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신
2. 초월신
3. 여섯 주신
선신계열과 악신계열로 나뉘나, 직업상 구분이지 사실상 선악은 없다. 선신계열은 죄다 여신, 악신계열은 죄다 남신. 이들은
폭풍의 탑에서의 대립신과 마찬가지로 본래 하나의 존재에서 갈라진 자들이다.
아리시아 - 사에이시온
나투이시아 - 켈리시온
프리시아 - 드리시온
나투이시아 - 켈리시온
프리시아 - 드리시온
3.1. 선신계열
- 아리시아 - 호감[1], 의술의 신. 상징색은 적색이며 신물은 피리.
- 나투이시아 - 물, 바람, 땅, 생명의 신. 상징색은 녹색이며 신물은 일현금 파욧[2][3]
- 프리시아 - 희망, 행운, 타인으로부터의 분리[4]를 담당하며, 추가적으로 방어계 마법의 근원이다. 적색으로 상징되며 신물은 방울.[5]
3.2. 악신계열
- 켈리시온 - 얼음, 불꽃, 번개, 죽음의 신[6]. 자색으로 상징되고 구슬을 신물로 가진다. 본래 켈리시온은 여섯개의 혼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데스트를 자신의 혼으로 하기 위해 두 개의 혼을 잃었다.[7]
- 드리시온 - 절망, 공포, 불행의 신. 인간 내면의 악감정의 신으로, 인간 사이의 악감정을 관장하는 사에이시온과 일맥상통한다. 회색으로 상징되며 신물은 거울.
- 사에이시온 - 저주, 공포, 전쟁의 신. 청색으로 상징되며 헵티나라는 검을 신물로 가진다.
4. 상급 신
여섯 주신들의 혼이다. 데로드 앤드 데블랑의 배경의 이름은 이중 나투이시아의 혼인 '팬테스트'에서 따왔다.[8]
- 데로드 - 행운. 프리시아의 혼
- 데블랑 - 불행. 드리시온의 혼
- 피미오 - 화염. 켈리시온의 혼
- 알리오토 - 번개. 켈리시온의 혼
- 팬테스트 -물. 나투이시아의 혼
- 켈모니움 - 얼음. 켈리시온의 혼
- 리돌라 - 사랑. 아리시아의 혼
- 벨티오나 - 바람. 나투이시아의 혼.
- 에르리아 - 대지. 나투이시아의 혼.
- 이게람 - 악함. 사에이시온의 혼으로 추정
5. 중급 신
6. 마신
-
홍염왕 압그랑
여섯 주신들과 동급의 신. 그의 혼들은 상급신들과 동급의 혼들이다.
[1]
드리시온이나 사에이시온의 경우 각각의 감정이 따로 들어가지만, 아리시아의 경우는 인간 사이의 호감정을 뭉뚱그려 '호감'으로 담당한다.
[2]
혹은 메세리아라고 불리는 악기. 테미시아 세계관의 금(琴)은 일현금 메세리아, 이현금 에세리아, 사현금 브세리아, 팔현금 오크세리아가 있다. 이중 일현금은 연주법이 실전되어, 사실상 나투이시아나 탈 줄 아는 듯.
[3]
팜고로 데로드에서 이현금은 언급만 나오고, 사현금은 이카르트가 즐겨 연주하는 악기다. 마법세기 르네상스에서도 이카르트가 이걸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4]
자기 정체성을 의미.
[5]
타인과의 분리, 방어, 적색 이미지로 보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AT필드의 영향을 받은듯. 사실 데로드도
슬레이어즈 오마주가 많은만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6]
참고로 각 신의 수신궁에는 해당 신이 관장하는 영역만큼의 빛의 기둥이 서있는데, 켈리시온은 다섯개이며, 그중 하나가 반쯤 잘려있다. 바로 파혼, 데스트의 자리....
[7]
약해지기 이전에는 다른 다섯 신을 합한 수준으로 강했다는 말도 있으니... 하지만 중요한건, 약해져서 압그랑 때려잡은 이후로도 테미시아가 용서를 안해줬다는거....
[8]
작중 앱슈바르와 2급 디아 '겔크'가 봉인되어있던 미궁에서의 부조로 추정하면 상급 신들의 이름을 행성의 이름으로 삼았다는 듯한 묘사가 있다. 팬테스트는
모성으로부터 세 번째 궤도에 도는 행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