면 개의 꼬리를 밟았다. 그렇게 진구와 도라에몽은 개한테 쫓기고 그러다가 다음 사건이 바로 나왔는데 쇼핑카트를 탄다고 했는데 그때 여자아이가 쇼핑카트를 실수로 밀어버리자 진구와 도라에몽은 카트로 쫓다가 줄을 자르는데 틀려서 폭발하고 개는 날라가고 쇼핑카트에 강제로 탑승한다. 다다음 사건은 또또 퉁퉁이한테 맞는다는 것이였고 빨간 줄을 자르자 이번에는 퉁퉁이한테 맞지않고 도망(?)친다.[4]

카트가 가드를 맞고 그대로 진구와 도라에몽은 날라가면서 사건을 듣는데 이번에는 에 빠진다고 했다. 진구는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파란 줄을 끊었지만 틀려서 공중에서 폭발하고 그대로 이슬이가 가자고 했던 수영장에 빠진다.

이후 도라에몽이 사건폭탄 뒤의 설명서를 보면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건폭탄의 진짜 정체는 새로운 하루는 만드는 도구이면서 24시간 동안 닥쳐오는 재앙을 피하는 서바이벌 게임기였다. 이 얘기를 듣고 결국 하루종일 개고생한 진구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집에 돌아와서 진구는 “사건폭탄”이라는 제목으로 일기를 쓰고 사건폭탄이 또 폭발했는지 아니면 그 효과가 떨어졌는지 엄마한테 혼나고 도라에몽은 그래도 일기는 많이 적었다면서 달래자 진구는 도라에몽을 향해 분개하면서 마무리.

1.3. 사실부직포

신 도라에몽 16기 19화 '진실을 말하라' 에피소드에서 등장. 붙이면 사실을 말하게 된다.

1.4. 사물을 감추는 카메라

날짜를 지정하고 사물을 찍으면 그 사물이 사진이 되며 그 날짜가 되면 다시 원래의 물건으로 돌아온다. 사진이 찢어지면 그 사진의 사물도 찢어진 상태로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비실이의 사촌형 비길이의 자동차 사진이 찢어지고 테이프로 붙였는데, 언뜻 보니 멀쩡한 상태로 나온 것 같았지만 비길이 운전을 하자 차가 반으로 동강났다.

진구는 자신의 장난감을 정리하려고 이 도구를 사용했는데, 3시간으로 정한다는 게 실수로 300일(!!!)이라고 정해 버리는 바람에 그 기간까지 장난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2차원 카메라와 유사한 도구인데, 쓰기에는 2차원 카메라 쪽이 더 편하다. 이건 언제든 사진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니.

1.5. 사이좋게 껌

신 도라에몽 3기 6화 '맛을 나눠 먹자!'에서 등장한 도구로 이 껌을 나눠먹으면 한 쪽이 먹는 음식의 맛을 다른 쪽이 공유할 수 있다. 혀끝, 씹는 맛, 향, 온도까지 느낄 수 있으며 식사를 한 당사자는 그만큼 미각이 줄어든다. 거기다 실제로는 먹지도 않았는데 배부른 느낌까지 공유해서 이걸 사용한 후 진구는 배가 불러서 오진숙이 주는 간식을 먹지 못했다.

진구는 이걸로 친구들이 먹는 음식을 맛보다가 뭔가 수상한 느낌에 껌을 개에게 준 퉁퉁이 때문에......[5]

사이좋게 껌의 효력 지속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작에서는 1시간으로 가정한다. 또한 도라에몽부터 받을 수 있는 껌의 매수는 10장으로 한다.

1.6. 사임 당근

당근을 먹은 사람은 자신이 맡던 일을 사임하게 된다. 엄마에게 사임 당근을 먹이면 엄마는 사임하게 되며 더 이상 잔소리도, 요리도, 청소도, 빨래도 해 주지 않는다. 진구는 잔소리하는 엄마와 도라에몽에게 먹였는데, 도라에몽이 진구를 보살펴 주는 것을 사임하는 바람에 문제가 나타났음에도 해결법을 찾을 수 없었다. 도라에몽은 해당 에피소드가 끝나기 직전에야 도라미와 장구의 도움을 받아 다시 돌아왔다. 그래도 먹은 사람의 의지가 강하다면 약효따위는 무시하고 본 역할을 수행한다. 오진숙은 사임 당근을 먹고 진구의 엄마직을 사임했지만 자기 의지로 다시 진구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여 줬다.

1.7. 사진 빨판 봉

신판 19기 18화 B파트에 나온 도구로 이 도구를 사진에 붙이면 그 사진 안에 있는 사람이 튀어나온다. 똑같은 사람을 여러 명 불러올 수도 있다. 진구가 잡초 뽑는 심부름을 빨리 하려고 도라에몽을 여러 명 나오게 했는데 서로 의견이 안 맞아서 툭하면 싸우거나 팥빵이라면 단체로 흥분해서 우르르 몰려가는 바람에 엉망이 됐다. 버튼을 눌러서 끄려고 했는데, 고장이 나서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없게 되었다. 결국 며칠을 기다려 재구매해 해결.

1.8. 사파리 탐험차

상상의 동물들을 기르고 있는 22세기의 '상상동물 사파리 파크'를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탐험차. 이걸 타면 상상동물 사파리 파크로 가서 상상속 동물, 에컨대 페가수스나 그리폰 등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신도라와 구도라에서 판이하게 다른 모습으로 등장. 기본적으로 4인승인건 같지만 구도라에서는 자동운전, 신도라에서는 수동운전이다.퇴보

1.9. 사랑을 키워주는 집

이 집에 들어가고 스위치를 누르면 집에 있을 때 한정으로 나중에 온 사람이 먼저 온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1.10. 산타 주머니

22세기 선물 공장으로 이어지는 주머니로 도라에몽 스페셜에 등장한다.

2.

2.1. 산타의 굴뚝

크리스마스에 사용하면 좋은 도구.[6] 굴뚝을 세워두고 받고 싶은 선물을 종이에 적어 굴뚝에 넣으면 반드시 그 선물을 받게 되나 거꾸로 세워 놓으면 도리어 뺏긴다. 그래서 퉁퉁이가 '만퉁퉁도 만화책을 많이 주세요.'라는 종이를 넣었는데 하필 거꾸로 되어 있어 오히려 모든 만화책을 엄마한테 빼앗겼다.

3.

3.1. 삼륜 비행기

구 도라에몽 2기 2화 '삼륜 비행기'와 신 도라에몽 13기 1화 '노진구, 비행기 조종사가 되다!'에서 등장한 도구. 말그대로 비행기다. 진구가 이걸 이용해 1회 10원(...)이라는 초저가 항공사를 개업하지만[7], 퉁퉁이한테 비행기 채로 공중납치를 당한다. 퉁퉁이는 엄마한테서 도망치기 위해 외국으로 갈 것과 도주자금을 요구하지만,본격 엄마 때문에 외국으로 도주까지 하는 만화 진구와 도라에몽은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퉁퉁이 엄마를 불러온다. 이에 퉁퉁이가 지상에 폭죽 테러(!)를 하지만, 소변을 참지 못한 진구가 조종석에서 일어나 퉁퉁이 얼굴에 발사(...)를 하는 바람에 비행기가 뒷산에 추락하는 것으로 마무리.

4.

4.1. 상관도표 메이커

신 도라에몽 18기 10화의 등장.
상관도표란 사람들 사이에 관계를 표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여기서 진구의 상관도표는 진구의 엄마, 진구의 아빠는 부부 진구는 진구의 엄마, 진구의 아빠가 부모 진구 엄마, 진구 아빠는 진구가 자녀이다.[8] 상관도표 메이커로 예를 들어 진구가 아빠가 되고 아빠가 자녀가 되면 이렇게 바뀐 것이다.

4.2. 상자정원 시리즈

여러가지 시리즈가 존재한다. 원래 작중에 나온건 급류산과 소나무산 뿐. 조그마한 모형 산이지만, 실제 산에 있을건 다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예시로 록클라이밍 연습용 바위산, 스키용 눈산, 어린이들을 위한 하이킹산, 스릴 가득한 모험산 등이 등장했다. 급류산과 소나무산에는 부속으로, 순간성장 미니 치어알과 송이버섯균사가 들어있는 봉지가 있다. 대략 5~10분이면 다 자라는 듯.

4.3. 상대방 스토퍼

이것을 쓰면 자신이 어디에 있든 원하는 사람을 붙잡아둘 수 있다.풀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4.4. 상황설명기

소유자, 혹은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알기 쉽게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주로 속담이나 관용어구의 표현을 실제로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데 이 방식이 조금 과격해서 신이슬과 영민이가 사이좋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본 진구의 불타는 질투를 표현한답시고 진구 몸에 불을 붙여버렸다.

만화책에서는 마지막에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끝나며 애니판에서는 진구가 노력한 끝에 진구치곤 괜찮은 시험 점수(65점)를 받았기에 지평선 넘어로 빛나는 미래가 보이는 것으로 끝나면서 좀 더 훈훈한 에피소드가 되었다.

4.5. 상 받아라

상을 받게 해 주는 도구. 해당 일을 해야지만 상을 받을 수 있으며 상을 받기전까지 효력은 유지된다. '공을 주운 상'이라고 적으면 공을 줍게되고 거기에 해당되는 상을 주는 식. '100점을 받은 상'까지 적은 진구는 실제로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야되기에 어머니의 호통을 받으면서 공부해야 했다.

4.6. 상자 속 지옥(箱入り地獄)

테레비 아사히 2022년 6월 25일 본방에 나오는 도구.신도라에몽 23기 17화 B파트에 나오는 도구다.[9]
이 상자 근처에서 나쁜짓을 저지르면 지옥에 떨어지는 도구다. 사소한 거짓말[10]이나 뒷담화,나쁜말,생명 죽이기,폭행죄 등 포함된다. 퉁퉁이가 비실이의 만화책이랑 간식을 훔쳐서 지옥에 빠졌고 진구와 비실이는 퉁퉁이를 함정에 빠뜨려서 지옥에 갔고 도라에몽은 어디로든 문을 꺼내서 진구와 비실이를 악행 협조해서 지옥에 갔다. 퉁퉁이는 염라대왕에게 훔친게 아니라 빌렀다고 하자 퉁퉁이가 줄을 타고 지옥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상자 속 지옥에 탄산음료를 부어 음료수를 마실려고 하는데 음료수가 안나와서 상자 속 지옥을 흔들어서 상자 속 지옥이 터져버렸다.

5.

5.1. 새해일출세트(初日の出セット)

테레비 아사히 2021년 1월 9일 본방에서 등장한 도구. 조종기로 태양을 지게 한 다음 사람의 얼굴에 액상 가스를 뿌리면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진구가 이걸 스토브로 오해해 찰떡을 구워 먹는다. 퉁퉁이가 이걸 압수해서 태양으로 친구들 뒤를 쫒고 폭염을 만드는 장난을 치다가 밤에 태양이 떠오르는 바람에 퉁퉁이가 급히 집을 나서는 것으로 마무리.

5.2. 새 모자

쓰면 해당 새처럼 활동할 수 있게 되는 도구. 비둘기 참새처럼 날 수 있는 새의 모자를 쓰면 날 수 있지만 주금류의 모자를 쓰면 날지 못한다. 거기다가 퉁퉁이와 비실이가 검독수리 모자를 쓰고 진구와 도라에몽에게 겁을 주었는데, 진구와 도라에몽이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6.

6.1. 생각 나 망치

신 도라에몽 16기 18화 A파트 '아저씨는 누구?'에서 등장한 도구. 노란색 손잡이와 주황색 자루가 있는 평범한 쇠망치처럼 생겼으며 이 망치로 머리를 치면 잊었던 기억을 안구에서 영화처럼 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강하게 칠수록 오래된 기억이 상영된다. 다만 사용하기가 까다로운게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머리를 너무 세게 치면 오히려 머리가 어떻게 될 수 있다고 도라에몽이 직접 언급한다. 그 때문에 도라에몽이 사용하기 상당히 망설인 도구 중 하나이다.

작중 진구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어느 아저씨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사용했다. 이 아저씨는 기억상실에 걸려서 마을의 모든 집을 돌아다니며 자기 집이 아닌지 확인하고 있었는데, 망치로 때려서 기억을 꺼내자 도쿄 타워에서 추락한 기억, 전투기에 쫓기는 기억, 칼에 베인 기억 같은 무시무시한 기억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 다음에는 성에서 살았던 기억, 시가를 문 채 돈을 세고있는 기억 같은 것들이 나타난다. 도라에몽과 진구는 '아저씨는 엄청난 갑부인데 나쁜 놈들에게 노려져서 상해를 입은 뒤 기억을 잃었다' 라고 판단하고, 아저씨도 아마 그랬던 것 같다며 자기 집을 찾아주면 엄청난 돈을 준다고 약속한다.[11]

비실이는 그 소문을 듣고 아저씨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극진히 대접하는데, 아저씨가 가지고 있던 망치로 기억을 재생시키자 이번엔 평범한 주택과 거지꼴로 살고 있는 모습의 기억이 나타난다. 비실이는 그걸 보고 아저씨를 쫓아내고, 아저씨는 한번 더 해보겠다며 또 망치로 머리를 때리자 이번에는 총으로 경찰들을 쏴죽이는 기억이 나온다. 당황한 비실이가 아저씨를 망치로 때려눕히려고 세게 치자 이번엔 킹콩, 불량배, 야쿠자, 우주인, 사무라이 같은 이상한 기억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결국 그 성은 영화 세트장이었고, 여러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아저씨의 정체는 악당 연기를 자주 하던 엑스트라 배우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망치로 너무 때린 바람에 비실이 가족과 아저씨가 맛이 간건 덤.

6.2. 생각대로 되어라

도구를 쓴 대상의 생각대로 주변 사람들까지 느끼게 되는 종(?) 이 종을 동봉된 망치로 치면서 생각을 말하면(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 그 주변 사람들이 동시에 그런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배불리 먹은 기분, 공터가 바다가 된 기분(?), 일어난 기분 등등 굳이 기분이나 느낌이 아니어도 된다. 상상의 알약과 일맥상통하는 도구이지만 알약을 먹은 사람만 그렇게 느끼는 상상의 알약과 달리 그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는 확실한 상위호환.

6.3. 생각대로 알약

도라에몽 3권, 신도라 2기 20화에서 등장. 도라에몽 3권에서는 '상상의 알약'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생각대로 알약은 어떤 것을 상상하든 상상한 대로 되는 가상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도구로, 유리병 안에 있는 알약을 먹으면 즉시 효과가 발현된다. 하지만 상상으로 구현된 가상 현실이 현실 세계에도 영향을 준다. 마지막에 진구가 일광욕을 상상했는데 지나치게 오래 상상을 하긴 했지만 피부가 그대로 탄 채로 현실세계로 돌아왔다. 목욕을 하며 진구의 등 때를 밀면서 뭘 했길래 이리 탔냐고 묻는 진구 아버지와 너무 아프다고 살살 밀어달라는 진구의 대사를 보면 현실에도 영향을 주는게 맞다.

6.4. 생물 복제기

머리카락 한 올만 있으면 그 사람을 복제시킬수 있는 무서운 도구. 복제를 하게 되면 체형은 본래 주인과 같지만 뇌나 운동신경은 어린아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서서히 원본과 동일한 지능을 갖추게 된다. 복제된 사람은 머리에 한가닥 있는 새치를 뽑으면 다시 머리카락으로 되돌아 간다. 단행본 묘사를 보면 기계 자체에도 복제 취소 버튼이 있는듯하다.

6.5. 생물사육 디오라마북

대원키즈 도라에몽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1권에서 등장. 나비, 개구리, 매미 등[12][13]을 키울 수가 있는 책으로, 필요한 페이지를 잘라서 붙이면 그 생물이 살 수 있는 곳이라면 자란다. (예: 땅 페이지를 붙였으면 매미는 땅에서 자랄 수 있으므로 땅에서 자람) 버튼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한 버튼을 누르면 시간이나 계절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가며, 그만큼 이 페이지 안의 시간은 엄청난 속도로 가속이 되므로 특정 생물을 키우기에 매우 유리하다. 진구는 이것을 통해 매미, 올챙이, 나비를 성체로 성장시켜서 하룻밤만에 관찰 일기를 완성시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직후 비실이와 퉁퉁이한테 개구리, 매미를 보여주는 건 덤.

7.

7.1. 선물보자기

신판 11기 17화에 등장. 평범한 보자기로 보이지만 사실 상대에게 선물을 주는 보자기다. 그 보자기를 들고 원하는 선물을 말하면 보자기가 선물을 만들어 낸다. 단점은 자기 자신에게는 선물을 줄 수 없다는 것과 보자기를 들고 오는 사람이 상대에게 줄 선물을 스틸(...)하는 건 못 막는 점. 그래서 진구는 비디오 게임을 선물로 받기 위해 처음엔 이슬이에게 곰인형을 준 뒤, 보자기와 비디오 게임이라 적힌 쪽지를 주며 부탁했으나 보자기를 들고 오던 이슬이가 개 옆을 지나치며 무서운 개라고 말하는 바람에 개가 튀어나와서 실패. 두번째는 비실이에게 부탁했으나 비디오 게임이 나오자 비실이가 낼름 들고 튀면서 또 실패한다. 이후, 보자기와 비디오게임을 도둑맞은 것을 알아낸 도라에몽과 진구는 비실이를 찾아갔지만 비실이도 이미 보자기와 비디오게임을 퉁퉁이한테 빼앗긴 상태. 보자기를 빼앗은 퉁퉁이는 맛있는 만두를 말했지만 당연히 안 나왔고 퉁순이는 보자기로 배달할 물건을 싸서 배달하던 중이라 색연필이라고 말하자 나왔다. 퉁퉁이는 이 사실을 알고 번개 할아버지네로 배달가고 번개 할아버지라고 하자 오니가 나와 보자기를 찾으려던 진구와 도라에몽 그리고 퉁퉁이한테 번개를 쏜다. 최후반부에 보자기와 쪽지는 바람에 날아갔으나 진구 아빠가 우연히 발견해서 집으로 가져오는데 집 앞에서 쪽지에 뭐라 쓰여진지 읽은 덕분에 영문도 모르고 비디오 게임을 선물로 들고 들어온 진구 아빠를 진구와 도라에몽이 반기면서 에피소드 끝.

7.2. 선거견

신 도라에몽 8기 16화 B파트 '골목대장에게 한 표를!'에서 등장. 철제 투표함에서 로봇 개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형 도구다. 이름 그대로 선거를 치를 때 사용하며, 혼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모든 업무를 관장할 수 있다.[14] 특히 공명선거를 방해하는 자는 전기충격을 통해 즉결처분할 수 있다.

진구가 골목대장이 되고 싶다고 하자, 도라에몽이 진구와 퉁퉁이의 골목대장 선거로 승부를 보자며 꺼내줬다. 그러다가 선거가 엄청 과열되자 이를 말리러 끼어든 이슬이가 2:2:56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골목대장에 당선되었다.[15]

일본어의 선거권(選挙権)과 선거견(選挙犬)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퉁퉁이에 의해 고장난 후 어딘가 맛이 간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모습이 흡사 술 취한 사람처럼 보이며 후보등록도 하지 않은 이슬이가 당선되는 등. 그와중에 작동은 제대로 한다...

7.3. 선택 보드

힘, 지능, 외모 3가지 능력치를 마음대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물건. 능력치를 조절한 다음 주머니에 넣으면 된다. 하지만 능력치의 총합계가 있기 때문에 3개를 모두 올리는 건 불가능해서 하나를 올리면 다른 능력치들은 떨어지게 되어있다. 진구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힘을 낮추고 지능을 높여 숙제를 일찍 끝낸 다음, 힘을 더 낮추고 외모를 올려 이슬이를 만났지만 이슬이는 진구를 알아보지 못하고, 힘이 너무 약해져서 제대로 달릴 수 없었던 진구는 동네 개에게 쫓기던 중 퉁순이에게 구출된다. 문제는 그 외모를 보고 퉁순이가 반해버린 것.

진구는 적당히 둘러대서 퉁순이에게서 빠져나가지만 바닥에 공책을 흘렸고, 퉁순이는 그 공책의 이름을 보고는 진구가 변장하고 자기를 놀렸다고 생각해 오빠에게 이른다. 퉁퉁이는 분노해서 동네 아이들을 다 모아놓고 진구를 잡으라고 하고, 쫓기던 진구는 다른 건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힘을 최대로 높여야겠다면서 지능과 외모를 낮춰 힘을 최대치까지 올린다. 그렇게 퉁퉁이 일당을 모두 격퇴했지만 지능이 너무 낮아져서 집도 기억 못하고, 외모가 너무 추해져서 진구를 찾아다니던 도라에몽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리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8.

8.1. 설계지

사실상 일반 설계지.

8.2. 설계기

8.3. 설명서 제조기

국내판 신도라에몽 15기 5화에 등장한 도구로 사람이나 물체의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도구다. 설명서를 잊어버려서 이게 어디에 쓰는 것인지도 설명서에 나온다. 처음에 도구 정리를 하던 중 튀는 구멍의 용도를 잊어버려서 쓰게되었다. 이슬이의 사용설명서는 여자애라 그런지 다른 이들의 책보다 좀 더 두꺼웠다. 또한 퉁퉁이의 설명서에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는 제조자를 찾아가시오'라고 쓰여있다.

9.

9.1. 성냥형 라이트

구도라 1기 33화 A파트에 등장, '날씨 집중장치'를 이용해 집 주변의 눈을 끌어모아 집이 눈에 덮혀버려 골프를 치러가지 못하게 된 아빠를 본 도라에몽이 이 도구를 이용해 눈을 녹여 통로를 만든다. 작은 라이트의 모습을 하지만 눈을 녹일 정도의 열을 낸다. 후에 집 눈을 녹여 통로를 만들고 친구들을 불러 집에서 눈놀이를 즐긴다.

9.2. 성장 로프

후프를 땅에 깔고 파란색, 혹은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버튼색과 동일한 색깔의 물이 고인 연못이 생성된다. 후프를 들어내면 연못도 사라진다. 빨간색 연못의 물을 마시면 나이가 늘어난다. 전용 계량컵의 눈금 한칸당 1살 분량씩 늘어난다고 한다. 전용 계량컵의 용량은 10살 분량. 파란색 연못의 물을 마시면 나이가 줄어든다. 컵의 눈금 한칸당 1살 분량씩 줄어든다.

작중에서 노진구, 신이슬, 오진숙 세 사람이 마셨는데, 진구와 이슬이의 경우에는 빨간 연못물 10세 분량을 마셨다. 그런데 키만 커지고 얼굴이나 몸매는 그대로였다. 진구 어머니의 경우 파란 연못물 10세 분량을 마셨는데 도라에몽 작화 특성상 시청자들은 전혀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
사실 따지자면 이것도 타임보자기와 함께 영생을 누릴수도 있는 도구다. 나이를 안 먹는다면 몸 안의 장기들이 노후화되지 않는다는 뜻이 되기 때문.

10.

10.1. 세균 배양기

세균을 만들어내는 기계. 도라에몽이 단팥빵을 만드는 세균을 만들기 위해 꺼냈다. 하지만 '이것저것 만들어봤으나 쓸데가 없다' 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원하는 기능을 갖춘 세균을 임의로 만들수는 없는 모양이다. 즉 랜덤. 기계의 작동원리는 묘사되지 않았다. 작중 등장한 세균으로는 나뭇잎과 반응해 발효주스가 되는 세균, 단팥빵을 공기로 만들어버리는 세균, 그리고 단팥빵과 반응하여 산소가 존재하는 한 단팥빵이 무한하게 크기가 커지는 '도라세균'(빵균이라고도 한다.)이 있다. 덤으로 바이러스 청소기라는 도구도 나왔다. 이걸 쓰면 해당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10.2. 세금 새

작중 진구가 용돈이 너무 적다며 불평하자 도라에몽이 꺼내준 새. 설정을 해두면 특정 범위 내 특정 인물들에게 세금을 걷는 새 형태의 로봇이다. 가지고 있는 현금 재산의 10% 혹은 그 이상의 비율로 세금을 걷고 징수를 거부하면 전기충격을 준다. 이렇게 모인 돈은 모두의 동의 하에 공동 목표를 위해 사용된다.[16]

이름만 봐도 짜증나는 새의 모양을 한 로봇으로 대상과 세율을 설정하여 목표 금액이 찰 때까지 세금을 걷을 수 있다. 납세를 거부하면 일명 '압류 빔'이라는 전기충격으로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워낙은 좋은 취지에서 내놓은 물건이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세율이 터무니없이 높았던 것이다.[17][18]

우선, 대상으로 진구,도라에몽,퉁퉁이,비실이,이슬이,영민이,살점이로 찍혔고 도라에몽과 살점이를 시작으로 애들한테 세금을 걷었으나 정작 부자인 비실이는 용돈을 부모에게 전액상납하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심부름 형식으로 사오는 꼼수를 부렸다.[19][20] 결국 10원짜리 동전(10엔짜리 동전)을 주운 퉁퉁이가 세금을 내라는 말에 내기 싫다며[21] 대판 싸움을 벌인 끝에 파괴해 버리는 데 성공했다.[22]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문제가 많은 물건으로, 우선 단순히 소득에만 세금을 걷는 것이 아니라 이미 축적한 재산에도 세금을 걷기 때문에 소득은 별로 없지만 성실하게 저금한 사람들은 상당히 피를 보게 된다,한마디로 자신이 원하는 걸 사기 위해 열심히 모은 돈을 누군가가 뺏어가는 수준이다. 위의 비실이 같은 꼼수 외에도 용돈을 최소세율에 해당되는 단위로 분할해서 받으면 세금을 적게 받는 게 이론상으로 가능하다.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내온 물건이 오히려 가진 자들에게 유리하게 적용되고 없는 자들이 더 수탈당한다는 점에서 묘하게 현실고증.도라에몽 역대 쓰레기 도구 현실 사회의 행태를 풍자하는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다.
미래의 도구 치고는 생각보다 내구성이 낮은 도구다. 퉁퉁이가 한참 동안 싸운 끝에 완전히 부숴 버렸다. 부서지고 나서는 넣었던 돈이 다시 나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10.3. 세계기록(rock)

신 도라에몽 10기 16화 '세계기록을 체험하라'라는 편에서 등장했다. 이 도구를 가방처럼 메고 원하는 세계기록 종목을 고르면 그 종목의 세계기록을 체험할 수 있다.

10.4. 세계변환머신

이 기계에 어떠한 키워드를 넣기만 해도 세계가 그 키워드대로 바뀐다. 만약에 박스와 비슷한 도구다.
도라에몽이 이 머신으로 '이 세상 모든 쥐'를 치고 '설정' 버튼을 누르려 했으나, 엄마가 간식 먹으라는 소리에 팔을 실수로 '결정' 버튼을 눌러버리게 되었는데 그 머신이 고장나서 고생을 겪다가 머신으로 인해 쥐로 변한 진구가 수리용 CD를 가져가서 치즈 박람회에 갔다.
도라에몽이 엄마에게 진구가 어디 갔냐고 물어보니, 치즈 박람회에 갔다고 들어, 그 건물에 가서 고생을 하면서까지 죽어라 진구를 찾아 수리용 CD를 찾아 머신에 넣고 고쳐졌는데, 엄마를 부르니 도라에몽이 엄마의 주름방지팩을 보고 쥐인 줄 알고 집 밖으로 도망치는 걸로 끝.

10.5. 세뱃돈 구슬

이 구슬을 당기면 누구나 세뱃돈을 준다. 다만 상대가 세뱃돈을 주고 싶은 마음이 적을수록 구슬이 무거워져 세뱃돈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10.6. 세포축소기

이름 그대로 세포를 축소시키는 도구 작중에서는 진구와 도라에몽이 공룡을 잡는 스포츠를 했을 때 썼으며 결국 공룡한테는 써보지도 못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11.

11.1. 셜록 홈즈 세트

착용하면 셜록 홈즈처럼 화려한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이 될 수 있다. 세트 구성은 아래의 4가지다. 덧붙여서, 홈즈 세트란 원작 만화에 첫 등장했을 때의 호칭이다. 후에 재등장했을 때는 셜록 홈즈 세트라고 불리고 있다.

12.

12.1. 소금쟁이 과자

먹으면 소금쟁이처럼 물에 뜰 수 있게 해 주는 과자. 먹으면 일정 시간 동안 몸이 물을 밀어내게끔 하는 기능을 가졌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아예 몸이 젖지 않아서, 퉁퉁이와 비실이가 뭣도 모르고 그 많은 걸 반반을 다 먹었다가 한 달 동안 씻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12.2. 소문 꽃씨

소문을 퍼뜨리는 씨앗이다.
사용 방법은 땅에 심으면 빠르게 민들레꽃이 피는데, 꽃이 피기 전에 퍼뜨리고 싶은 소문을 말하면 민들레 씨앗에 소문이 담아지고 바람에 날려지면서 이 소문이 퍼지게 된다. 다만 여러 소문을 동시에 말할 경우 소문이 섞이면서 이상한 소문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12.3. 소문 부채

이 부채를 부치면서 소문을 내면 이 소문이 75일동안 지속된다. 진구가 비실이는 엄마 없으면 잠 못 잔다고 소문을 내는 바람에 비실이는 망신을 당했다.

12.4. 소문의 뿌리

고구마 형태의 도구로, 구 도라에몽 3기 31화에 등장한다. 스피커에 퍼트리고 싶은 소문을 말하면 싹이 나면서 그 소문이 바깥으로 퍼져나가게 해주는 도구다. 리셋 스위치를 누르면 싹이 쑥 들어가면서 퍼졌던 소문이 사라진다. 가끔 싹이 안 나올 때가 있는데 이 때는 비료를 한 방울만 떨어뜨려야 하며 많이 뿌리면 소문이 과장돼서 퍼지는 데다 리셋 스위치를 눌러도 안 사라지고, 1000일(!)이 지나야 사라진다.[23] 도라에몽도 진구에게 비료를 한 방울만 떨어트리라 했지만 진구가 이걸 까먹고 비료를 너무 많이 뿌리는 바람에 동물들에게 진구에게 가면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는 과장된 소문이 퍼지게 됐다. 이로 인해 고양이, 개, 까마귀에다 심지어 바퀴벌레와 쥐까지 떼로 몰려들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진구 아빠가 퇴근하는 길에 여러 동물들이 떼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가 했고 설마 전부 다 우리 집으로 가는 건 아니겠지 한 뒤 동물들 사이에 끼어서 집으로 향했다. 그 후 동물들이 진구 집에 모여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이 도구가 나온 에피소드는 작중 최강의 개그 에피소드들 중 하나로 보면 정말 웃기다.[24] 특히 마지막에 수천 마리의 쥐 떼가 진구 방에 들어오자 새하얘지더니 그대로 저항 없이 기절하는 도라에몽과 부엌에서 바퀴벌레 떼에 뒤덮인 채 선 채로 굳어버린 진구 엄마가 하이라이트다. 이 에피소드가 끝날 때 소문을 퍼트리지 말자는 자막과 이제 어떡하냐며 오열하는 진구의 얼굴이 뜨는 건 덤.

12.5. 소원 빨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빨대에게 말하고 들고다니면 주변 사람들과 빨대를 시작으로 물물교환을 통해 끝에는 자신이 원하던 물건을 손에 넣게 되는 도구. 그렇지만 교환을 하지 않고 다니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다.

작중에서는 도라에몽이 시험차 단팥빵을 소원으로 빌었고 재채기가 나오지 않아 코를 긁어줄 물건을 찾던 아빠가 빨대와 빛나는 단추를 교환했고, 단추를 잃어버렸던 엄마가 이걸 받고 상으로 단팥빵을 줬다. 진구는 야구 글러브를 빌었고 빨대를 떨어뜨려 비눗방울을 불지 못하게 된 아이에게 사탕과 교환, 사탕이 노숙자의 입 안으로 들어가자 덮고 있던 신문과 교환, 그리고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곤란해하던 스포츠 용품점 사장에게 주고 글러브와 교환했다. 퉁퉁이는 모델건을 원했으나 교환은 하나도 하지 못했으며 지나가던 사람이 들고 있던 モデル(모델)이라고 적혀 있는 간판에 머리를 얻어맞는다. 이에 도라에몽은 "모델이 쾅(ガン)하고 부딪쳐서 모델건(モデルガン)"이라고 말장난을 하며 끝난다.[25]

일본의 전래동화 짚대 장자를 모티브로 삼은 도구로 짚의 영어 단어 스트로(straw)와 일본에서 빨대를 부르는 단어인 스트로(ストロー, straw)가 같은 발음인 것에서 나온 말장난이다.

12.6. 소원실현기

어떠한 소원이든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는 도구. 국내 번역의 도라에몽 대사로는 부풀려서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한다. 실제로 도라에몽이 단팥빵을 먹고 싶다는 소원을 입력했는데 도라미가 미래에서 빵가게 주인이 만든 초대형 단팥빵을 가져왔다. 크기는 진구의 방을 꽉 채울 정도. 덕분에 소원은 성취했으나 말그대로 질리도록 먹었다. 어떻게 보면 도라에몽 최강급 도구기는 하나 전술한 예를 보듯 다루기가 치명적으로 어려워서 소원이 성취될 강도를 매우 세심하게 조절해야 한다.[26]

진구는 시험을 보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MAX 강도로 빌었다가 진도 9.0 대지진으로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 시험을 못보게 되는 참극이 일어날 뻔 했다가 다행히 이 광경을 타임 텔레비전으로 미리 보고 소원을 취소한 다음 그 소원의 강도를 최대한 줄였다. 시험만 안보면 되는 수준으로. 그리고 그 이후의 일을 타임 텔레비전으로 보지 않고 그대로 잠자리에 든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아주 지각을 해서 학교에 온 시점에서는 시험이 이미 끝난 상태였던터라 결국 1달 동안 보충 수업을 했다.

만약 진구가 시험에서 50점을 넘기게 해달라거나 머리가 좋아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면 위보다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12.7. 소원을 들어주는 사당

원작 42권, 구 도라에몽 4기 19화에서 등장. 원어판 이름은 '断ち物願かけ神社'로, 직역하면 '금기물 소원빌기 신사'가 된다. 모티브는 옛날 사람들이 신에게 소원을 빌 때 좋아하는 음식[27]을 3년간 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것에서 유래했다. 벽에 동그란 구멍이 있는 미니 사당처럼 생긴 함으로, 부적에 금기물로 삼을 물건 또는 음식 등의 이름을 적어 이 도구의 구멍에 넣고 손뻑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단, 금기물로 정한 물건은 적어도 1년은 반드시 금기를 지켜야 하며, 어기려 해도 어길 기회가 주변 환경에 의해 원천 봉쇄된다. 당연하겠지만, 금기물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어야 하며 싫어하는 것이나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금기물로 써서 넣으면 효과가 없다.[28]

12.8. 소재 전등

빛을 비추면 원래의 소재로 돌아간다 예를 들면 요리를 실패하여 다시만들때..원래는 진구가 물체의 원재료를 조사하라는 숙제를 하기 위해 도라에몽이 꺼내준 것. 바닥, 천장, 노트, 각종 요리, 술 등을 비추어 보았다. 마지막에 이슬이가 입고 있는 옷의 원료를 조사하려다가 도라에몽에게 저지당하면서 이슬이가 들고 있던 바이올린 활에 전등 빛이 비춰지는데 고래가 나타면서 마무리.
도라에몽 플러스 3권 3화에서 잠깐 나왔다.

12.9. 소원을 이뤄주는 칠석로켓

로켓에 소원종이를 달고 우주로 발사하면 1년동안 소원이 이뤄진다.

도라에몽이 처음에 거꾸로 칠석로켓을 잘못 꺼내서 진구는 소원을 거꾸로 써야한다고 생각하며 소원을 정하려고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퉁퉁이랑 비실이한테 들켜서 소원 대부분을 퉁퉁이랑 비실이가 쓰고는 비실이가 맘대로 진구의 소원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달라고 적는다. 만일 저 소원이 이뤄지면 진구는 거꾸로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해져서 막으려 하지만 비실이랑 퉁퉁이는 이게 다 진구의 운명이라는 망언을 하며 포기하라고 조롱하며 진구를 방해하고는 로켓을 발사한다.

진구는 절망하며 울고 퉁퉁이랑 비실이는 만세를 외치며 기뻐하자 도라에몽이 돌아와서 울고있는 진구에게 자신이 진짜 소원을 이뤄주는 칠석로켓으로 바꿔서 갖고 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결국 종이에 써있는대로 소원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되자 진구는 기뻐했고 반대로 퉁퉁이랑 비실이는 하얗게 질린다.[29]

그날 밤, 진구랑 도라에몽은 지붕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퉁퉁이랑 비실이가 찾아와 도라에몽에게 칠석로켓을 해결해달라고 하지만 도라에몽은 로켓이 은하수에 있어서 방법이 없다고 대답한다. 퉁퉁이랑 비실이가 울면서 계속 애원하자 진구는 정말로 방법이 없냐고 묻는데 퉁퉁이랑 비실이가 한 짓도 있어서 도라에몽은 방법이 있긴 해도 당장 말해주기 아까우니 2, 3일은 그냥 놔두자고 한다. 한마디로 퉁퉁이랑 비실이의 자업자득.[30]

13.

13.1. 속마음 헬멧

머리에 쓰면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 수 있다. 구 도라에몽 9기에서 진구가 퉁퉁이에게 다가갔다가 두들겨 맞자[31][32] 도라에몽에게 도구를 꺼내달라고 부탁했다. 진구는 이걸 이용해 퉁퉁이가 아직도 짜증이 풀리지 않았다는 걸 알거나 주위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내지만 얼마 못 가 퉁퉁이에게 빼앗기게 된다. 퉁퉁이는 비실이가 자신을 나쁘게 생각한다는 것과 주위 남자아이들이 자신을 선생님께 고자질하거나 만화책을 가지고 있고, 또 자신의 노래가 듣기 싫다는 걸 다 알아내고 만다. 진구와 친구들이 이를 알고 도구를 되찾으려 하나 실패한다.

그러던 도중, 비실이가 중학생 양아치들과 부딪히며 협박을 받을 때, 퉁퉁이가 이를 눈치채고 중학생들에게 그 손 놓으라며 도전한다. 퉁퉁이와 중학생들 간의 주먹다짐이 시작되긴 했지만 아무리 체격이 크고 힘이 센 퉁퉁이도 중학생들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결국 신나게 두들겨 맞고 떡실신이 된 퉁퉁이. 그 사이 비실이가 현 상황을 노진구를 비롯한 친구들에게 이실직고하고, 이에 8명의 친구들이 퉁퉁이를 도와 중학생들에게 맞서러 달려 온다. 사실상 중학생 2명 VS 퉁퉁이 일행 9명의 대결이 된 것. 이에 중학생들이 36계 줄행랑을 치게 된다. 친구들은 사건이 끝난 후 도구를 돌려줄 생각이 없는 퉁퉁이를 보고 퉁퉁이를 피하나 퉁퉁이는 이에 화내며 쫓아간다.[33]

만화책 정발판에서는 헬멧을 뺏으려는 진구의 마음이 그대로 읽혀서 퉁퉁이에게 먼지나게 쳐맞고 기절하게 되는데 말그대로 기절한 상태라 머릿속도, 마음도 비어서 읽을 생각 자체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간파한 도라에몽에 의해 신체 조절기가 달리게 되고 도라에몽이 기절한 진구를 조종하면서 헬멧을 뺏으려고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14.

14.1. 손오공 분신 샴푸

샴푸를 머리에다 뿌리고 머리카락을 뽑으면 머리카락 개수만큼 자신의 분신이 나온다. (단 분신은 몸집이 작고 자신의 성격과 비슷해진다.)

구도라에몽 8기 7화에는 퉁퉁이의 분신들이 제어가 안되자 진구 퉁퉁이 엄마에게 부탁하며 퉁퉁이 엄마의 분신들과 함께 화난 표정을 지어 퉁퉁이에게 달려들어 통제에 성공을 했고 퉁퉁이와 분신들은 엄마에게 혼나다가 때리고 말았다. 신 도라에몽 13기에는 퉁퉁이의 엄마가 직접 나서는데 분신이 하나도 없고 퉁퉁이를 오복마트이자 퉁퉁이의 집으로 끌어와서 퉁퉁이를 혼내는데, 이것을 본 퉁퉁이의 분신들은 당황하면서 땀을 삐질거린다. 다행히 퉁퉁이 엄마가 직접 나서서 분신들 없이 해결되었다.

15.

15.1. 솜사탕식 구름 제조기

구 도라에몽 2기 50화 A파트 '솜사탕 구름 제조기'와 신 도라에몽 19기 12화 A파트 '구름으로 솜사탕을 만들자'에 등장. 솜사탕식 구름 제조기는 노랑 몸에 빨간 볼을 가진 솜사탕 제조 기계처럼 생긴 비밀도구이다. 기계에 특정 알약을 넣으면 알약의 특성을 지닌 구름이 나오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선 근두운, 로봇, 비행기, 백마, 먹구름, 번개구름, 비구름, 눈구름, 검은 회오리 구름을 만들었으며 평범히 분홍 솜사탕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3시간짜리 퉁퉁이의 콘서트를 막기 위해 다양히 사용했으며[34] 마지막엔 회오리 구름을 써서 퉁퉁이를 날려버린다.

국내에서도 오공과 도라에몽 성우가 나오는 영상이라며 유명해진 일본의 한 토크 프로그램에서 드래곤 볼의 손오공 성우인 노자와 마사코와 구판 도라에몽 성우인 오오야마 노부요가 캐릭터를 흉내내며 대화를 했을 때 노부요가 진짜 근두운도 갖고 있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아마 해당 도구로 만들어낸 근두운을 가리키는 것 같다.

16.

16.1. 쇼트 커터

구도라 11기 14화 A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서 등장. 분홍 하트를 연상시키는 손잡이에 동그란 버튼이 달려있는 일회용 커터형 비밀도구. 버튼을 누르면 측면으로 뭉툭한 날이 나오는데, 이걸로 벽 등에 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큰 네모꼴을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을 말한다. 이를 테면 'xxx까지 쇼트 커터'라고 하면 네모꼴에서 빛이 나며 그 장소와 이어진다. 사용자가 해당 장소에서 볼 일을 끝내면 공간 연결이 사라지며 이 때 쓴 커터날도 사라지는 1회용이라 많이 쓰면 보충해야 한다. 작중 심부름을 위해 마트와 연결시키거나 이슬이 집에 놀러가는 데 쓰였으며 작게 그려서 구두만 가지고 온 적이 있다.

17.

17.1. 수도 주스 교환 어댑터

신 도라에몽 20기 19화 '수도꼭지에서 주스가?!'에 등장. 수도꼭지에 설치하면 물 대신 주스가 나온다.[35]오렌지맛, 포도맛, 사이다 등 여러 가지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진구는 이걸로 돈을 받고 '아공간 파이프'를 끌어다 집집마다 주스가 나오게 설치했으나, 수압이 너무 약하거나 강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해서 결국 중단하고 돌아오는 길에 하수도관을 점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물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수도 요금 청구서를 보고는 화를 내는 것으로 마무리.

17.2. 수사놀이 세트

신 도라에몽 19기 14화 A파트에 등장한 도구.
가방 안에는 지문 채취 가루, 경찰견 로봇, 임시 취조실 등이 들어있다.

17.3. 수압총

도라에몽 4권, 신도라 스페셜 1기 16화에서 등장.

수압포는 수중 전용 권총이다. 직선적으로 전해지는 기압파를 발사하며 그 위력은 몸길이 약 3미터의 상어를 한 방에 격퇴할 만큼 강력하다. 강력한 압력파를 발사하는데도 반동이 전혀 생기지 않는 무반동총임을 작중 묘사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장탄 수에 관한 묘사는 없는데 무제한으로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4. 수압포

공기포의 수중버전. 노비타의 인어대해전에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공기포는 수중에서는 쓸 수 없는 모양이다. 모양은 공기대포와 동일 하지만 색이 조금 다르다.

17.5. 수중 라이트

이 라이트의 빛을 쬐면 해저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도 숨이 막히지 않고 수압에 눌리지도 않는다. 단 정기적으로 쬐어주지 않으면 효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다만 이것의 업그레이드 격인 적응총이 있어서 이후에는 잊혀졌다.

17.6. 수평선 테이프

18.

18.1. 순간고정 카메라

신 도라에몽 10기 1화에서 나온 도구로 어느 순간을 멈추는 카메라로 한번 찍을 시 고정이 되고 다시 찍을 시 움직이는 카메라다. 처음에는 노진구가 팥빵을 먹는 도라에몽을 고정시키고 팥빵을 빼앗아 먹고 다시 원래대로 돌린다. 덕분에 도라에몽은 팔이 세게 물린다. 이걸 이용해서 노진구와 도라에몽은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땅으로 떨어지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멈추게 하고 땅으로 착지시키고 다시 찍는 스릴(?)있는 놀이를 즐긴다.[36]

18.2. 순간이동 드라이어

대원키즈 도라에몽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1권 등장. 속에 있는 물체를 저장했다가 다른곳으로 보낼 수 있는 도구. (ex 채집상자 속에 있는 물건을 쇼핑백으로 옮긴다)

18.3. 순간이동 잠수함

손바닥만한 크기의 작은 잠수함 모형. 하지만 물에 들어가면 그 물의 면적에 맞춰서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안에 타고 있는 사람도 알아서 크기가 늘거나 줄어든다. 그리고 물 속에 있으면 주변의 다른 물로 이동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진구네 목욕탕 → 얼음컵 → 어항 → 세탁기 → 녹차 → 고무풀장 → 하수구 → 비실이의 코코아 잔으로 점프했다. 일반 타입은 2인승이지만, 다인승인 패밀리 타입도 있다.[37]

18.4. 순수한 안약

이 안약을 눈에 뿌리면 보이지 않는 것도 순수하게 보인다.

18.5. 순수한 알약

알약형 비밀도구. 작중 의심귀신으로 아무나 의심을 하는 진구에게서 약 효과를 없애기 위해 사용됐다. 먹으면 의심귀신과는 반대로 순진무구해진다.

19.

19.1. 숨바꼭질 봉

20.

20.1. 슈퍼 장갑

이 장갑을 끼면 조금만 써도 엄청난 힘이 나와서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라도 가뿐히 들 수 있다. 단 힘조절을 잘해야 한다. 힘이 세지는 것뿐만 아니라 손으로 하는 일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힘을 사용하면 타서 없어지는 듯한데, 극장판 진구의 보물섬에서 작은 섬만 한 방주를 우주로 쏘아 올릴 만큼의 힘을 가진 에너지 구체를 도라에몽이 받아내는 과정에서 이러한 묘사가 나온다.[38]

게임 도라비안나이트에서는 세번째 보스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으며, 공기총이나 샷건같은 다른 무기들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반면 이 도구는 바꾸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작동하기에 길을 가로막는 벽들을 자동적으로 부술 수 있다. 네번째의 첫째 맵 사막 레벨에서 사용되는 빈도 외에는 많지 않은 편.

20.2. 슈퍼 캐치볼

구조 요청용 도구. 이 공을 던지면서 공을 받을 사람의 이름을 외치면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날아간다. 작중 진구 일행이 숲에서 길을 잃자 도라에몽을 부르려고 던졌다. 도라에몽은 그 당시 22세기에 가 있었는데 전달된 걸 보면 시공도 초월하는 듯.

20.3. 슈퍼맨 놀이 망토

구도라 1기 10화 B파트에 나온 비밀도구며 이후 신도라 16기 1화 A파트에서 리메이크 되어 나왔다. 말 그대로 슈퍼맨 놀이를 위해 쓰는 망토로 하늘을 날 수는 있으며 높게 날지는 못할뿐. 어떤 물체든 다 튕겨낼 수 있으며 투시도 가능하며 힘도 세진다. 다만 전술했듯이 어디까지나 놀이를 위한 장난감이기에 투시를 해도 아주 얕게 보이며 튕겨내는 것도 그 효과가 약하다. 실제로 슈퍼맨 망토를 입은 진구에게 시험삼아 친구들이 돌을 던지는데 진구가 아파하는 장면이 나온다. 티를 안내려고 안 아파하는 척하긴 하지만 그래도 버틸만 한 것으로 보아 충격의 강도를 줄여주기는 하는 듯하다. 퉁퉁이와의 대결에서도 이기긴 했지만 상처 투성이가 되는 등 본격 슈퍼맨처럼 만들어주진 못한다. 저렇게 다치고도 이겼다고 할 수 있냐고 하는 비실이의 대사는 덤.

극 후반부에 고양이[39]를 쫓으러 이슬이 집에 오게 되었는데 진구가 하필 목욕탕 쪽의 벽을 보는 바람에 목욕탕이 투시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이슬이가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상황이라... 여친:누구야~!!! 남친:(물을 얻어맞고)으윽, 미안~![40]

거기다 자신이 쫓는 고양이에게 망토까지 빼앗겼다.

20.4. 슈퍼이동욕조 1010

세 개의 버튼과 지구본이 달린 모양. 욕조를 전 세계의 경치가 좋은 곳으로 이동시킨다. 빨간 버튼으로 위치를 선택해서 이동시키고 파란 버튼으로 돌아올 수 있다. 노란색 버튼은 장소가 랜덤으로 설정되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돌아오려면 노란색과 파란색을 함께 눌려야 한다.
노진구가 선택한 나라는 상당히 위험한 나라이다.

20.5. 슈퍼 젓가락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드는 만능 젓가락. 연습을 하면 아주 먼 곳에 있는 음식을 직감하고 집어 올 수 있다. 작중에서 젓가락 마스터와 엮어서 사용했으며 진구와 퉁퉁이가 대결을 했는데 둘 다 상당한 전투력을 보였다. 결국 퉁퉁이는 젓가락을 올바르게 쥐지 않아 패배했다.

20.6. 슈퍼 흐르는 국수

나가시소멘 형태의 도구. 장거리로 통나무 관에 국수를 물에 흘려서 먹을 수 있다. 장소를 설정하고 오른쪽의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통나무 관을 해당 장소까지 길게 이어주고 그 다음에 통나무 관에 국수를 올려놓으면 해당 장소까지 국수가 물에 흘러서 이동한다. 통나무 관이 설정한 위치에 도착하면 도착한 위치의 통나무 관에 모니터를 띄어서 기계를 조정하는 사람의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어떤 버튼을 눌러서 통나무 관의 이동속도를 높힐 수도 있고 통나무 관의 어떤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41] 몇 키로 지점에서 이상이 생겼는지 기계의 모니터로 알려준다. 그리고 빨간색 래버로 미세조정을 할 수 있고, 비가 올 때에는 모든 통나무 관에 우산을 펼쳐서 비에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21.

21.1. 스릴 부메랑

신판 16기 9화에 등장. 시간 다이얼이 달린 부메랑과 컨트롤러로 이루어진 도구. 부메랑의 시간을 맞춘 뒤 사용자 주머니에 넣고 컨트롤러로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면 설정한 시간동안 해당 장소에 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도구이다. 순간의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도구로 도라에몽은 안전하다고 했지만 자칫하면 되돌아오기 전에 사고가 생기거나 죽을 수도 있어서 위험한 도구이다.

실제로 진구는 장소를 나무 꼭대기로 설정했다가 추락사할 뻔하거나 사자 우리로 설정했다가 사자에게 먹힐 뻔했고, 방에 들어온 진구 엄마가 모르고 스릴 부메랑의 컨트롤러를 눌렀는데 하필 장소를 바다 한 가운데로 설정해서 부메랑을 가지고 았던 진구가 상어에게 먹혀서 죽을 뻔했다.

21.2. 스릴 티켓

잘라서 갖고 있는 것만으로 두근거리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오싹권, 섬뜩권, 두근두근권, 몰래권 등 스릴의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레벨이 있다. 근데 어째 최고레벨인 몰래권보다 두근두근권이 더 무서워보인다.[42]

21.3. 스몰 라이트

전등에서 나온 빛을 동식물 또는 사물에 부피가 작아지는 전등. 자주 등장하며 호신용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43] 지속 시간은 에피소드마다 달라지기도 한다. 반대 버전으로 빅 라이트가 있으며 종종 설정 오류인지 두 가지가 통합된 스몰 빅 라이트가 나온 적도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큰 비밀이 있는데, 실은 빅 라이트나 스몰 라이트는 같은 모델이다. 스몰 라이트는 물체 크기를 키우는 기능이 고장나고 축소 기능만 멀쩡해서 스몰 라이트라고 하는 것..

물체의 크기가 줄어들게 하는 발상은 핌 입자와 비슷하다.

게임 진구의 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최종보스전에서 사용되는 도구. 이 도구를 사용해서 최종보스인 병 속의 마신을 작게 만들어야 한다. 해당 도구는 마신의 짓밟기 공격을 피하다 보면 미쿠진이 등장하여 영구적인 대나무 헬리콥터와 함께 도라에몽에게 건네준다.

키테레츠 대백과에 축소광선이라는 스몰 빅 라이트와 같은 기능을 가진 물건이 나오는데 어쩌면 스몰 빅 라이트의 원형일지도 모른다.

도라미의 스몰 라이트는 꽃 모양으로 되어 있다.

21.4. 스몰 스프레이

스몰 라이트와 비슷한 능력으로 물건을 작게 만드는 도구지만 스프레이 형식이고 뿌릴 경우 잠도 같이 오는 도구다.

21.5. 스캔돈

돼지 모양의 스캐너. 코에서 나오는 빛을 비추면 그 내부를 투과해서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노진구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신이슬의 가슴을 비쳐봤다.

21.6. 스케줄 시계

도라에몽 3권, 구 도라 14기 11화, 신 도라 2기 19화 B파트, 신 도라 17기 1화 A파트에서 등장.

이 스케줄 시계에 계획표를 넣으면 넣은 계획을 무조건 하게 한다, 스케줄을 넣은 사람이 그 스케줄을 행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작중에선 원래 노진구가 해야 하는 스케줄을 도라에몽이 직접 넣어버려 도라에몽이 노진구의 계획을 행하게 된다.
한번 설정한 스케줄은 어떤 일이 있어도 변경할 수 없다. 물론 오전과 오후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만약 실수로라도 오전과 오후를 잘못 설정한다면 누르는 순간 그 스케줄을 마쳐야만 한다. 융통성도 없어서 상황이 바뀌어도 스케줄을 강행한다. 계획 대상자가 거역한다면 침 모양의 팔로 똥침을 놓아서라도 스케줄을 강제로 시키며 팔은 레이더 기능도 되어 있어, 설령 계획 실행 대상자가 도망가 숨어도 위치를 탐지해 어디까지라도 뒤쫓을 수 있다.

21.7. 스톱워치

제한 시간이 있는 시간 정지 도구이다. 스톱워치가 더 월드의 원본이라는 설이 있다.

21.8. 스파르타 코치

어떤 교육과정을 사용자가 할 수 있을 때까지 말 그대로 스파르타식 교육 훈련을 시키는 도구. 공처럼 생겼으며 허리에 매달면 냅다 강제로 시키고, 진짜로 죽기 직전까지 혹사시키는 걸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때까지 무한반복한다. 강제로 풀 수도 없지만 진구가 돌로 내리쳐서 망가뜨린 뒤 겨우 푸는데 성공했다.

21.9. 스파이 작전 놀이세트

파일:스파이 놀이 세트.png
신 도라에몽 17기 12화 '도라도라 스파이 대작전' 에피소드에 등장한 도구. 가방에 의뢰를 넣으면 가방이 열리며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얼굴[44]이 나와서 "미션 스타트!"라고 외치고 대상에게 스파이 옷[45]이 입혀지게 되며 의뢰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46]

참고로 임무의 성공 여부에 관계 없이 세트가 폭발하며 강제로 열 경우에도 '비밀 유지를 위해서 이 케이스는 폭발할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면서 폭발하게 된다.[47]

21.10. 스파이 세트

스파이로써 도움이 될만한 갖가지 도구가 들어 있으며, 손목시계의 스크린에서는 Mr.Z 라는 사람이 나와 이런저런 도움을 준다.퉁퉁이는 말투가 너무 건방지다며 달가워하지 않는다.[48]

도라에몽의 스파이세트는 정찰용 비밀 도구이다. 눈과 귀의 파트가 분리되어 지령받은 대상까지 날아가게 된다.눈과 귀가 촬영한 영상과 음성은, 입을 열면 나타나는 모니터에 비춰진다. 스파이셋이 등장하는 원작 에피소드에서는, 정찰 대상을 상당한 근거리로 촬영하고 있는데 이것으로부터, 스파이 세트는 줌 기능은 탑재하고 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신 도라에몽 1기 5-1화에서는 진구가 실수로 선생님이 아끼는 화병을 깨트리자 비실이가 이를 목격하고 진구는 이를 못 본 걸로 해 달라고 한다. 그래서 비실이는 이를 이용해 진구에게 심부름을 시켰고 퉁퉁이를 포함한 다른 아이들에게도 진구가 화병이라고 하면 뭐든지 다 한다는 점을 말해서 이를 행하게 만든다. 결국 진구가 도라에몽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화병을 복구한 다음, 스파이 세트의 인형을 비실이의 집으로 잠입시켜[49] 비실이의 정보를 캐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실이가 바지랑 속옷을 홀라당 벗고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볼일을 볼 때는 문을 열고 본다는 점을 알아내고 만다.[50][51] 이후 비실이가 열받아서 진구에게 전화를 하자 진구는 이를 모른체 했고 꽃병이 복원된 채로 있는 걸 본 비실이가 놀랐는데 비실이는 화병을 깨트리고 진구가 이를 다 봤다고 한다. 그 뒤 퉁퉁이가 진구에게 상의를 탈의하고 물구나무서기 한 채로 멍멍 하고 짖으라고 하니까 오히려 비실이가 그렇게 하고 스파이 인형들이 시청자를 향해 따봉을 날리는 거로 끝.

21.11. 스파이 위성

아주 자그마한 원형 형태의 물체로 이것을 띄우면 즉시 영구 은폐를 하고 원하는 대상을 쫒아가며 감시한다. 띄운 사람이 원할 때 다시 돌아올수도 있다. 같이 딸려오는 컴퓨터 모니터 같은 장치는 스파이 위성의 시야를 공유한다.

예상했겠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옵저버와 능력이 완전히 동일하다.
본편 애니메이션에선 아주 가끔씩 재등장을 하기도 한다.

21.12. 스트레이트 홀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서 나온 도구.
자신이 원하는 두 곳끼리 이어주는 로프이다.

21.13. 스페이스 애벌레

이 로봇 애벌레[52]를 벽이나 바닥에 대고 원하는 곳을 말하면 자신이 있는 곳의 공간을 갉아서 4차원 이동통로로 만들 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도 이 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도라에몽이 이것에 대해 몇번이고 말하려고 했지만 시원하게 무시하던 진구는 결국...

22.

22.1. 승리를 부르는 장갑

신 도라에몽 6기 2화 B파트 '승리를 부르는 장갑' 에피소드에서 등장. 치어리더들이 손에 끼고 응원하는 분홍빛의 응원 장식형 비밀도구. 해당 도구를 여성에게 던져주면 손에 도구가 자동으로 씌워지며 절도 있는 춤과 함께 던진 사람을 응원한다. 응원을 받기 시작하면 사용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쪽의 승리를 얻을 수 있다. 퉁퉁이에게 쫓길 땐 길을 지나가던 노년의 여성에게 던져서 퉁퉁이를 곧장 날려버렸다. 작중 마지막에 잔소리를 듣게 되자 오진숙에게 던져서 오히려 진구가 석구를 혼냈다. 단 남성에게는 장갑을 씌울수 없다.

23.

23.1. 시간 저금통

아까운 시간을 저금해서 쓸 수 있다. 저금을 하면 그 시간만큼 시간이 지나고 버튼을 누르면 저금한 시간만큼 시간이 되감아지는데, 그동안 해놓은 일은 변하지가 않는다. 다만 이상하게 뉴스가 시간이 다 지났다고 끝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는데, 몇몇 상황은 했지만 시간이 되감아졌다 식으로 해서 모순을 잔뜩 만드는 이상한 도구.

23.2. 시간 조절 시계

주변의 시간을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할 수 있는 도구.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의 시간이 엄청나게 빠르게 바뀌게 하거나 시간을 멈출 수도 있다. 이 변화된 시간의 흐름에서 사용자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도 있다.

23.3. 시나리오 라이터

종이에 시나리오를 짜서 라이터에 넣은 후 라이터의 불을 키면 그 시나리오 대로 사람이 움직인다. lighter와 writer의 말장난인듯.

사실 무서운 것은 그 어떠한 것이든 모두 시나리오대로 하기 때문에 악용하면 큰일 나는 도구.

23.4. 시선집중 라이트

신 도라에몽 4기 5화에서 등장한 도구.

생일인데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서 도라에몽한테 매달려 시선집중 라이트를 받고 자기자신에게 사용한다. 처음에는 자신에게 관심을 줘서 좋았지만 어느샌가 자신에게 지나친 관심과 스토킹이 쏟아지고 그들로부터 도망치다가 우연히 기레기들에게 쫓기는 스미레와 만나 탈출하게 된다.

이후, 유미래는 손전등 때문에 같이 쫓기고 있던 진구와 재회하여 카페도 가고 해변으로 같이 여행하다가 유미래가 가지고 다니던 목걸이의 남자아이를 진구한테 보여준다.

이후, 기레기들이 미래와 진구를 둘러싸고 압박하자 진구가 손전등을 기레기들한테 사용해서 탈출하고 여행이 끝난 뒤, 미래는 진구를 데려다 주고 자신도 돌아간다.

23.5. 시키는 대로 모자

신 도라에몽 4기 7화 A파트 '배고픈 주인님' 에피소드에 등장한 도구로 말 그대로, 주종관계가 정해지는 모자를 쓰고 시키면 하게된다. 그리고 착용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도라에몽이 뭉뭉이를 위해 꺼내준 도구이다. 진구가 이 도구로 사자를 쉽게 조련했으나 모자가 벗겨지고 당황한 진구가 너무 빠르게 한 탓에 혼동으로 거꾸로 씌워 버리고 마는 바람에 주객전도가 일어나고 마는 참극이 발생했다.

23.6. 시한 바보탄

시간을 정해서 상대방의 등에 붙여놓고 시간이 지나면 바보처럼 행동한다. 0점짜리 시험지 때문에 노진구는 오진숙에게 잔소리를 들을 때 도라에몽이 그걸 이용해서 노진구를 구해준다. 그 뒤 노진구가 퉁퉁이한테 장난치고 이후, 이슬이와 영민이를 떼어놓기 위해 이 도구를 사용했다가 결국 본인이 당했다. 이후 2018년 10월 12일 본방[53]에서 리메이크.

제목
2기:시한 바보탄
21기:바보가 되자
8기:바보 춤을 추자?

원래 이름은 시한폭탄(時間爆弾)의 일본어 발음인 '지칸바쿠단'에서 한 글자만 바꾼 지칸바카단(時限バカ弾)이다.

23.7. 시험삼아 파출소 세트(おためし交番セット)

테레비 아사히 2022년 1월 8일 본방인 (ジャイアンが警察官!?)[54]에서 등장한 도구로 경찰관의 일을 체험할 수 있다. 들어가서 화이트보드에 이름을 쓰면 경찰복[55]이 입혀지고 경찰 체험을 할 수 있다. 장비도 여러 가지인데 경찰봉, 수갑, 경찰수첩, 리볼버[56]도 있다.

도라에몽은 순사부장[57], 노진구, 왕비실, 신이슬은 순사[58]로 계급을 지정했다. 막판에는 퉁퉁이가 경부[59]가 되어서 온갖 민폐는 다 끼치다가 경시총감[60]님이 된 퉁퉁이 엄마에게 혼나고 퉁퉁이의 "許してください~~~~~(용서해 주세요 총감님)"이라는 단말마로 마무리.

23.8. 시문

C-MOON신 도라에몽 5기 24화 B파트 '노진구의 빵점 탈출 작전' 에피소드에 등장. 빨간색 수문처럼 생긴 작은 비밀도구. 문 위의 벨브를 돌려서 문을 닫은 만큼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 작중 도라에몽이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를 해서 성적을 올리기로 한 진구를 도와주기 위해 몰래 사용하였다.

구 도라에몽 18기 22화 A파트 '시간문' 에피소드에서는 시간을 늦춰서 하루를 며칠 분량으로 늦게 가게끔 사용하기도 했지만 시간문을 원래대로 돌리면 막혔던 시간이 물흐르듯이 지나면서 하루가 금세 지나가버리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후에도 한번 더 등장했는데, 진구가 숙제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징징대자 시간의 흐름을 막아 체감상 5~6시간이 지난 시간을 30분밖에 지나지 않게 했다. 그리고 이슬이가 1시간밖에 놀지 못한다고 하자 또 시간의 흐름을 막아서 천천히 오래오래 노는데, 이건 세계 전체의 시간흐름을 조절하는거라 같은 시간 풀을 뽑고있던 도라에몽은 죽을 맛이었다. 이후엔 집에 돌아와 일주일에 한번 방영하는 특촬물을 보는데 너무 일찍 끝나는게 아쉽다며 시간을 막아놓는 바람에 4주째 분량까지 미리 방송되게 해버리고, 또 같은 시간 회사에 있는 아빠와 피아노 연습을 하는 이슬이는... 심지어 특촬물의 배우까지도 5주째 분량까지 보여주고는 너무 과로해서 입원하는 바람에 방송이 중단된다.

23.9. 시공간 체인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에서 등장. 범위와 장소만 정하면 이동하고자 하는 시간과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24.

24.1. 식물개조 농축액

말 그대로 식물을 개조하는 약. 진구의 아프리카 모험: 베코와 5인의 탐험대에서 등장한다. 탐험 중에 아프리카 식물에 사용하여 밥이 나오는 열매를 만들었다.

24.2. 식품시각화 가스

25.

25.1. 신기루 촛대

촛대를 쥐고 경치를 떠올리면 그대로 신기루가 생긴다. 그런데 자기 방에 외부의 경치를 복사하는 도구가 한 두개가 아닌지라. 게다가 신기루일 뿐 공간은 여전히 자기 방일 뿐이라는 특징도 다른 도구들하고 똑같다.

25.2. 신놀이 세트

천사 링과 동전을 넣는 통으로 구성된 도구. 상대방에게 이 링과 통을 달고 돈을 넣은 뒤 이루고 싶은 소원을 말하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현실적인 작은 소원만 가능하며, 돈을 많이 넣을수록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소원을 들어준다.

천사 링과 동전을 넣는 통으로 구성된 도구. 상대방에게 이 링과 통을 달고 돈을 넣은 뒤 이루고 싶은 소원을 말하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작은 소원만 가능하며 투입된 돈의 값어치 만큼 소원을 들어준다. 비실이가 1만원 지폐를 넣고 100점을 받고 싶다고 하자 이루어졌으며[61], 반대로 1원을 넣고 키가 커지길 빌자 세숫대야에 맞아 머리에 혹이 생기는 식으로 커졌다.

25.3. 신선로봇

초라한 노인처럼 생긴 로봇이며 이 로봇을 도와주면 소원을 3가지 들어준다. 소원에 대한 일정한 조건이 없어서 잘만 하면 세계정복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도구다. 후반부에 구작에선 이슬이가 신선로봇과 떠있는 걸 보고 달려가다 비실이가 버린 바나나에 엎어져서 팬티를 보고 떨어져서 퍼졌다. 그걸 본 노진구는 한동안 멍때렸다고...

25.4. 신출귀몰 닌자세트

구판 5기 44화, 신판 9기 12화 (술법을 쓰는 진구), 신판 17기 1화 (진구는 신출귀몰?!)에 등장. 닌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아이템 세트. 닌자 만화[62]를 읽고 닌자가 되고 싶었던 진구에게 도라에몽이 꺼내준 세트다.

수상보행술: 미즈구모[63]가 들어있다.

천구비상술: 로봇나무의 씨가 들어 있다. 씨를 심고 자라는 나무를 넘어야 한다. 닌자의 훈련 중 하나인 삼나무를 뛰어넘는 훈련이 모티브.

질풍백리술: 훈도시[64]가 들어있다. 꼬리가 질질 끌리지 않고 달려야 한다. 옷을 다 벗어야 하기에 민망한 게 문제.

26.

26.1. 실내 여행기

도라에몽 6권, 구도라 13기 21화, 신도라 2기 4화에서 등장.
다양한 여행지의 입체 영상을 부각시키는 기계. 방에 앉은 채로, 여행 기분을 맛볼 수 있다.

26.2. 실내 여행 세트

도라에몽 플러스 1권, 구도라 1기 4화에서 등장.

세계지도에 바늘을 꽂으면 그곳의 현재 모습이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나오게 된다. 이를 통해 방안에서 해외의 여러 장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진구는 이것을 이용하여 이슬이 집에 바늘을 꽂았다가 욕실에 꽂아버려 이슬이의 나체를 보고 실실거렸고 엄마 심부름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는데 하필 바늘을 안 빼고 나가버려서 그 사이 이슬이가 진구 집에 찾아왔다가 진구 방의 스크린에 욕실이 비쳐져 있어서 본인의 샤워 장면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을 알게 된다. 이걸 모르고 돌아온 진구와 도라에몽은 결국...

26.3. 실패 밴드

이걸 몸에 붙이면 무슨 짓을 하던 실패하게 만들어버린다. 미리 보는 렌즈로 어떤 아저씨를 보고[65] 실패 밴드를 붙였다.

실패 밴드를 붙이고 진구와 도라에몽은 아저씨를 따라갔는데 아저씨이 여자아이를 유괴하려고 했으나 근처에 철근이 떨어져서 어쩌다가 아이를 구한 영웅이 되었고 아이의 엄마가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기 전에 아저씨는 도망간다.

이후 진구는 아저씨가 나쁜 짓을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쫓아 갔는데 아저씨가 어떤 사람의 가방을 훔칠려고 했으나 그 사람이 굉장히 저항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도 소매치기한 것이였다. 그래서 가방의 진짜 주인한테 가방을 돌려주고 주인은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기 전에 이번에도 아저씨는 도망가 버린다.

이번에는 아저씨가 저택에 들어간다. 그리고 화분으로 문을 깨고 저택 내부에 들어왔는데 어떤 방에 들어가자 그 방에 불이 나있었다. 아저씨는 놀랐는지 물로 불을 끌려고 했고 진구와 도라에몽이 도왔다. 그렇게 해서 불을 꺼지고 가방의 진짜 주인과 엄마와 아이가 집에 온 것이였다. 알고보니 이곳은 대기업 사장의 집이였고 아저씨는 졸지에 대기업 사장 가족을 도와준 것이 되었다. 사장은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물어보자 아저씨는 갑자기 죄송하다면서 고했다.

들어보니 아저씨는 회사가 망해서 실업당했고 아내도 아프자 돈이 필요해서 범죄를 저지른 것이였다. 사장은 이해하면서 잘못을 저지르면 안된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대기업 사장 가족을 도와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서 아저씨한테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어떻냐고 하자 아저씨는 고맙다고 하면서 열심하겠다고 했다.

진구와 도라에몽은 미리 보는 렌즈로 아저씨를 보고 집으로 웃으면서 돌아가면서 엔딩.

26.4. 실물 그림책

표지와 뒷장만 있는 그림책, 그림책에 이름이 있고 이름에 맞는 대상에게 책을 펴 책 안쪽을 비추게 한다 그리고 책등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대상을 따라간다. 그리고 그 대상의 상태를 나타낸다.

26.5. 실물 도감

도라에몽 6권, 구도라 13기 1화, 신도라 2기 6화에서 등장.

원하는 사물이나 생물이 있는 페이지의 뒷부분을 치면 그 사물이나 생물이 실물 크기로 나온다. 음식은 먹을 수 있고 자동차는 운전도 가능하며 생물은 살아 움직인다. 단, 꺼낸 물건이 망가진 상태에서 책에 집어 넣으면 책에는 망가진 모습으로 나오게 된다. 작중에선 비실이가 옛날 생물편에서 꺼낸 매머드를 되돌려 놓다가 그 책장 안에 진구가 딸려 들어가면서 에피소드는 끝난다.

26.6. 실물 미니어처 백과사전

구도라 4기 12화에서 등장.

사진이 실려있는 백과사전, 원하는 사진이 있는 페이지의 뒷부분을 치면 그 페이지에 있는 것이 미니어처로 나온다. 미니어처로 나오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

26.7. 실물 스프레이

26.8. 실물 전화

도라에몽 5권, 구도라 17기 4화에서 등장.

실물 전화는 실전화기 형태의 도구로, 한쪽 수화기에 대고 '여보세요'라고 말하면 수화기에 몸이 빨려들어가고 반대쪽 수화기에서 나오게 된다.

26.9. 실물 판자

나무 판자와 별반 다르지 않게 생겼지만 판자에 그림을 그리면 그린 대상과 똑같은 효과를 가지게 한다. 스피커를 그리면 소리가 나고 얼음을 그리면 차갑게 만들수 있다. 주로 연극이나 무대장치를 만들때 사용하는 도구.

다만 엄연히 실제와는 다르기 때문에 파도를 만들었다면 그곳에서 수영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몸이 젖지는 않는다. 그래서 따로 의복을 벗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이슬이에게 함께 도구를 사용하려고 가는 진구에게 퉁퉁이와 비실이가 반강제로 함께 사용하게 된다. 옷을 벗을 필요도 없지만 설명도 대충 듣고 알몸으로 수영을 하는 퉁퉁이와 비실이의 막무가내 장난과 뻔뻔스러운 태도에 화가 난 도라에몽이 얼음조각을 그려 남극 바다로 만들어버린다. 마침 진구의 집에 도착한 이슬이가 그 광경을 지켜보던 중, 추위에 못이긴 퉁퉁이와 비실이가 밖으로 나오다 그대로 알몸을 보여버리고 만다.

27.

27.1. 싫은 일 퓨즈

구 도라에몽 9기 14화에서 나온다.
작은 퓨즈처럼 생긴 도구로 이 도구를 지닌채 싫은 일을 하거나 당하면 도구를 지닌 사람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깨어난다. 작중 노진구가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한다.

노진구는 이 도구를 사소한 일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마지막에 밖에서 기절한 채로 벌레들에게 물려서 온몸이 퉁퉁 부운채로 끝난다. 작중에서는 코믹하게 끝이 났지만 사실 은근 무서운 도구로 이 도구로 기절해 있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라 이를 이용한 범죄에 악용당할 가능성이 있고, 도구가 고장나거나 하면 영영 못깨어날수도 있으며, 작중에서도 나왔듯이 이 도구를 지닌 사람이 기절하면 상대방이 엄청난 죄책감과 정신적 충격을 받는만큼[66] 도라에몽 말대로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만 써야한다.

다만 이 도구가 정말 기절한 상태로 만드는 건지는 애매하다. 진구가 체육시간에 오래달리기를 하다가 퓨즈가 발동하여 쓰러졌고 체육 교사가 양호실로 업고 데려가는데 양호 교사가 숨이 멎었다고 언급했다. 이걸 보면 심장까지 멈추게 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사실상 죽은거나 다름없기 때문.

28.

28.1. 심해 크림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해저 귀암성 이전에 그 전신인 tv판 에피소드 "해저 하이킹" 이 있다. 노진구가 해저를 걸어 태평양을 횡단하는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심해 크림"은, 적응총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비밀 도구다.

도라에몽의 심해크림은 인체를 심해에 적응시키는 비밀도구이다. 이 크림을 온몸에 바르면 심해 1만미터의 수압에도 견딜 수 있으며 아무리 수온이 낮더라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 효과시간의 자세한 것은 불분명한데 노진구가 심해크림을 다시 바르는일 없이 수일간 바다 속에 있었던 것을 보면 효과시간은 장기간에 이르는 것을 알 수 있다.

28.2. 심해 헤드램프

심해까지 가도, 고장이 전혀 나지 않고 빛을 보게 해주는 램프. 진구가 걸어서 미국을 가려고 할 때 도라미가 꺼내주었다. 노진구가 집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해저를 걸어서 횡단하는 모험에 스스로 도전한다. 물론 비밀 도구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달성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준비받은 비밀도구 중 하나가 심해 헤드램프이다.

29.

29.1. 십계 석판

최대 10개까지 규칙을 적으면 그 규칙을 안 지킬 수 없게 되며, 만일 안 지키려고 하면 벼락이 떨어지는 석판. 그걸 남용하며 제멋대로 굴던 진구[67]가 문에 쓰여진 '밤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 것'이라는 글귀를 보고 열폭, 큰 벼락을 내려 주겠노라고 규칙을 마음대로 정하지 말 것이라는 글귀를 석판에 적었다가 큰 벼락이 자신에게 떨어지는 바람에 리타이어. 그걸 본 도라에몽이 규칙을 마음대로 정하는 사람은 진구라고 하면서 석판을 회수했다.

모티브는 십계명. 10개의 규칙이 있고 안 지키면 벼락(하느님의 분노)이 떨어지는 등 여러모로 동일하다.

30.

30.1. 쌍둥이 로봇

스프레이를 몸전체에다 뿌리면 몇초뒤 몸에 슈트가 만들어진다. 그후 슈트를 로봇에다 입히면 안으로 들어가서 조종할 수 있다. 도라에몽 3기 7화 B파트에서는 도라에몽이 건강검진을 받아야해서 진구를 돌보지 못했기때문에 안 가려고 하다가[68] 미니도라에게 이 로봇을 이용해 조종하도록 부탁했다.[69] 내구성도 대단한지 여기저기 부서지고 개가 물려다 오히려 이빨이 부러지고 퉁퉁이는 때리다가 자기 손만 아팠다.

30.2. 쌍둥이 풍선

이 풍선을 불면 자신과 똑같이 행동하는 쌍둥이 풍선이 만들어진다. 도라에몽 2기 49화 A파트에서 퉁퉁이와 쌍둥이 풍선이 진구가 말 실수[70]를 해서 싸울려고 하다가 퉁퉁이 엄마가 등장해서 퉁퉁이가 2명이 있는걸 보고 한사람은 가게 배달을 하고 한사람은 가게좀 보라고 말을 해서 퉁퉁이와 쌍둥이 풍선은 멘붕에 빠졌다.

31.

31.1. 씻어주는 구름

도구에서 구름이 나와 몸이나 물건을 깨끗이 씻어주는데 구름은 불러낸 사람의 전용구름이라 그 사람의 위에서 따라다닌다. 커다란 물체를 통과하면 깨끗이 씻겨지는 대신 구름의 크기가 커지게 되는 듯하다. 자동차와 퉁퉁이네 가게를 씻고난 후 비실이 아빠의 빌딩을 청소할 때는 구름이 고장나 세척효과도 사라진 데다가 구름이 너무 커져버려 도구로는 없앨 수 없고 비를 내려야만 사라지는 지경에 이른다. 마침 가뭄이라 댐에 물이 없었고 드라이아이스를 구름에 뿌리는 방법으로 댐에 비를 내리게 해 겨우 없앨 수 있었다.


[1] 그런데 사실이기는 했다. [2] 진구는 살짝 아쉬워했다. 응? [3] 여담으로 아이스바가 깨지면서 막대에 아이스바 복불복 결과가 나왔는데 꽝이 나왔다. [4] 진구가 도망치면서 왜 퉁퉁이가 엄마한테 쫓겼는지 궁금해했지만 안타깝게도 마무리 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5] 애니에서는 먹으려고 했는데 까마귀가 와서 채 갔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6] 지만 일종의 운명조작계 도구로, 종이에 적힌 게 무엇이든 어떻게든 선물을 받게 한다. 예를 들어 종이에 전기기관차를 적으면 친척이 경품으로 받은 걸 받는 식. [7] 일본판에서는 10엔이다. 한국판에서 가격이 10분의 1로 떨어진 것. 한편 이슬이는 이 비행기를 도망친 새를 잡는 데 썼고, 비실이는 조언을 주겠다면서 뒷좌석에 앉아서 온갖 불평을 털어 놓았다. [8] 자남이 맞는것 같은데(...). [9] 모티브는 지옥(불교)으로 하는 듯. 이유는 일본에서는 교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10] 진구가 0점 시험지 들키지 않을려고 거짓말해서 상자 속 지옥에 떨어졌다. [11] 국내 방영 당시에는 기억 속의 아저씨가 물고 있는 시가와 셜록 홈즈로 변장한 도라에몽이 들고 있는 파이프가 블러 처리되었다. [12] 다만 "생물사육" 책인만큼, 굳이 나비, 개구리, 매미가 아니더라도 다른 생물들도 급속 성장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13] 각각 이슬이, 비실이, 퉁퉁이한테서 나비 알, 개구리 알, 매미 유충을 받았는데 이슬이는 애벌레가 징그러워서, 비실이는 버리려던 걸 떠넘기려고, 퉁퉁이는 반 강요로 준 것. 당연히 진구엄마는 이를 보고 제대로 키울리 있겠냐며 버리라고 몰아붙인다. [14] 선거 홍보, 투표 독려, 후보 등록, 부정선거 단속 등. [15] 진구나 퉁퉁이나 골목대장이 되봤자 거기서 거기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죄다 이슬이만 뽑았다. 이슬이는 후보 등록을 한 적이 없는데도 뽑힌 것을 보면, 비실이를 희생하여 퉁퉁이가 선거견을 발로 차는 바람에 고장난 모양. [16] 작중 퉁퉁이는 모인 돈으로 야구단 유니폼을 만들고 야구장을 진구는 모인 돈으로 만화 도서관을 짓고 빌딩을 세워 게임 센터와 식당을 차리자고 한다... [17] 500엔 이하는 10%, 1000엔 이하는 30%, 그 이상은 70%. 원래는 50%였지만 용돈을 많이 받는 비실이를 노린 것. 당연히 노진구와 도라에몽도 예외는 아니다. [18] 이후, 퉁퉁이와 비실이를 제외한 애들이 세금이 높다면서 불만과 상실감을 표한다. [19] 이것을 알아챈 진구와 도라에몽은 이건 불공평하다며 무척 화를 냈다. [20] 진구와 도라에몽은 여러 명목의 세금으로 용돈은 물론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세금으로 빼앗겼으며, 영민이는 현미경을 사려고 모은 돈을, 이슬이는 위인 전집을 사려고 모았던 돈을, 살점이는 먹고 싶은 것도 참고 모아 두었던 돈을 세금으로 다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 [21] 그 이전까지는 다른 아이들을 삥 뜯고 살아서 돈이 필요 없었다. [22] 그렇게 파괴되어 버렸다는 것을 안 진구, 도라에몽, 이슬이, 영민이, 살점이는 이제 더 이상 불필요한 세금을 낼 필요가 없어졌다고 크게 기뻐했다. [23] 진구 왈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간다더니 이건 천 일이야?!" [24] 사실 어떤 소문으로 왜곡될 지 모르고 그 소문이 없어지려면 거의 3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어찌 보면 굉장히 무서운 도구다. [25] 2000년대에 방송된 MBC 더빙판에서는 말장난을 살리지 못해 퉁퉁이가 집채만한 초콜릿을 원했지만 교환은 하나도 하지 못했으며 지나가던 사람이 들고있던 커다란 '초콜릿'이라고 쓰여진 간판에 의해 머리를 얻어맞게 된다. 도라에몽의 말도 너무 욕심을 부려서 저렇게 되었다는 교훈으로 바뀌었다. [26] 퉁퉁이를 혼내주고 싶다는 소원을 센 강도로 빌었다가 퉁퉁이가 차에 치일뻔하고, 중국 면 요리를 먹고 싶다는 소원을 낮은 강도로 빌었지만 중국으로 전근을 갈뻔했다. [27] 작중 예시는 생선 [28] 단, 후자의 경우 그 사람이 금기를 강제로 지키게 하는 부가 효과 자체는 있다. [29] 이 둘이 적은 소원은 노래를 못하게 해달라, 엄마가 더 무서워지게 해달라, 여자들이 자길 싫어하게 해달라, 공부를 못하게 해달라, 그리고 매일매일 숙제를 하고싶다 였다. [30] 신도라에몽 19기 12화 B파트에서 진구랑 도라에몽은 이슬이랑 지붕에서 하늘 바라보면서 케이크를 먹었다. [31] 정확히는 퉁퉁이가 자기 엄마에게 야단맞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길을 지나가는 진구를 퉁퉁이가 부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노진구는 뭣도 모르고 다가갔다가 화난 퉁퉁이를 보고 도망가다 얻어맞게 된 것. 이를 본 비실이와 다른 친구들이 한소리 했다. [32] 신 도라에몽에서는 퉁퉁이와 마주쳤는데, 때리려고 하자 도망치나 퉁퉁이에게 얻어맞는다. 구판과는 달리 비실이만 진구에게 한소리 했다. [33] 신 도라에몽에서는 진구가 공을 오른쪽으로 던지는 척하면서 왼쪽으로 던지고 퉁퉁이는 오른쪽으로 피하나 오히려 헬멧 공에 맞아 헬멧이 벗겨졌고 어떻게 했냐면서 묻자 진구는 왼쪽으로 던질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공이 오른쪽으로 던져졌다고 얘기하자 이에 퉁퉁이는 어이가 실종되었다. [34] 왜냐하면 번개구름을 만들었을 때 비가 내리고 카세트가 번개에 맞아 망가져도 다시 일어섰고 눈구름을 만들었을 때 눈에 파묻혔음에도 자신의 열정으로(...) 녹여버려서 계속 콘서트를 하려고 했다. 이쯤 되면 퉁퉁이의 노래를 향한 집념이 무서울 정도(...) [35] 현실에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제품으로 보인다. 티백과 비슷한 원리로 만들면 물에 타먹는 것들을 나오게 할 수 있다. [36] 하지만 도라에몽이 떨어질 때 진구가 딴 생각 하고 있어서 결국 도라에몽은 그대로 바닥에 헤딩했다. "내가 로봇이라서 다행인 줄 알아" [37] 스토리 전개를 위해 도라에몽과 진구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도 합류시키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38] 여담으로 장갑이 타서 없어진 후에도 잠깐 동안이지만 도라에몽이 맨손으로 구체를 받아낸다! [39] 정확히는 퉁퉁이네 가게에 들어온 도둑고양이. [40] 이슬이의 제대로 된 분노가 가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번 검색해서 보자. [41] 예를들면 아이들이 장난으로 통나무 관 위에 모래를 쌓아놨다던가 아니면 비둘기가 통나무 관에 앉아있다던가 등 [42] 몰래권은 '몰래카메라'라는 뜻이며 갑자기 어른들에게 혼나거나 물건을 압수당하는 등 당황스러운 일들이 벌어지지만 결국 마지막에 "지금까지 몰래카메라였습니다!"하고 끝난다.메데타시 메데타시 [43] 그 때문인지 뭔가 강력한 적을 주로 상대하는 극장판에서는 아예 안쓰이거나 못쓰게 만든다. [44] 파일:스파이 작전 놀이 세트 지령맨.png [45] 파일:도라에몽 진구 스파이 옷.png [46] 에피소드에서는 펜 모양 총, 변신 풍선껌, 날벌레 로봇, 도롱이벌레 침낭을 주었다. 그밖에도 투시경, 수면제, 마취 총, 가짜 책 등으로 추정되는 믈건들이 들어있었다. [47] 그래서 막판에 스파이들이 이걸 열었다가 그만...... [48] 임무에 실패하면 세트는 파괴된다. [49] 그런데 인형들이 개에게 물리거나 문에 끼이고 심지어 염탐 도중에 잠드는 등 일종의 허당끼도 보유 중. [50] 안벗고 들어가면 안 나온다고 한 점과 문을 열고 볼일을 보는 게 무섭다고 말하는 게 일품. [51] 구판에서는 오줌을 지린 걸로 나왔다. [52] 웜홀의 어원의 패러디,웜홀은 서로 다른 두 공간을 잇는 가상의 통로 개념인데 이것은 벌레(Worm)가 사과에 파놓은 구멍을 통과하면 더 빠르게 반대편으로 갈 수 있다는 비유에서 따온 이름이라 로봇 애벌레 형태의 도구가 된 것. [53] 18기 11화 (시한바보탄을 터뜨려라!) [54] 한국판 신도라 22기 22화 B파트 (퉁퉁이가 경찰관?!) [55] 도라에몽 왈, 착용 시 경찰관으로서 대우받는다고 한다. [56] 여담으로, 도라에몽이 권총을 꺼내들자마자 진구는 "ピストル? 本当だ?!(권총? 진짜야?!)라며 경악했는데 도라에몽이 격발해 보면서 "ちょうどおもちゃ(그냥 장난감)"이라고 하는 개그 장면이 있다. [57] 대한민국 경찰의 경사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여담으로 순경 경장 경사 순으로 진급하는 대한민국 경찰과 다르게 순사부장의 경우 순사 계급에서 진급시험에 합격하면 순사장 계급을 거치지 않고도 순사부장으로 진급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경찰의 경장에 해당하는 계급인 순사장의 경우는 순사부장 불합격자나 진급시험 미응시자 등 순사 중에서도 경력이 오래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명예계급이라 보면 된다. 또한 순사장 경력 1년을 채울 경우에도 순사부장 진급이 가능하다. [58] 대한민국 경찰의 순경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경찰 중에서 가장 낮은 계급. [59] 대한민국 경찰의 경감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관할서 과장 급의 상당히 높은 계급. 또한 "でも警部は交番勤務はしないと思うんだけど(근데 경부는 파출소 근무는 안 할텐데)"라는 도라에몽의 말에 의하면 파출소에서의 현장근무는 잘 안하는 듯 하다. [60] 대한민국 경찰의 치안총감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실질적으로 경찰 계급중에 가장 높은 위치이다. [61] 정황상 비실이만 90점에서 10점이 더해지고 진구를 포함한 다른 아이들은 10점이 빼진 것으로 보인다. [62] 후지코 후지오의 다른 작품인 닌자 핫토리군이다. [63] 파일:20220224_124730_1.png 닌자가 사용하는 신고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도구. 그러나 현재는 튜브 같은게 아닐까 하는 연구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나무판자로 현지화. [64] 한국에서는 씨름샅바로 현지화 [65] 자세한 것은 미리 보는 렌즈에서 후술. [66] 작중에서 이 도구로 기절한 진구를 보고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고 나중에는 진구가 싫은 일 퓨즈를 안스고 기절한 척 하자 이를 본 친구들이 질려서 도망갔다. [67] 도라에몽이 내놓으라고 하자 아예 '빌려준 도구를 달라 하지 말 것'을 적어서 도라에몽이 가져갈 수 없게 만들었다. [68] 근데 정작 진구는 별문제 없었다. 한마디로 도라에몽의 오버였던 셈(...) [69] 그런데 슈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쥐를 보고 놀라는 바람에(...) 그 표정이 그대로 찍혔다. [70] 쌍둥이 풍선이 야구를 했는데 야구공이 퉁퉁이 배를 맞아서 홈런을 했는데 진구가 퉁퉁이는 그런 홈런을 친적이 없다고 말을 했다. 퉁퉁이가 이에 화내자 쌍둥이 풍선이 말리면서 싸움이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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