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7:36:47

Depapepe

데파페페에서 넘어옴
<colcolor=#000> Depapepe
데파페페
파일:DEPAPEPE.jpg
<colbgcolor=#f5f5f5> 미우라 타쿠야 · 도쿠오카 요시나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결성 2002년
데뷔 2005년 5월 18일
데뷔 앨범 Let's Go!!!
멤버 도쿠오카 요시나리(徳岡慶也)
미우라 다쿠야(三浦拓也)
장르 인스트루멘탈
레이블 에스엠이 레코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소개2. 멤버
2.1. 미우라 타쿠야(三浦拓也)2.2. 도쿠오카 요시나리(徳岡慶也)
3. 상세4. 음반5. 웹사이트

[clearfix]

1. 소개

2002년에 결성된 일본 어쿠스틱 기타 듀오.

2. 멤버

2.1. 미우라 타쿠야(三浦拓也)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미우라 타쿠야
三浦拓也
파일:미우라 타쿠야.jpg
본명 미우라 타쿠야
출생 1983년 4월 5일 ([age(1983-04-05)]세)
고베시 나다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O형
별명 뎃파, 데파씨
취미 초록색을 보고 긴장을 푸는 것(안심하는 것)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데파페페의 음악만 듣다가 처음으로 라이브 동영상을 찾아 보는 사람들이 가장 깨는 것이 바로 이 미우라의 하이톤과 개그맨 같은 말투의 진행 근데 자꾸 보다보면 정감간다.

[clearfix]

2.2. 도쿠오카 요시나리(徳岡慶也)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도쿠오카 요시나리
徳岡慶也
파일:도쿠오카 요시나리.jpg
본명 도쿠오카 요시나리
출생 1977년 7월 15일 ([age(1977-07-15)]세)
고베시 스마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O형
별명 덕강이[1], 페페씨, 도쿠씨
취미 (일 도중에) 한숨 돌리기, 낚시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데파페페에서 주로 작곡을 맡고 있다.

[clearfix]

3. 상세

3년간 인디 활동을 하면서 3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였다. 2005년 5월 18일 첫 정규 앨범 《Let's Go!!!》로 데뷔, 오리콘 TOP10에 진입하였다. 이는 인스트루멘탈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이기에 더욱 뜻깊다. 앨범 역시 크게 흥행하여 10만장 정도가 팔려나갔다.

데파페페의 이름은 미우라가 가지고 있는 뻐드렁니를 뜻하는 일본어 뎃파(出っ歯)와 도쿠오카의 이전 밴드인 '데루페페'에서 유래하였다.

대표곡은 《Let's Go!!!》에 수록되어 있는 Start로, 한국에서 방송 BGM으로 많이 쓰인다. 대표곡이어서 그런지 제목은 'Start'인데도 콘서트 때에는 피날레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그 외에도 Hi-D!!!, Sky!Sky!Sky!, Spur, Summer Parade, ONE, Sunshine Surf!!, Fake[2], いい日だったね。(좋은 날이었어), 雨上がり(비 갠 후), キミドリ(노란 빛 연두색), 星の数だけ願いは届く(별의 수만큼 소원이 이뤄진다) 등 명곡은 여럿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앨범에서 명확히 타이틀 곡이라는 개념 없이 곡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개성이 있기에 결국은 좋아하는 곡은 사람 취향에 달려 있다.물론 스케일과 코드 보이싱을 자연스럽게 모두 외울 수 있으므로 카피하는 것 만으로도 기타 실력이 골고루 상승한다.

데파페페가 대단한 이유는 후크송 등 음악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음악이 판치는 시대에 기타 두 대 만으로 순수히 음악성을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곡들을 데파페페 스스로가 작곡하였다! 물론 이런 요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은 분명하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막 속에서 피어난 장미. 다만 기본적으로 인스트러멘털 음악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일본이였기에 가능했지, 한국에서는 꽤 어려웠을 것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음악을 주로 작곡하지만,'HighRock!!'이나 'MTMM'등 일렉트릭 기타로 연주해야 할 것 같은 락 풍의 곡도 여럿 있다 [3]. 그 외에도 '풍향계'나 '좋은 날이었어'와 같은 차분한 곡, '격정적 우울'이나 'Rosy'등의 스페인풍 곡, 'Fun Time'이나 '비 갠 후'등의 재즈풍 곡들도 있다. 웬만한 장르를 두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커버하는 셈.

2007년 4월 25일에 발매된 'Beginning of the road ~collection of early songs~'는 인디즈 앨범에 수록된 곡을 리믹스한 앨범이며, 'デパナツ (DEPANATSU) ~drive!drive!!drive!!!~'는 여름 분위기에, デパフユ(DEPAFUYU)~ 晴れ 時どき 雪 (맑음 가끔씩 눈)~은 겨울 분위기에 맞춘 컬렉션 앨범이다.

2007년 11월 28일과 2009년 12월 9일에는 클래식 리믹스 앨범을 발매하였다. 카논, 베토벤 소나타 8번 비창, 결혼 행진곡, 터키 행진곡 등 수록되었다.

또한 데파페페의 곡은 여러 드라마나 예능 프로에서 배경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사용된 '좋은 날이었어'가 있으며, 1박 2일에서도 여러 번 사용된 적이 있다. 한국방송 KBS의 제1라디오는 'Hello'를 싱싱 농수산에서, 'Sunburst'를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에서 시그널로 쓰고 있다. 한 방송에서 동시에 같은 아티스트 곡을 두 개나, 너무하지 않냐 일본 내에서는 데파페페의 곡들이 방송 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를테면 닛폰 테레비의 날씨 예보 테마곡.

데파페페는 2008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Loving Forest garden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2009년 12월 24일 25일 구로 아트벨리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했다. 그 후 매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다. 내한 공연 기사

다른 아시아 지역,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유튜브 등지에서 커버 연주를 하는 동남아시아인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공연을 가진 적이 있다.

2009년 12월 즈음 해서 지금은 폐지된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특별 게스트로 출현하였는데 데파페페 이름의 유래를 듣고 유희열이 같은 "진취적 구강구조"를 지닌 뮤지션으로서의 대단한 친밀감을 표현하였다.

2011년 5월 18일, 데파페페 메이저 데뷔 6주년을 맞이하여 5번째 정규앨범 'ONE'이 발매되었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싱글, 미니앨범을 제외한 모든 앨범을 구입할 수 있다.

2012년 10월 3일, 6집 앨범 'Acoustic & Dining'이 일본에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10월 18일 발매.

2014년 8월 27일, 7집 앨범 'kiss'가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9월 2일 발매.

2017년 4월 14일, 8집 앨범 'Colors'가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5월 19일 발매.

2018년 9월 19일, 콜라보 앨범 'PICK POP! ~J-Hits Acoustic Covers~'가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J-POP 히트곡을 어쿠스틱 기타로 커버한 앨범이며, 콜라보 파트너는 일본 유명 기타리스트 코타로 오시오.
호시노 겐의 , SEKAI NO OWARI의 Dragon Night등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유명곡이 많이 들어있다.
어째선지 K-POP인 소녀시대의 GEE도 들어가있다.. 좋으니 그만이다 한국에선 11월 23일 발매.'

2020년 4월 29일, 9집 앨범 'Seek'이 일본에서 발매되었으며, 한국에는 6월 3일 초회생산 한정판이 발매된다. 곡 구성은 총 13곡으로 이루어진다.

4. 음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Depapepe/음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웹사이트



[1] 한국 한정 별명. '도쿠오카'의 한자를 한국어로 읽은 것. [2] 뻥이다 이 바보들아의 페이크가 아니고 '즉흥적으로 연주하다'라는 뜻 [3] 이는 데파페페 두 명 모두 데파페페를 결성하기 전 밴드에서 일렉 기타를 담당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들이 가끔 일렉 기타로 연주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