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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14:20:08

델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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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형태5. 기타6. 모형화

1. 개요

Delphine デルフィング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등장 로봇. 석영 채굴장에서 발굴된 고대 골렘. 전체 길이는 11메일(8.9m).

2. 특징

마력을 사용하지 않기에 마력을 지닌 현 인류는 사용할 수 없으며 현재로썬는 마력을 쓸 수 없는 인물이자 주인공인 라이가트 아로의 기체[1]로 쓰이고 있으며 그 동력도 만들어진 이유도 모두 불명이다. 머리 부분의 뿔이 「부러진 검( 브레이크 블레이드)」[2][3]과 같이 보인다고. 혹은 「적을 파괴하는 검」을 의미한다고도 한다.

최대특징은 작중세계관 최고의 완력, 기동성을 두루 갖춘 기체라는 것이다. 내용 전개 때 수시로 종래의 골렘으론 흉내낼 수도 없는 움직임, 힘 이라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덤으로 단순 달리기나 점프도 세계관 최고를 자랑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출력 석영, 조작 석영도 없으며, 동력원 역시 불명이다.[4] 원래 탑승하고 있었던 고대인은 미라화가 되어 있었다. 크리슈나 왕국의 고위 마도 전사는 아무도 인식하지 않았으나, 새로운 탑승자로서 주인공 라이가트 아로를 인식 등록하고 있다.[5]기동은 메인 패널 좌측 아래의 스위치를 누름으로 기동되고 파일럿 등록은 의외로 심플하게 터치 패널에 뜨는 등록 버튼을 터치하면 등록 완료. 참고로 패널에 표기되는 글자는 고대어.[6]

발굴 후에는 시균이 개조를 하려 했지만 이미 없어진 고대인의 기술로 만들어진 골렘이기 때문에 해명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많아 복원할 수 없는 가능성을 고려 개조하지 않았다고. 흉부 장갑에는 고대 문자[7]가 조각되어 있다. 파일럿인 라이가트 본인이 석영을 전혀 다룰 수 없어서 검과 같은 접근전 무기나 직접 들고 던지는 투척무기뿐. 내부 시스템 언어 역시 미지의 문자[8]이기에 판독할 수 없다고 한다.

고대인은 라이가트의 세대와는 다르게 열이나 기름과 궁합이 맞는 금속이라는 매체에 의존했지만, 델핑의 프레임은 궁합이 맞지 않는 석영으로 제조되어 있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 외부장갑은 부식되어서 거품투성이었지만 내부구조는 전혀 부식되지 않았다. 내부구조는 현재로서는 해명할 수 없는 정교한 기술로 제조되었는데도 유연계 석영의 제조기술은 매우 치졸하기 때문에, 시균으로부터 「마치 뭔가 마지막 사명을 이루기 위해 단숨에 만든 듯한 기체」라는 평을 받았다.

기체 자체는 고성능이지만 문제는 최대 가동시간이 짧아서 연속이동시 한계가 10~30분이고 기동정지후엔 약 24시간정도는 재가동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있다. 성능 자체는 작중 최고 성능이나, 파일럿인 라이가트가 석영을 전혀 쓸 수 없는 무능력자라서 골렘은 커녕 농기계도 운영해본 적 없던 사람인 탓에 작중 활약은 지르그의 에르테미스 개량 버전보다는 떨어진다. 사실 무능력자면서도 저 수준으로 골렘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오히려 대단한 수준이다.

이 외에도 조종자의 심박 상승도에 따라서 '예측운용스킬'이라는 프로그램이 발동해서, 그 상황에 맞는 행동을 자동으로 이행한다. 게다가 자동자세제어 프로그램도 갖추어져 있어 라이가트의 미숙한 골렘운영을 바로 잡아주며 엄청난 점프력에 따른 착지의 위험도 잘 막아준다. 무장도 석영을 사용하는 총기류는 사용할수 없어서 검이나 창같은 근접병기 위주. 그런데 문제는 그 근접병기라는게 거의 사탕칼수준이라 자주 부셔진다.[9] 그래서 항상 고생하는 편. 하지만 의외로 완력은 상당해서 트루 장군이 사용하다가 팔째 떨어져나간 초중대검[10]을 한손으로 들어올리고 휘두를수 있다. 이렇듯 석영 총기를 사용할 수 없어 중거리전에 대비하기 위해 투척용 나이프를 도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갑 외부에 박히는 정도라서 효용성은 거의 바닥수준이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형 수리검을 착용해야 효과가 있는 수준이다. 대신 원거리가 부족한 대신 근접전은 기계 스펙으로 따지면 최상위권이나 초반에는 라이가트가 전투기술이 부족해서 그 부족한 부분을 엄청난 중장갑을 덕지덕지 입히고 저돌맹진하는 것으로 맹활약하였고 이 전투감각을 빠르게 성장시킨 라이가트이다 보니 중장갑을 입지 않아도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첫 기동시 콕핏 내부에서 외부 상황을 보여주는 화면에서 현 인류인 호즐과 경비병들을 불특정생물(An Unspecified living thing)이란 분류로 체크했는데 이것이 석영을 쓸 줄 아는 현 인류에 대한 비밀의 단서가 될듯하다.[11]

그 외에도 역시 콕핏 내부 화면중에서 외부 메인 냉각 시스템이 에러 상태라고 뜨는 장면이 있는데 저 외부 메인 냉각 시스템의 영문 표기는 Heat blade radiation system.즉 델핑의 외장중 하나인 부러진 검 같은 부품은 원래 메인 냉각 시스템이지만 현재 파손된 관계로 장시간 기동시 생기는 열을 외부로 발산할수 없어졌고 그로인해 예비용의 순환식 내장형 냉각로로 냉각하지만 이걸로는 한계가 있어서 금방 오버 히트가 돼서 장시간의 쿨타임이 생긴걸 수도 있다는 것. 다만 이건 애니 한정으로 만화책 쪽에선 외부 메인 냉각로 = External main cooling furnace 라고 표기되어있다. 애니쪽에서 설정이 추가되거나 변경된 듯하다.

16권의 보너스 페이지에 현대인류 시절 사용하던 델핑의 설정화가 공개되었는데, 가슴과 등쪽의 블레이드를 감싸는 형식으로 냉각장치가 붙어있다. 지금은 취소된 외전 ova 의 콘티에서 등을 피격당하고 내부 냉각 순환장치로 전환되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원래부터 기동시간에 제약이 있는 기체는 아니었던셈. 또 허벅지 장갑에 UN군 마크가 붙어있는걸로 보아 UN군 소속의 병기였다는걸 추측할수있다, 다만 정식 제식병기였는지 아니면 특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일 기체인지는 완결이난 지금에도 알수가없다..

즉 동력문제는 원래 동력 자체가 조루가 아닌 냉각 시스템의 문제로 그로 인해서 위의 가동 시간의 제한이 온거라는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기획 취소된 델핑의 과거 운용 당시 시점의 OVA 용 콘티 내용에서는 전투 중 포격을 맞고 등의 칼날이 부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과거에는 총기류의 무장도 있었는듯 총기를 사용하는 모습도 있다.[12]

91화 에서 추가 설정으로 파일럿이 장시간 의식을 잃고 있으면 예측운용 시스템이 린디01 프로토콜을 강제 실행하여 자동으로 기체스스로를 보호한다. 카메라를 통해 적의 무장 상태등을 색적해 위험도를 나누며 위협되거나 공격받고있다고 판단될경우 자동으로 이에 대응 한다.

99화에서 시균의 해석에 의해 시각 센서에 열 추적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를 사용해 앗삼의 시민 단체 처형[13]이 발생하려는 것을 포착했다.

앗삼의 별과의 일전에서 근접전 최강기체 답게 앗삼의 별이 타고 있던 골렘을 두동강이 내버렸고 이후 델핑의 등장은 없어졌다. 이후 엔딩 에필로그에서 크리슈나와 프레데리카가 이끄는 앗삼 공화국과 라이가트를 비롯한 델핑 반환 협상이 초반에는 잘 이뤄졌으나 크리슈나 내부에서 라이가트를 죽이려는 세력이 암살을 꾸몄고 이를 눈치 챈 프레데리카가 대화창구를 닫으면서 무산이 되었다. 일단 대외적으로 라이가트 사망, 앗삼에서 국장이 치러진 만큼 반환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후 프레데리카의 비호 아래에서 라이가트와 델핑, 라이가트의 부대원들은 앗삼에 거주하면서 아테네스 연방의 크리슈나 왕국 침공을 요격하였다.

3. 작중 행적

크리슈나왕국 석영채굴장 지하에서 발견되었으며 실력좋은 마도기사들이 움직여보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도 움직이지 못했다. 그래서 연구결과 과거 마력이없던 고대인들이 사용하던 물건이였다고 예상하고 무능력자 라이가트를 데리고 온다. 이후 사건에 휘말려서 우연히 파일럿등록이된 라이가트의 기체가 되었고 쇠로된 외장을 석영으로 보강한 2형태로 만들어서 연구재료로 사용된다. 이후 장갑을 강화한 3형태로 장비후 제스의 부대를 격파한다.

이 상태는 장갑 추가를 시균이 직접 했고 추가 무장으로 팔 뒤에 장검이 양팔에 각각 한개씩 장착. 아머는 강제 퍼지 가능. 이렇게 중장비를 한 상태에서도 다른 골렘들을 초월하는 기동성을 보여준다. 석영 총탄을 무시하고 돌진하는 모습을 본 아테네스 장병들은 성이 돌진해오는 듯한 위압감을 받았다고... 실제로 돌격에 의한 충돌로 골렘을 대파시켰다.

이후 4형태로 개량 이쪽은 일본도 형태의 검과 곤봉같은 둔기,표창으로 보이는 무기가 추가.그리고 제 4형태가 공개되었는데 어째 점점 컨셉이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밑의 델핑의 변천사중 가운데 줄 오른쪽.)

한때 절벽 밑으로 떨어져 버렸으나 가동정지상태에서도 지형변화 등에 자동적으로 반응하여 안전하게 착지해 있었다. 결국 정찰 임무를 수행 중이던 라이가트에 의해 발견. 비논텐 방어전에서 다시금 기동하여 각 방어라인의 보급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제는 무리하게 쓴 탓인지 절벽으로 추락했을때의 여파인지 양팔의 기능이 많이 저하돼서 회수 당시 상태로는 재실전 투입이 위험한 상태.어째 점점 첫 등장 때보다 약해지는것 같다...델핑 MK-II라도 나오는거 아냐

그래서 라이가트는 시균에게 개수를 부탁. 연마 이외엔 가공이 불가능한 고강성 석영을 델핑으로 억지로 휘어가면서 신무기를 제작한 제 5형태가 등장한다.

초 중장갑+델핑의 완력으로만 들수있는 초중량 무장으로 구성된 파격적인 사양.

최신 전개에서는 보르큐스의 골렘과의 격전으로 이기긴 했지만 왼쪽 손목이 부러져 나갔고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상당히 쌓인듯한 모습이 되었다. 보르큐스와의 싸움은 승리했으나 그 뒤에 라이가트의 불안정한 모습을 염려한 시균이 자신의 손으로 해체해버린다. 잔뜩 굴리기만 하고 해체라니. 하지만 또 전란의 바람이 불어오고 라이가트도 다시 수도로 돌아가는 상황인지라 다시 복구될듯하다.

그리고 역시나 복구된 모습인 6형태로 등장했다. 파손되었던 왼쪽 팔 부분은 복구가 불가능했던지 망토로 가려놓은 상태. 하지만 그럼에도 기존 골렘들을 능가하는 기동력은 여전해 대협곡을 단번에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이가트가 수도에 잠입하는 동안은 숨겨두었다가 제스와의 대화에 동반했고, 이어지는 대결에서 라이가트가 조종한다.

거리를 유지하며 사격을 가하는 제스를 상대로 수세에 몰렸지만, 망토를 걷어내면서 부서진 왼쪽손에 달아놓은 지렛대식의 사격무장을 공개. 이후 한손으로 두자루의 검을 저글링하듯 사용하며 제스의 레크시아스를 말 그대로 해체해버린다.

현재 진행상황에서는 왼쪽 손에 거대한 질량무기로도 사용이가능한 다중 장갑 방패를 붙여놨다. 안쪽에 지렛대식 사격무장까지 수리해놓았는지는 아직 불명.[14]

이후 프레데리카 왕녀의 정체를 밝히는 앝테네스와 크리슈나가 합동으로 개최한 진위규명회에 새로운장비를 왼팔에 장비하고 출전한다.
진상은 밝혀 졌지만 전투가 일어나게되면서 아레스 장군 휘하의 군대와 격돌. 직속 부하인 포르세가 아레스장군상대로 분투하다 위기의 상황에 몰리자 죽어간 옛동료가 떠올라 분노한 라이가트 가 기체의 왼쪽어깨에서 보르큐스 전때 사용한 대륙 최고의 경도를 가진 대형 표창으로 전투에 난입을 한다.[15]

90 화에서 아레스장군과 라이가트의 격돌에서 적군 한가운데로 난입한 라이가트였지만 대형표창은 포르세를 구하기위해 적을 분산시키는데 사용하여 이스트 시미터 하나만으로 아레스 장군의 중골렘에 맞선다. 기동력을 앞세워 유효타 공격을 몇번이나 성공시키지만 델핑의 이스트 시미터 위주의 공격은 두터운 중장갑으로 둘러싼 아레스 장군의 골렘에게 치명상을 주지 못한다. 결국에는 아레스장군에게 공격두방을 맞고 리타이어 위기에 몰리고 만다. 데미지 누적과 라이가트의 델핑의 운용방식이 전과 다르게 경장갑과 이스트 시미터 위주로 바뀐것이 오히려 독이 된격.

91화에서 아레스장군에게 공격을 받고 라이가트가 장시간 의식을 잃자 예측운용 스킬 시스템이 자동으로 린디01 프로토콜 이라는 시스템을 실행시킨다. 카메라 색적을 통해 적의 무장상태를 판별하고 위험도 를 나눈다. 기본적으로 자기방어 시스템이기에 그자리에 그대로 서서 색적 시스템에 의해 공격을 받거나 기체에 해가 될것같은 상대에게만 자동으로 반응하여 공격한다. 아레스장군의 중골렘을 업어치기등으로 농락했으며 원호 해주겠다며 다가온 아군을 시스템이 매우 위험으로 판정해 공격하기도 하였다. 반응속도가 인간의 것을 초월했다며 아레스장군이 넌 도대체 뭐하는놈이냐! 라며 외치며 91화는 종료.

이후 라이가트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재격돌하는데 델핑이 이스트시미터로 공격하지만 아레스장군이 이스트시미터를 부러트리며 위기에 처하는데 제 2격을 날리지만 아레스장군이 일부로 맞아주고 부러진 이스트시미터가 장갑에 꽂힌 틈을 타 델핑을 잡고 압사시키려든다. 그러나 아레스장군의 골렘을 들어올려 무게중심을 이용해 부러진 이스트시미터를 파고들게 하고 아레스장군이 이를 알고 일격을 날리려하나 이스트시미터의 도신이 먼저 아레스장군의 골렘의 조종석에 꽂혀 아레스장군은 사망하고, 순간 델핑이 기동시간이 정지하며 간신히 승리한다.

이후 앗삼 대량처형에 직접 개입했으나 앗삼의 별에게 파일럿의 기량차로 밀려서 왼팔을 아예 절단당해 잃어버렸다.
최신화 에선 앗삼의 별의 검에 익숙해진 라이거트가 덤블링을해 뒤로 돌아가 델핑의 최대마력 발차기로 앗삼의 별의 다웨드를 두동강 내버린다. 이후 활동임계 한계치 인지 자동 자세제어장치가 작동조차안하고 그대로 쓰러진다.

이후 델핑은 앗삼에 의해 회수됐으며 후일담에서 미조람 요새 습격사건에서 제스의 습격부대와 한번 더 싸웠다 라는언급과함께 제스의 경량형 레크레시아와 대파된체 방치되어 있다. 델핑의 수리가 작중 초반부터 아예 불가능했던걸 생각해보면 동체 프레임 뒤틀림에 왼팔절단, 오른손 매니퓰레이터 손상등 이미 대파에 가까운상태에서 한번 더 써먹었다는거다..

라이가트의 실력은 매번 일취월장 해서 네임드들도 죄다 썰어버리고 있는데 정작 델핑은 보르큐스전 이후 이곳저곳이 박살난 후유증이 너무 크다. 초반엔 오버파워여서 뉴비이던 주인공을 띄워주던 기체가 이제는 너무짧은 가동시간과 무장의 한계로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관계가 뒤집혔다. 물론 여전히 기동성 하나는 여타 골렘은 비비지도 못하는 수준이지만 슬슬 한계를 보이고 있어 두번째 기체를 작가가 주려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 마침 오란드쪽에서는 언더골렘에 대한 정보를 이미 가지고 있었단 떡밥이 있어 이쪽에서 기체를 제공해 줄 가능성도 있다...

4. 형태

5. 기타

델핑의 변천사 도중에 스파이가 보였다면 이 만화를 잘 본것이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나 원작에서나 잘 느끼기가 힘든데, 옆면에서 바라보면 멋지지만 정면에서 바라보면 머리에 돼지코 같은 구멍이 여러개 뚫려있어서 생각보다 멋이 없다는 사람도 다수 있는모양이다. 상당히 취향을 타는 디자인. RIOBOT으로 출시된 델핑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 특징이다.

보통 로봇이라면 눈이 있어야할 위치에 있는 건 눈이 아니라 덕트고 진짜 눈은 뿔 양쪽의 슬릿이다.

작가의 이전 작품이자 연재중지로 끝난 삼국지연의 만화 람페이지의 주인공 장비 익덕의 무구 설정과 유사하다.

유사 역사 소설인 삼국지연의를 모티브로 한 유사 역사 만화 답게 주인공 장비 또한 본작의 라이가트 같이 무능한 주인공으로 시작하지만, 죽을 위기에 라이가트가 델핑이 파일럿으로 인식하여 살아남듯이 장비 또한 신선들의 무구 장팔사모를 손에 넣어 살아남는다. 그 후로 황건적 잡졸들을 상대로는 장팔사모의 성능빨로 삼국지 무쌍난무를 찍지만, 네임드급 무장들을 만나게 되면서 실력에서 밀려서 결국 발린다(…). 관우, 조자룡, 여포, 황건적의 두목 장각 등. 하지만 라이가트가 심리적으로 몰리면 지르그의 전투방식을 모방하면서 이중인격처럼 행동하며 역전하듯이, 장비 또한 무구에 깃든 의지에 빙의(…) 당하면서 전투 실력을 빌려 역전한다. 최후의 보스전에서는 본인이 분노하여 의지로 몸을 되찾고 죽이려드는 장면 또한 보르큐스를 죽이려는 분노한 라이가트와 비슷 할 지경.

6. 모형화

고토부키야의 크로스프레임 라인업[16]으로 발매되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않은 퀄리티지만 내부구조에 프레임암즈의 골격을 그대로 사용해서 원래의 늘씬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센티넬에서 액션피겨로 1,2,3 형태를 발매했다. 자랑스런 riobot 1호제품으로 시작했으며 고토부키야 프라모델에 비해 잘빠진 몸매와 hg급 크기에 수많은 기믹을 치밀하게 집어넣어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재판을 거의안하는 센티넬의 특성상 발매후 몇년이 지난지금 프리미엄으로 원가격 2배가량의 액수에 거래되고있다.

MODEROID 상품화 결정이 메카스마 임팩트 2024 SUMMER에서 발표되었다. 델핑 2형태와 3형태가 나온다.


[1] 작중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같이 마력이 없는 라이가트 아로의 동생도 사용할 수 있는 조건 하나가 충족된다. [2] 수동태를 고려하면 문법에 맞지 않는 표기다. 단행본이나 극장판 영어표기에서는 브레이크가 브로큰으로 바뀌었지만 그건 타이틀에서만 그렇고 여전히 작 내에서는 브레이크다(…). [3] 사실 수동태 이전에 글러먹은 표기이다. 브레이크는 동사이며, 명사를 수식하기 위해서는 현재분사 혹은 과거분사를 사용해야 한다. 즉, 브레이킹 블레이드 혹은 브로큰 블레이드가 되어야 한다는 말. '검을 부숴라'와 같은 명령문으로 보면 말이 되긴 하지만 북미판 제목을 보니 그걸 의도한 것도 아닌 것 같다. 뭐 고작 애니메이션 제목에 이렇게 따지는 것도 의미없는 일이긴 하지만... [4] 다만 별도의 연료 보급도 없고 구동시의 소음도 크지 않으므로 전기 배터리가 동력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태양광 등에 의해 충전된 배터리로 구동되는 것이라고 가정하면 완전히 기능정지하지 않으면 느리게나마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설명이 가능하다. [5] 참고로 라이가트는 델핑의 세번째 탑승자.(디스플레이 패널의 등록 화면에서 NO.03이라고 떴다.) [6] ...라고 쓰고 일본어 영어라고 읽는다. [7] 해독한 바로는 '운명에 저항하리라' [8] 참고로 '한자' 및 '영어'. 때문에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세계관은 지금의 세계 멸망 이후의 세계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다만 해독을 위한 자료는 남아있는지 흉부 장갑의 문장은 해독하였고 계속 학자들이 해독작업을 하는듯하다. [9] 정확하게는 사용 소재인 석영이 작중 연출상으로는 금속이라기 보다는 석재 계열에 가깝고 델핑의 힘을 못 버티는 탓도 크다. [10] 시균이 개발한 무장으로 하급 마도전사가 조종하는 골렘으로는 최대 10분이상 들 수 없는 말 그대로 철뭉치급 무장. 마력이 높은 트루 장군도 양손을 사용해서야 사용했다. [11] 시균 엘스텔은 마력이 없는 라이가트만 사용이 가능한 델핑을 보고서 "마력을 쓸 줄 아는 우리들은 고대인의 후손이 아닌 것인가?"라고 의문을 품는중이다. [12] 애초에 델핑은 석영을 다룰 수 없던 고대인에 의해 제작된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제작 당시에는 (고대인은 '불과 기름에 친한' 금속을 다뤘다고 하므로) 화약식 총기류를 사용했을 것이다. [13] 본래는 해당 시점에서 하루 뒤에 시행될 것으로 예정되었으나 크리슈나 군이 접근해 오는 것을 알고 하루 앞당겨 시작했다. [14] 이 방패로 등장하자마자 적을 시밤 쾅! 한다.. [15] 그와중에 포르세는 델핑으로는 아레스 장군의 중형골렘을 이길수 없다며 걱정한다. [16] 프레임 암즈 시리즈 의 외전격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