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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3:26:41

던전에 어서와

파일:external/home.playorca.com/CD_DW_screenshot_960_640_00_en-300x200.png
개발 오르카 / Team Ugly Pixel
유통 오르카
플랫폼 안드로이드,iOS
출시일 2014 06 27
장르 디펜스
링크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
2.1. 서비스 종료
3. 스토리4. 등장인물5. 게임 플레이
5.1. 속성5.2. 스킬5.3. 멀티플레이5.4. 에피소드
6. 명대사7. 패러디 요소


Welcome To The Dungeon / ダンジョンへようこそ
어서 와. 던전은 처음이지?

1. 개요

오르카(OrcaInc)에서 개발, 운영했던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디펜스형 모바일 게임. 현재는 서비스 종료.

2. 상세

'던전에 어서와(Welcome to the Dungeon)'는 오르카에서 만든 픽셀 디자인의 디펜스 모바일 게임으로, 몬스터의 편에 서서 인간 대륙을 어둠으로 물들인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개발사가 소재하고있는 한국에서 2014년 6월 27일 iOS와 구글플레이, 네이버앱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에서 선출시 되었고 9월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 내 목표는 던전으로 초대한 용사들을 무찔러 용사들의 시체에서 나오는 골드와 보석으로 몬스터 군대를 양성하는 것이다.

용사를 소환하는 스핀은 슬롯머신과 닮았으며[1], 용사들과 몬스터가 서로 공격하는 부분은 아주 단순화된 자동 턴제 패턴을 보여준다. 육성요소도 여타 양산형 모바일 카드 게임들과 다르지 않다. 속성이나 스킬 사용등을 통한 전략적인 측면이 있기는 하나 어찌되었든 싱글플레이만 있는 만큼 복잡하게 생각할 점은 거의 없다.

전형적인 도트 그래픽을 선보이나 사망씬이 용사든 몬스터든 꽤나 잔혹하다. 용사들이 죽을때 피를 흘리는건 기본이고 일부 몬스터는 죽을때 목이나 사지가 분해된다. 당연히 피도 내뿜는다! 몬스터외형이 인간형일수록 이러한 점이 심하게 드러난다. 서큐버스같은 여캐도 얄짤없다!

참고로 " 던전에 왜왔니?"라는 똑같은 그래픽의 게임이 다른 개발팀 이름으로 등재되어있는데 그쪽에서 해명하기론 스핀오프라고 한다.

2.1. 서비스 종료

2015년 이후로 방치 되고 있다가 2018년 소리소문 없이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방치된 게임답게 서서히 잊혀진 게임이다보니 종료 또한 명확한 공지 없이 어느순간 앱스토에서도 이름이 내려졌기 때문에 정확한 서비스 종료일은 알 수 없다. 아직 남아있는 공식 카페나 페이스북 페이지 조차 2015년 이후 공식적인 공지가 없기 때문에 이렇다 할 공식 자료 조차 없다.

고전 게임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과 BGM으로 출시 당시 게임 자체는 매력이 있었으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컨텐츠 또한 다양하지 않았고 몇 번 해보면 똑같은 패턴으로 게임이 진행되다 보니 금방 질려버리는 한계가 있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더욱 유저가 금방 빠져나갔다. 이때 어떠한 시도나 홍보 하려는 노력 조차 없어서 유저들을 모으지 못했고 운영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손놓게 되어 유저가 아예 떨어져나가 버려 그야말로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잊혀진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 된다. 유튜브나 일부 웹사이트의 남아 있는 기록으로 게임을 접했었던 유저들이 오랜만에 방문하여 뒤늦게 섭종한 것을 알게 된 경우 또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3. 스토리

마왕이 봉인된 던전에 어째선지 녹색 몸뚱이의 외눈박이 몬스터가 숨어있다. 브래드와 자넷[2]이 버려졌다고 생각한 어느 던전에서 사랑을 나누다 그만 눈깔 괴물에게 죽게 된다. 이로써 614명의 인간 제물이 채워지게 되고 드디어 마왕(플레이어)이 부활한다. 눈깔 괴물은 천사와 악마가 잊혀져가는 이 세계를 정복해달라고 한다.

4. 등장인물

참고로 모든 등장인물들은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된 적이 없다.

5. 게임 플레이

5.1. 속성

기본적으로 빛>나무>물>불> 순이며 빛속성은 모든 속성한데 강하지만 어둠속성과는 none으로 뜬다. 빛 속성과는 달리 어둠속성은 다른 속성에 부가적으로 추가되는 속성이라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

5.2. 스킬

공격을 받을 때마다 무작위로[6] 값이 쌓여서 100이 되면 스킬을 발동 시킬 수 있다.
본 게임의 전략을 책임지는 부분으로 속성과 더불어 이 스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20대 몬스터로 30~40대의 용사들을 바를 수도 있다.

5.3. 멀티플레이

몬스터 대전(Monsters vs. Monsters)라는 비네트워크 대전 시스템이 있으며 결과 점수를 온라인 랭킹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대전을 벌이게 되는 몬스터들의 레벨 구성은 같으나 속성이 랜덤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몬스터는 배치된 카드가 순서대로 나온다.

5.4. 에피소드

메인 에피소드는 악명 레벨을 2단위로 올릴 때마다 하나씩 오픈되며 용사와 던전 입구에 걸려있는 눈깔 몬스터를 둘러싼 주요 NPC들의 만담으로 던전 입구에서 진행된다.

용사와 눈깔은 처음에는 적대적인 관계였으나,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 록 미운 정이라도 드는지 이런저런 민담이나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초반에 용사가 진행중이던 "고대 유물의 조각 모음"에서 유물 그림에 신과 마왕이 함께 있다 는걸 알려주면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악의 근원은 신.

6. 명대사

7. 패러디 요소

패러디와 오마쥬가 섞여있는 듯하며, 일부는 파쿠리라는 소리도 들을 만하지만 도트화된 결과물이 아무래도 귀여운 수준이다.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니알라토텝, 인스머스맨, 네크로노미콘[8]
지옥머리 : 헬레이져의 핀헤드 패러디
감염자 :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클리커
미친왕 : 디아블로의 해골왕
날스괴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FSM)
아드람멜렉 : 판의 미로에 나오는 페일 맨, 성경에 나오는 아이들을 제물로 받는 신의 이름으로 영화 속에서 아이들을 먹는 몬스터의 외형과 맞춘 듯 하다.
[1] 설정상 용사가 올때 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의도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장치다. 근데 하다보면 상인이니 공주니 돈이니 해서 의외로 용사와는 상관없는것들이 걸리기도 하고 현실의 슬롯머신 처럼 진짜 돈이 걸리기도 한다. (...) [2] 아마도 록키 호러 픽쳐쇼의 패러디 [3] 스토리에서 볼수가 있다. [4] 마왕부활은 예견되어있다는 말도 한다. 더불어 어느 팀으로 여행을 가느냐에 따라 대사가 다르게 나온다. [5] 플레이어 레벨 [6] 대충 weak는 4~5합 , strong은 6~8합, none은 5합 [7] 공격력은 2~3000인데 방어력은 3~400 정도로 미미 [8] 버전 1.2.0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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