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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0:33:03

데스로크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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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데스로크 일당[가칭]
<colcolor=#fff><colbgcolor=#000> 결성 <colbgcolor=#fff,#1f2023>불명
본부 라인스토어즈 대륙
수장 데스로크
1. 개요2. 일원
2.1. 수장 - 데스로크2.2. 에피커2.3. 세엘라2.4. 카이아란2.5. 2.6. 더베로우2.7. 호우스
3. 여담

[clearfix]

1. 개요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 등장 세력.

3기 2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조직. 아직 정확한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2. 일원

2.1. 수장 - 데스로크

데스로크
파일:데스로크.jpg
파일:데스로크2.png
...데스로크는 아마도 나와 같은 세계에서 온 녀석일거야.
조립중독
이 조직의 두목으로 보이는 존재. 어떤 이유에선지 조립중독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2]

조립중독을 죽이기 위해 켈, 호우스, 더베로우 3인방을 보낸다. 이후 3인방이 패배하자 '정보의 삭제'를 위함이라며 3인방을 살해한다.

4기 7화에서 본편 시간대의 몇주 전에 에피커, 세엘라, 카이아란에게 조립중독 일행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4기 8화에서 전편에 이어 조립중독 일행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 뒤 에피커와 세엘라는 시간 끌기를, 카이아란은 도롱을 처리하고 세엘라에게 합류하라 지시한다.

4기 9화에선 카이아란과 도롱, 플러스약국의 전투를 지켜본다. 카이아란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자 카이아란에게 준 '이형의 신체'의 안정률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연구는 실패로 끝나겠다고 생각한다.

4기 10화에서 결국 카이아란이 쓰러지자 이형의 신체를 이 정도로 다룰 수 있는 자는 여태 없었다며 좋은 실험체를 잃었다며 아쉬워한다.
첫 등장부터 엄청난 포스를 자랑해 팬들 사이에서 무려 셰온스 페이크 최종보스일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게 만들었다.[3]

작중에서 가장 미스터리에 싸여 있는 인물로, 목적인 조립중독 말살에 대한 이유도, 어떻게 D-25호 사건을 알고 있는지도, 심지어는 정체 그 자체까지 모조리 베일에 싸여 있다. 다만 4기 7화를 기점으로 어느 정도 비밀이 풀렸는데, 자세한 것은 하술.

"호오..."가 말버릇인 듯 하다.

전투력은 제대로 나온 것이 없어서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을 순식간에 처리하는 모습을 봐선 굉장히 강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4기에서 조립중독과 싸운다고 하는데, 부하인 카이아란이 엘리멘탈급의 전투력을 가졌으므로 최소한 대장인 이 녀석은 그보다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조립중독 일행과 똑같이 4기에서 붙는 셰온스 일당의 전력이 골드 셋과 샤베르스인 것을 생각해보면 데스로크의 전투력은 샤베르스 정도로 추정된다.

능력은 켈을 살해할 때의 모습으로 추정컨대 촉수를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켈의 전투력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조 흑마물을 만들어낸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본인 말로는 실패작이라고 한다. 원본 흑마물이 현재 추측되기로는 최상급 마물이나 그 이상까지 갈 수도 있는 전투력이니 상급 마물 정도로 추측되는 인조 흑마물이 성에 찰 리는 없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 한들 기술력 하나는 미친 수준임이 틀림 없다. 아무리 원본 흑마물과 비슷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단 인공적으로 상급 마물 수준의 개체를 만들어냈으며, 엘윔리스 역시 이런 수준의 인공 마물을 만들 수준의 과학은 판가란시아에 존재치 않는다고 단언했다.

워낙 정체 자체가 베일에 싸인 인물이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단서들을 종합하여 추론해 보면 여러 모로 조립중독과 같은 현실 세계에서 넘어 왔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조립중독이 과거에 겪었다던 D-25호 사건도 판가란시아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벌어졌던 일이며, 상술한 기술력 역시 엘윔리스는 판가란시아에 이런 수준의 과학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기술력의 출처가 판가란시아가 아닌 곳이라면 말이 된다. 당장에 조립중독도 현실 세계에서의 지식으로 자신의 발명품들을 만든다. 현실 세계에서 판가란시아의 이동도 빛의 검사, 조립중독 등의 선례를 보면 아예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이후 조립중독의 추측이긴 하지만 정체가 어느 정도 특정되었는데, 조립중독의 추측에 따르면 D-25호 사건[4]을 일으킨 진범이라고 한다. 조립중독 일행을 말살하려는 이유도 사건의 은폐를 위한다면 당시 유일한 생존자인 조립중독까지도 마저 처리해야 하기 때문. 이를 통해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캐릭터였던 데스로크의 정체와 행동 동기가 어느 정도 밝혀졌을 뿐 아니라, 인조 흑마물을 만들던 기술력에 관한 부분까지도 자연스럽게 해소되었다. 애초부터 인조 생명체를 전문으로 만들던 연구소 출신 인물이니... 다만 어떻게 현실 세계에서부터 판가란시아로 넘어왔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현실의 인물이라면 조립중독의 경우처럼 특수한 능력이나 전투력이 거의 없어야 할 텐데 작중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의문점.[5]

2.2. 에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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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커
파일:에피커.png
의인화 모습 (보기)
파일:에피커 의인화.png
나이 23세
신장 175cm
데스로크 일당의 일원 중 한명. 도롱, 켈로스크 등처럼 '마력의 운용'을 사용하여 마력의 성질을 바꿀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질화하거나 탄성 있게 만든 마력을 불의 형태로 자신의 몸에 두르는 게 전투 스타일. 주로 이대로 돌진하거나 초근접한 상태로 자신의 몸을 두른 마력을 폭발시키는 것이 주 공격법이며, 마력을 몸에 두른 상태에선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도 있는 듯 하다.

전투력은 골드 수준이라고 한다.

4기 7화에서 본격적으로 조립중독 일행과 전투를 하기 시작하는데, 에피커는 데스로크의 분석에 따라 무투 실력과 신체 능력이 월등하지만 자신의 기동성과 화염 능력으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세르나르룡과 싸우기로 한다.

4기 8화에서 카이아란이 도롱을 끌고 간 후 바닥으로 떨어지는 트랩을 작동시켜 세르나르룡과 1vs1로 상대한다. 도롱, 켈로스크와 비슷하게 불을 경질화시킬 수 있으며 이 경질화한 불을 자신의 몸에 둘러 육탄전을 벌이거나 그대로 날아다니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다가 기 완전 개방 70%의 세르나르룡의 일격을 얻어맞고 날아가 벽에 처박혀 놀란다.

4기 9화에선 '화업옥 - 멸'이나 '화업대옥', '화업대옥 - 멸' 등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해가며 세르나르룡을 공격하지만 에피커의 필살기로 보이는 '화업대옥 - 멸'조차 세르나르룡에게 단 1의 대미지도 주지 못했다. 결국 세르나르룡과의 실력 차이를 인정하기로 하고 전략을 바꿔 최소한 세르나르룡이 도롱과 카이아란의 전투에 난입하지만 못하도록 시간을 끌기로 한다. 마력의 운용을 통해 자신의 몸을 감싸는 마력을 단단하게가 아닌, 탄성 있게 만들어 세르나르룡에게 대미지를 주지 못하지만 세르나르룡에게 대미지를 잘 받지도 않는 형태로 만들어 세르나르룡을 당황시킨다.

4기 10화에서 아버지의 '목표를 세워보라'는 가르침을 떠올린 세르나르룡이 자신의 불을 뚫는 것을 당장의 목표로 하겠다며 선언하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의문을 표하다가 전력의 세르나르룡에게 구타당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불이 뚫리지 않자 역시 내 불이 박살날 일은 없다며 자신만만해하며 돌진하나 세르나르룡이 마력의 운용을 깨닫는 듯한 광경에 그건 하루아침에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크게 당황한다. 하지만 세르나르룡은 갸무라와의 전투 때 무의식적으로 마력의 운용을 사용했었고, 이미지가 잡혀 있던 상태여서 다시 그 기술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데 성공한다. 결국 전신의 기를 주먹에 집중한 기 완전 개방 200%(주먹 한정) 상태의 일격을 얻어맞고 자신하던 화업옥이 파괴당하며 벽에 날아가 처박힌 뒤 쓰러지며 패배한다.

여담으로 데스로크 일당 중 제일 취급이 나쁜데, 다른 데스로크 일당과 달리 유일하게 자신의 상대인 세르나르룡을 고전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압도당하고 있다.[6] 거기에 세르나르룡이랑 붙어서 오히려 다행인 것이, 만약 도롱과 붙었다면 공격이 모두 흡수당하므로 바로 완파당했을 것이다.
<colbgcolor=#d3d3d3><colcolor=#fff> 스탯
근력 체력 기량 속도 지력 마력
B+ A A A B A+
상당히 균형 있는 스탯을 보유했다. 한 가지 특출난 S급의 스탯은 없지만 거의 모든 스탯이 A급을 아우르고 있다.

2.3. 세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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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엘라
파일:세엘라.jpg
의인화 모습 (보기)
파일:세엘라의인화.jpg
나이 21세
신장 165cm
병맛의 돌멩이에서 몇 안되는 여캐(...) 중 한 명. 데스로크 일당의 일원이다.

양쪽 머리에 달린 물체를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 더욱 복잡한 것도 만들 수 있지만 자신이 그 물체의 구조를 완전히 이해해서 머리속에서 그려내야만 한다.[7]

전투력은 골드 수준이라고 한다.

4기 7화에서 본격적으로 조립중독 일행과 전투를 하기 시작하는데, 세엘라는 데스로크의 분석에 따라 다양한 무기와 지식, 전략을 가지고 있어 순간적인 대처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조립중독과 싸우기로 한다.

4기 8화에서 카이아란이 도롱을 끌고 간 후 바닥으로 떨어지는 트랩을 작동시켜 조립중독과 1vs1로 상대한다. 양쪽 머리에 달린 물체를 여러 형태로 변형시켜 조립중독과 맞붙는다.

4기 9화에서 조립중독이 빔 터보 2단을 개방시키자 조금 고전하며, 조립중독의 강화된 빔 실드를 ' 파쇄추'라는 형태로 변형시킨 무기로 뚫어낸다. 거기에 추가타로 광자포 형태로 변형한 무기로 공격하며[8] 원거리 무기로까지 무기를 변형시킬 수 있다는 점을 조립중독에게 알려주며 조립중독이 무기에 대한 분석을 완전히 끝마친다. 분석을 끝마친 조립중독이 세엘라가 무기의 형태를 변형하는 족족 세엘라가 그 무기를 사용하기보다 한 수 더 빨리 그것을 차단하면서[9] 고전하기 시작한다. 이에 세엘라도 에피커처럼 '이길 수 없으면 시간을 끌라'는 데스로크의 말을 떠올리나, 그 전략을 따르기로 한 에피커와 달리 역시 자신은 이기는 쪽을 고르고 싶다며 무기를 전신 슈트의 형태로 변형시키며 조립중독과 맞서기 시작한다.

4기 10화에서 조립중독을 크게 고전시킨다. 전신 슈트의 성능이 부술 수도 없으면서 신체 능력도 빔 터보 3단을 개방한 조립중독조차도 상회할 정도로 강화시킬 정도로 뛰어났기 때문. 심지어는 조립중독은 빔 터보 4단을 키더라도 저 슈트를 뚫을 수 있을 것 같진 않다고 직감한다. 겉으로 보이는 다른 장치도 없었기에 조립중독은 일순간 마법을 이용한 장치인가 의심하나 저 장치는 자신과 같은 세계, 즉 마법이 없고 과학이 발전한 지구에서 온 데스로크가 만든 장치라는 것을 상기하며 과학을 이용한 장치라는 가설 하에 슈트의 구조를 추측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세엘라가 보여준 변형 중 유일하게 원거리 무기의 형태를 띄고 있던 광자포가 레일건과 비슷하다는 것을 상기한 조립중독은 레일건의 기본 원리가 자력이라는 점을 근거로 세엘라의 장비가 자력을 핵심 원리로 사용하고 있다는 가설을 세웠고, 이 가설대로라면 지금까지의 의문들이 모두 풀리기 때문에 이 가설이 정확히 들어맞음을 알아챈다. 그렇게 밝혀낸 세엘라의 장비의 정체는 데스로크가 개발한 유동형 합금강으로, 평소에는 반유체 상태의 고밀도의 액체 금속으로서 귀에 달려 있다가 귀에 달린 장치를 통해 강력한 자력을 발생시켜 액체 금속의 형태와 강도를 무기로서 변형시키는 것이다. 세엘라의 전신 슈트의 성능 역시 자력을 동력으로 인력과 척력을 이용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장치 없이도 엄청난 힘과 속도를 얻을 수 있었던 것에서 기반했던 것.

장비의 원리를 간파한 조립중독은 즉석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마법석을 활용하여 자신의 장비 중 하나인 빔 배리어를 분해해 얻은 코일에 대전 현상을 일으켜 강력한 전자기력을 발생시킨 후 강한 압력으로 그것을 한 점에 모아 방출시켜 전자기 폭풍을 만들어 세엘라의 장비의 자력을 무효화시킨다. 이를 설명해주는 조립중독과 "아... 응... 그래..."라고 반응하는 세엘라의 반응이 압권. 결국 장비 없이는 무력했던 세엘라는 더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조립중독에게 데스로크에 대한 모든 걸 불으라는 말을 듣게 된다.
<colbgcolor=#9966cc><colcolor=#fff> 스탯
근력 체력 기량 속도 지력 마력
C B A+ A S B
확실히 장비가 전투력의 비중이 높다 보니 기본 스탯 자체는 꽤나 딸리는 편으로, 셰온스 일당 브론즈들과 비교해보아도 기량이나 지력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앞서지 못한다.
<colbgcolor=#9966cc><colcolor=#fff> 스탯(도각기병)
근력 체력 기량 속도 지력 마력
S+ B A+ S S B
도각기병 상태에서는 근력과 속도가 크게 증가하여 엘리멘탈급과 비교해보아도 아쉽지 않은 수준의 스탯을 얻는다. 별로 영향이 크지 않은 마력을 제외하고 따지면 근력, 기량, 속도 등 신체 능력과 지력까지 두루 갖춰 웬만한 엘리멘탈급도 상회하는 수준이 된다. 대신에 체력이 B라 유일하게 약점이란 건 감안해야 할 점. 공격, 방어, 속도를 모두가 완벽한 형태이지만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형태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으며 보통 마지막에 결착을 내야 할 때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2.4. 카이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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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란
파일:카이아란.jpg
의인화 모습 (보기)
파일:카이아란의인화.png
나이 24세
신장 184cm
오른쪽 팔과 왼쪽 다리에 마력을 흘려넣으면 괴수화하는 '이형의 신체'라는 능력이 있으며 이 경우 그 내구성과 근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기본적인 신체 단련 자체도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신체적 피지컬 자체는 논외급으로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골드 수준인 에피커와 세엘라와 달리 엘리멘탈급의 전투력을 가졌으며, 셋 중 최강의 전력이라고 한다. 공개된 스탯 상으로도 신체 피지컬만큼은 세르나르룡을 뛰어넘고, 갸무라와 비비는 수준이다.

4기 7화에서 본격적으로 조립중독 일행과 전투를 하기 시작하는데, 카이아란은 데스로크의 분석에 따라 도롱과 싸우기로 한다.

4기 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데스로크 일당 중 가장 강하다고 한다.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도롱에게 돌진하지만 세르나르룡이 반격해 떨쳐내는데, 세르나르룡이 기 완전 개방 100%와 기의 폭발을 전부 이용한 최대의 일격으로 카이아란을 공격했음에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히 다시 도롱에게 돌진했으며, 조립중독과 세르나르룡은 카이아란이 쓰러졌을 거라 생각하여 대처하지 못한다. 이후 도롱을 그대로 지상까지 끌고 간 뒤 바닥에 처박은 후, 도롱과 플러스약국을 2vs1로 압도하는 면모를 보인다. 도롱은 직접적으로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인 샤멜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묘사한다. 도롱의 불의 힘의 자아도 "이미 늦었다", "격이 다르다", "도망쳐라" 등 대놓고 못 이긴다는 경고를 보낸다. 데스로크가 대놓고 전투력이 약하다며 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분석한 도롱과 싸우도록 지시한 것도 도롱을 빠르게 처치하고 나머지 둘, 특히 데스로크가 주로 노리는 조립중독을 처리하기 위해 세엘라에게 합류시킬 의도로 이런 지시를 내린 것이었다.[10]

4기 9화에서는 도롱의 팔까지 부러트리는 데에 성공하나, 각성한 플로렌의 각종 보조에 힘입은 도롱에게 점차 밀리며 고전하기 시작하자, 시간은 지체되고 있고 데스로크의 계획은 실패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받은 명령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는 독백 이후 '이형의 신체'를 무리하게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안정률이 떨어져 신체의 부담이 강해지기에 근력은 상승할지 몰라도 속도는 느려지고, 이성마저 잃는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능력을 무리하게 사용한 것이 도롱과 플로렌에게 기회가 되고 만다.

4기 10화에서는 지성도, 속도도 낮아져 단순 힘만 강한 괴물이 되어버렸기에 중력 강화, 순간 이동, 마력 증폭 등 플로렌의 각종 마법을 이용한 서포트 하에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원거리 위주로 싸우는 도롱에게 고전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쓰러지진 않았고, 카이아란을 쓰러트리려면 결정타가 필요한 상황에서 플로렌이 샤멜을 쓰러트릴 때 썼던 방법을 쓰자고 제안한다. 도롱은 그걸 하려면 먼저 구덩이를 파야 하는 데다가 카이아란이라면 구덩이도 그냥 점프로 빠져나올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나 플로렌의 아이디어로 순간 이동 마법진을 카이아란 주위에 수십 개를 펼친 후 도롱이 마법진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타격을 넣는다. 결국 샤멜조차 쓰러트렸던 그 전법에 카이아란도 무사할 수는 없었고, 쓰러져 패배한다.
<colbgcolor=#2d000d><colcolor=#fff> 스탯
근력 체력 기량 속도 지력 마력
S+ S A A A B
엘리멘탈급의 전투원이 다 그렇듯 상당히 정신나간 스탯을 자랑한다. 근력과 체력만은 그 갸무라와 동급인 데다, 나머지 스탯도 그리 꿇리지 않는다.
<colbgcolor=#2d000d><colcolor=#fff> 스탯(폭주)
근력 체력 기량 속도 지력 마력
SS S C C D B
작중에서도 여러 번 묘사되었듯 근력과 체력을 제외하면 이 작품 최하 수준의 스탯을 가지게 되었고, 종합적인 전투력은 오히려 처음보다도 낮아졌다. 다만 체력은 멀쩡히 유지된 데다 근력은 SS라는, 갸무라보다 높고 기 완전개방 100% 세르나르룡과 동급이라는 미친 스탯을 가졌다. 하지만 이마저도 공격을 허용하지 않으면 되고 또 낮아진 속도와 지력 덕분에 그게 쉽기 때문에 그리 큰 메리트는 아니다. 실제로도 카이아란의 폭주 이후 도롱과 플로렌은 카이아란에게 단 한 번의 유효타도 맞지 않았다. 또한 물리적인 타격만이 가능하기에 마법진을 파괴할 수 없다는 것도 단점으로, 작중에서도 플로렌이 카이아란의 공격을 순간 이동 마법진으로 그대로 되돌려 타격을 입히는 장면이 나왔다.

2.5.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켈(병맛의 돌멩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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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6. 더베로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베로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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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7. 호우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호우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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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가칭] [2] 또한 조립중독만이 유일한 생존자였던 D-25호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 이에 조립중독은 데스로크가 자신과 같은 세계에서 온 자일 거라 추측하지만 확실친 않다. [3] 다만 작가 QnA에서 최종보스는 셰온스임이 밝혀졌다. [4] 조립중독의 연구소에서 신인류라는 목적을 위한 인조 생명체들을 만들던 도중 4세대 인조 생명체의 25번째 개체인 'D-25호'가 원인 불명의 폭주를 일으켜 도망친 조립중독을 제외한 연구소의 모든 인원을 말살한 학살 사건이다. [5] 물론 이 경우 조립중독처럼 촉수가 사실 기계로 만들어져서 데스로크가 조종하는 것이라거나, 자기 스스로에게 생체 실험을 가행했다거나 등 충분한 설명이 가능하다. [6] 아예 엘리멘탈급의 전투력을 가진 카이아란은 당연하고, 세엘라조차 조립중독이 빔 터보 2단까지 개방했음에도 밀리지 않고 싸우다가 빔 터보를 3단까지 개방하게 만드는 등 나름 선전했다. 거기에 도각기병 상태에서는 조립중독이 빔 터보를 4단까지 개방한다 하더라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며 사실상 조립중독의 뛰어난 지능과 과학 지식이 아니었다면 조립중독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할 수도 있었을 정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켈, 호우스, 더베로우를 포함해봐도 마찬가지로 각각 조립중독 일행이 나름의 전략과 상대법을 떠올리기 전까지 그들을 꽤나 고전시킨 편이다. [7] 게다가 이게 마력으로 만든 도구가 아닌지 파쇄추나 광자포, 심지어 로봇 슈트로도 변형이 가능하다! [8] 이 과정에서 조립중독은 빔 터보를 3단까지 개방한다. [9] 검의 형태는 검을 빔 배리어를 활용해 거기에 끼게 만들며 사용을 막았고, 주먹의 형태는 빔 실드로 막았으며, 그것을 뚫기 위한 파쇄추의 형태는 빔 배리어를 사용해 궤도를 틀어 막았고, 톱의 형태는 톱날이 회전을 시작하기 전에 검을 톱날 사이에 끼워 회전을 막았으며, 마지막으로 광자포의 형태는 빔 실드로 세엘라를 감싸며 막았다. [10] 바로 전 화에서 데스로크는 마지막에 "명심해라, 이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은... 너라는 것을."이라는 말을 하는데, 세엘라에게 전략을 설명해준 바로 다음에 한 말이었다는 점과 세엘라가 주인공인 조립중독의 상대라는 점까지 독자들로 하여금 세엘라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는 착각을 들게 하고 바로 다음 화에 카이아란으로 반전을 준 것이다. 다시 말해 일종의 서술 트릭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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