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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22:45:16

도균


1. 토아플랜의 아케이드용 슈팅 게임
1.1. 시스템1.2. 영구 패턴
2. 인명
2.1. 실존인물2.2. 가상인물

1. 토아플랜의 아케이드용 슈팅 게임

ドギューン!!, Dogyuun

1992년 JAMMA쇼 출품 당시의 PV

1992년 발매. 일본에선 타이토가. 해외에는 아타리가 미국등지에서 퍼블리싱 했다. 아스트로시티 미니 V가 나오기 전 까지는 다른 하드웨어로는 이식되지 않았다. 토아플랜의 메인 제작자였던 우에무라 타츠야가 토아플랜에 새로 입사한 개발자들에게 게임 개발의 기회를 줄 겸 회사의 슈팅 게임 제작 노하우를 전수시키기 위해 개발한 게임으로 이 때문에 개발기간이 길어져서 타츠진오와 동시에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타츠진오가 더 일찍 발매 되었다고 한다.


2인 플레이 영상

1.1. 시스템

토아플랜의 슈팅 게임중에서는 유일한 3버튼 슈팅.[1] 1주는 10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한 루프로 구상했던 것 같았으나... 실상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 처럼 5주 1면으로 돌입하면 게임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발생.

그리고 당시 슈팅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케이스중 하나로 사실상 파워업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무기의 교체만 가능하다. 파워업이 없기 때문에 토아플랜의 슈팅 게임 중에서는 잔기의 의미가 있는 게임이다.[5] 파워업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무기들이 당시로서는 죄다 크고 아름다운 빔 계열 무기들이었다.

여담이지만 마지막 스테이지 돌입시 두대의 거대로봇과 싸워야 하는데 이때 로봇으로 보이는 아이템을 집으면 거대로봇과 합체하면서 슈팅이 아닌 격투게임이 되며 자코가 자폭으로 들이박아도 끄덕없는 건 덤. 물론 나중에 최종보스하고 싸우기 직전에는 원상태로 되돌아온다.

1.2. 영구 패턴


각 스테이지의 보스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자폭을 안 하는데, 이를 이용한 영구 패턴이 있다. 이로 인해 스코어는 집계가 중단되고 진출면 집계가 시작되었지만, 이마저도 오사다 선인이 5주차로 돌입하면 게임이 다운되는 버그를 발견하면서 결국 전일기록 집계는 종료되었다.

2. 인명

아래 유명인들의 경우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김씨이다. 진제적으로 막 흔한 이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다소 보이는 남자 이름 중 하나다.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1] 바츠군 SP는 C버튼이 자동연사 버튼이므로 2버튼으로도 충분히 게임 진행은 가능. [2] 개발 초기에는 이 전멸 폭탄처럼 쓸 수 있는 파츠를 장비 중에는 1회에 한해 피탄을 막아줄 수 있게 구상을 했던 걸로 추측된다. 이 파츠 장비 중에 피탄 당하면 폭탄을 쓸 때의 효과가 나타남. [3] 이 점은 파츠도 마찬가지. [4] 3면 보스=V 레이저
4면 보스=호밍 파이어
5면 보스=사이코 빔
6면 보스=V 레이저
7면 보스=메가 샷
9면 보스=메가 샷
[5] 당대 슈팅의 대부분은 미스시에 일정 부분 후퇴 + 파워업이 초기화된다. 그래서 미스 시 파워가 모자라 한참 진행하다 그대로 게임오버로 직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