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7:33:08

덱세사&사이네사



미니어처 게임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카오스 진영 주요 인물 일람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카오스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아카온 벨라코르 이터누스
블레이드 오브 코른 스카브란드 스컬테이커 카라나크 코르고스 쿨
피의 발키아 실라 안핑그림 스카 블러드래스 -
마곳킨 오브 너글 로티구스 호티큘러스 슬라이먹스 에피데미우스 거트롯 스퓸
글롯킨 마고스 로드 페스투스 타무르칸
디사이플 오브 젠취 카이로스 페이트위버 체인질링 블루 스크라이브 볼테미스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 샬락시 헬베인 지그발트 글루토스 오르스콜리온 덱세사&사이네사
마스크 사일에스케
비스트 오브 카오스 -
스케이븐 탄퀄 스크리치 버민킹 이크릿 -
}}}||

슬라네쉬 계열 인물들
공동: 샬락시 헬베인 · 느카리 · 마스크 · 사일에스케
40k: 펄그림 · 루시우스 디 이터널 · 에이돌론 · 둠라이더 · 베쿠아 킨스카 · 마리우스 바이로시안 · 미리엘 사바티엘
판타지: 아민흐리스 · 자르칸 · 아자젤 · 지그발트 · 데칼라 · 스티르카르 · 반드레드 · 길베리온 · 아그라몬
AoS: 지그발트 · 글루토스 오르스콜리온 · 덱세사&사이네사

<colcolor=#CC99FF><colbgcolor=#644c71>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644c71> 파일:AoS 진영 상징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 화이트.svg 덱세사 & 사이네사
Dexcessa & Synessa
}}}
파일:DexcessaSynessa.jpg
칭호 뉴본(Newborn)[공통]
슬라네쉬의 발톱(Talon of Slaanesh)[덱세사]
슬라네쉬의 목소리(Voice of Slaanesh)[사이네사]
종족 카오스 데몬[4]
진영 슬라네쉬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clearfix]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 소속 등장인물로, 모라시가 신으로 승천하기 위해 슬라네시의 뱃속으로 들어갔다. 다시 나오며 슬라네시의 배에 구멍을 뚫었는데, 이때 새어나온 슬라네시의 정수가 형상을 이루어 만들어진 데몬이다.

덱세사는 직접 전장에 뛰어들어 적들을 자신의 손으로 찢어발기는데 기뻐하는 육체적인 쪽이며 사이네사는 마법으로 적들을 조종하고 무너트리는 걸 선호하는 쪽이다.

2. 설정[5]

모든 악마는 신의 정수에서 태어났지만, 뉴본(Newborn)이라 알려진 이 이중적 존재들은 부재 중인 어둠의 대공(Dark Prince)과 더 강력한 연결고리를 가졌습니다.

이 악마들은 해그 나르(Hagg Nar)의 모라시(Morathi)가 신성을 향한 필사적인 탐구에 의해 제정된 끔찍한 승천 의식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최고 신탁자(High Oracle)의 이중성이 절정에 달했을 때 고통에 몸부림치던 슬라네쉬의 침을 흘리는 입에서 미끄러지듯 빠져나왔지요.

처음엔 형체도 없이 소용돌이치는 잠재력의 변화무쌍한 구슬에 불과했던 뉴본은 물질계로 탈출했습니다.

아버지 슬라네쉬를 속박하는 사슬을 이루는 형이상학적 역설에 의해 황폐해져버린 이 자손은 한 가지 형태가 아닌 두 가지 형태를 취하며 모라시-케인(Morathi-Khaine)의 찢겨져버린 정수를 일부러 반영했지요.

어둠의 대공은 이 일이 전직 최고 신탁자에게 불러일으킬 혐오와 공포에 큰 기쁨을 느꼈고, 이 혐오스러운 존재의 탄생에서 자신의 역할을 잊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게 목소리 시네사(Synessa the Voic)와 발톱 덱세사(Dexcessa the Talon)는 모탈 렐름(Mortal Realms)에 도래했고, 그들의 길 뒤로 유혈과 배신, 고통이 뒤따랐습니다.

쌍둥이 악마는 어두운 아름다움과 지독한 자기혐오를 지닌 존재로, 서로를 경멸하면서도 영원히 같은 길을 걷도록 저주받았습니다.

둘 다 자신이 슬라네쉬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생각하지만, 둘 중 하나가 멸망하면 다른 한 명도 같은 운명에 처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면화된 비통함을 적에게 투사하고, 마법과 유혹, 원초적인 물리력의 조합을 통해 필멸자를 조종하여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것을 즐깁니다.

쌍둥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정의로운 대의를 살인적인 집착으로 왜곡하는 것이며, 종종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며 감수성이 예민한 필멸자들의 정신속에 자신의 의지를 주입하고 그들을 과잉의 대리인으로 변모시킵니다.

타락한 그림자 거울을 통해 거짓과 왜곡을 퍼뜨리는 이들은 엑셀시스(Excelsis)나 새틀러즈 게인(Settler's Gain)과 같은 도시에 컬트의 씨앗을 뿌리고, 끓어오르는 긴장을 전문적으로 조작하여 폭력으로 번질 때까지 조종합니다.

그들의 모든 연극에서 한 가지 변함없는 것은 인간과 아엘프(aelf) 사이의 관계를 중독시키는 것입니다.

비밀의 도시(City of Secrets)에서는 반마법 광신도 숭배자들이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비단 같은 목소리에 이끌려 불행한 아엘프들을 잡아 고문하고 처형했으며, 새틀러즈 게인에서는 도시의 지그마 숭배자(Sigmarites)이 루미네스(Lumineth) 대예언자들에 대한 분노로 인해 끔찍한 살인 사건과 그에 따른 단속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중성을 지닌 채 태어난 뉴본의 진정한 목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들이 선택한 상징은 깨진 거울로, 나르시시즘과 자기혐오의 기묘한 조합처럼 쌍둥이의 분열된 동기를 쉽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슬라네쉬는 무엇보다도 아엘프의 영혼을 갈망해 왔으며, 목소리와 발톱이 신-왕(God-King, 지그마)의 백성들과 하이쉬(Hysh)의 렐름-로드(Realm-lords)들 사이에 전쟁의 불씨를 지피려 한다면, 이는 어둠의 대공을 기쁘게 할 뿐입니다.

슬라네쉬의 목소리 시네사는 어둠의 대공의 모든 웅변 기술을 소유하고 있으며, 잘 선택된 단어 몇 개로 명예로운 전사를 편집증에 걸린 폐인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칭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소리의 속삭임은 가장 끈끈한 동료들 사이에서도 의심을 퍼뜨릴 수 있으며, 이전에는 불의한 생각을 해본 적 없는 이들에게 변태적 성향과 노골적인 증오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시네사는 말의 힘을 즐기며 고수의 검객이 결투의 칼날을 다루는 것처럼 능숙하게 말을 휘두릅니다.

가까스로 마법을 떨쳐낸 소수는 곧 목소리의 마법력에 압도당하거나 악마의 지팡이 머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광선에 맞아 자기 살을 찢으며 황홀한 자해의 도취에 빠집니다.

이런 목소리와는 달리, 슬라네쉬의 발톱은 어둠의 대공의 욕망을 실현하는 덜 교묘한 수단을 즐깁니다.

부끄러울 정도로 오만한 덱세사는 스스로를 슬라네쉬의 가장 위대한 부관이라고 생각하며 비교할 수 없는 전투의 스릴을 만끽합니다.

그는 자신의 형제의 꽃 같은 수사나 꿀 같은 속삭임에 신경을 전혀 쓰지 않으며, 전투에 뛰어들어 최면 무늬로 번쩍이는 나비같은 날개를 휘날리며 먹잇감을 쪼개는 데서 더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

시네사가 정신나간 필멸자 아첨꾼들과 어울리기를 즐기는 반면, 덱세사는 악마 전쟁군주로서의 역할을 더 선호합니다.

슬라네쉬의 침이 결정화되어 만들어진 이들의 홀은 어둠의 대공의 악마에게 즉각적인 복종을 명령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로 적대적인 관계이지만 시네사와 덱세사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이 때문에 적에게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함께 전장에 나가면 영광스러운 파괴를 일으키며 아버지를 즐겁게 해드리는 데 실패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의 집착은 다르지만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시네사의 피리 부는듯한 목소리는 적을 거침없는 열정으로 가득 채워버리고, 덱세사와 그의 악마 하수인들이 공격하는 동안에도 적들은 무력한 정신 착란에 빠져 비틀거리며 무릎을 꿇게 만듭니다.

3. 작중 행적

최초로 태어났을때 원래 이들을 액셀시스에서 지그발트 글루토스가 맞이하려고 군대를 이끌고 갔으나 크로악의 활약으로 인해 지그발트와 글루토스는 엉뚱한 곳을 헤매다가 서로에게 책임전가를 시작했고 그 결과 지원군은 내분으로 와해됐으며 뉴본들은 지원군도 없이 액셀시스를 함락시켜야 했다. 결과는 당연히 패배. 첫 데뷔인데 개그캐릭터마냥 어이없는 사유로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다.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파일:Dexcessa.jpg

덱세사

파일:Synessa.jpg

사이네사
[공통] [덱세사] [사이네사] [4] 슬라네쉬의 상처에서 흘러 나온 정수에서 빚어진 슬라네쉬의 분신 격인 존재들이다. [5]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