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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4:57:36

덴버 너기츠/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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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덴버 너기츠 심볼.svg 덴버 너기츠 역대 시즌
22-23 시즌 23-24 시즌 24-25 시즌
덴버 너기츠 2023-24 시즌 성적
컨퍼런스 순위 승률 승차 NetRtg
2 / 15 57 25 .695 - 5.4
1. 전년대비 전력구성2. 정규시즌
2.1. 10월2.2. 11월2.3. 12월2.4. 1월 2.5. 2월 ~ 올스타전 이전
2.5.1. 올스타전 기간 중간평가
2.5.1.1. 긍정적인 점2.5.1.2. 부정적인 요소
2.6. 올스타전 이후 ~ 3월 중순2.7. 3월 중순 ~ 4월
3. 시즌 성적
3.1. 상대 전적3.2. 컨퍼런스/디비전 전적
4. 플레이오프5. 시즌총평

1. 전년대비 전력구성

2023 드래프트에서 29순위로 줄리안 스트로더, 32순위로 제일런 피켓, 37순위로 헌터 타이슨을 지명했다.

벤치에서 쏠쏠하게 활약해주었던 제프 그린과 브루스 브라운이 각각 휴스턴과 인디애나로 이적하여 전력이 다소 약화되었다. 외부 영입은 저스틴 할러데이를 미니멈으로 계약, 투웨이 계약으로 브렉스턴 키, 제이 허프, 콜린 길레스피와 계약했다.

슈맥 + 2명의 맥스 조합으로 샐러리가 빡빡한데다 새로운 CBA의 직격탄을 맞은 덴버 입장에서는 베테랑 미니멈 플레이어들의 반지원정대 합류를 기대했다.

하지만 고산지대 + 비인기팀의 설움으로 실패하고 일찌감치 OKC와 인디애나와의 트레이드로 1라 하위픽과 2라픽으로 크리스천 브라운같은 벤치 롤 플레이어들을 드래프트로 수급했다.[1]

2. 정규시즌

2.1. 10월

2.2. 11월

2.3. 12월

2.4. 1월

2.5. 2월 ~ 올스타전 이전

2.5.1. 올스타전 기간 중간평가

2.5.1.1. 긍정적인 점
2.5.1.2. 부정적인 요소

2.6. 올스타전 이후 ~ 3월 중순

2.7. 3월 중순 ~ 4월

3. 시즌 성적

3.1. 상대 전적

덴버 너기츠 2023-24 시즌 서부팀 상대성적
Team 디비전 전적 원정 우열 타이브레이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NWE 2승 2패 1-1 1-1 동률 X[4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1승 3패 0-2 1-1 열세 X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4승 0패 2-0 2-0 압도 O
유타 재즈 3승 1패 2-0 1-1 우세 동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PAC 4승 0패 2-0 2-0 압도 O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3승 0패 1-0 2-0 압도 O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승 2패 1-0 1-2 동률 동률[44]
새크라멘토 킹스 1승 3패 1-1 0-2 열세 X
피닉스 선즈 1승 2패 0-2 1-0 열세 X
댈러스 매버릭스 SWE 2승 1패 2-0 0-1 우세 O
휴스턴 로키츠 1승 3패 1-1 0-2 열세 X
멤피스 그리즐리스 4승 0패 2-0 2-0 압도 O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승 1패 2-0 0-1 우세 O
샌안토니오 스퍼스 3승 1패 2-0 1-1 우세 O
  • 압도: 상대전적 스윕을 의미한다.
  • 우세: 상대전적 2승 1패, 3승 1패를 의미한다.
  • 동률: 상대전적 2승 2패를 의미한다.
  • 열세: 상대전적 1승 2패, 1승 3패를 의미한다.
  • 압살: 상대전적 피스윕을 의미한다.
덴버 너기츠 2023-24 시즌 동부팀 상대성적
Team 디비전 전적 원정
보스턴 셀틱스 ATL 2승 0패 O O
브루클린 네츠 2승 0패 O O
뉴욕 닉스 1승 1패 O X
필라델피아 76ers 1승 1패 O X
토론토 랩터스 2승 0패 O O
시카고 불스 CEN 2승 0패 O O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승 1패 O X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승 0패 O O
인디애나 페이서스 2승 0패 O O
밀워키 벅스 1승 1패 O X
애틀랜타 호크스 SEA 2승 0패 O O
샬럿 호네츠 2승 0패 O O
마이애미 히트 2승 0패 O O
올랜도 매직 0승 2패 X X
워싱턴 위저즈 2승 0패 O O
  • 동부 컨퍼런스는 홈/어웨이 1경기씩 총 2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3.2. 컨퍼런스/디비전 전적

덴버 너기츠 2023-24 시즌
컨퍼런스/디비전 상대성적
컨퍼런스/디비전 전적 승률 원정 우열
서부 컨퍼런스 전적 33승 19패 .635 19-7 14-12 우세
북서부 디비전(NWE) 10승 6패 .625 5-3 5-3 우세
퍼시픽 디비전(PAC) 11승 7패 .611 5-3 6-4 우세
남서부 디비전(SWE) 12승 6패 .667 9-1 3-5 절대우세
동부 컨퍼런스 전적 24승 6패 .800 14-1 10-5 압도
애틀랜틱 디비전(ATL) 8승 2패 .800 5-0 3-2 압도
중부 디비전(CEN) 8승 2패 .800 5-0 3-2 압도
남동부 디비전(SEA) 8승 2패 .800 4-1 4-1 압도
  • 남색은 압도(승률≥.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 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적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4. 플레이오프

파일:NBA 23-24시즌 플레이오프대진.jpg

1라운드에선 플레이 인 1번째 시합 승자와 붙게되고, 2라운드 진출 시 3번 시드 미네소타 혹은 6번 시드 피닉스와 붙게된다.[45]

플레이 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부 7번 시드 : LA 레이커스
서부 8번 시드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동부 7번 시드 : 필라델피아 76ers
동부 8번 시드 : 마이애미 히트

4.1. 1라운드 VS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번 시드가 확정됨에 따라 덴버는 최소 2라운드까지는 홈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가는 것이 확정되었고 추후 2R에서 1번 시드 OKC가 탈락 함으로써 덴버는 파이널 전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홈 어드벤티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46] 상대는 7번 시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8위 레이커스로 결정되었다. 정규시즌 레이커스와의 전적은 3전 전승, 심지어 홈 1경기, 원정 2경기라는 다소 불리한 일정 배정을 받고도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그 모습이 나올 수 있을지 관건이다.[47]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1R GAME 1
2024.04.21 볼 아레나
1Q 2Q 3Q 4Q R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파일: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엠블럼.svg ]] 33 27 18 25 103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5 32 32 25 114
GAME 1 (WIN DEN LEADS 1-0)
상대팀의 기세와 전반 40%의 성공률도 안되는 야투 난조로 한때 37:49 12점차까지 끌려갔지만, 오펜스 리바운드와 공격이 살아나며 그 많은 격차들을 다 좁히고 동점까지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전반 막판 르브론에게 버저비터에 가까운 3점을 허용하며 57:60으로 3점 뒤쳐진 채 마무리되어 아쉬운 전반 마무리를 했지만 그 기점으로 3쿼터에 덴버의 공/수 모두 살아나는데 성공해 역전은 물론 무려 14점차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4쿼터 약간의 추격을 허용해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줄 수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작전 타임 요청과 요키치를 필두로 한 선수들의 방심하지 않는 모습으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1R GAME 2
2024.04.23 볼 아레나
1Q 2Q 3Q 4Q R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파일: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엠블럼.svg ]] 28 31 20 20 99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4 20 25 32 101
GAME 2 (WIN DEN LEADS 2-0)
결국은 PO 머레이
전반 팀의 두 눈 뜨고 보기 힘든 끔찍한 야투와 상대 레이커스의 3점이 높은 확률로 들어가는 재앙같은 상황이 겹쳐 15점차 열세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야투 난조가 계속 이어져 20점차까지 벌어졌으나 수비라도 통하는데 성공해 실점은 억제되었고, 공격도 3점은 여전히 터지지 않고 있지만 요키치의 투혼으로 10점을 좁히고 3쿼터를 마무리지었다.
이후 덴버의 추격전은 계속되었고 2점차까지 좁히다 르브론의 연속 3점 2방 포함해서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득점으로 힘들어지는듯 했으나, 이후 추격 하는 상황에서 계속 추격에 성공한 덕에 마포주의 3점으로 1분 15초 남기고 95:95 동점이 되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서 99:99, 르브론의 3점슛이 빗나가 12초를 남기고 덴버에 찬스가 왔다. 마지막 공격에서 머레이의 터프샷이 오늘 큰 어려움을 겪었던 덴버를 구해내는 버저비터 끝내기 샷이 되었고 이 승리로, 홈 어드벤티지를 유지한채 LA 원정으로 향하게 되었다. 이 승리로 맞대결 전적도 무려 10연승[48]을 기록하게 되었다. 4년전 컨파 2차전 AD의 결승샷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것도 말끔히 씻어내는 것도 성공했다.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1R GAME 3
2024.04.26 크립토닷컴 아레나
1Q 2Q 3Q 4Q R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3 26 34 29 11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파일: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엠블럼.svg ]] 33 20 22 30 105
GAME 3 (WIN DEN LEADS 3-0)
시합은 1,2차전에 이어 이 날도 전반엔 수비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공격에선 오늘도 3점은 정말 지독하게 터지지 않았던 2차전보다도 무려 10%나 낮은 13.3%성공률을 기록하는등 심각한 난조로 전반에 50점도 기록하지 못하며 뒤쳐진채로 시작한다. 하지만 3쿼터 고든의 골밑 폭격을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났고, 수비도 2쿼터 부터는 잘 이루어져 한때 10점을 뒤지고 있었던 상황에서 되려 12점을 앞서는 상황이 만들어 졌다. 4쿼터에는 MPJ의 미드레인지가 폭발했고 LAL도 자멸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경기도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이 승리로 맞대결 11연승 및 2R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1R GAME 4
2024.04.28 크립토닷컴 아레나
1Q 2Q 3Q 4Q R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3 25 32 28 108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파일: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엠블럼.svg ]] 28 33 30 28 119
GAME 4 (LOSE DEN LEADS 3-1)
이 날도 전반엔 심각한 난조를 보이고있는 야투와 형편 없는 수비로 13점을 뒤치는데 마무리됐다.[49] 앞선 3번과달리 이번 시합에선 4쿼터 중순까지 전반과 비슷한 한심한 내용이 계속 지속된탓에 격차가 무려 19점차까지 벌어졌고, 막판 쫓아가긴 했지만 저 많은 격차를 6분안에 뒤집기는 너무 역부족이었다. 패배도 패배지만 3점슛/야투성공률이 계속해서 너무 낮은게 더 큰문제다.[50]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1R GAME 5
2024.04.30 볼 아레나
1Q 2Q 3Q 4Q R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파일: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엠블럼.svg ]] 24 29 26 27 106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8 22 31 27 108
GAME 5 (WIN DEN WINS SERIES 4-1)
머레이가 또 끝냈다.
이 날은 1쿼터엔 지난 4번의 시합보다 3점이 더 잘 들어간덕에 처음으로 리드한채 마무리했지만 2쿼터 다시 지난 4차전처럼 야투난조를 겪었고, 수비도 이루어지지않아 역전을 당하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3쿼터 들어 다시 공격이 살아나며 재역전에 성공했고 4쿼터 26초 남길때까지 어느팀이 크게 앞서가지 않는 시소게임 형태의 시합을 펼쳤고 마지막 공격에서 머레이가 2차전을 생각나게 하는 클러치샷을 꽂아넣었고, 마지막 3초까지 잘 막아내 힘겨웠지만 시리즈 승리를 거두는데 승리했다.

4.2. 2라운드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번 시드 미네소타와 맞붙게 된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4:1로 시리즈 승리를 거둔 바가 있고, 이번 시즌 전적도 비록 양팀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기도 했지만 2:2 동률로 마감했다. 2번 시드이기 때문에 홈 어드벤티지를 안고 시리즈를 치르지만, 홈 1경기라도 내줄 경우엔 상황이 굉장히 안 좋아진다. 심지어 상대 미네소타는 하필 스윕으로 인해 추가 이동으로 인한 피로를 겪을 필요가 없는 것[51] 또한 큰 불운이다.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2R GAME 1
2024.05.05 볼 아레나
1Q 2Q 3Q 4Q R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 파일: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로고.svg ]] 23 17 33 33 106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5 19 27 28 99
GAME 1 (LOSE MIN LEADS 0-1)
1쿼터 7분간 4:18로 시작하며 매우 좋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1쿼터 중후반부터 야투가 살아 났고 수비도 잘 이루어 진덕에 1쿼터 마지막 5분간 21:5 Run을 기록하며 14점까지 벌어졌던 열세를 단숨에 극복 하는데 성공했고 2쿼터 들어 덴버의 야투가 다시 차갑게 식었으나 미네소타는 그것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덕에... 전반을 4점 리드 한 채 마무리 되었다. 3쿼터는 공격에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미네소타의 3쿼터 야투율이 재앙 그 자체인 탓에 리드를 뺏겨버렸고 후반에도 수비도 전혀되지 않았고 공격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인 끝에 패배하고 홈코트도 뺏겨 초비상이 되었다. 무엇보다 주전 경기력이 매우 좋지않았기에 고작 1판이라지만 우려가 매우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2차전에선 주전들의 각성이 무엇보다 절실하게 되었다.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2R GAME 2
2024.05.07 볼 아레나
1Q 2Q 3Q 4Q R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 파일: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로고.svg ]] 28 33 21 24 106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0 15 25 20 80
GAME 2 (LOSE MIN LEADS 0-2)
그야말로 재앙
이 경기를 앞두고 미네소타 핀치 감독은 이날도 지휘하지 못하게되었고, 심지어 고베어도 첫째 출산으로 결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조금은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을것으로 보였으나... 전반 야투율 32% 대 55%, 턴오버 11 대 3 등 두 눈 뜨고 보기 힘든 참혹한 경기력을 펼친 탓에 28점차 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전반에 시합이 끝나버렸고 후반도 큰 차이없이 마무리 되었다. 심지어 다음 일정은 미네소타 원정 2경기에 핀치 감독, 고베어도 돌아올 것이기에 암울한 상황. 2경기 모두 주전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려 패배했기에 사실상 이 날로써 덴버의 이번 시즌은 끝났다고 해도 무방하다. 스윕을 면하면 다행일 정도. 하지만 더 큰 재앙이 바로 6차전에 발생했다.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2R GAME 3
2024.05.11 타깃 센터
1Q 2Q 3Q 4Q R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8 28 37 24 11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 파일: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로고.svg ]] 20 21 25 24 90
GAME 3 (WIN MIN LEADS 1-2)
전반엔 지난 2차전까지 덴버가 보여줬던것을 미네소타가 보여줬고, 미네소타가 보여줬던것을 덴버가 보여주어 전반을 15점을 앞선채 마무리 했다. 이 흐름은 계속 이어졌고, 3쿼터가 끝날 때 무려 27점차로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이 시리즈 첫 번째 승리를 가져가면서 피스윕이라는 굴욕을 피함과 동시에 미네소타에게 이번 시즌 PO 첫 번째 패배를 안겨줬다.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2R GAME 4
2024.05.13 타깃 센터
1Q 2Q 3Q 4Q R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9 35 26 25 115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 파일: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로고.svg ]] 24 25 30 28 107
GAME 4 (WIN SERIES TIED 2-2)
1쿼터는 턴오버 파티속에 7점을 뒤쳐지고 있다가 막판 무려 14:2 Run을 기록하는 좋은 공수를 보여주면서 역전을 한채 마무리했다. 2쿼터도 초중반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16점차까지 리드를 했다. 이후 덴버의 발목을 잡는 턴오버와 미네소타 슛감이 살아나 7점차까지 좁혀져 위기를 맞았으나 후술할 엄청난 플레이로 점수차를 15점으로 만들고 마무리한다. 3쿼터 미네소타가 3점슛 폭격으로 무섭게 쫒아왔지만 다행히 찬물샷을 적재적소에 꽂아넣으며 격차를 크게 좁혀지지 않았고, 4쿼터도 위기상황이 몇 차례 있었으나 식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준 덕에 역전당하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한 때 피스윕으로 마무리 안되면 다행일 시리즈가 되려 홈코트 어드벤티지를 다시 쟁취하는 기적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결정적인 승부처였다면 2쿼터 20초 남을 당시 56:49에서 64:49로 마치는 구간이다. 남은 20초간 KCP의 3점슛 성공 - 수비성공이후 MPJ의 속공득점 - 니킬 알렉산더워커의 안일한 패스 미스 후 머레이의 스틸 성공 - 머레이의 하프라인 딥쓰리 버저비터 성공이라는 요약하면 20초간 8:0 Run을 기록한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이다.[52]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2R GAME 5
2024.05.15 볼 아레나
1Q 2Q 3Q 4Q R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 파일: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로고.svg ]] 26 18 30 23 97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8 22 38 24 112
GAME 5 (WIN DEN LEADS 3-2)
시합 직전, 요키치는 홈팬들 앞에서 시즌 MVP 트로피를 수상했다.[53] 추가로 상대팀에서 콘리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결장한다. 전반엔 서로 많은 턴오버[54]를 주고받으며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큰 격차가 나지 않은 저득점 형태로 마무리되었다. 3쿼터 초반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 잠시 역전을 허용했으나 작전시간 이후 공수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인덕에 무려 35:19 Run을 기록하며 재역전을 물론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 리드를 지켜내고 82%의 진출 확률[55]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단연 이 날 최고의 선수는 니콜라 요키치로 40득점 13어시를 기록함으로써 MVP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또 KCP가 3점을 4개나 성공시켜주면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2R GAME 6
2024.05.17 타깃 센터
1Q 2Q 3Q 4Q R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14 26 21 9 7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 파일: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로고.svg ]] 31 28 27 29 115
GAME 6 (LOSE SERIES TIED 3-3)
2차전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1쿼터 3분동안 7점을 앞서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공/수 모두 처참한 모습을 보이며 무려 2:27 run을 허용하며 최악의 상황으로 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도 야투가 전혀 말을 듣지 않으며[56] 전반을 무려 19점을 뒤쳐진 채 마무리 했다.[57] 3쿼터마저도 전반과 같이 답도 없는 모습을 보여 한 때 29점차까지 벌어졌고 4쿼터도 쿼터 시작을 3:28으로 50점차까지 벌어지며.. 그대로 끝나버렸다. 이 패배로 덴버 역시 1번 더 패배 시 탈락위기로 몰리게되었다.
파일:NBA Playoffs 로고.svg 2R GAME 7
2024.05.20 볼 아레나
1Q 2Q 3Q 4Q R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 파일: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로고.svg ]] 19 19 28 32 98
[[덴버 너기츠|2 파일:덴버 너기츠 로고.svg ]] 24 29 14 23 90
GAME 7 (LOSE MIN WINS 3-4)
결국 이 시리즈는 7차전까지 왔다. 홈이지만 5시즌전 2R에서도 2번 시드를 배정받고도 3번 시드 포틀랜드에 7차전에서 패배한 전례[58]가 있기 때문에 5년 전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경기력이 절실했다.

1쿼터 초반 6분은 직전 6차전처럼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이후 6분 동안 3점이 터진 덕에 19득점을 기록, 역전하면서 1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2쿼터에도 나쁘지 않은 야투율을 기록하면서 공격이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수비가 돋보였는데, 1+2쿼터 모두 20점 미만으로 틀어막으면서 격차를 15점까지 벌렸다. 3쿼터 초반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20점차까지 벌렸지만, 미네소타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하고 반대로 덴버 선수들은 지쳤는지 3쿼터 남은 시간 내내 공/수 모두 처참한 모습을 보이며 9:28 Run을 허용하면서 1점차까지 좁힌 채 3쿼터를 마쳤다. 결국 4쿼터 시작하자마자 역전당했고, 남은 시간 내내 끌려가다가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홈경기에서 20점을 앞서고도 무기력하게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에 덴버는 본인들이 더 이상 올라갈 자격이 없음을 증명한 꼴이 됐다.

5. 시즌총평

팀 역대 정규시즌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지만, 막상 패배했던 시합들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59] 2번 시드에 그쳤고, 결국 2라운드에서 상대하기 버거운 미네소타와 맞붙어버렸다. 말론과 선수들은 업보에 가까운 이 대진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결국 7차전 홈경기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말론 감독이 비록 지난 시즌 우승하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행운이 많이 따른 것은 부정할 수 없다.[60] 여러모로 팀에 불리한 변수를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준 시즌이라고도 볼 수 있다.[61]

다른 문제점이라면 벤치에 있는데,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내내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많이 늘렸다. 주전도 주전이지만 다음시즌 벤치 구성이 굉장히 중요한 오프시즌이 될것이다.


[1] 1라운드 스트로더는 3학년생 2라운더 피켓과 타이슨은 대학 졸업생급 나이로 이미 돈치치랑 똑같은 나이다. [2] 35P - 14R - 12A [3] 95:95 동점상황에서 리드를 잡는 득점을 기록한 후 단 한 순간도 골스에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4] 덴버의 자유투 성공률은 70.4%로 토론토의 70.1%에 이어 낮은 성공률 2위를 기록중이다. [5] 팀 반칙에 걸려있었기 때문에 자유투가 주어졌다. 챌린지도 사용했으나 실패 [6] 상대 클리퍼스는 이날 패배로 원정 6전 6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7] 디트로이트는 이경기 패배로 무려 12연패를 기록했다. [8] 이날 벤치멤버들 스코어는 25:58로 크게 밀렸다. [9] 이날 덴버의 필드골 성공률은 34%에 그쳤다. 고든은 12번을 시도해 단 1번도 넣지 못해 제대로 민폐를 끼쳤다. [10] 이번시즌 샌안토니오의 평균실점은 무려 123점으로 11연패 및 꼴찌에 랭크되는데 큰 몫을 하고있다. [11] 4쿼터 스코어는 36:16으로 크게 앞섰다. [12] 경기마다 10개 이상 기록했던 턴오버도 이 시합에선 고작 3번만을 범했다. [13] 직전 NO와의 대결에서도 1점차까지 추격 했으나 이 날과 같은 고집으로 시합이 9점차까지 벌어진 바 있었다. [14] 게다가 110:114 스코어에 2분이 넘게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2점으로 추격해도 시간은 충분했다. [15] 다만 변명거리가 있다면 미네소타의 대진이 지금까지 백투백일정을 고작 1번 소화한데다 상대도 백투백 2번째 시합을 치르는 팀만 무려 4번을 만났다. 거기에 미네소타는 새해가 오기전까지 백투백일정이 고작 1번, 즉 이번 시즌 백투백 일정을 고작 2번만 배정 받은 체력적으로 문제될게 없는 일정이다. 덴버도 4번을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르는 팀을 만났으나 그중 2번은 덴버도 백투백이어서 이점이 그렇게 있었다고 할수도 없었고, 그걸 포함해서 덴버는 21경기만에 백투백일정만 무려 5번이나 치렀다. 더 암울한것은 저렇게 치르고도 이번달에만 백투백 일정이 3번이나 더 예정되어있다. 12월 말까지 8번이나 백투백 일정이 예정되어있는 팀은 덴버 뿐이다. 이 수치는 미네소타보다 무려 6번이 더 많다. 심지어 미네소타는 백투백 치르는 팀을 만나는 일정만 무려 19번이나 배정되어 지난 시즌 뉴올리언즈 처럼 부상이슈가 나오지 않는다면 경쟁 자체가 버거울 정도. 공정성이 의심된다. [16] 덴버는 우도카 감독 상대로 상성이 굉장히 좋지 못한데, 21-22 시즌 우도카카 보스턴을 맡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덴버가 이번 11월말 맞대결을 제외하면 우도카 감독 상대로 모조리 패배했다. [17] 휴스턴은 이번경기 전 까지 원정경기 전패였다. 반대로 덴버는 홈 전승. 막상 홈에서도 박살이 난 상황에서 플레이오프에서 휴스턴을 만나 좋은결과가 나올리가 만무. [18] 심지어 4쿼터 막판 4분간 팀은 필드골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19] 시카고는 카루소가 결장이긴했다. [20] 심지어 덴버는 머레이가 결장이었고 요키치가 퇴장당한뒤 스코어가 60:59로 오히려 1점더 기록했다.요키치가 억제기였다. [21] 지난시즌 4번째 맞대결, 당시 99:101로 SGA에 결승포를 허용하고 패배했다. [22] 후반전 스코어는 62:45로 크게 앞섰다. [23] 3쿼터에 30:9 스코어를 기록했고, 나머지 쿼터는 모두 졌다. [24] 시즌 8번째 백투백 [25] 직전 맞대결에서도 30:9.. 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26] 최근 정규시즌 맞대결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했다. [27] 1쿼터 중후반부 ~ 2쿼터 초반 [28] 35분 53초동안 끌려가다 3쿼터 7초남기고 이번시합 첫 리드가 나왔다. [29] 1위 미네소타와 전적이 동률이지만 타이브레이커에 밀린다. [30] 덴버는 백투백일정 13회, 백투백 2번째팀을 만나는일정도 13회로 다소 공정하게 편성되었다. [31] 다만 새크라멘토와의 전적에 대해 변명을 하자면, 원정 2경기 패배 때는 덴버가 모두 백투백 2번째 핸디캡을 안았다는 점이고, 심지어 29점차 대패 시합때는 KCP와 MPJ가 나오질 못했다. 홈 경기도 KCP와 머레이가 빠졌고.. 물론 15점차를 뒤집혀 패배한건 할말이 없다. 즉 3경기중에 덴버가 부상으로 인한 결장과 불리한 일정등 자유로웠던 적이 단 1번도 없었다. [32] 덴버가 상대 전적 3승을 기록하고 있으나 그 3경기 모두 접전 상황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기록한 것인데다가 골스의 수비를 책임지는 그린이 모두 결장했다. 두 시즌 전 맞붙었을 때도 요키치가 그린에 꽤 고전했던것을 본다면 운이 따라줬던 상황. 지금은 그린이 문제없이 뛰고 있고, 체이스 센터는 어느팀이 가도 승리하기 굉장히 힘든 구장인데다 골스가 13-14시즌 이후 다선승제 플레이 오프에서 홈에서 모두 진 시리즈 조차 단 1번도 없고 골스가 탈락을 해도 어느 시리즈든 최소 2게임은 잡고 갔었다. [33] 저번 시즌은 스윕승을 거뒀지만 버블에서 1승 4패 탈락의 아픔이 있다. [34] 당장 저번 시즌 밀워키가 1번 시드를 차지하고도 8번 시드 마이애미에 업셋당한 전례가 있다. [35] 그렇다고 해서 3, 4시드로 가면 2라운드 부턴 홈코트 어드벤티지를 내줘야 하기에 차라리 밑진 대진이 성사된다해도 1, 2시드로 가야하는게 백번 말해도 맞는 상황. [36] 4월 미네소타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있으나 그 시합은 미네소타도 백투백 2번째 시합 일정이다. [37] 지난 맞대결에선 104:104에서 8:0을 달리고 승리를 했다. [38] 한때 1:18 run까지 허용했다. [39] 11월 말 맞대결 승리로 이미 타이브레이커 우위를 점했어야했다. [40] 최근 델타 센터 원정 16경기에서 고작 1승만을 거두었다. [41] 덴버의 향후 일정은 샌안토니오, 멤피스와의 일정이다. 두팀의 성적은 좋지 않지만 덴버는 이 2경기가 원정이며 덴버의 홈/원정 성적차이가 존재하다고 봤을 때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점.또한 최근 샌안토니오와의 4월 홈 맞대결에서도 4쿼터 20초 남기고 MPJ의 극적인 3점슛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 심지어 저번시즌 이 팀들에게 모두 원정에서 한 번씩 패배한 전적도 있다. [42] 순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1경기 차인 2위 미네소타와 3위 OKC와의 타이브레이커에서 모두 밀려 3위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심지어 이 두팀과는 같은 디비전이기에 덴버가 한 번 패배해서 3자 동률 발생시 덴버는 3위로 마치게된다. [43] 디비전 전적에서 열세로 타이브레이크는 미네소타가 가져간다. [44] 홈 1, 원정 3 배정으로 결국 인-시즌 토너먼트 도입으로 인한 피해를 보았다. 결국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지 못하고 타이브레이커를 가져가지 못하는 억까를 당했다. 심지어 클리퍼스가 백투백 일정이 있었다면 모를까 백투백은 오히려 덴버만 갔다. [45] 여담으로 미네소타와 피닉스는 지난 시즌에 덴버와 각각 1,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46] 파이널에 진출하게되면 상대가 보스턴이 아닐시 모든 라운드에서 홈 어드벤티지를 가지게된다. [47] 저번 시즌부터 맞대결 8연승을 이어가고있다. 만약 스윕으로 마무리 지으면 초유의 12연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48] 플옵으로 범위를 줄여도 6연승이다. [49] 4차전까지 모든 시합에서 전반은 뒤쳐진 채 마무리했다. [50] 이번 시리즈에서 야투율이 50%를 넘긴적도 없을 뿐더러 4경기중 3경기에서 3점슛 32%이상을 기록하지 못하고있다. [51] 피닉스 - 미네소타 거리가 비행시간으로만 3시간넘게 소요가 되어, 비록 피닉스가 올라가지 못해도 2판 정도만 승리해도 긴 이동에 대한 피로도를 기대해 볼수도 있었다. [52] 머레이의 버저비터 KBS 스포츠에서도 이장면이 올라왔다. [53] 다만 징크스가 있다면 15-16시즌 커리가 시즌 MVP를 차지하고 파이널 준우승을 거둔 GSW 이후 현재까지 무려 8년 연속으로 시즌 MVP를 배출한 구단이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징크스가 존재한다. [54] 전반 턴오버는 덴버는 6개, 미네소타는 11개를 기록했다. [55] 2:2 상황에서 5차전을 승리했을시 190번의 경우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했고 42번의 경우로 탈락했다. [56] 2쿼터 3분 남았을 때 3점 성공률이 아닌 야투율이 27%까지 떨어졌다. [57] 그마저도 24점차까지 벌어지다 좁혀서 마무리했다. [58] 심지어 2:2 상황에서 5차전을 잡은것도 유사하다. [59] 1월 30일 제이덥이 결장했던 OKC전과 4월 13일 샌안토니오 전 23점 대역전패가 결정적이었다. 특히 전자는 감독이 요키치를 부상도 아닌 관리를 목적으로 결장시켰고 결국 이 스노우볼이 여기 까지 굴러왔다. 심지어 그 시합 이후엔 컨퍼런스 15위 포틀랜드와 홈 2연전이었기에 더 이해가 가지 않을 상황. [60] 저번 시즌은 1번 시드를 차지했지만 승수는 53승이었다. 이번 시즌보다도 4승이 적은 결과. 심지어 2위 멤피스 아래로 중위권까지 계속 물리고 물린 엄청난 행운이 발생돼서 53승을 거두고도 1위를 했을 뿐이다. 2014-15 시즌 샌안토니오가 55승을하고도 6번 시드를 배정받은 경우까지 생각하면 운이 따랐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심지어 파이널까지도 4번 시드 피닉스를 제외하고 1라운드에서 상위시드를 배정받은 팀을 단 1번도 만나지 않았다. 그 탓인지 파이널/컨퍼런스 파이널보다 2라운드 시리즈가 더 길었다. [61] 이번 시즌 패배를 포함, 말론 감독의 덴버는 정규 시즌 50승 이상 기록한 팀들을 상대로 가진 5번의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전부 패배하는 불명예 기록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