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크롤/종족| 종족 ]][[던전 크롤/직업|직업 ]][[던전 크롤/신|신 ]][[던전 크롤/던전|던전 ]][[던전 크롤/몬스터| 몬스터 ]][[던전 크롤/네임드|네임드 ]][[던전 크롤/아이템| 아이템 ]][[던전 크롤/마법|마법 ]][[던전 크롤/적성|적성 ]][[던전 크롤/능력치| 능력치 ]][[던전 크롤/돌연변이|돌연변이 ]][[던전 크롤/능력|능력 ]][[던전 크롤/상태이상| 상태이상 ]][[던전 크롤/보조 공격|보조 공격 ]][[던전 크롤/은신&암습|은신&암습 ]][[던전 크롤/조작법| 조작법 ]][[던전 크롤/명령|명령 ]][[던전 크롤/입문 가이드|입문 가이드 ]][[던전 크롤/공략 및 팁| 공략 및 팁 ]][[던전 크롤/다운로드| 다운로드 ]][[던전 크롤/온라인 플레이|온라인 플레이 ]][[던전 크롤/계산법| 계산법 ]][[던전 크롤/변경사항|변경사항 ]][[던전 크롤/개조판| 개조판 ]][[던전 크롤/칭호| 칭호 ]][[던전 크롤/토너먼트|토너먼트 ]]
|
던전 크롤의 네임드 몬스터 | ||
초반 |
중반 |
후반 |
- 이 항목의 번역 일부는 DCSS 0.13 한글판 번역을 참조하여 작성되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인용문 중 일부는 웹죽 한글 번역팀의 번역을 참조하였다.
1. 개요2. 종류
2.1. Amaemon2.2. Blorkula the Orcula2.3. 미치광이 이우프 (Crazy Yiuf)2.4. 도완 & 듀베사2.5. 에드문드 (Edmund)2.6. 에리카 (Erica)2.7. 에롤차 (Erolcha)2.8. 유스타키오 (Eustachio)2.9. 판나르 (Fannar)2.10. 그라인더 (Grinder)2.11. 가스트로녹 (Gastronok)2.12. 그룸 (Grum)2.13. 해럴드 (Harold)2.14. 이지브 (Ijyb)2.15. 제시카 (Jessica)2.16. Jeremiah (Jeremiah)2.17. 조셉 (Joseph)2.18. 로덜2.19. Maggie2.20. 모리스 (Maurice)2.21. 멘카우레 (Menkaure)2.22. 나타샤 (Natasha)2.23. 네르갈 (Nergalle)2.24. 네소스 (Nessos)2.25. 피켈 (Pikel)2.26. 개굴 왕자 (Prince Ribbit)2.27.
프시케 (Psyche)2.28. 퍼기 (Pargi)2.29. 로빈 (Robin)2.30. 지그문트 (Sigmund)2.31. 스노그 (Snorg)2.32. 소냐 (Sonja)2.33. 테렌스 (Terence)2.34. 우룩 (Urug)
1. 개요
메인 던전 1~15층, 짐승 소굴, 오크 광산에 등장하는 네임드에 대해 서술한다.메인던전/짐승굴/오광에 출현할지라도 짐승굴 서브던전이나 엘프 홀, 보물창고에서도 출현하는 네임드 몬스터는 중반 네임드 항목에 서술한다.
2. 종류
2.1. Amaemon
Amaemon the Diabolical Poisoner 사악한 독살범, 아마에몬 |
|
툴팁 | 아마에몬은 언제나 자신이 달랐음을 알았지만, 그의 악마적인 유산이 나타날 때 그것은 여전히 끔찍한 놀라움이었다. 그의 몸이 뒤틀려 갈수록, 아마에몬은 부득이하게 지상으로부터 멀리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의 흐름은 그가 잃어버렸던 것에 시달리도록 그저 내버려 둘 뿐이었다. 신체도 영혼도 맹독에 잠식되도록. |
HP | 73-99 | HD | 7 | XP | 767 | ||
속도 | 10 | AC | 3 | EV | 12 |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
성향 | 중립, 악마 | 크기 | 중형 | 유형 | 데몬스폰/데몬스폰 | ||
시체 | O | 출현 | D:8-11, Lair:1-3 |
공격 |
12 (타격 : 일반) 12 (손톱 : 일반) 8 (꼬리 : 독) |
저항 | rTorment |
약점 | rHoly-, rSilver- |
사용 | 무기와 갑옷 |
비고 | 온혈동물, 유니크, 대화,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Concentrate Venom 독 농축 |
Wizard | 소환한 Scorpion(전갈)의 독을 쿠라레로 바꾼다. | ||
Summon Scorpions 전갈 소환 |
Wizard | Scorpion(전갈)을 소환한다. | ||
Abjuration 송환 |
Wizard | 플레이어의 소환물을 송환시킨다. |
무언가 악취나는 것이 아마에몬의 손톱에서 떨어져 내린다. |
최초로 등장한 데몬스폰 네임드 몬스터. 항상 독 속성의 악마의 채찍(Demon Whip)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또한 1% 확률로 고정 아티팩트(+8 whip "Snakebite")를 착용하고 등장할 수도 있다. 항상 주황색 악마(Orange Demon)와 같이 등장하기 때문에 뜬금없이 주황색 악마가 나타났다면 높은 확률로 주변에 아마에몬이 있다는 뜻이 된다.
독 저항이 없다면 얌전히 도망치자. 아마에몬 자체도 문제지만 옆에 있는 주황색 악마도 상대적으로 강한 타이밍에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까다로운 네임드 몬스터.
악마 중 하나인 아마이몬(Amaimon)을 모티브로 만든 네임드 몬스터.
- 0.29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2.2. Blorkula the Orcula
오크 블로크 Blork the orc |
|
툴팁 | 특별히도 뚱뚱하고 못생긴 오크. 어디서 주워온 건 지 알 수 없는 무지개 색깔 멜빵을 메어 입고 있다. 딱히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
HP | 21-42 | HD | 3 | XP | 76-115 |
속도 | 10 | AC | 0 | EV | 9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오크/오크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4-6층 |
공격 | 7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장난 Cantrip |
마법사 |
아무 효과도 없다. 살짝 불길한 플레이버 텍스트가 나타난다. |
||
서릿발 투척 Throw Frost |
3-15 (9) | 3d5 | 마법사 | 냉기 피해, 사정거리 7칸 |
가속 Haste |
마법사 | 자기버프. 행동속도가 50% 빨라진다. | ||
마법 다트 Magic Dart |
3-12 (8) | 3d4 | 마법사 | 물리 피해, 사정거리 8칸 |
불꽃 투척 Throw Flame |
3-15 (9) | 3d5 | 마법사 | 화염 피해, 사정거리 7칸 |
블로크가 사악하게 웃는다.
블로크가 인상을 쓴다.
블로크가 화나 보인다.
“나 너 싫어!”
“나 너 죽인다!”
“나 너보다 세!”
“너 뇌를 먹을 거야! 그리고 다시 토할 거야!”
“너는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못생긴 생물!”
“죽어!”
“네 모가지 잘라버린다!”
“네 다리 부러트린다!”
“네 팔 부러트린다!”
“네 갈비뼈 전부 부러트린다! 한 번에 하나씩!”
“네 가죽으로 망토 만들 거야!”
“너 내장으로 집 장식할 거야!”
"너 피 마실 거야! 지금 곧!“
블로크는 적에게 소리질렀다, "이 던전을 네 피로 뒤덮어버리겠어!"
블로크가 인상을 쓴다.
블로크가 화나 보인다.
“나 너 싫어!”
“나 너 죽인다!”
“나 너보다 세!”
“너 뇌를 먹을 거야! 그리고 다시 토할 거야!”
“너는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못생긴 생물!”
“죽어!”
“네 모가지 잘라버린다!”
“네 다리 부러트린다!”
“네 팔 부러트린다!”
“네 갈비뼈 전부 부러트린다! 한 번에 하나씩!”
“네 가죽으로 망토 만들 거야!”
“너 내장으로 집 장식할 거야!”
"너 피 마실 거야! 지금 곧!“
블로크는 적에게 소리질렀다, "이 던전을 네 피로 뒤덮어버리겠어!"
유니크 오크 마법사 몬스터.
블로크는 일반적인 오크 마법사보다 살짝 더 튼튼하며 좋은 무기를 들고 나온다. 딱히 별다른 점은 없으며 위험한 네임드는 아니다. 투명이나 가속은 좀 성가시긴 하지만 그다지 문제되는 수준은 아니다.
만약 베오그 신도라면 같은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네임드는 진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극초반이라면 쓸만해도 중반엔 하루하루 경험치 먹는 잉여로 전락하므로 참고.
- 0.27 버전에서 '투명(Invisibility)'이 삭제되었다.
- 0.32 버전
- Blork the orc -> Blorkula the Orcula로 변경되었다.
- 사망시 오색의 흡혈박쥐로 분열되며 시간이 지나면 생존한 흡혈박쥐 1마리당 체력 20%씩 회복하여 부활한다.
2.3. 미치광이 이우프 (Crazy Yiuf)
깨달은 자, 미치광이 이우프 Crazy Yiuf the Enlightened |
|
툴팁 |
말라비틀어진 늙은 놀이다. 길다란 은빛 수염을 늘어트리고, 망토를 걸친 채 육척봉을 들고 있다. 마치 신화에 나오는 지혜로운 현자 같아 보인다! ...잠깐, 저 수염 혹시 집게로 매달아놓은 건가? 수염 무성한 늙은이가 말하기를, "나는 그게 무섭다는 것이야! 두 마리 올빼미와 암탉 한 마리, 네 마리 종달새와 굴뚝새 한 마리, 전부 내 수염에 둥지를 틀고 있거든!" — 에드워드 리어, “넌센스 시집”, 1846. |
HP | 13-26 | HD | 3 | XP | 33-48 |
속도 | 10 | AC | 2 | EV | 9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놀/놀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2-7층 |
공격 | 9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은 |
사용 |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이우프는 당신을 향해 육척봉을 휘두른다.
“‘당신의 다리가 부러졌습니다’란 노래를 아는가?”
이우프가 노려본다.
이우프가 한 자리에서 뱅글뱅글 돈다.
이우프가 망토를 펄럭인다.
“미쳐? 미쳤다고!? 고슴도치!”
이우프가 노래부른다, “나무, 나무, 나무, 서커스!”
“나 안 미쳤어!”
“‘당신의 다리가 부러졌습니다’란 노래를 아는가?”
이우프가 노려본다.
이우프가 한 자리에서 뱅글뱅글 돈다.
이우프가 망토를 펄럭인다.
“미쳐? 미쳤다고!? 고슴도치!”
이우프가 노래부른다, “나무, 나무, 나무, 서커스!”
“나 안 미쳤어!”
혼란에 걸렸을 때
“이놈의 수염 정말 미친듯이 간지럽군!”
“내가 집에 창문을 열어두고 왔나?”
이우프는 생각에 잠겨 자신의 머리를 긁었다.
“내 안경 못 봤나?”
“아마 저녁은 양고기가 좋겠군.”
“오, 이게 더 괜찮은데.”
“내 망토 못 봤나?”
이우프가 웃는다.
이우프는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센다.
“내, 내 머리가 빙글빙글 돈다!”
“묘한 느낌이 드는데.”
“이놈의 수염 정말 미친듯이 간지럽군!”
“내가 집에 창문을 열어두고 왔나?”
이우프는 생각에 잠겨 자신의 머리를 긁었다.
“내 안경 못 봤나?”
“아마 저녁은 양고기가 좋겠군.”
“오, 이게 더 괜찮은데.”
“내 망토 못 봤나?”
이우프가 웃는다.
이우프는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센다.
“내, 내 머리가 빙글빙글 돈다!”
“묘한 느낌이 드는데.”
좀 신도일 경우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네.”
“나의 목표는 간단하지. 이 우주 전체를 이해하고, 왜 우주가 이러한 모습인지 이해하고, 왜 우주가 존재하는지 이해하는 것이라네.”
“이 세상의 영원한 수수께끼는 어째서 우리가 이 세상을 알 수 있느냐 하는 문제라네.”
“무엇이 더 어려울까, 잠자는 자를 깨우는 것, 아니면 자기가 깨어있다는 꿈을 꾸는 자를 깨우는 것?”
“모든 사람의 신은 똑같아. 오직 사람만이 다를 뿐이지.”
“ 신조차도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헛되이 발버둥친다네.”
“그 어떤 사실도 내겐 신성하지 않으며, 또한 불경하지도 않으이. 나는 그저 실험할 뿐이며,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 영원한 탐구자라네.”
“현재란 모든 과거의 소중한 자식이자, 모든 미래의 어머니라 할 수 있지.”
“이성은 우리 영혼의 경이롭고 불가해한 본능, 그 뿐이네.”
“이성에 의해 계몽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이야. 그러나 마음을 그러한 방향으로 이끌어 미리 사전에 대비할 순 있다네.”[원문][2]
이우프가 변증법적 유물론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다.
이우프가 실존주의적 딜레마에 대해 숙고한다.
이우프가 망토 아래 있는 대본을 정리한다.
이우프는 사색에 잠겨 한숨을 내쉰다.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네.”
“나의 목표는 간단하지. 이 우주 전체를 이해하고, 왜 우주가 이러한 모습인지 이해하고, 왜 우주가 존재하는지 이해하는 것이라네.”
“이 세상의 영원한 수수께끼는 어째서 우리가 이 세상을 알 수 있느냐 하는 문제라네.”
“무엇이 더 어려울까, 잠자는 자를 깨우는 것, 아니면 자기가 깨어있다는 꿈을 꾸는 자를 깨우는 것?”
“모든 사람의 신은 똑같아. 오직 사람만이 다를 뿐이지.”
“ 신조차도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헛되이 발버둥친다네.”
“그 어떤 사실도 내겐 신성하지 않으며, 또한 불경하지도 않으이. 나는 그저 실험할 뿐이며,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 영원한 탐구자라네.”
“현재란 모든 과거의 소중한 자식이자, 모든 미래의 어머니라 할 수 있지.”
“이성은 우리 영혼의 경이롭고 불가해한 본능, 그 뿐이네.”
“이성에 의해 계몽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이야. 그러나 마음을 그러한 방향으로 이끌어 미리 사전에 대비할 순 있다네.”[원문][2]
이우프가 변증법적 유물론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다.
이우프가 실존주의적 딜레마에 대해 숙고한다.
이우프가 망토 아래 있는 대본을 정리한다.
이우프는 사색에 잠겨 한숨을 내쉰다.
플레이어가 오브를 주웠을 때
“기다려!”
“너 보물을 찾았군!”
“나 좀 이 장소에서 꺼내줘.”
“나를 위해 돌아와 주었구나.”
“기다려!”
“너 보물을 찾았군!”
“나 좀 이 장소에서 꺼내줘.”
“나를 위해 돌아와 주었구나.”
놀 Gnoll |
유니크 놀 몬스터. 이름에 Crazy가 붙어 있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정신이 좀 오락가락한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자기 집에 무단 침입한 자는 죽어야 한다는 말을 횡설수설 늘어놓는다. 항상 망토를 두르고 혼돈 속성 육척봉을 들고 나온다. 가끔 강력한 마법봉을 갖고 등장하기도 한다. 이우프가 등장하는 이우프의 오두막 지형은 나무 숲길을 버섯이 가로막고 있고 숲 안에 하얀 돌벽이 있어서 구분하기가 쉽다. 오두막 안에는 망치가 최소한 1개 이상 떨어져 있고, 종종 오두막 바깥에도 망치가 흩어져 있는데, 아티팩트를 포함한 메이스가 수십개 깔려있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
이우프 출현 고정지형[3] |
- 이우프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조우하기전에는 절대 특수지형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굳이 안쪽까지 들어가지만 않으면 만날 일이 없다. 만약 싸운다면 이우프는 혼돈봉 하나로 지그문트 수준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그냥 두드려맞는 것도 상당히 아픈데, 혼돈 육척봉은 가속, 상처 치료, 투명 등 버프를 걸어주기도 하지만 전기에 감전시키든지 불로 지지든지 생명력을 흡수하든지 각종 공격적인 효과를 발휘할 확률이 더 높다. 체력이 약한 캐릭터라면 종종 전기 공격 등을 맞고 20씩 피가 깎여 골로 갈 수도 있다. 가급적이면 원거리에서 처리하는 편이 좋고, 몇 턴만에 죽일 자신이 없으면 피하거나 공략을 미루는 것이 상책이다.
- 이우프는 항상 망토와(때때로 속성이 붙거나 강화가 되어 있다), 혼돈 육척봉을 드랍한다. 이우프의 오두막에는 항상 망치가 떨어져 있는데, 가끔 속성이 붙은 망치가 떨어져 있을 때도 있다. 이런저런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잡을만한 가치가 있는 네임드다. 만약 봉 전사라면 초반엔 혼돈 육척봉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좀 신도거나 혼란에 걸렸다면 미치광이 이우프가 보다 현명한 말을 늘어놓는다. 평상시 이우프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중언부언거릴 뿐이지만 혼란에 걸리면 제대로 된 문장을 구사하고, 좀의 신도인 경우 소크라테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프리드리히 니체 등의 명언을 왼다. 이 때 대사를 보면 미치광이가 아니라 현자라 불러야 할 것 같다.[4]오브를 들고 마주치면 특수한 대사를 내뱉는다.
이우프의 지형에서만 등장하는 망치 아이템은 대낫처럼 모양과 설명만 다르고 메이스와 능력치가 같다.
- 0.13 버전에서 망치(Hammer) 아이템이 삭제되면서 이우프의 오두막에서도 망치가 사라졌다.
- 0.17 버전에서 망치 대신 메이스가 나타나게 됐다.
- 0.27 버전에서 타일이 변경되었다.
- 0.29 버전에서 다시 망치가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오직 이우프의 오두막과 그 근처에서만 발견되며, 메이스와 동일한 베이스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2.4. 도완 & 듀베사
항상 팀을 이루어 같이 등장하는 쌍둥이 엘프 NPC. 어느쪽이 연상인지는 불명. 도완은 형편없는 마법사지만 듀베사는 봐줄 만한 전사다.[5] 만약 도완이나 듀베사 중 한 명을 먼저 쓰러트린다면, 남은 한 명이 분노하여 더욱 강해져서 플레이어에게 덤벼든다.- 만약 도완이나 듀베사 둘 중 한명이 플레이어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플레이어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거려도 남은 한 명은 플레이어를 따라가지 않는다. 만약 도완이나 듀베사 한 쪽이 죽었다면 플레이어를 추격해 계단을 따라간다.
- 도완이나 듀베사 한 쪽을 죽이면 남은 한 쪽이 파워업을 하기 때문에, 둘 다 피를 고루고루 깎아놓은 다음 한 쪽을 처리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가끔 도완과 듀베사 둘 중 하나를 노예화 시켜서 서로 싸우게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두 쪽 다 풀 컨디션이라면 근접전을 선호하는 초반 몹 AI상 전사인 듀베사가 이길 확률이 높다. 만약 게임 내에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게 될 경우, 특수한 대사나 플레이버 텍스트가 나타난다. 둘 중 하나를 어비스로 추방해버릴 경우 어비스로 쳐들어가 구출하겠다는 특수 대사가 나오기도 하며, 한 명이 죽을 때 낮은 확률로 나오는 대사 중에는 지옥에 쳐들어가 구해오겠다고 외치기도 한다. 변신시켜서 오크로 만들 경우 베오그 신도라면 동료로 만들 수 있지만 별 의미는 없다.
게임 로딩 화면의 듀베사와 도완. |
원래 듀베사는 금발이었는데 추후 파랑머리로 바뀌면서 로딩화면의 듀베사 머리색깔도 금색 →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2.4.1. 도완 (Dowan)
듀베사의 쌍둥이 남매, 도완 Dowan, Brother of Duvessa |
|
툴팁 |
아름답지만 사악한 엘프. 마법에 대한 약간의 소양을 제하면 별다른 재주는 없다. 그의 마법은 쌍둥이 남매 듀베사의 싸움 솜씨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숙련된 기술과 우아함으로, 쌍둥이 남매, 당신의 손끝에서 장난기 어린 춤 추네."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_치트라_, 1막 4장. 1914. |
HP | 16-32 | HD | 3 | XP | 64-99 |
속도 | 10 | AC | 0 | EV | 13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엘프/엘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4-7층 |
공격 | 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서리 발사 Throw Frost |
3-15 (9) | 3d5 | 마법사 | 냉기 피해. 사정거리 7칸 |
코로나 Corona |
마법사 | 디버프. 공격에 맞을 확률 증가. | ||
순간이동 Blink |
마법사 | 시야 내 임의의 위치로 단거리 순간이동 | ||
불꽃 투척 Throw Flame |
3-15 (9) | 3d5 | 마법사 | 화염 피해, 사정거리 7칸 |
타인 가속 Haste Other |
마법사 | 동료 버프. 행동속도가 50% 빨라진다. |
듀베사가 죽었을 때의 스펠셋 | ||||
고드름 발사 Throw Icicle |
순간이동 Blink |
순간이동 Blink |
암석의 화살 Stone Arrow |
가속 Haste |
유형 없음 |
도완이 씩 웃으며 날씬한 손가락으로 (적)을 가리킨다.
“내 약점은 내 여동생의 장점이다!”
“내 앞에서 썩 꺼져!”
“마법과 검, 이 둘의 힘으로 너를 쓰러트릴 것이다.”
도완은 손바닥만한 마법의 불꽃을 던졌다 받고는 씩 웃었다.
도완의 로브 자락이 마력의 바람으로 펄럭인다.
도완의 발이 순간 땅에 융화된 것처럼 보였다.
도완은 마법을 써서 깨끗한 물을 분수처럼 뿜고는 섬뜩하게 웃었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다.”
“내 미모를 모욕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
“검이 실패하면, 마법이 뒤따를 것이다!”
“죽음에는 어떠한 아름다움이 있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망상은 그만두시지. 넌 이길 수 없어!”
“내 약점은 내 여동생의 장점이다!”
“내 앞에서 썩 꺼져!”
“마법과 검, 이 둘의 힘으로 너를 쓰러트릴 것이다.”
도완은 손바닥만한 마법의 불꽃을 던졌다 받고는 씩 웃었다.
도완의 로브 자락이 마력의 바람으로 펄럭인다.
도완의 발이 순간 땅에 융화된 것처럼 보였다.
도완은 마법을 써서 깨끗한 물을 분수처럼 뿜고는 섬뜩하게 웃었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다.”
“내 미모를 모욕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
“검이 실패하면, 마법이 뒤따를 것이다!”
“죽음에는 어떠한 아름다움이 있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망상은 그만두시지. 넌 이길 수 없어!”
듀베사가 추방되었을 때
도완은 크나큰 슬픔에 몸을 떨었다.
“듀베사를 찾아내고 말 거야! 듀베사를 반드시 찾아오겠어!”
“동생을 언젠가는 되찾을 수 있을 거야!”
도완은 크나큰 슬픔에 몸을 떨었다.
“듀베사를 찾아내고 말 거야! 듀베사를 반드시 찾아오겠어!”
“동생을 언젠가는 되찾을 수 있을 거야!”
도망칠 때
도완은 공포에 질려 눈물을 흘린다.
도완은 공포에 질려 눈물을 흘린다.
듀베사가 죽을 때
도완이 비명을 지른다, “안 돼! 안 돼!"
도완은 비명질렀다, “안돼! 오 안돼!”
도완의 눈이 어두워진다. “너는 정말 큰 실수를 저지른 거야.”
(투명 상태일 때) 도완이 비명을 지른다. "안 돼! 안 돼! 안 돼!"
(도완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당신은 멀리서 절망에 휩싸인 울부짖음을 들었다.
도완은 슬픔에 압도당한듯 보였지만, 곧 스스로를 반사적으로 바로세웠다.
도완이 비명을 지른다, “안 돼! 안 돼!"
도완은 비명질렀다, “안돼! 오 안돼!”
도완의 눈이 어두워진다. “너는 정말 큰 실수를 저지른 거야.”
(투명 상태일 때) 도완이 비명을 지른다. "안 돼! 안 돼! 안 돼!"
(도완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당신은 멀리서 절망에 휩싸인 울부짖음을 들었다.
도완은 슬픔에 압도당한듯 보였지만, 곧 스스로를 반사적으로 바로세웠다.
도완이 듀베사를 죽이게 했을 때
도완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질렀다.
도완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질렀다.
듀베사가 죽은 다음
도완은 슬픔에 몸을 떨고있다.
“마법이 모든 것을 극복한다!”
“듀베사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어!”
“내가 걔 없이 어떻게 살지?”
“듀베사는 내 유일한...”
도완은 슬픔에 몸을 떨고있다.
“마법이 모든 것을 극복한다!”
“듀베사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어!”
“내가 걔 없이 어떻게 살지?”
“듀베사는 내 유일한...”
평상시 | 분노한 상태 |
분노한 도완이 쓰는 업그레이드 주문은 상당히 위험하다. 하지만 HD가 달랑 3이라 위력이 생각보다 낮아서, 광폭화한 듀베사보다는 상대하기가 쉬운 편이다.
2.4.2. 듀베사 (Duvessa)
도완의 쌍둥이 남매, 듀베사 Duvessa, Sister of Dowan |
|
툴팁 |
언뜻 평범해 보이는 엘프 전사지만, 그녀는 다양한 전투에서 기량을 쌓아온 바가 있다. 그 때문인지 듀베사는 자신감이 지나쳐 보인다. 그녀의 전투 기술은 쌍둥이 남매인 도완의 마법 솜씨와 멋진 조화를 이룬다. “두 쌍둥이가 있었다. 평범한 여자아이. 잘생기고 허영심 감한 남자아이. ‘그 녀석이 외모에 대해 허풍을 떨도록 놔 두거라.’ 아버지가 말했다. ‘책에 신경 쓰거라! 최고의 아름다움은 머리속에서 자라나니.’” -이솝 & 월터 크레인, 아이들을 위한 이솝 우화, 36:“쌍둥이 남매”. 1887. |
HP | 24-48 | HD | 4 | XP | 118-173 |
속도 | 10 | AC | 2 | EV | 9 |
MR | 4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엘프/엘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4-7층 |
공격 | 1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듀베사는 (적)을 무기로 가리켜 보였다.
“내 약점이 곧 도완의 장점이지!”
“만약 마법이 실패하면, 검이 뒤따를 것이다!”
“마법과 검이 함께라면, 적수가 될 만한 자는 아무도 없다!”
“달아날 수야 있겠지, 하지만 영원히 우리에게서 도망칠 순 없어!”
“난 겉모습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아. 나는 검술에만 집중한다고!”
“방금 이 동작을 봤나? 완벽하지!”
“아름다움이란 피부 한 꺼풀에 불과한 것이야. 내 검은 그따위 것보다 훨씬 심오하지.”
“연습, 연습에 연습이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너도 내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내 약점이 곧 도완의 장점이지!”
“만약 마법이 실패하면, 검이 뒤따를 것이다!”
“마법과 검이 함께라면, 적수가 될 만한 자는 아무도 없다!”
“달아날 수야 있겠지, 하지만 영원히 우리에게서 도망칠 순 없어!”
“난 겉모습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아. 나는 검술에만 집중한다고!”
“방금 이 동작을 봤나? 완벽하지!”
“아름다움이란 피부 한 꺼풀에 불과한 것이야. 내 검은 그따위 것보다 훨씬 심오하지.”
“연습, 연습에 연습이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너도 내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도완이 추방당했을 때
듀베사가 분노와 비탄에 싸여 몸을 부르르 떤다.
듀베사가 이를 갈고는 전투에 더욱 집중한다.
“심연(Abyss)으로 가서 도완을 구해올 거야!”
“도완을 되찾아오겠어!”
듀베사가 분노와 비탄에 싸여 몸을 부르르 떤다.
듀베사가 이를 갈고는 전투에 더욱 집중한다.
“심연(Abyss)으로 가서 도완을 구해올 거야!”
“도완을 되찾아오겠어!”
도완이 죽을 때
듀베사가 분노에 차 울부짖는다.
듀베사가 울부짖는다, “안 돼! 감히 네 놈 따위가!”
듀베사가 눈물을 떨궜다가, 자신을 추스르고 무기를 휘저었다.
(투명 상태일 때) 듀베사가 분노에 차 울부짖는다.
(투명 상태일 때) 듀베사가 분노에 찬 목소리로 절규한다, “안 돼, 안 돼!”
(투명 상태일 때) 듀베사가 격노하여 소리지른다, “안 돼!”
(듀베사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당신은 멀리서 분노에 찬 비명소리를 들었다.
듀베사가 분노에 차 울부짖는다.
듀베사가 울부짖는다, “안 돼! 감히 네 놈 따위가!”
듀베사가 눈물을 떨궜다가, 자신을 추스르고 무기를 휘저었다.
(투명 상태일 때) 듀베사가 분노에 차 울부짖는다.
(투명 상태일 때) 듀베사가 분노에 찬 목소리로 절규한다, “안 돼, 안 돼!”
(투명 상태일 때) 듀베사가 격노하여 소리지른다, “안 돼!”
(듀베사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당신은 멀리서 분노에 찬 비명소리를 들었다.
듀베사가 도완을 죽이게 했을 때
듀베사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른다.
듀베사가 비명을 지른다, “안 돼!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야?”
듀베사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른다.
듀베사가 비명을 지른다, “안 돼!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야?”
도완이 죽은 다음
듀베사가 분노와 비탄에 싸여 몸을 부르르 떤다.
듀베사가 이를 꽉 악물고 집중을 다진다.
“검으로 슬픔을 극복할 것이다!”
“도완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어!”
“도완의 복수를 하겠다!”
“저승 끝까지 가는 한이 있더라도 도완을 구해오겠어!”
듀베사가 흐느낀다.
듀베사가 분노와 비탄에 싸여 몸을 부르르 떤다.
듀베사가 이를 꽉 악물고 집중을 다진다.
“검으로 슬픔을 극복할 것이다!”
“도완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어!”
“도완의 복수를 하겠다!”
“저승 끝까지 가는 한이 있더라도 도완을 구해오겠어!”
듀베사가 흐느낀다.
평상시 | 분노한 상태 |
광폭화가 얼마나 강력한 효과인지, 그리고 딥 엘프 전사가 얼마나 약한지 보여주는 초반 네임드.
광폭화한 듀베사는 맷집이 단단해지고 속도가 빨라진다. 하지만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기 때문에 멀리서 요격해서 죽일 수 있다. 도완이 원거리 공격에 강하지만 근접 공격에 취약한 것과 반대로. 도완은 한번 강해지고 나면 죽을 때까지 강한 상태가 유지되는 반면 듀베사는 광폭화 지속 시간이 끝나면 광폭화가 풀리면서 광폭화 페널티를 다 받는다.
하지만 광폭화 상태에서 빠른 속도로 강력한 데미지를 가하는 듀베사를 초반에 상대하기는 힘들기에, 듀베사를 먼저 죽이는 게 훨씬 낫다.
분노한 도완이 5레벨 마법을 쓴다고 해도 광폭화한 듀베사보단 도완이 더 약하기 때문.
2.5. 에드문드 (Edmund)
에드문드, 작위없는 자 Edmund the Younger |
|
툴팁 |
맹렬한 질투에 찬 지그문트의 남동생(그는 아홉 형제의 막내다). 지그문트 같은 마법 솜씨는 전무하지만, 에드먼드에게는 그 대신 갈고닦은 전투 기술과 돈에 대한 약삭빠른 잔머리가 있다. 에드먼드는 값비싼 플레일과 예리한 기지를 이용해 불운한 모험가들을 쳐죽임으로써 자신의 우월성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만약 나의 계획이 성공한다면, 밑바닥 인생 에드먼드가 적출 형님을 밟고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나 위대해지리라, 나 성공하리라. ─이제, 신들이시여, 사생아의 편에 서 주소서!" - 윌리엄 셰익스피어, _ 리어 왕_, 1막 2장, 1606 “When the forces stood in array Edmund proposed to decide their claims by single combat; but Canute saying that he, a man of small stature, would have little chance against the tall athletic Edmund, proposed, on the contrary, for them to divide the realm as their fathers had done.” -Thomas Keightley, _The History of England_. 1839. |
HP | 29-59 | HD | 4 | XP | 129-200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4-6층 |
공격 | 6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
에드먼드는 (적)을 플레일로 가리켜 보였다.
에드먼드는 목을 가다듬었다.
“내가 이 플레일을 사느라 돈을 얼마나 들였는지 넌 믿을 수도 없을 거다.”
에드먼드가 묻는다, “내 대단하신 형제는 만나보셨나?”
“난 마법 솜씨가 영 시원찮지만, 그래도 널 죽일 수는 있다!”
“사람들은 내 형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내 생각에 형은 그냥 미치광이에 불과해.”
“나는 산수도 꽤 잘 한다고.”
“사람들이 날 소매치기라면서 고소했어!”
에드먼드는 이를 갈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에드먼드는 질투심에 가득 차 보인다.
“일년 365일 언제든지 대낫보다 플레일이 낫지.”
“아니, 마법 주문 따위가 뭔 소용이야?”
에드먼드가 중얼거린다, “대체 누가 마법이 필요하대?”
“모든 사람이 내 형제만 기억한다고. ‘에드먼드가 누구야?’라지를 않나!”
“사람들은 나를 기억하게 될 거다! 나를 기억하곤 죽게 되겠지!”
“어쩌면 나는 작위를 살 수도 있을 거야. 에드먼드 백작이라, 어떻게 들리나?”
에드먼드가 우는 소리를 낸다, “부모님은 나한테 신경조차 쓰지 않았어!”
에드먼드는 목을 가다듬었다.
“내가 이 플레일을 사느라 돈을 얼마나 들였는지 넌 믿을 수도 없을 거다.”
에드먼드가 묻는다, “내 대단하신 형제는 만나보셨나?”
“난 마법 솜씨가 영 시원찮지만, 그래도 널 죽일 수는 있다!”
“사람들은 내 형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내 생각에 형은 그냥 미치광이에 불과해.”
“나는 산수도 꽤 잘 한다고.”
“사람들이 날 소매치기라면서 고소했어!”
에드먼드는 이를 갈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에드먼드는 질투심에 가득 차 보인다.
“일년 365일 언제든지 대낫보다 플레일이 낫지.”
“아니, 마법 주문 따위가 뭔 소용이야?”
에드먼드가 중얼거린다, “대체 누가 마법이 필요하대?”
“모든 사람이 내 형제만 기억한다고. ‘에드먼드가 누구야?’라지를 않나!”
“사람들은 나를 기억하게 될 거다! 나를 기억하곤 죽게 되겠지!”
“어쩌면 나는 작위를 살 수도 있을 거야. 에드먼드 백작이라, 어떻게 들리나?”
에드먼드가 우는 소리를 낸다, “부모님은 나한테 신경조차 쓰지 않았어!”
유니크 인간 몬스터. 약한 편이긴 하나 인간형 네임드가 대부분 그렇듯 간혹 경악할 만한 장비를 차고 나올때도 있으니 주의. 지그문트의 남동생이라곤 하지만 지그문트처럼 치명적이진 않다. 에드먼드는 항상 플레일(종종 속성이 붙어 있다)과 중갑을 장비한 채 등장하며, 가끔은 랜덤한 마법봉을 사용하기도 한다.
- 종종 신성 속성 플레일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사악한 종족은 주의요망.
- 그리 어려운 네임드는 아니다. 에드먼드는 그냥 전사로서 근접해서 싸울 뿐이다. 근접 전사는 대충 붙어서 싸우고, 마법사나 궁수는 원거리에서 적당히 저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문제는 에드먼드가 흡수처럼 위험한 속성이 붙은 플레일을 들고 나왔을 때인데, 이 때는 무리하게 싸우지 말고 다른 수단을 쓰든지 피하든지 하는 편이 낫다.
가끔 좋은 플레일을 떨궈서 둔기 전사를 즐겁게 해 준다. 왠지는 모르겠으나 형보다 경험치는 더 많이 준다.
이름과 컨셉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 리어 왕> 등장인물의 패러디. 대사를 보면 하나같이 지그문트에 대한 열등감을 표출하는 것 뿐이며, 실제로도 장비를 어지간하게 차고 나오지 않는한 지그문트가 훨씬 위험하다.
2.6. 에리카 (Erica)
에리카, 불같은 자 Erica the Fiery-Tempered |
|
툴팁 | 성미가 불처럼 격렬한 모험가. |
HP | 42-84 | HD | 9 | XP | 812-1034 |
속도 | 10 | AC | 0 | EV | 11 |
의지력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8-11층, 오크 광산 1층, 짐승 소굴 1-2층 |
공격 | 1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맹독의 화살 Venom Bolt |
3-42 (23) | 3d14 | 마법사 | 맹독의 화살을 발사한다. |
포스 랜스 Force Lance |
3-39 | 3d13 | 마법사 | |
투명 Invisibility |
. | . | 마법사 | 투명화한다. |
혼란 Confuse |
. | . | 마법사 | 대상을 혼란시킨다. |
감속 Slow |
. | . | 마법사 | 대상을 감속시킨다. |
에리카는 열받아 보인다.
에리카가 호탕하게 웃는다.
“내가 너보단 훨씬 낫지.”
“나는 싸우는 걸 좋아하지만, 죽이는 건 더 좋아하지.”
“신속함과 완벽함. 그것이야말로 살육의 미학이지.”
“죽어!”
“빨리 죽을래, 느릿느릿 죽을래?!”
“빨리, 죽음이 너를 기다린다!”
“그게 어딨는지 절대 말해주지 않을 테다!”
“너는 오브를 절대 얻을 수 없어!”
“여기 들어온 건 자살행위였지! 너한텐 말이야!”
에리카가 호탕하게 웃는다.
“내가 너보단 훨씬 낫지.”
“나는 싸우는 걸 좋아하지만, 죽이는 건 더 좋아하지.”
“신속함과 완벽함. 그것이야말로 살육의 미학이지.”
“죽어!”
“빨리 죽을래, 느릿느릿 죽을래?!”
“빨리, 죽음이 너를 기다린다!”
“그게 어딨는지 절대 말해주지 않을 테다!”
“너는 오브를 절대 얻을 수 없어!”
“여기 들어온 건 자살행위였지! 너한텐 말이야!”
항상 화염 브랜드의 시미터를 장비한 채 출현하며 투명을 걸고 원거리 화력도 좋다. 주무기가 장검이라면 에리카가 들고 나오는 화염 시미터는 짐승굴과 늪지에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히드라 상대로 특효기 때문에, 노려볼 가치가 있다.
- 독 저항, 투사체 방어 계열 주문, 투명 감지, 높은 의지력 등이 있다면 공격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꼭 이런 조건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에리카는 맷집이 허약한 몬스터고, 공격력이 높다면 재빨리 대미지를 넣어서 처리할 수 있다.
- HD가 개판인 데다가 독 저항도 없어서 악취 구름에 취약하다. 마찬가지로 쿠라레를 비롯한 블로우건도 유용.
0.17 버전 이전에는 ‘자기 텔레포트’ 마법을 사용했다.
2.7. 에롤차 (Erolcha)
교활한 에롤차 Erolcha the Cunning |
|
툴팁 | 특히 교활한 오우거 마법사. |
HP | 36-72 | HD | 6 | XP | 858-1159 |
속도 | 10 | AC | 3 | EV | 7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유형 | 오우거/오우거 |
시체 | 깨끗 | 고기 | 5 | ||
출현 | 던전 8-13층, 오크 광산 1-2층 |
공격 | 2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화염구 Fireball |
3-42 | 3d14 | 주문 | 화염구를 발사한다. |
점멸 Blink |
- | - | 주문 | 근처로 순간이동한다. |
추방 Banishment |
- | - | 주문 | 적을 어비스로 추방한다. |
투명 Invisibility |
- | - | 주문 | 투명화한다. |
에롤차가 울부짖었다.
에롤차가 그르릉거린다.
에롤차가 사악하게 웃으려고 애쓴다.
"죽어라!"
"점심밥!"
"에롤차 너 죽인다!"
"먹는다!"
"일어서라! 에롤차 너 때린다!"
"피!"
"에롤차 네 머리 때려부순다!"
"에롤차 너 죽여서 기쁘다!"
"에롤차 화난다!"
에롤차가 그르릉거린다.
에롤차가 사악하게 웃으려고 애쓴다.
"죽어라!"
"점심밥!"
"에롤차 너 죽인다!"
"먹는다!"
"일어서라! 에롤차 너 때린다!"
"피!"
"에롤차 네 머리 때려부순다!"
"에롤차 너 죽여서 기쁘다!"
"에롤차 화난다!"
오우거 마법사 Ogre Mage |
오우거 마법사 유니크 몬스터. 특유의 스펠셋 때문에 여러모로 악명이 높다. 에롤차는 초반 여리여리한 캐릭터를 어비스로 날려버리곤 한다.
- 에롤차의 스펠셋 중 가장 위험한 주문은 추방이다. 파이어 볼은 에롤차의 HD가 낮은 편이라 그 명성만큼 아프진 않으나, 추방의 경우 그대로 다음 장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
- 에롤차와 마주쳤다면 일단 마법 저항 버프를 거는 편이 좋다. 만약 에롤차가 추방 스펠을 가지고 나온 것 같다면 주위에 소환수라도 불러내서 에롤차 사이의 경로를 막는 편이 좋다. 추방은 빔 타게팅 형식이기 때문.
- 에롤차는 HP는 중간 정도고 방어는 그냥저냥이지만, 만약 에롤차가 거대 몽둥이를 들고 나왔다면 근접전에서 받을 대미지를 대비해두는 편이 좋다.
설명에는 “특히 교활한 오우거 마법사”라 쓰여 있으나, 에롤차는 일반 오우거 마법사보다 HD가 낮고 위험성이 낮은 주문을 들고 나오며, 타인 가속 주문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롤차가 위험한 이유는 훨씬 이른 타이밍에 나오기 때문.
2.8. 유스타키오 (Eustachio)
유스타키오, 고상한 자 Eustachio the Magnificent |
|
툴팁 | 콧수염이 휘날리는 견습 소환술사. 명예에 대한 엉뚱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
HP | 26-54 | HD | 4 | XP | 155-242 |
속도 | 10 | AC | 0 | EV | 13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악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4-6층 |
공격 | 6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rHoly-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소형 포유류 소환 Summon Small Mammal |
- | - | 마법사 | 소형 포유류를 소환한다. |
하급 악마 소환 Summon Minor Demon |
- | - | 마법사 | 하급 악마를 소환한다. |
순간 이동 Blink |
- | - | 마법사 | 근처로 순간이동한다. |
“마침내 복수할 시간이 왔소다!”
“이보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박쥐를 죽였잖소!”
“소환은 참 재밌소!”
“내 동료들이 내 복수를 해 줄 것이오.”
“이렇게 잔학한 행동은 오직 피로만 정화할 수 있을 것이오!”
유스타키오가 서약한다, “나는 내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칠 것이오!”
유스타키오가 으르렁댄다, “지옥에나 떨어져라, 명예도 모르는 악당 놈!”
유스타키오가 묻는다, “아니, 당신은 어떻게 예의, 미덕, 명예도 없이 살아갈 수 있단 말이오?”
유스타키오가 (적)에게 외친다, “가증스런 배신자, 죽어라!”
유스타키오가 콧수염을 꼰다.
유스타키오가 어둠의 힘을 불러낸다!
유스타키오가 자랑한다, “나는 광활한 심연에서 영혼을 불러낼 수 있다오.”
“이보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박쥐를 죽였잖소!”
“소환은 참 재밌소!”
“내 동료들이 내 복수를 해 줄 것이오.”
“이렇게 잔학한 행동은 오직 피로만 정화할 수 있을 것이오!”
유스타키오가 서약한다, “나는 내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칠 것이오!”
유스타키오가 으르렁댄다, “지옥에나 떨어져라, 명예도 모르는 악당 놈!”
유스타키오가 묻는다, “아니, 당신은 어떻게 예의, 미덕, 명예도 없이 살아갈 수 있단 말이오?”
유스타키오가 (적)에게 외친다, “가증스런 배신자, 죽어라!”
유스타키오가 콧수염을 꼰다.
유스타키오가 어둠의 힘을 불러낸다!
유스타키오가 자랑한다, “나는 광활한 심연에서 영혼을 불러낼 수 있다오.”
유니크 인간 소환술사 몬스터. 가죽갑옷과 펄션 내지 레이피어를 장비하고 있다. 종종 속성이 붙은 장비를 들고 나오기도 한다. 다른 몬스터와 함께 나타나진 않지만, 각종 쥐, 박쥐, 임프, 쿼시트 등을 소환해서 떼거지로 덤벼든다.
전격 속성 무기라도 들고 나오지 않는 한 유스타키오 본인의 전투력은 허약하기 짝이 없지만, 온 사방에 잡몹을 소환해대는데다가 순간이동을 써서 자꾸 소환수 뒤로 도망가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성가시다. 임프 소환으로 가끔 그림자 임프를 불러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 땀 뻘뻘 흘려가며 소환수를 잡아 봐야 소환수는 경험치도 시체도 아이템도 아무 보상도 주지 않는다. 소환술사와 싸울 때는 소환수와 치고박기보다는 소환술사를 최우선으로 노리는 것이 정석이다. 일단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소환을 해대는 건 아니니 도끼 든 광전사가 아니라면 직업 불문하고 시야를 주지 말고 코너 쪽으로 유도를 해서 순살시키자. 만약 관통 공격 마법봉이 있다면 잡기가 조금 편해진다.
- 광전사라면 함부로 광폭화하지 않는 편이 좋다. 유스타키오가 순간이동해서 뒤로 빠진 사이 광폭화 지속시간이 다하는 경우가 있다.
0.8 버전 이전에는 던전 8-13층에서 출현했다.
0.13 버전까지는 지그문트나 그라인더 버금가게 상대하기 짜증나는 적이었지만 0.14 버전부터는 소환술사를 죽이면 소환수도 모두 사라지게 돼서 소환수를 무시하고 유스타키오 본인만 점사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2.9. 판나르 (Fannar)
얼어붙은 심장의 판나르 Fannar the Cold-Hearted |
|
툴팁 | 마음이 차갑게 얼어붙은 요정 마술사. 높은 지위를 나타내는 로브를 늘어트리고 있다. 으스스한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던전을 떠도는 판나르 뒤에는 반짝이는 얼음 결정이 궤적처럼 남는다.[6] |
HP | 53-107 | HD | 10 | XP | 867-1147 |
속도 | 10 | AC | 0 | EV | 15 |
MR | 8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엘프/엘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10-12층, 오크 광산 1-2층, 짐승굴 1-3층 |
공격 | 8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얼음 짐승 소환 Summon Ice Beast |
- | - | 마법사 | 얼음 짐승을 소환한다. |
오조쿠부의 냉각 Ozocubu's Refrigeration |
- | - | 마법사 | 시야 전체에 회피 불가능한 냉기 피해를 가한다. |
냉기의 화살 Bolt of Cold |
3-54 (29) | 3d18 | 마법사 | 냉기의 화살을 발사한다. |
오조쿠부의 갑옷 Ozocubu's Armor |
- | - | 마법사 | 일시적 AC 증가. 화염 공격으로 녹이기 가능. |
순간이동 Blink |
- | - | 마법사 | 근처로 순간이동한다. |
판나르는 적을 얼어붙은 눈길로 노려본다.
(몬스터) 주위에 눈송이가 응결된다.
판나르가 로브를 손으로 털자 얼음송이가 풀풀 떨어져 나온다.
판나르는 신비로운 단어를 몇 마디 읊조린다.
“얼어버려라!”
“네 영혼까지 얼려버리겠다!”
“차디찬 냉기의 포옹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너는 멋진 얼음 동상이 될 거야.”
“이 정도는 아직 춥지도 않은가 보지?”
(몬스터) 주위에 눈송이가 응결된다.
판나르가 로브를 손으로 털자 얼음송이가 풀풀 떨어져 나온다.
판나르는 신비로운 단어를 몇 마디 읊조린다.
“얼어버려라!”
“네 영혼까지 얼려버리겠다!”
“차디찬 냉기의 포옹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너는 멋진 얼음 동상이 될 거야.”
“이 정도는 아직 춥지도 않은가 보지?”
냉기 마법사 엘프 유니크 몬스터. 67% 확률로 얼음 반지, 33% 확률로 냉기의 지팡이를 들고 항상 냉기 저항의 로브를 입고 나온다. 판나르는 근접전을 꺼리며, 얼음 짐승을 소환하여 거리를 벌리고 뒤에서 냉기 마법으로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식으로 싸운다.
- 냉기 저항이 있다면 그다지 어려운 상대가 아니지만, 냉기 저항이 없거나 용인처럼 냉기에 취약한 종족이라면 전투가 힘들어진다. 쪼레벨인데 냉기 저항도 없다면 그냥 보자마자 도망가는 편이 낫다. 그러나 어느 정도 레벨이 높다면 냉기 저항이 없어도 그렇게까지 상대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 얼음 짐승은 어차피 판나르가 죽으면 사라진다. 얼음 짐승을 하나하나 다 상대해가며 죽이기보다는 그냥 판나르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편이 낫다.
- 얼음 반지 때문에 화염저항이 -이므로 화염구 이상의 마법을 배운 법사에겐 그냥 경험치 덩어리.
0.11 버전에서 추가된 네임드다. 판나르는 장신구를 장비한 채 출현하는 최초의 몬스터다.
0.13 버전 이전에서 판나르는 3번째 슬롯에 오조쿠부의 갑옷 주문이 있었기 때문에, 얼음 짐승 소환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
2.10. 그라인더 (Grinder)
그라인더 Grinder |
|
툴팁 | 한 때 지옥 밑바닥에서 고문 기술자로 기용되어 일했던, 그다지 실력이 좋지는 않은 그림자 임프다. 항상 불만을 투덜거리며 무의미한 말을 중얼거리곤 한다. |
HP | 26-52 | HD | 6 | XP | 277 |
속도 | 10 | AC | 3 | EV | 11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악마 | 크기 | 소형 | 유형 |
그림자 임프/ 그림자 임프 |
시체 | X | 고기 | X | ||
출현 | 던전 3-6층 |
공격 | 11 (타격 : 고통) |
저항 | rC++, rPois+, rRot, rN+++, rTorment |
약점 | rHoly- |
사용 |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악, 대화, 유니크, 여성 고티어 마법봉을 가지고 생성되지 않음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고통 Pain |
1-14 (8) | 1d14 | 악마 | 음에너지 피해, 필중, AC 무시 |
마비 Paralyse |
악마 | 디버프, 마비 상태이상 | ||
순간이동 Blink |
악마 | 시야 내 임의의 위치로 단거리 순간이동 |
그라인더가 씩 웃으며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 보인다.
“너는 좋은 고문대가 필요해 보이는군.”
“내가 암시장에 발톱을 자주 팔러 가곤 하는데 말야.”
“혀를 좋게 사용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냥 잘라내 버리는 거야.”
“내가 고문을 할 때 숨을 붙여놓는 걸 잘 못하는 편이라서.”
“오리!”
“생선!”
“기다려!”
“거기 잠깐 기다려봐...”
“근육 움직이지 말고.”
“비밀을 전부 털어놔. 안 그럼 죽여 버릴 테다.”
“너 혹시 물고기냐?”
“우주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걸까?”
“내 상사는 나보고 형편없다고 했어. 근데 그 녀석 내장은 다른 말을 하더라고?”
“최소한 (신)은 내가 하는 짓을 기뻐해준다고.”
그라인더가 눈알을 굴린다.
그라인더는 말했다, "넌 괜찮은 고문에 쓰일거같이 생겼어."
“너는 좋은 고문대가 필요해 보이는군.”
“내가 암시장에 발톱을 자주 팔러 가곤 하는데 말야.”
“혀를 좋게 사용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냥 잘라내 버리는 거야.”
“내가 고문을 할 때 숨을 붙여놓는 걸 잘 못하는 편이라서.”
“오리!”
“생선!”
“기다려!”
“거기 잠깐 기다려봐...”
“근육 움직이지 말고.”
“비밀을 전부 털어놔. 안 그럼 죽여 버릴 테다.”
“너 혹시 물고기냐?”
“우주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걸까?”
“내 상사는 나보고 형편없다고 했어. 근데 그 녀석 내장은 다른 말을 하더라고?”
“최소한 (신)은 내가 하는 짓을 기뻐해준다고.”
그라인더가 눈알을 굴린다.
그라인더는 말했다, "넌 괜찮은 고문에 쓰일거같이 생겼어."
그림자 임프 Shadow Imp |
유니크 그림자 임프. 마비 디버프를 건 다음 고통 공격을 가하는 식으로 싸운다. 지그문트와 격을 같이하는 초반 도살자. 작정하고 노린다면 의외로 맹점이 많은 지그문트와는 달리 독, 냉기, 음에너지 등 이런저런 저항이 많이 붙어 있어 잡기가 더 까다롭다.
3층부터 등장해서 초보자에게 절망을 선사하는데, 고통(Pain) 효과가 붙어 있어서 더 그렇다. 최신 버전에서는 지그문트와 킬수가 거의 비슷하다. 대신 이렇게 어려운 만큼 경험치는 짭짤하다.
- 상술했듯이 지극히 위험한 네임드몹. 그라인더와 마주칠 시점이면 대부분 캐릭터는 그라인더가 거는 마비에 거의 저항할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초반엔 광전사가 아닌 한 이길 방법이 거의없다. 중갑 전사나 트롤 같은 종족이라면 버프 물약을 마신 후 싸우고, 마전사나 마법사 내지 암살자라면 되도록이면 그냥 피했다가 나중에 다시 와서 싸우는 편이 낫다. 그라인더는 속도도 보통이라 도망치기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발견하면 바로 뒤로 빠지고, 만약 그라인더가 쫓아온다면 계단까지 달려가 윗층으로 올라간 다음 다른 계단으로 내려가거나, 아니면 그 층 전체를 잠시 패스한 후 레벨이 조금 오르면 다시 돌아오면 된다.
- 마비 확률 감소 대응책인 의지력, 페인 속성 공격 감소 대응책인 음 에너지 저항이 붙은 장비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HP가 간당간당해지면 미확인 물약을 재량껏 들이켜 상처치료나 치료 물약이 뽑히길 기원하자.
- 만약 나무화 물약(Potion of lignification)이 있다면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나무 상태에서는 고통에 면역을 얻으며, AC가 상승하기 때문에 마비당한다 할지라도 피해가 조금밖에 안 들어온다. 다만 그라인더 말고 다른 적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사용을 재고해봐야 한다.
- 변신 마법봉은 복불복이다. 그라인더는 대체로 붉은 임프, 하얀 임프처럼 보잘것없는 잡몹으로 변하는 편이지만, 종종 녹시놀이나 붉은 악마(Red devil), 이프리트 따위가 튀어나올 때도 있다.
- 악마인만큼 신성 공격에 약하지만 그라인더가 출현할 시점에 신성 공격 수단이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가끔 에드먼드가 신성 브랜드가 된 플레일을 들고 나오거나, 각종 잡몹이 신성 단검을 들고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라면 써볼만 하다. 둔기 캐릭인데 신성 브랜드 플레일을 먹었다면 그냥 경험치원으로 전락하기도.
- 플레이어가 언데드 종족 근접 전사일 경우, 부메랑같은 투사체로 대응하면서 그라인더 쪽이 근접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상책인데, 마이트 물약 효과가 없이 탭 연타만으로 대응하면 구울 파이터일지라도 '마비->암습' 콤보에 절명할 수도 있다.
각종 설명에 '그다지 유능하지는 못하다' '실력 부족'이라는 말이 붙어 있는데 대사나 인게임에서 보이는 모습을 감안하면 고통을 주는 솜씨가 부족하다는 게 아니라, 고문을 할 때 목숨을 붙여놓질 못하고 자꾸 죽여버려서 실력이 부족하다는 듯하다.
0.8 버전 이전에는 던전 6-12층에서 등장했으며, 몽둥이(종종 고통 속성이 붙은)를 들고 나왔고 마비 대신 뇌수 흡수(Brain Feed) 마법을 썼다.
- 0.28 버전에서 투명 감지 능력이 삭제되었다.
2.11. 가스트로녹 (Gastronok)
가스트로녹, 신중한 달팽이 Gastronok the Ponderous |
|
툴팁 | 게걸스러우며 놀랍도록 지성적인 민달팽이.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며, 머리 맨 위에 뾰족한 모자를 삐딱하게 걸치고 있다. 가스트로녹이 쓴 모자는 지성과 마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방법과 똑같은 방식으로 얻어낸 것이다 : 원래 주인인 강력한 마법사를 '먹어치우는' 것. |
HP | 100-200 | HD | 20 | XP | 1714-2754 |
속도 | 5 | AC | 2 | EV | 1 |
MR | 80 | 서식 | 수륙양용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초대형 | 유형 |
코끼리 민달팽이/ 코끼리 민달팽이 |
시체 | 섭취 불가 | 고기 | 6 | ||
출현 | 던전 8-12층(희귀), 오크 광산 1층, 짐승 소굴 1-3층 |
공격 | 40 (물기 : 일반) |
저항 | rDrown |
약점 | 없음 |
사용 |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투명 감지, 마법봉 사용 불가, 대화,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선풍의 일격 Airstrike |
0-50 (25) | 0-50 | 마법사 |
바람 대미지, 회피 불가, 스마이트 타게팅 비행 중인 상대에게 +50% 추가 대미지 |
감속 Slow |
. | . | 마법사 | |
쇄도 Sprint |
. | . | 마법사 | 순간적으로 이동속도 증가 |
소형 포유류 소환 Summon Small Mammal |
. | . | 마법사 | 박쥐, 뱀, 쿼카(Quokka) 중 하나 소환 |
장난 Cantrip |
. | . | 마법사 |
위협적인 설명 텍스트가 나타난다. 그것 말고는 아무 효과도 없다. |
가스트로녹이 철벅거린다.
가스트로녹이 꾸르륵거린다.[7]
“너를 먹어치울 테다, 기필코!”
“간식! 간식!”
가스트로녹이 이상한 소리를 낸다.
가스트로녹이 입을 열고, 치설을 넓게 흩날린다.
가스트로녹이 갑작스런 미풍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가스트로녹의 눈자루가 격렬하게 부르르 떨려서 마법사 모자가 거의 벗겨질 뻔 했다.
“넌 내가 좋아하는 먹이의 조건을 다 갖췄군. 빨라!”
“천천히 행동하라고, 그래야 내가 널 먹어치우지.”
“너 마법사인가? 마법사는 참 맛있지...”
“빨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
“진실로, 너는 네가 먹은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지.”
“네가 맛있다는 데 걸지.”
가스트로녹이 꾸르륵거린다.[7]
“너를 먹어치울 테다, 기필코!”
“간식! 간식!”
가스트로녹이 이상한 소리를 낸다.
가스트로녹이 입을 열고, 치설을 넓게 흩날린다.
가스트로녹이 갑작스런 미풍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가스트로녹의 눈자루가 격렬하게 부르르 떨려서 마법사 모자가 거의 벗겨질 뻔 했다.
“넌 내가 좋아하는 먹이의 조건을 다 갖췄군. 빨라!”
“천천히 행동하라고, 그래야 내가 널 먹어치우지.”
“너 마법사인가? 마법사는 참 맛있지...”
“빨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
“진실로, 너는 네가 먹은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지.”
“네가 맛있다는 데 걸지.”
자신에게 버프를 걸 때
가스트로녹이 명랑하게 거품을 보글보글 뿜는다.
가스트로녹이 선명한 붉은빛으로 반짝이며 빛난다.
가스트로녹이 미친듯이 부들부들 떤다.
가스트로녹의 눈자루가 쭉 뻗었다가 원래 길이로 줄어들었다.
가스트로녹이 명랑하게 거품을 보글보글 뿜는다.
가스트로녹이 선명한 붉은빛으로 반짝이며 빛난다.
가스트로녹이 미친듯이 부들부들 떤다.
가스트로녹의 눈자루가 쭉 뻗었다가 원래 길이로 줄어들었다.
다른 몬스터에게 버프를 걸 때
가스트로녹이 부르르 떨었다.
가스트로녹이 순간 느려졌다.
가스트로녹이 꿀쩍거리는 소리(slurping sound)를 내곤, 제풀에 소스라쳤다.
가스트로녹이 부르르 떨었다.
가스트로녹이 순간 느려졌다.
가스트로녹이 꿀쩍거리는 소리(slurping sound)를 내곤, 제풀에 소스라쳤다.
플레이어에게 민달팽이 변신(Slugform)효과가 들었을 때[8][9]
당신은 굼떠지는 느낌이 들었다.
당신은 갑자기 소금이 극도로 혐오스러워졌다.
당신의 피부가 약간 녹색으로 변했다.
당신의 다리가 마치 젤리처럼 후들거린다.
당신은 갑자기 존재하지도 않는 눈자루를 빙빙 돌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당신은 굼떠지는 느낌이 들었다.
당신은 갑자기 소금이 극도로 혐오스러워졌다.
당신의 피부가 약간 녹색으로 변했다.
당신의 다리가 마치 젤리처럼 후들거린다.
당신은 갑자기 존재하지도 않는 눈자루를 빙빙 돌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꽤 배고픈 민달팽이 마법사. 유니크 코끼리 민달팽이[10] 마법사 몬스터다. 나오는 시점에 비하면 상당히 위험한 주문을 사용한다. 마법을 시전할 때는 더듬이를 손짓하듯이 휙휙 저어서 사용한다. 민달팽이라 느리긴 하지만, 플레이어를 감속시키고 자신에게 신속 버프를 건 상태에선 생각 외로 빨라진다. 대부분의 마법사는 맷집이 허약하기 짝이 없지만 가스트로녹은 코끼리 민달팽이가 원본이라 그런지 몸빵이 이례적으로 튼튼하다. AC와 EV는 형편없지만 HP가 150으로 거의 중후반 몹에 맞먹을 정도. 거기다가 HD는 20, 마법 저항은 80으로 엄청나게 높아서 상태이상을 걸기도 힘들고 걸어봐야 몇 턴 가지도 않는다. 그래도 싸우려면 방법은 있다.
가스트로녹은 항상 속성이 부여된 모자를 쓴 채 출현한다. 대개는 지능 옵션이 달려 있다. 가끔 10% 확률로 +3 심사숙고의 모자(느려짐, 마법 저항+, MP+10, 지능 +5)를 가지고 나타나기 때문에 법사/마전사에겐 의외의 득템을 고려하게 만들어주는 몹. 체이 신도라면 그냥 꿀템이고, 다른 마법사라면 신속(Swiftness) 같은 마법을 곁들여 사용하면 된다.
소형 포유류 소환은 얼핏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가스트로녹은 소환수로 길막을 하고 뒤에서 선풍의 일격으로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전략을 꽤나 좋아한다.
- 중갑 전사도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네임드인데 다른 마전사, 마법사 직업은 초반에는 말할 것도 없다. 안정적으로 상대하기가 힘들겠다 싶다면 싸움을 피하는 편이 좋다. 가스트로녹은 마침 이동속도도 느려서 도주가 어려운 편도 아니다. 그냥 도망가자.
- 가스트로녹의 선풍의 일격은 회피 불가에다가 스마이트 타게팅까지 붙은 악랄한 주문이다. 초반에 주사위가 잘못 터지면 경갑 캐릭터는 아무것도 못하고 두어 방에 꿱 뒈질 수 있다.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 안에 폭딜을 퍼부어 정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선풍의 일격은 비행 중인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가스트로녹과 싸울 때는 비행 주문을 쓰지 말아야 한다.
- 달팽이지만 똑똑해서 그런지 문을 열 줄 알기때문에 문 닫을 시간에 한칸이라도 빨리 도망가는게 좋다. 어차피 스마이트류 주문이라 눈 마주치면 터진다.
- MR · HD가 높기 때문에 상태이상을 걸기는 힘들지만 대신 저항이라는 게 익사 하나기 때문에 공격주문 피해가 곧이곧대로 박힌다. 강령술사는 고문(Agony) 주문을 이용하면 쉽게 가스트로녹을 잡을 수 있다. 몇 번 저항이야 하겠지만 한두 번만 제대로 들어가도 체력이 확 까진다.
- 워낙에 HD가 높은 몬스터이기 때문에, 불기둥 방출 주문으로 생긴 화염구름을 무시한다. 이를 이용하여, 시야 밖에서부터 예상 이동경로에 불기둥으로 레드 카펫을 깔아주면 이를 무시하고 이동하다가 제풀에 타서 죽는다.
- 만약 블로우건하고 독바늘 내지 쿠라레가 있다면 독침을 훅훅 꽂고 시야 밖으로 도망가는 식으로 치고 빠지고 전략을 사용해 쉽게 잡을 수 있다.
- 변신의 마법봉이나 디제네레이션 카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마저가 워낙 높아 잘 통하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통한다해도 HD 20 내외에는 코끼리 민달팽이보다 훨씬 무서운 몬스터가 수두룩하다. 더군다나 가스트로녹은 네임드이기 때문에 다른 몬스터로 변신시켜도 쓰던 마법을 그대로 사용한다.
게임 로딩 화면의 가스트로녹 |
게임 로딩 화면에 나오는 모자쓴 민달팽이가 바로 가스트로녹이다. 귀요미.
2.12. 그룸 (Grum)
사냥꾼 그룸 Grum the Hunter |
|
툴팁 | 터프해보이는 놀. 예전에 길렀던 전투견의 가죽을 걸치고 있다. |
HP | 26-54 | HD | 4 | XP | 148-231 |
속도 | 10 | AC | 2 | EV | 9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놀/놀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8-11층, 짐승 소굴 1층 |
공격 | 2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그룸이 이빨을 드러낸다.
그룸이 (으르렁거린다/그르릉거린다/컹컹거린다/왈왈 짖는다).
그룸이 (적)을 골똘히 바라보더니 컹컹 짖었다.
그룸이 위협적인 울음소리를 낸다.
그룸이 냄새를 킁킁 맡더니 재빨리 주위를 둘러본다.
“공격!”
“(개 이름)[11], 물어!”
그룸이 주위를 둘러보더니 외친다, “(개 이름), 이리 와!”
그룸이 소리친다, “(개 이름)! 잘 했어!”
그룸이 외투에 있는 벼룩에 물려서 주의가 순간적으로 흐트러졌다.
“널 하루 종일이라도 사냥하겠다!”
“네놈 시체로 오늘 밤 만찬을 벌이겠다...”
“너는 맛있는 식사거리가 될 것 같군.”
“강아지처럼 네놈을 뭉개주겠어.”
그룸이 (적)을 넌더리난다는 듯 쳐다보고 그르릉거린다, “넌 내 친구가 아니야.”
그룸이 쾌활하게 말했다, “오늘 밤 그룸은 개고기 안 먹는다!”
“개밥 주제에, (플레이어 이름)!”
“내 비밀이 뭐냐고? 나는 (플레이어 종족)을 개밥으로 주곤 하지. 개한테 그걸 먹이면 털에 윤기가 자르르 돈다고.”
“한 배에서 났어도 약한 새끼는 죽기 마련이지. 도태될 시간이다.”
“나랑 (개 이름)은(는) 네 뼈다귀를 갖다가 던지고 받기 놀이를 할 거다.”
“나랑 싸우겠다고? 아주... 힘들어질 텐데!”
“사냥개를 풀어라!”
“나는 질 좋은 털가죽을 팔고 있어.”
“빨리, (개 이름)! 죽여! 죽여!”
그룸이 (으르렁거린다/그르릉거린다/컹컹거린다/왈왈 짖는다).
그룸이 (적)을 골똘히 바라보더니 컹컹 짖었다.
그룸이 위협적인 울음소리를 낸다.
그룸이 냄새를 킁킁 맡더니 재빨리 주위를 둘러본다.
“공격!”
“(개 이름)[11], 물어!”
그룸이 주위를 둘러보더니 외친다, “(개 이름), 이리 와!”
그룸이 소리친다, “(개 이름)! 잘 했어!”
그룸이 외투에 있는 벼룩에 물려서 주의가 순간적으로 흐트러졌다.
“널 하루 종일이라도 사냥하겠다!”
“네놈 시체로 오늘 밤 만찬을 벌이겠다...”
“너는 맛있는 식사거리가 될 것 같군.”
“강아지처럼 네놈을 뭉개주겠어.”
그룸이 (적)을 넌더리난다는 듯 쳐다보고 그르릉거린다, “넌 내 친구가 아니야.”
그룸이 쾌활하게 말했다, “오늘 밤 그룸은 개고기 안 먹는다!”
“개밥 주제에, (플레이어 이름)!”
“내 비밀이 뭐냐고? 나는 (플레이어 종족)을 개밥으로 주곤 하지. 개한테 그걸 먹이면 털에 윤기가 자르르 돈다고.”
“한 배에서 났어도 약한 새끼는 죽기 마련이지. 도태될 시간이다.”
“나랑 (개 이름)은(는) 네 뼈다귀를 갖다가 던지고 받기 놀이를 할 거다.”
“나랑 싸우겠다고? 아주... 힘들어질 텐데!”
“사냥개를 풀어라!”
“나는 질 좋은 털가죽을 팔고 있어.”
“빨리, (개 이름)! 죽여! 죽여!”
놀 Gnoll |
늑대 Wolf |
유니크 놀. 전투견 무리를 기르고 있다. 양손 창을 장비하고 늑대 무리를 이끌고 나타나 플레이어를 사냥한다.
- 그룸 자체는 그리 강한 편은 아니다. 진짜 어려운 적은 늑대 떼거지 쪽. 늑대가 빠른 이속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으면 그룸이 뒤따라와 창으로 뒤에서 플레이어를 쿡쿡 찌른다. 다수 늑대에 둘러싸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이면 일자통로나 협소한 지형에서 싸워야 한다. 아니면 늑대만 따로 유인해서 늑대와 그룸을 각개격파하는 방법도 있다. 늑대와 그룸 사이 이동속도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따로 유인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아니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병력을 분리시켜 싸울 수도 있다.
- 그룸이나 늑대는 전부 MR과 HD가 낮다. 때문에 혼란이나 마비 등의 상태이상이 잘 통하는 편이다.
- 0.13 버전 이전에는 늑대가 아니라 전투견(War dog) 무리를 이끌고 등장했다. 그러나 전투견 몬스터가 삭제되면서 늑대로 대체되었다.
- 0.27 버전에서 타일이 변경되었다.
2.13. 해럴드 (Harold)
해럴드, 견뎌낸 자 Harold the Weathered |
|
툴팁 | 중년의 현상금 사냥꾼.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손을 떼고 은퇴하려고 한다. 해럴드는 가족과 함께 어딘가에 정착해서 조용한 삶을 누리고 싶어 하는데, 그 소망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바로 당신의 목에 걸려 있는 포상금이. |
HP | 51-102 | HD | 9 | XP | 860-1128 |
속도 | 10 | AC | 0 | EV | 8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9-11층, 오크 광산 1층, 짐승 소굴 1-2층 |
공격 | 2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하푼 샷 Harpoon Shot |
2-24 | 2d12 | 마법사 | 상대를 6칸 잡아당긴다. |
정찰병의 표식 Sentinel's Mark |
마법사 | 플레이어에 표식을 걸어 맵 전체에 플레이어의 위치를 노출시킨다. |
해럴드는 이 일에서 이제 손을 떼고 싶어서 안달난 것처럼 보인다.
해럴드는 (적)에게 소리친다, “난 시간이 없어!”
해럴드가 투덜거린다, “그냥 포기해, 난 집에 가고 싶단 말이다!”
“나도 마지막 직업은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돈은 돈이야.”
“여기서 죽어주지 않겠나? 나는 여생 동안 할 일이 많다고.”
“너를 죽였을 때 어떤 놈들이 돈을 지불해줄지 생각해본 적은 있나, (플레이어 이름)?”
“빨리 끝내자고, 어? 나한테는 먹여 살릴 자식들이 있어.”
“잘 들어,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이러는 건 아냐. 그냥 업무 상 용건일 뿐이지.”
“흥분되는군! 내 경력을 마무리 짓기에 얼마나 멋진 방법이란 말인가!”
“그래, 이게 내가 해야 할 일이지!”
해럴드는 잠시 멈춰서서, 그를 보고 미소짓는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렸다.
“보트를 하나 사서 ‘(플레이어 이름)’이란 이름을 붙이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 어쨌든 네 머리통이면 보트를 살 수 있을 거야.”
해럴드가 행복하게 말한다, “네 머리에 걸린 돈이면 비자금으로 충분할 거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라고. 네 죽음으로 내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있어.”
“현상금 사냥은 멋진 일이었지. 하지만 이젠 정말이지 은퇴하고 싶어.”
“더 이상 피에 물든 옷을 빨아야 할 일이 없어진다면 아내가 정말 기뻐할 거야.”
해럴드는 (적)에게 소리친다, “난 시간이 없어!”
해럴드가 투덜거린다, “그냥 포기해, 난 집에 가고 싶단 말이다!”
“나도 마지막 직업은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돈은 돈이야.”
“여기서 죽어주지 않겠나? 나는 여생 동안 할 일이 많다고.”
“너를 죽였을 때 어떤 놈들이 돈을 지불해줄지 생각해본 적은 있나, (플레이어 이름)?”
“빨리 끝내자고, 어? 나한테는 먹여 살릴 자식들이 있어.”
“잘 들어,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이러는 건 아냐. 그냥 업무 상 용건일 뿐이지.”
“흥분되는군! 내 경력을 마무리 짓기에 얼마나 멋진 방법이란 말인가!”
“그래, 이게 내가 해야 할 일이지!”
해럴드는 잠시 멈춰서서, 그를 보고 미소짓는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렸다.
“보트를 하나 사서 ‘(플레이어 이름)’이란 이름을 붙이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 어쨌든 네 머리통이면 보트를 살 수 있을 거야.”
해럴드가 행복하게 말한다, “네 머리에 걸린 돈이면 비자금으로 충분할 거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라고. 네 죽음으로 내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있어.”
“현상금 사냥은 멋진 일이었지. 하지만 이젠 정말이지 은퇴하고 싶어.”
“더 이상 피에 물든 옷을 빨아야 할 일이 없어진다면 아내가 정말 기뻐할 거야.”
도망 시
“난 이 짓을 하기엔 너무 늙었어!”
“난 이 짓을 하기엔 너무 늙었어!”
살해 시
해럴드가 신음한다, “내... 가족...”. 곧 그는 쓰러져 숨을 거두었다.
해럴드는 치명상을 내려다보며 울부짖는다, “난...이 일을 끝으로 은퇴하려고 했는데...”
해럴드가 마지막 숨을 몰아쉰다, “차라리 일이 없었다면 좋았을 걸...”
해럴드는 치명적인 상처들을 내려다보고는 울부짖었다, "그치만... 오늘이 은퇴전 마지막 하루였다고..."
해럴드가 신음한다, “내... 가족...”. 곧 그는 쓰러져 숨을 거두었다.
해럴드는 치명상을 내려다보며 울부짖는다, “난...이 일을 끝으로 은퇴하려고 했는데...”
해럴드가 마지막 숨을 몰아쉰다, “차라리 일이 없었다면 좋았을 걸...”
해럴드는 치명적인 상처들을 내려다보고는 울부짖었다, "그치만... 오늘이 은퇴전 마지막 하루였다고..."
인간 현상금 사냥꾼 네임드 몬스터. 중급 정도 무기에 투척 그물을 들고 나와 플레이어에게 던져댄다. 회피술이 낮다면 주의 요망. HP는 높지만 AC가 바닥이고 저항도 없지만, 하푼 샷과 Mark를 거는 주문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끔 투척 그물로 인한 EV/SH 봉쇄 + Mark로 인한 주위 몹들의 몰려옴 이후 다굴을 얻어맞는 불운한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
가급적이면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좋다. 만약 좋은 속성이 발린 무기를 들고 나와서 근접전도 위험하다 싶다면 그냥 피하고 나중에 싸울 수도 있다.
단순한 롤플레이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지만, 만약 플레이어가 엘리빌론의 신도라면 해럴드를 타인 치유로 교화시켜서 그토록 바라는대로 가족 곁으로 살아돌아가도록 해줄 수도 있다.
- 0.22 버전에서 급격한 상향을 받았다. 등장 시기가 빨라지고 기본 대미지가 12에서 20으로 늘어났으며, 사용하는 능력도 화염 화살 주문이 사라진 대신 플레이어를 잡아당기는 하푼 샷과 센티널 마크를 거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 0.29 버전에서 던전 출현 층이 7-11에서 9-11로 바뀌었다.
2.14. 이지브 (Ijyb)
이지브, 비뚤어진 고블린 Ijyb the Twisted Goblin |
|
툴팁 | 작고 뒤틀린 고블린. 추잡한 파란 넝마조각을 걸치고 있다. 이지브는 던전 이 층은 자신의 영토이며, 무단 침입의 대가는 사형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
HP | 16-32 | HD | 3 | XP | 28-44 |
속도 | 10 | AC | 2 | EV | 12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고블린/고블린 |
시체 | 깨끗 | 고기 | 3 | ||
출현 | 던전 3-5층 |
공격 | 4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이지브가 사악하게 웃는다.
“죽어!”
“나 죽인다 너!”
“나 세다 너보다!”
“전부 내 거!”
“꺼져!”
“내 거다 이 층! 전부 내 거!”
“너 형편없어! 아주 형편없어!”
“나 너 머리 자른다!”
“너 시체 위에서 춤춘다 나!”
“나 엄청 짜증!”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나 너 싫어!”
이지브가 몸을 웅크리더니 소리지른다, “내 머리! 아아아악! 당장 꺼져!”
“나 이 층 다 준다 너한테! 그러니까 나 놔두고 가버려!”
“나 여전히 세다! 너 아주 형편없어!”
“이거 형편없는 대접이야!”
“나 잘해줄게 너한테! 나 약속!”
“나 이따가 돌아온다 너 죽이러!”
“역겨운 마법 쓰지 마 나한테!”
이지브가 머리를 움켜쥐더니 고개를 붕붕 저으며 횡설수설거린다.
“죽어!”
“나 죽인다 너!”
“나 세다 너보다!”
“전부 내 거!”
“꺼져!”
“내 거다 이 층! 전부 내 거!”
“너 형편없어! 아주 형편없어!”
“나 너 머리 자른다!”
“너 시체 위에서 춤춘다 나!”
“나 엄청 짜증!”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나 너 싫어!”
이지브가 몸을 웅크리더니 소리지른다, “내 머리! 아아아악! 당장 꺼져!”
“나 이 층 다 준다 너한테! 그러니까 나 놔두고 가버려!”
“나 여전히 세다! 너 아주 형편없어!”
“이거 형편없는 대접이야!”
“나 잘해줄게 너한테! 나 약속!”
“나 이따가 돌아온다 너 죽이러!”
“역겨운 마법 쓰지 마 나한테!”
이지브가 머리를 움켜쥐더니 고개를 붕붕 저으며 횡설수설거린다.
고블린 Goblin |
고블린 유니크 몬스터. 자체 스펙은 좀 튼튼한 고블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0.20에서 항상 마법봉을 들고 나오게 변경되어 위협적인 적으로 변했다. 특히 산성봉을 들고 나온 경우 잘못 덤비면 그대로 다음장을 보게 될수도 있다.[12]
- 이지브에게 죽는다면 대개는 고급 마법봉에 재수 없이 얻어맞은 경우다. 이지브가 강력한 마법봉을 쏜다면 그냥 피하든지 아니면 코너로 유인해서 잡으면 된다[13].
- 의지력이 낮으므로, 마비, 정신폭발, 매혹과 같은 마법봉이 잘 통한다.
2.15. 제시카 (Jessica)
제시카, 견습 마도사 Jessica the Apprentice Sorceress |
|
툴팁 | 사악한 견습 마도사. 흑마술 연구를 할 때 방해받지 않을 수 있도록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를 찾아 이 던전에 들어왔다. |
HP | 6-13 | HD | 1 | XP | 37-37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2-3층 |
공격 | 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신성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악,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고통 Pain |
1-14 (8) | 1d14 | 마법사 | 음에너지 피해, 필중 |
순간이동 Blink |
마법사 | 시야 내 임의의 위치로 단거리 순간이동 | ||
감속 Slow |
마법사 | 디버프. 행동속도가 50% 느려짐. | ||
가속 Haste |
마법사 | 자기버프. 행동속도가 50% 빨라짐. |
제시카가 사악하게 미소지었다.
제시카가 꽤 열받아 보인다.
제시카가 (적)에게 소리친다, “날 방해하다니! 죽여버리겠어!”
제시카가 거칠게 손짓한다.
제시카가 기묘한 말을 중얼거린다.
“여긴 왜 온 거야?”
“진짜 짜증나네.”
제시카가 (적)에게 싸늘하게 말한다, “너네 전부 역겨워.”
“너 같은 녀석들은 질색이야!”
“그만 좀 방해해, 아니면 죽여 버릴 거야!”
“끔찍한 날파리 같은 녀석!”
제시카는 적에게 소리쳤다, "넌 나를 방해했어! 널 없애야해!"
제시카가 꽤 열받아 보인다.
제시카가 (적)에게 소리친다, “날 방해하다니! 죽여버리겠어!”
제시카가 거칠게 손짓한다.
제시카가 기묘한 말을 중얼거린다.
“여긴 왜 온 거야?”
“진짜 짜증나네.”
제시카가 (적)에게 싸늘하게 말한다, “너네 전부 역겨워.”
“너 같은 녀석들은 질색이야!”
“그만 좀 방해해, 아니면 죽여 버릴 거야!”
“끔찍한 날파리 같은 녀석!”
제시카는 적에게 소리쳤다, "넌 나를 방해했어! 널 없애야해!"
약한 유니크 인간 마법사 몬스터. 극초반부터 나온다. 초반 네임드 중에서도 최약체. 대미지도 약하고 맷집도 유리몸이다. 가끔 위험한 공격 마법봉이나 고강 둔기를 들고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럴 때나 좀 위험해질 뿐, 그냥 다른 잡몹처럼 대충 붙어서 싸우면 끝이다. 다만 제시카가 마법봉을 들고 나왔을 때는 코너로 유인한 다음 빨리 때려잡는 식으로 싸운다.
최약의 네임드이지만 특이하게도 매우 드물게 Archmagi 로브를 드랍하여 극초반 마법사 캐릭터에게 의외의 득템을 선사해주기도 한다.
한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14]을 사용해야만 찾을 수 있는 더미 상의 그래픽으로 Jessica라는 상의를 찾을 수 있는데, 해당 상의 그래픽은 이 제시카와는 전혀 무관한 옷이다. 옷의 모양이나 색감을 봐선 아마도 드래곤 퀘스트 8의 등장인물 제시카 알버트로부터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우연히 이름이 겹친 모양.
2.16. Jeremiah (Jeremiah)
- 0.31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2.17. 조셉 (Joseph)
조셉, 용병 Joseph, a Mercenary |
|
툴팁 | 용병처럼 보인다. |
HP | 44-88 | HD | 6 | XP | 340-571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4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7-10층, 짐승 소굴 1층 |
공격 | 1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궁수,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조셉은 기쁨에 겨워 웃는다.
조셉은 사악하게 씩 미소짓는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널 죽이게 돼서 반가워.”
“기나긴 시간 동안 이 순간을 쭉 기다려왔다.”
“이건 사적인 감정 때문이 아니야, 난 널 죽여야 돼.”
“너는 절대 오브를 얻을 수 없을 거다, 미안.”
“나는 전투가 좋아! 나는 살인이 좋아!”
“나는 무단침입자를 사살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난 내 직업이 참 좋아.”
“너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아니면... 내가 널 처벌하겠다!”
“이제야 뭘 해보는군!”
조셉이 한숨을 쉰다, “경비병 일을 하는 건 대체로 참 지루하단 말야...”
“와우!”
조셉은 사악하게 씩 미소짓는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널 죽이게 돼서 반가워.”
“기나긴 시간 동안 이 순간을 쭉 기다려왔다.”
“이건 사적인 감정 때문이 아니야, 난 널 죽여야 돼.”
“너는 절대 오브를 얻을 수 없을 거다, 미안.”
“나는 전투가 좋아! 나는 살인이 좋아!”
“나는 무단침입자를 사살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난 내 직업이 참 좋아.”
“너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아니면... 내가 널 처벌하겠다!”
“이제야 뭘 해보는군!”
조셉이 한숨을 쉰다, “경비병 일을 하는 건 대체로 참 지루하단 말야...”
“와우!”
유니크 인간 몬스터다. 항상 육척봉과 투석구를 장비한 채 출현하는데, 높은 확률로 속성이 부여된 무기를 들고 나온다. 근접전이든 원거리 전투든 상당히 위험한 네임드 몬스터.
반사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거나, 투사체 방어 주문, 혹은 투명 주문을 쓸 수 있다면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는 이런게 없을경우인데. 멀리서 한두방에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마법사든 전사든 시야플레이를 하거나 정 상황이 안좋다면 블링크주문서를 찢건 해서 어떻게든 달라 붙어서 근접전을 유도해야한다. 육척봉의 데미지보다 투석구의 데미지가 훨씬 아프기 때문인데. AC가 높은 전사라도 멀리서 다가가다 투석구 두세방맞고 너덜너덜해지기 때문.
2.18. 로덜
번개군주 로덜 Lodul the Thunderlord |
|
툴팁 |
An ogre emissary of the Ironbound Order, sent to find and stop intruders before they enter the Vaults. Fiercely charismatic, he's rallied a small army of hiskin, overawing them with the long-range lightning array he wears on his back. (The large coin purse he took from the Vaults is also quite persuasive.) |
HP | 58-79 | HD | 6 | XP | 751 | ||
속도 | 10 (공격: 150%) | AC | 3 | EV | 7 | ||
MR | 4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유형 | 오우거/오우거 | ||
시체 | O | 출현 | D:10-14 |
공격 | 3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
비고 | 온혈동물, 유니크, 대화,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Call down lightning 번개 투하 |
3-45 (24) | 3d15 | Magical |
Lodul lets out a whooping war cry. |
주변에 많은 오우거를 대동하고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 몬스터의 배경을 보면 알듯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
- 0.29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2.19. Maggie
Maggie the Vainglorious 매기 |
|
툴팁 | In a distant time, Maggie was apprenticed to the dreaded Hell Knights - but she grew impatient. In search of a shortcut to fame and fortune (and somewhat shorton imagination), she entered the Dungeon and set out to slay a dragon. Now having slain one, Maggie sees no reason to stop. |
HP | 49-68 | HD | 5 | XP | 397 | ||
속도 | 10 | AC | 6 | EV | 9 |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유형 | 인간/인간 | ||
시체 | O | 출현 | D:6-10, Lair:1-2 |
공격 | 1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
비고 | 유니크, 온혈동물, 대화,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Bolt of Fire 볼트 오브 파이어 |
3-39 (21) | 3d13 | Wizard | |
MESMERISE 메즈머라이즈 |
Wizard | Mesm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
매기는 포즈를 연습하고 있다. |
유니크 인간 몬스터. 마저리의 어린 시절 버전이라는 컨셉이다.
1%의 확률로 와이엄베인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이 때 해당 무기는 +8이 아닌 +9로 강화된 상태로 등장한다. 또한, 언제나 증기용갑/부식용갑/늪지용갑 중 하나를 착용하고 나온다. 불꽃의 화살(Bolt of Fire) 주문을 사용하므로 초반 저항이 없을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 0.25 버전
- 마저리의 어린 시절 버전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추가되었다.
2.20. 모리스 (Maurice)
도둑 모리스 Maurice the Thief |
|
툴팁 |
교활하고 은밀한 도둑. 동종업자 중에서 모리스는 전설적인 존재라고 한다─최소한 모리스의 말에 따르면. 그렇다 할지라도 오브를 찾기 위해 던전에 들어온 도적이나 강도들 중에서 모리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솜씨가 가장 출중한 편이다. “‘거기 서라! 도둑놈아!’ 마치 마법과도 같은 말이지. 상인은 계산대를 뛰쳐나오고, 마부는 마차를; 정육점 주인은 쟁반을 던지고; 제빵사는 바구니를; 우유 배달부는 우유통을; 심부름 소년은 소포를; 학생은 구슬을; 포장공은 곡괭이를; 꼬마는 장난감을. 다들 허둥지둥, 허겁지겁 달려간다: 울고 불고, 고함치고, 모퉁이를 돌며 행인들을 쓰러트리고, 개들을 깨우고, 새들을 놀래킨다. 그 소리들은 길가, 광장, 공터에 메아리친다.”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 1838. |
HP | 40-80 | HD | 5 | XP | 352-586 |
속도 | 10 | AC | 1 | EV | 13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8-13층, 오크 광산 |
공격 | 9 (타격 : 도둑질)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투명 Invisibility |
- | - | 마법사 | 자기버프, 투명화 |
쇄도 Sprint |
- | - | 마법사 | 자기버프,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
순간이동 Blink |
- | - | 마법사 | 시야 내 임의의 위치로 단거리 순간이동 |
자기 공간이동 Teleport Self |
- | - | 위급, 마법사 | 몇 턴 후 스스로 임의의 위치로 공간이동한다. |
모리스는 그림자에 숨으려고 시도했다.
“하하!”
“멋진 장비구만. 좀 빌릴 수 있겠냐?”
“내 거다, 싹 다 내 거야!”
모리스는 교활해 보인다.
“뭐 잃어버린 거 없냐?”
“아주 흥미롭구만.”
“나눠줄 금화 좀 있냐?”
“네가 아무 것도 못 봤다는 데 걸지, 응?”
“돈을 내놓지 않으면 목숨을 가져가겠다? 신경 꺼, 난 둘 다 가져갈 테니.”
“모험가를 죽이고 소지품을 터는 것. 그게 내가 하는 일이지.”
“하하!”
“멋진 장비구만. 좀 빌릴 수 있겠냐?”
“내 거다, 싹 다 내 거야!”
모리스는 교활해 보인다.
“뭐 잃어버린 거 없냐?”
“아주 흥미롭구만.”
“나눠줄 금화 좀 있냐?”
“네가 아무 것도 못 봤다는 데 걸지, 응?”
“돈을 내놓지 않으면 목숨을 가져가겠다? 신경 꺼, 난 둘 다 가져갈 테니.”
“모험가를 죽이고 소지품을 터는 것. 그게 내가 하는 일이지.”
아이템을 훔치려고 시도했지만 적당한 물건을 찾지 못했을 때
모리스가 툴툴거린다, “빌어먹을!”
모리스가 웅얼거린다, “어디다가 숨긴 거야?”
모리스가 신음한다, “넌 또 뭐 수도승이라도 되냐?”
모리스가 툴툴거린다, “빌어먹을!”
모리스가 웅얼거린다, “어디다가 숨긴 거야?”
모리스가 신음한다, “넌 또 뭐 수도승이라도 되냐?”
혼란에 빠진 상태에서 물건을 훔치려 시도할 때
모리스가 당신의 귀중품에 어설프게 손을 뻗는다.
모리스가 당신의 호주머니를 더듬거렸지만 놓치고 말았다.
모리스가 당신의 주머니에 달려들었다가 발을 헛디뎠다.
모리스가 음치처럼 노래했다, “나를 위한 돈을 좀 가지고 계시구만?”
모리스가 당신의 귀중품에 어설프게 손을 뻗는다.
모리스가 당신의 호주머니를 더듬거렸지만 놓치고 말았다.
모리스가 당신의 주머니에 달려들었다가 발을 헛디뎠다.
모리스가 음치처럼 노래했다, “나를 위한 돈을 좀 가지고 계시구만?”
유니크 인간 몬스터. 근접 공격에 도둑질 속성이 붙어 있어서 플레이어의 소지품을 자꾸 훔쳐간다. 투명으로 모습을 감춘 다음, 플레이어가 근접해서 자신을 때리려 하면 순간이동과 신속으로 얍삽하게 도망간다. 체력이 낮아지면 공간이동을 사용해 멀리 떨어진 곳으로 튄다. 다행히도 모리스를 죽이면 여태까지 훔쳐간 아이템을 전부 드랍한다. 모리스는 망토 한 벌, 단도 내지 단검, 마법봉, 약간의 금화를 소지하고 있다.
- 피해가 그렇게 센 편도 아니고 이렇다 할 공격주문을 사용하는 편도 아니지만 아이템을 훔쳐간다는 점 하나 때문에 사람을 빡치게 만든다. 투명 감지가 없거나 일자통로로 유인하지 못한다면 전투가 고달파질 수 있다. 종종 상처 치료를 비롯한 귀중한 물약을 훔쳐간 다음 체력이 까지면 플레이어 눈앞에서 물약을 마셔대는 환장할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냥 전투 시작부터 폭딜을 퍼부어 정리하고, 근접 전사는 원거리 공격 마법봉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마법봉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
- 죽일 시 항상 망토와 마법봉을 드롭하는데, 운 좋으면 인챈트 된 망토를 구할 수 있다. 이우프와 함께 쌍으로 망토셔틀 몬스터.
- 0.10 버전 이전에는 유니크 몬스터가 어비스로 추방당했다가 플레이어를 따라(계단을 쫓아가) 바깥 던전으로 나와도 어비스 스폰 리스트에서 제거되지 않았다. 오직 어비스 내에서 해당 유니크 몬스터를 죽였을 때만 유니크 몬스터가 어비스 스폰 몬스터 리스트에서 지워졌다. 이를 이용해서 모리스를 두 명, 세 명씩 복사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문제는 모리스가 플레이어의 소지품을 훔치는 몬스터라는 점이었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이 방법을 가지고 아이템을 복사할 수 있었다. he has 18 scrolls of acquirement and ring of robustness 결국 이 버그는 나중에 고쳐졌다.
- 0.18 버전 이전에는 땅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은 훔쳐가지 않았기 때문에 마주치면 곧장 귀중품을 드랍한다음 때려잡는 전략이 유효했다. 그러나 0.18 버전부터는 땅에 떨어진 아이템도 훔쳐가도록 AI가 변경되면서 막혔다.
- 0.20 버전부터 항상 마법봉을 들고 다니게 상향되었다.
- 0.31 버전
- 훔쳐간 아이템이 Note에 표기되도록 변경되었다.
2.21. 멘카우레 (Menkaure)
멘카우레, 먼지쌓인 왕자 Menkaure, Prince of Dust |
|
툴팁 |
오래 전 강력한 고대 왕국을 공정하게 다스렸던 고귀한 지도자. 그러나 젊은 나이에 요절하여 미라가 되었다. 헌신적인 사제들은 추후 시신에 위대함과 강력한 마법을 불어넣음으로써, 멘카우레에게 영원한 삶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는 잊혀진 끝에 썩어가는 붕대와 말라붙고 허약한 뼈다귀의 몰골로 전락하였다. "너희들은 이집트 사람이니, 너희 왕의 말을 들어야 한다! 나는 간다,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위대하신 신들의 의지는 분명하다; 너희는 반드시 신의 기쁨을 채워드리기 위해 행동, 열정, 성실함을 지녀야 한다. 너희들은 신들의 축복을 거두어라. 신의 축복이란, 부와 낮 시간을 말한다.“ -매튜 아놀드, _멘카우레_ |
HP | 16-32 | HD | 3 | XP | 175-255 |
속도 | 8 | AC | 3 | EV | 6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언데드 | 크기 | 중형 | 유형 | 미라/미라 |
시체 | X | 고기 | X | ||
출현 | 던전 4-7층 |
공격 | 25 (타격 : 일반) |
저항 | 냉기+, 독+++, 익사, 부패+++, 음에너지+++, 고통 |
약점 | 화염, 신성 |
사용 | 문 열기 |
비고 | 악, 투명 감지, 무호흡, 대화,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고통 Pain |
1-14 (8) | 1d14 | 마법사 | 음에너지 피해, 필중 |
가속 Haste |
마법사 | 자기버프, 행동속도가 50% 빨라짐 | ||
고통의 낙인 Symbol of Torment |
마법사 | 시야 내 모든 생명체의 체력을 50%로 깎음. MR 무시 |
멘카우레의 붕대가 펄럭인다.
멘카우레는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읊조린다.
멘카우레가 울부짖는다, “어찌하여 짐이 편히 쉬도록 가만 놔두질 않는 것이냐?”
멘카우레가 피식 웃는다, “이 수의[15]는 참 간지럽단 말이야...”
“의례를 취하게 해 주게나.”
멘카우레가 당신 쪽으로 검댕을 훅 분다.
멘카우레가 어둠의 힘으로 이글거린다!
멘카우레는 몇 마디 단어를 읊조린다.
“자기 손으로 코에서 뇌를 끄집어내본다면 이 정도는 아프지도 않을 것이네.”
멘카우레가 씩 웃는다.
멘카우레의 발목에서 먼지가 풀풀 털려나온다, “그대도 알다시피 짐은 사실 미라가 아니야.”
기나긴 세월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냈기 때문에, 멘카우레는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듯하다.
멘카우레가 (적)에게 불길하게 손짓한다.
멘카우레가 소리친다, “네까짓 놈이 감히 짐의 안식을 방해해! 죽어라!”
“그대 흙에서 났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멘카우레가 소리친다, “시간의 모래가 너를 역사 속에서 지워버릴 것이다!”
멘카우레가 소리친다, “파라오의 저주가 네놈에게 내리리라!”
멘카우레가 먼지 위로 ‘ 호루스의 눈’ 문양을 그렸다.
멘카우레는 해석할수없는 언어로 웅웅거렸다.
멘카우레는 몇마디 말하고는, 속삭였다.
멘카우레는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읊조린다.
멘카우레가 울부짖는다, “어찌하여 짐이 편히 쉬도록 가만 놔두질 않는 것이냐?”
멘카우레가 피식 웃는다, “이 수의[15]는 참 간지럽단 말이야...”
“의례를 취하게 해 주게나.”
멘카우레가 당신 쪽으로 검댕을 훅 분다.
멘카우레가 어둠의 힘으로 이글거린다!
멘카우레는 몇 마디 단어를 읊조린다.
“자기 손으로 코에서 뇌를 끄집어내본다면 이 정도는 아프지도 않을 것이네.”
멘카우레가 씩 웃는다.
멘카우레의 발목에서 먼지가 풀풀 털려나온다, “그대도 알다시피 짐은 사실 미라가 아니야.”
기나긴 세월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냈기 때문에, 멘카우레는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듯하다.
멘카우레가 (적)에게 불길하게 손짓한다.
멘카우레가 소리친다, “네까짓 놈이 감히 짐의 안식을 방해해! 죽어라!”
“그대 흙에서 났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멘카우레가 소리친다, “시간의 모래가 너를 역사 속에서 지워버릴 것이다!”
멘카우레가 소리친다, “파라오의 저주가 네놈에게 내리리라!”
멘카우레가 먼지 위로 ‘ 호루스의 눈’ 문양을 그렸다.
멘카우레는 해석할수없는 언어로 웅웅거렸다.
멘카우레는 몇마디 말하고는, 속삭였다.
미라 Mummy |
유니크 미라 몬스터. 위험한 강령술을 사용한다. 물리 공격력이 의외로 강력하며, 스스로 가속 자가 버프를 걸고 고통을 써서 생명체 캐릭터의 현재 HP를 50%씩 팍팍 깎아먹으면서 접근하고 근접 공격으로 두둘겨 팬다. 멘카우레는 일반 미라처럼 화염과 신성 공격에 약하다.
- 음 에너지 저항 장비가 있다면 끼고 싸우자.
- 언데드 캐릭터라면 고통 계열 주문이 전부 안 통해서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래도 마법사나 기타 체력이 약한 캐릭터라면 함부로 근접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록 느리고 맷집이 약하다곤 해도, 멘카우레의 물리 대미지는 25나 된다.
- 물리 피해가 상당해서 마법사라면 불기둥이나 신속(Swiftness)을 사용해 접근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 화염에 취약하며 EV가 낮아서 화염 공격 주문뿐만이 아니라 불꽃의 마법봉 피해가 상당히 세게 들어간다. 혹시 디스펠 언데드를 사용할 수 있거나 신성 무기가 있다면 그 쪽도 유효하다.
멘카우레는 실존한 파라오 중 한 사람으로, 기자 피라미드를 건설했다. 던전 크롤에서도 후반 네임드로 등장하는 쿠푸의 손자.
2.22. 나타샤 (Natasha)
나타샤, 생과 사의 사역마 Natasha, Servant of Life and Death |
|
툴팁 |
마법의 고양이. 한 때는 강력한 마법사의
패밀리어 였지만, 주인이 강력한 강령술 에너지에 흡수된 후 나타샤는 버려지고 말았다. 이제 나타샤는 던전을 돌아다니면서, 길을 가로막는 모든 모험가에게 주문과 발톱을 휘둘러 피의 복수를 해주곤 한다. 이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개나 있진 않지만, 한 번의 죽음만으로는 나타샤를 쓰러트리기 역부족이다. "그것은 다른 모든 맹수 중에서도 고양이의 형상을 취하고 있었다. 어떠한 알 수 없는 이유와 언어를 통해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였다. 그러나 이 음침한 녀석을 만지는 순간, 나는 그것이 고양이라기보단 노파나 마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녀는 종종 그러한 형상으로 둔갑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흔히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있다’는 오래된 말을 떠올리게 한다. 다시 말하자면, 마녀가 고양이의 몸을 9번 차지한 것일지도 모른다." -윌리엄 볼드윈, "고양이를 조심하라", 1584 |
HP | 10-20 | HD | 3 | XP | 29-41 |
속도 |
10 (이동 : 80%) |
AC | 2 | EV | 12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소형 | 유형 | 펠리드/펠리드 |
시체 | 깨끗 | 고기 | 2 | ||
출현 | 던전 2-4층 |
공격 | 10 (발톱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마법 다트 Magic Dart |
3-12 (8) | 3d4 | 마법사 | 물리 피해, 사정거리 8 |
감속 Slow |
마법사 | 디버프, 행동속도가 50% 느려짐 | ||
임프 소환 Call Imp |
마법사 |
임프 1기 소환 핏빛 임프 55.6%, 하얀 임프 27.8%, 그림자 임프 11.1%, 강철 임프 5.5% |
나타샤가 (적)을 낮게 위협한다.
나타샤가 (적)에게 으르렁거린다.
나타샤가 슬프게 운다.
나타샤가 발톱을 뽑는다.
나타샤가 (적)에게 으르렁거린다.
나타샤가 슬프게 운다.
나타샤가 발톱을 뽑는다.
우호적인 경우
나타샤가 야옹거린다.
나타샤가 가르랑거린다.
나타샤가 야옹거린다.
나타샤가 가르랑거린다.
나타샤 살해 시
나타샤는 자신이 죽자 분노에 찬 비명을 지른다!
나타샤가 괴롭게 그르릉거린다!
갑자기 죽은 육신에서 나타샤의 영혼이 나타났다.
애절하게 신음하면서, 나타샤의 영혼이 땅속으로 빠져들었다.
당신은 증오와 슬픔에 찬 희미한 울음소리가 메아리치는 것을 들었다!
나타샤는 고통속에서 으르렁거렸다!
나타샤는 자신이 죽어감에, 고통으로 비명질렀다!
나타샤는 자신이 죽자 분노에 찬 비명을 지른다!
나타샤가 괴롭게 그르릉거린다!
갑자기 죽은 육신에서 나타샤의 영혼이 나타났다.
애절하게 신음하면서, 나타샤의 영혼이 땅속으로 빠져들었다.
당신은 증오와 슬픔에 찬 희미한 울음소리가 메아리치는 것을 들었다!
나타샤는 고통속에서 으르렁거렸다!
나타샤는 자신이 죽어감에, 고통으로 비명질렀다!
나타샤를 완전히 죽였을 때
당신은 나타샤의 영혼이, 마침내 휴식에 들어감을 느꼈다.
당신은 나타샤의 영혼이, 마침내 휴식에 들어감을 느꼈다.
유니크 펠리드 마법사. 버려진 펠리드 패밀리어. 맷집은 허약하지만, 이동속도가 빠르고 각종 임프를 소환하며 장거리에서 공격 주문을 날린다. 나타샤는 목숨이 셋 있으며, 죽으면 같은 층의 다른 장소에서 다시 스폰되어 플레이어에게 덤벼든다.
거기에 펠리드라 근접 딜도 생각보다 아프니 주의! 나타샤의 '감속->공격' 콤보가 의외로 강력해서 지그문드, 그라인더에 이은 플레이어 사망원인 5위안에 들어가는 네임드 몬스터다.
- 나타샤가 소환하는 임프 중, 핏빛 임프는 그냥 잡몹1 수준이지만 하얀 임프부터는 살짝 위험해진다. 그림자 임프는 죽은 시체를 좀비로 일으키고 음에너지 공격을 하며, 강철 임프는 별다른 특수능력은 없지만 근접전 능력이 강력하다. 만약 위험한 임프가 다수 소환되었다면 잠깐 빠졌다가 다시 싸우기를 고려해보자. 꼭 ‘완전히’가 아니더라도 나타샤를 한 번 죽이면 이 소환수들은 전부 사라진다.
- 나타샤는 때때로 각종 마법봉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높은 확률로 불꽃의 마법봉이나 변신의 마법봉 등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것을 들고 나오지만, 낮은 확률로 관통형 공격 마법봉[16]처럼 마주치면 그대로 죽을 가능성마저 있는 아이템을 들고 나올 때도 있으므로 처음 조우할 때 어떤 아이템을 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만약 새로 태어난 나타샤가 같은 층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힘들다면, 소음의 두루마리를 사용해 나타샤를 불러낼 수도 있다. 소음의 두루마리는 일반 외치기보다 더 큰 소음을 낸다.
게임 로딩 화면의 나타샤와 보리스. |
나타샤의 칭호(Servant of Life and Death)와 보리스의 칭호(Master of Life and Death), 그리고 아티팩트 단검 모르그의 설정을 읽어보면 아마 나타샤는 보리스가 리치가 되기 전 기르던 고양이로 추정된다. 하지만 나타샤를 초반에 만나서 어찌어찌 보리스가 있는 곳까지 끌고가도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0.14 버전에서 추가된 네임드.
0.16 버전 이전에는 악취 구름(Mephitic Cloud) 주문을 시전했다.
0.18 버전부터는 더 이상 죽었다가 다시 부활했을 때 약해지지 않는다.
2.23. 네르갈 (Nergalle)
영혼속박자 네르갈 Nergalle the Soulbinder |
|
툴팁 | 사악한 마도사. 일반적인 오크에 비교해도 특히 유별나게 잔인하다. 살아있는 존재는 그녀를 두려워하며, 죽은 자는 그녀의 명령에 복종한다. 네르갈은 둘 중에서도 후자를 특히 더 좋아한다. |
HP | 40-80 | HD | 10 | XP | 697-882 |
속도 | 10 | AC | 9 | EV | 11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오크/오크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10-12층, 짐승 소굴 1-4층, 오크 광산 1층 |
공격 | 6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신성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악,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오크 영체 소환 Summon Spectral Orcs |
마법사 |
오크 영체 1-3기 소환. 확률 : 영체 오크 전사(50%), 영체 오크(30%), 영체 오크 기사(16.7%), 영체 오크 전쟁군주(3.3%) |
||
흡수의 화살 Bolt of Draining |
3-51 | 3d17 | 마법사 | 음 에너지 피해, 관통 |
타인 가속 Haste Other |
마법사 | 자기 가속 불가, 다른 존재만 버프 가능. |
네르갈이 얼굴을 무시무시하게 찡그린다.
네르갈이 뭔가를 웅얼거린다.
네르갈이 묻는다, “여기 맛있는 별미가 하나 있군, 그렇지?”
네르갈이 소리친다, “너 뭘 보고 있는 거냐?”
네르갈이 외친다, “죽여라, 죽여버려, 내 귀염둥이들아!”
“바로 그게 이유다. 얼마나 못생겼는지, 네놈은!”
네르갈이 콧바람을 팽 분다.
네르갈이 뭔가를 웅얼거린다.
네르갈이 묻는다, “여기 맛있는 별미가 하나 있군, 그렇지?”
네르갈이 소리친다, “너 뭘 보고 있는 거냐?”
네르갈이 외친다, “죽여라, 죽여버려, 내 귀염둥이들아!”
“바로 그게 이유다. 얼마나 못생겼는지, 네놈은!”
네르갈이 콧바람을 팽 분다.
유니크 오크 강령술사 몬스터. 못생겼다고 한다. 음에너지 공격 주문을 쏘면서 영체 오크를 소환수로 불러내고 가속으로 버프를 건다. 만약 베오그 신도라면 네르갈을 같은 편으로 개종시킬 수도 있다.
- 네르갈이 소환하는 영체 오크 중 그냥 오크나 전사는 별 위협도 못 되지만, 문제는 오크 기사와 오크 전쟁군주다. 특히 드문 확률로 전쟁군주가 나왔다면 그냥 뒤로 빠져서 소환 지속시간이 다하길 기다렸다가 다시 싸워야 한다. 전쟁군주의 피해량이 끔찍한 수준이다. 아무 생각 없이 네르갈만 죽이면 되겠지 하고 무작정 들이대기보다는 영체 오크의 이름을 한 번씩 확인해두면 요절할 일이 줄어든다.
- 베오그 신도라면 네르갈을 교화시키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흡수의 화살 주문은 피해가 강력하며, 네르갈은 강력한 동료를 자꾸 소환하고 타인 가속으로 다른 오크들에게 버프까지 넣는다.
- 0.8 버전 이전에는 영체 오크를 소환하지 않았다. 이 때는 그냥 공격 주문만 몇 개 쏘는 몬스터였다.
- 0.13 버전 이전에는 짐승 소굴에서 출현하지 않았다.
- 0.18 버전 이전에는 죽음의 문턱(Death Door, 데스 도어, 일정 시간 무적) 을 사용했다. 이 시절 네르갈은 있는대로 영체를 뽑아놓고 빈사 상태에서 데스 도어로 버티며 흡수의 화살을 날리며 경험치를 쪽쪽 빨아먹는 악랄한 네임드였다.
- 0.27 버전에서 타일이 변경되었다.
2.24. 네소스 (Nessos)
켄타우로스 명사수 네소스 Nessos the Markscentaur |
|
툴팁 | 전투와 속임수에 능숙한 켄타우로스 전사. 강력한 히드라를 살해한 적이 있는데, 그 괴수의 치명적인 피는 이제 네소스의 화살 끝에서 불타오르고 있다. |
HP | 48-96 | HD | 9 | XP | 869-1140 |
속도 | 15 | AC | 4 | EV | 8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유형 |
켄타우로스/ 켄타우로스 |
시체 | 깨끗 | 고기 | 5 | ||
출현 | 던전 12-15층, 오크 광산 2층, 짐승 소굴 4-6층 |
공격 | 16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궁수,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원거리 순간이동 Blink Range |
- | - | 마법사 | 일반적인 순간이동과 비슷하지만, 플레이어에게서 멀리 떨어진 거리로 이동할 확률이 높다. |
가속 Haste |
- | - | 마법사 | 자기버프. 행동속도가 50% 빨라진다. |
네소스가 발굽으로 땅을 찬다.
네소스가 골똘히 (적)을 응시하면서, 꼬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네소스가 잠깐 앞다리를 들어올렸다.
“고전 명작이나 공부해라!”
“너를 배울 것이다. 아직 너를 배울 것이다!”
“설령 네가 암말이었을지라도, 너를 죽일 것이다!”
“나는 반은 인간이다! 반은 말이다! 그리고 완전히 냉철한 살인자다!”
“거기 잠시 멈춰줄 수 있겠나? 여기서 시도해보고 싶은 사격 묘기가 하나 있는데.”
“전에 커다란 덩치를 하나 가르친 적이 있지. 너 정도는 문제도 아니다.”
네소스는 (적)에게 히드라, 자기 혈통, 혼인에 대한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려 했다.
네소스가 골똘히 (적)을 응시하면서, 꼬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네소스가 잠깐 앞다리를 들어올렸다.
“고전 명작이나 공부해라!”
“너를 배울 것이다. 아직 너를 배울 것이다!”
“설령 네가 암말이었을지라도, 너를 죽일 것이다!”
“나는 반은 인간이다! 반은 말이다! 그리고 완전히 냉철한 살인자다!”
“거기 잠시 멈춰줄 수 있겠나? 여기서 시도해보고 싶은 사격 묘기가 하나 있는데.”
“전에 커다란 덩치를 하나 가르친 적이 있지. 너 정도는 문제도 아니다.”
네소스는 (적)에게 히드라, 자기 혈통, 혼인에 대한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려 했다.
켄타우로스 전사 Centaur Warrior |
- 화염 저항 1단계와 독 저항을 준비한다. 저항이 없다면 피해가 전사라도 세게 박힌다. 아니면 저항의 물약을 마시고 싸운다거나. 투사체 반발(Repel Missile) 주문도 방어에 도움이 된다.
- 네소스를 지근거리로 끌어들일 수만 있다면 난이도는 급락한다. 분해의 마법봉이 있거나 포미시드라면 대각선 굴을 파서 싸우면 끝이다(우측 그림 참조). 굴착의 마법봉으로 굴을 파는 것은 별로인데, 일자 통로 내에서 네소스가 자꾸 순간 이동을 해대기 때문이다.
- 네소스는 HD가 9밖에 안 되고 마법 저항도 심각하게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각종 상태이상 계열 주술이나 마법봉, 악취 구름을 쓰는 것이 좋다. 투명 감지가 없기 때문에 투명을 써도 된다.
- 플레이어로부터 멀리 떨어진 거리로 순간이동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광폭화는 금물이다. 버프를 건다면 가속이나 힘/민첩/지능 물약 버프를 거는 편이 낫다.
네소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켄타우로스다. 헤라클레스의 아내 데이아네이라를 강간하려다가 헤라클레스에게 히드라의 독이 묻은 화살을 맞고 살해당했으나 죽을 때 데이아네이라를 속임으로써 훗날 헤라클레스가 히드라의 독이 섞인 자신의 피에 불타 죽도록 만들었다.
- 0.30 버전에서 타일이 소폭 변경되었다(왼손 오른손 무기 쥐는 자세).
2.25. 피켈 (Pikel)
피켈, 노예상인 Pikel the Slaver |
|
툴팁 | 코볼드는 보통 노예로 부려지지만, 피켈의 거친 삶과 이기적 야망, 거대한 몸집은 그를 노예상의 위치까지 키워주었다. 피켈은 겁쟁이 인간들을 채찍으로 매질하면서 겁을 주어 길들였으며, 이제 오크 광산에 자기 상품을 판매하러 가는 중이다. |
HP | 26-52 | HD | 6 | XP | 495-761 |
속도 | 10 | AC | 4 | EV | 12 |
MR | 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코볼드/ 거대한 코볼드 |
시체 | 섭취 불가 | 고기 | 4 | ||
출현 | 던전 4-9층 |
공격 | 9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피켈이 채찍을 짝 휘둘렀다.
“넌 짭짤한 가격에 팔리겠군!”
“노예제도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냐.”
“내 채찍 맛을 보게 될 거다!”
피켈은 당신에게 채찍을 흔들어 보였다.
피켈은 당신에게 족쇄를 흔들어 보였다.
“왜 그냥 항복하지 않는 거지? 밥은 챙겨주겠다. 아마도.”
“내가 농담하는 것처럼 보이나? 넌 죽을 지경으로 혹사당할 것이다!”
“내 침실 노예만큼이나 날 때려대는군.”
피켈이 돈지갑을 확인해보고는 인상을 찌푸린다.
"모든 것이 다 돈 문제지, 정말로."
“난 돈을 벌고 싶을 뿐이다!”
“어쨌든 넌 잘 대접받을 거라고.”
“여기 주위에 오크 광산이 확실히 있을 텐데...”
“지도를 챙겼어야 했는데 내 이럴 줄 알았다.”
피켈이 얼굴을 잔뜩 찌푸리더니 로브에다가 손을 닦았다.
“속박당하는 생활을 좋아하게 될 거다!”
“엘프를 잡도록 해야겠군. 더 다루기도 쉽고, 예쁘니까 말이지!”
“넌 짭짤한 가격에 팔리겠군!”
“노예제도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냐.”
“내 채찍 맛을 보게 될 거다!”
피켈은 당신에게 채찍을 흔들어 보였다.
피켈은 당신에게 족쇄를 흔들어 보였다.
“왜 그냥 항복하지 않는 거지? 밥은 챙겨주겠다. 아마도.”
“내가 농담하는 것처럼 보이나? 넌 죽을 지경으로 혹사당할 것이다!”
“내 침실 노예만큼이나 날 때려대는군.”
피켈이 돈지갑을 확인해보고는 인상을 찌푸린다.
"모든 것이 다 돈 문제지, 정말로."
“난 돈을 벌고 싶을 뿐이다!”
“어쨌든 넌 잘 대접받을 거라고.”
“여기 주위에 오크 광산이 확실히 있을 텐데...”
“지도를 챙겼어야 했는데 내 이럴 줄 알았다.”
피켈이 얼굴을 잔뜩 찌푸리더니 로브에다가 손을 닦았다.
“속박당하는 생활을 좋아하게 될 거다!”
“엘프를 잡도록 해야겠군. 더 다루기도 쉽고, 예쁘니까 말이지!”
큰 코볼드 Big Kobold |
유니크 큰 코볼드 몬스터. 인간 부하들을 노예로 부려먹고 있다. 40% 확률로 화염의 채찍, 40% 확률로 냉기의 채찍, 20% 확률로 전기 채찍을 들고 나온다. 피켈 자신의 스펙에 여러 레무르까지 합하면 저레벨 캐릭터는 상대하기가 약간 곤란하다. 피켈을 죽이면 레무르들은 전부 해방되어 플레이어에게 감사인사를 한 후 사라진다.
- 근접전으로 잡으려면 일자통로나 계단 쪽으로 적당히 유인해서 노예는 상대하지 말고 피켈만 잡는 쪽이 좋다. 일자통로에서 싸우면 강한놈이 앞에서는 알고리즘때문에 노예를 보호하며 앞장서서 싸우는 괴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차피 피켈을 잡으면 나머지 노예들까지 상대할 필요는 없다.
- 화염이나 냉기 채찍은 그냥저냥 무난한 정도지만 문제는 전기 채찍이다. 전기 딜은 고정딜이라 초반에 맞으면 체력이 약한 캐릭터는 요절이요 중갑 전사처럼 맷집이 튼튼하다 하더라도 자칫하면 죽을 수 있다. 펠리드의 슬픔
- 만약 혼란 구름을 사용할 수 있다면 피켈과 기타 노예들을 무더기로 손쉽게 처리해버릴 수 있다. 아니면 피켈을 노예화의 마법봉으로 종속시키면 그 순간 노예들은 전부 자유롭게 풀려난다. 이 상태에서 노예화가 풀리면 노예들이 피켈을 다굴쳐 죽인다. 물론 노예들이 피켈을 죽이면 경험치를 얻을 수 없겠지만.
- 피켈이 주는 전기채찍은 둔기전사는 물론 기타 약한 캐릭터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굳이 둔기 스킬을 올리지 않더라도 채찍 특유의 빠른 공속과 전기 속성의 고정 대미지는 초반 약한 적들을 푹찍악시킨다.
피켈과 노예 4명을 다 상대해야한다는 점 때문인지 초반 네임드치고는 꽤 많은 경험치를 제공한다. 피켈의 레무르들을 죽이면 ‘죄책감을 느낀다’는 메시지가 뜬다.
- 0.14 버전 이전에는 오직 화염/전기 채찍만 소지하였다.
- 0.26 버전에서 (인간) '노예'들이 하급 악마 '레무르'로 대체되었다. 피켈을 죽이면 노예들은 '해방된 노예'로 이름이 바뀌고 중립성향으로 변경되었었는데, 이 상태에서 해당 층을 배회하며 잠든 적을 공격해 깨우고 적을 죽여 플레이어의 경험치를 빼앗는 등 플레이어에게 손해가 가는 짓을 했었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해방된 노예를 죽이려 했고, 이에 따라 노예들이 플레이어를 방해하지 못 하도록 피켈이 죽는 즉시 사라지도록 바뀌었다. 또한 이에 맞게 설정도 인간노예에서 악마노예로 바뀌었다.
노예들은 경험치를 주지 않지만, 은근히 강하기 때문에 한 번 자유롭게 풀려나면 온 사방을 싸돌아다니면서 그 층에 있는 몬스터들을 쓸어버리고 다닌다. 이 노예들이 처리한 몬스터들은 경험치를 주지 않으므로, 경험치 손실을 막으려면 미리 노예들을 처리하거나, 강제 공격으로 노예들을 붙잡아 죽이는 게 좋다.
2.26. 개굴 왕자 (Prince Ribbit)
개굴 왕자 Prince Ribbit |
|
툴팁 |
기묘할 정도로 커다란 개구리. 머리 꼭대기에 어울리지 않는 조그마한 왕관을 걸치고 있다. “공주님! 어린 공주님! 문 좀 열어주세요! 그대 어제 시원한 물 흐르는 분수에서 제게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하시나요? 공주님, 어린 공주님! 문을 열어주세요!” -그림 형제 (마가렛 헌트), _개구리 왕자 혹은 아이언 헨리_ |
HP | 26-52 | HD | 6 | XP | 271-423 |
속도 | 14 (수영 : 60%) | AC | 0 | EV | 16 |
MR | 40 | 서식 | 수륙양용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깜빡이 개구리/ 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5-9층 (홀로 등장 시) 짐승 소굴 1-3층 (다른 깜빡이 개구리들과 함께) |
공격 | 20 (타격 : 일반) |
저항 | 익사 |
약점 | 없음 |
사용 | X |
비고 | 변온동물, 대화, 유니크, 남성, 위상 전환(Phase Shift)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자기 공간이동 Teleport Self |
- | - | 마법사, 위급 | 수 턴 후 스스로 임의의 위치로 장거리 공간이동 |
순간이동 Blink |
- | - | 마법사 | 시야 내 임의의 위치로 단거리 순간이동 |
개굴 왕자가 위엄있게 개굴거린다.
개굴 왕자가 구슬프게 개굴개굴 울었다.
개굴 왕자가 어색하게 폴짝 뛰었다.
개굴 왕자가 혀를 뻗어 (개구리 먹이)[17]를 잡아먹는다.
개굴 왕자가 묻는다, “뽀뽀 한 번 어떤가?”
개굴 왕자가 한숨을 쉰다, “녹색 생물로 살아간다는 건 쉽지가 않아!”
“넌 그냥 커다란 파리 정도에 지나지 않지.”
개굴 왕자가 (적)에게 윙크하고는 키스하려는 듯 입술을 오므린다.
개굴 왕자가 구슬프게 개굴개굴 울었다.
개굴 왕자가 어색하게 폴짝 뛰었다.
개굴 왕자가 혀를 뻗어 (개구리 먹이)[17]를 잡아먹는다.
개굴 왕자가 묻는다, “뽀뽀 한 번 어떤가?”
개굴 왕자가 한숨을 쉰다, “녹색 생물로 살아간다는 건 쉽지가 않아!”
“넌 그냥 커다란 파리 정도에 지나지 않지.”
개굴 왕자가 (적)에게 윙크하고는 키스하려는 듯 입술을 오므린다.
깜빡이 개구리 Blink Frog |
유니크 깜빡이 개구리 몬스터(원래는 인간이지만). 능력치는 일반적인 깜빡이 개구리와 거의 똑같지만[18] 왕자와 마주칠 초반엔 플레이어가 깜빡이 개구리를 상대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상대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만약 개굴 왕자를 죽이면 왕자는 죽은 순간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즉 인간 시체가 남는다.
회피가 높아서 맞추기 힘들고 주기적으로 순간이동을 시전하는데다가 마법도 쓴다. 초반에 만나면 난감한 네임드 중 하나. 약한 캐릭터는 그냥 만나자마자 도망가는 편이 좋다.
- 이동속도가 빠르고, 물리 공격력도 강력하고, 물에선 속도가 더 빨라지고, EV가 엄청나게 높다. 하지만 공격한 다음엔 순간이동하여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서 도망치거나 회복할 시간을 벌기는 쉬운 편이다. 공격 메커니즘 상 그냥 탭질은 금물이고 개굴 왕자가 다가오길 기다렸다가 한 대 치는 식으로 싸워야 한다.
- 개굴 왕자는 왜곡 무기 효과에 면역이다. 만약 왜곡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라면(아니면 어쩌다가 실수로 왜곡 무기를 장비해버린 경우라면) 다른 무기로 스위칭을 하던지 아니면 개굴 왕자를 피하는 편이 좋다. 이건 다른 깜박이 개구리도 마찬가지다.
- MR이 그렇게까지 높은 편은 아니라 각종 상태이상을 사용하면 잡기가 조금 편해진다. 독바늘이나 쿠라레 역시 유효하다. 아니면 그냥 멀리 떨어진 곳으로 순간이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계단을 타고 올라가 도망갈 수도 있다.
모티브는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나와 있듯 그림 형제의 동화 '개구리 왕자'에서 따온 것이다.
2.27. 프시케 (Psyche)
미쳐버린 마법사, 프시케 Psyche the Insane Magess |
|
툴팁 |
금발이 옅은 마도사. 슬픔과 죄책감에 반쯤 미친 채 던전을 떠돌고 있다. “프시케의 시체에 상복을 입히고, 저기 높이 솟은 언덕 바위 위에 올려라. 그녀의 남편은 인간의 자식이 아니라, 끔찍하고 사나운 뱀의 자손일 것이다. 그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에 날아올라, 지상의 모든 것을 맹렬한 날개짓으로 제압한다. 신들과 위대한 자연의 섭리도, 모두 그의 힘에서 벗어나지 못할지니. 강은 검게 물들고 고통이 넘쳐흘러 어둠 또한 그의 곁에 예속될 것이다.” -아풀레이우스, _황금 노새_, “큐피드와 프시케” 서기 160년 경. |
HP | 26-54 | HD | 5 | XP | 340-553 |
속도 | 13 | AC | 0 | EV | 12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8-12층 |
공격 | 7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 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장난 Cantrip |
주문 | 아무 효과도 없음. 약간 불길한 맛의 글귀가 나타난다. | ||
변신 Polymorph |
주문 | 플레이어를 변신시킨다. | ||
혼돈의 사슬 Chain of Chaos |
주문 | |||
투명 Invisibility |
주문 | 자가 투명화. |
프시케가 비밀스럽게 웃는다.
프시케가 무지갯빛 기이한 색으로 빛난다.
프시케가 자기 머리카락을 가지고 논다.
프시케가 미친듯이 킥킥거린다.
프시케가 흐느끼며 운다.
프시케가 노래한다.
프시케가 이상한 노래를 부른다.
“부탁인데, 날 더 빨리 죽여줄 순 없어?”
“난 나쁜 아이였어, 하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너무 외로워. 시체밖에 친구가 없어.”
“네가 죽으면 우린 같이 놀 수 있을 거야!”
“네가 죽으면 내 집으로 널 가지고 갈게, 응?”
프시케가 통곡한다, “나는 피도 폭력도 싫단 말야.”
프시케가 통곡한다, “네가 내 애완동물을 죽였어!”
프시케가 행복하게 웃는다.
프시케가 순간 (적)을 노려봤다.
프시케가 눈물을 펑펑 흘린다.
프시케가 엄지 손가락을 빨았다.
“넌 이곳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프시케가 부르짖는다, “평화! 꽃! 자유! 죽은 모험가들!”
“그래, 아마 난 살짝 돌았을 거야. 근데 그게 무슨 상관인데?!”
“나 안 미쳤어, 네가 돌은 거야!”
“네가 그 일을 미안해 했으면 좋겠어!”
“꼭 안아줘, 짜릿하게 해줘, 키스해줘, 죽여줘.”
프시케가 무지갯빛 기이한 색으로 빛난다.
프시케가 자기 머리카락을 가지고 논다.
프시케가 미친듯이 킥킥거린다.
프시케가 흐느끼며 운다.
프시케가 노래한다.
프시케가 이상한 노래를 부른다.
“부탁인데, 날 더 빨리 죽여줄 순 없어?”
“난 나쁜 아이였어, 하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너무 외로워. 시체밖에 친구가 없어.”
“네가 죽으면 우린 같이 놀 수 있을 거야!”
“네가 죽으면 내 집으로 널 가지고 갈게, 응?”
프시케가 통곡한다, “나는 피도 폭력도 싫단 말야.”
프시케가 통곡한다, “네가 내 애완동물을 죽였어!”
프시케가 행복하게 웃는다.
프시케가 순간 (적)을 노려봤다.
프시케가 눈물을 펑펑 흘린다.
프시케가 엄지 손가락을 빨았다.
“넌 이곳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프시케가 부르짖는다, “평화! 꽃! 자유! 죽은 모험가들!”
“그래, 아마 난 살짝 돌았을 거야. 근데 그게 무슨 상관인데?!”
“나 안 미쳤어, 네가 돌은 거야!”
“네가 그 일을 미안해 했으면 좋겠어!”
“꼭 안아줘, 짜릿하게 해줘, 키스해줘, 죽여줘.”
유니크 인간 몬스터. 미쳐버린 마도사. 이동 속도가 통상보다 빠른 편이다. 오크 마법사보다 살짝 위험한 스펠셋을 들고 나온다. 75% 확률로 혼돈 단도를, 25% 확률로 왜곡 단도를 들고 나온다.
자체 스펙은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지만, 왜곡 단도로 플레이어를 어비스로 날려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원거리에서 싸우는 편이 좋다. 혼돈 단도라면 붙어서 싸워도 별로 상관은 없다. MR이 낮기 때문에 상태이상도 잘 먹고, 독 저항이 없어 독바늘을 쏴도 된다.
그리스 신화의 프시케가 모티브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프시케는 에로스의 아내다. 굉장한 미녀였던 프시케를 질투한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에게 프시케가 추남과 괴물을 사랑하게끔 만들라 지시했으나, 실수로 자신의 금화살 촉에 찔린 에로스는 도리어 프시케에게 사랑에 빠지고 만다. 에로스는 프시케와 맺어지기 위해 가짜 신탁을 내리는데, 그 가짜 신탁이 바로 상단의 텍스트다.
- 0.27 버전에서 의지력이 20에서 60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2.28. 퍼기 (Pargi)
퍼기, 기백없는 트롤 Pargi the Meek |
|
툴팁 | 특이할 정도로 비쩍 마른 트롤. |
HP | 23-47 | HD | 5 | XP | 108-160 |
속도 | 10 | AC | 1 | EV | 12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유형 | 트롤/트롤 |
시체 | 깨끗 | 고기 | 9 | ||
출현 | 던전 3-4층, 하수구(몇몇 테마에서만) |
공격 |
9 (물기 : 일반) 4 (발톱 : 일반) 4 (발톱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문 열기 |
비고 | 재생,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저리! 가!”
퍼기는 초조해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퍼기는 위협적으로 쉭쉭거린다.
“내 집이야! 나가!”
퍼기는 이를 꽉 악문다.
퍼기는 손톱을 그러쥔다.
퍼기가 쉭쉭거린다, “나 문다!”
퍼기가 애원한다, “나 때리지 마!”
퍼기는 순간 아주 슬픈 것처럼 보였다.
퍼기는 적에게 으르렁거렸다, "가! 너 가!"
퍼기는 초조해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퍼기는 위협적으로 쉭쉭거린다.
“내 집이야! 나가!”
퍼기는 이를 꽉 악문다.
퍼기는 손톱을 그러쥔다.
퍼기가 쉭쉭거린다, “나 문다!”
퍼기가 애원한다, “나 때리지 마!”
퍼기는 순간 아주 슬픈 것처럼 보였다.
퍼기는 적에게 으르렁거렸다, "가! 너 가!"
트롤 Troll |
유니크 트롤 몬스터. 기반 몬스터보다 강한 다른 네임드와는 달리 퍼기는 이례적으로 일반 트롤에 비해 갸냘프고 약한 편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원판이 트롤이니만큼 저레벨 캐릭터에겐 상당히 위협적이다.
- 피해가 상당한데다가 트롤 특유의 빠른 재생력 때문에 초반에 잡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최대한 빨리 화력을 쏟아부어 잡아야 하는데, 독이나 점착화염을 걸든지 아니면 못 잡겠다 싶으면 그냥 도망가야 한다.
- 퍼기도 트롤이기 때문에 시체에서 가죽을 벗길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초반부터 트롤 가죽 갑옷을 구할 수 있다.
- 하수구에서 나온 경우 악취 구름을 시전하면 깊은 물에 다이빙시켜 즉사시킬 수 있다. 퍼기는 일반 트롤과 달리 익사 저항이 없다. 물론 이 방법을 사용하면 퍼기 시체에서 트롤 가죽을 얻을 수 없다.
대사나 설정을 보면 다른 트롤에게서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름이 Purgy에서 Pargi로 변경되었다.
2.29. 로빈 (Robin)
힘센 팔의 로빈 Robin of the Strong Arm |
|
툴팁 | 전설의 오브를 차지하기 위해 던전에 찾아온 산의 홉고블린이다. 혼자 던전 깊은 곳을 뒤질 만큼 멍청하거나 무모하지는 않기에, 로빈은 추종자들을 모아 작은 군대를 꾸렸다. 로빈의 경쟁자들은 곧 자신을 향해 비명을 지르며 날아오는 고블린 떼거지를 구경하게 될 것이다. 조심하라! |
HP | 10-22 | HD | 2 | XP | 13-19 |
속도 | 10 | AC | 1 | EV | 8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고블린/ 홉고블린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2-4층 |
공격 | 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동료 내던지기 Throw Ally |
- | - | 자연 |
주위에 있는 동료 몬스터들을 적에게 내던져 약간의 피해를 입힌다. 오직 고블린과 홉고블린만 던질 수 있다. |
전투 함성 Battlecry |
- | - | 자연, 침묵시 사용 불가 |
주위 동료들에게 괴력(Might) 버프를 건다. 물리 대미지 +50% 효과. |
"무릎 꿇어라, 벌레 놈아!"
"내 군대는 무적이다!"
"외로워지지 않나?"
"숙여라!"
로빈이 과시적으로 우쭐해하며 웃었다.
로빈의 팔찌가 시끄럽게 챙그랑거린다.
로빈의 뿔 달린 헬멧이 달그닥거린다.
로빈이 위협적으로 팔 근육을 푼다.
로빈은 (적)을 가리킨다, "죽여라!"
"하찮은 (플레이어 종족) 따위는 절대 오브를 찾을 수 없다!"
"나, 홉고블린 중에서 가장 강한 자에게 고개를 숙여라!"
"내 고블린들이 네놈의 시체로 잔치를 벌일 것이다."
"우리는 언덕 드워프들을 다 쓸어버렸지. 다음은 네 놈이다!"
"내 군대는 무적이다!"
"외로워지지 않나?"
"숙여라!"
로빈이 과시적으로 우쭐해하며 웃었다.
로빈의 팔찌가 시끄럽게 챙그랑거린다.
로빈의 뿔 달린 헬멧이 달그닥거린다.
로빈이 위협적으로 팔 근육을 푼다.
로빈은 (적)을 가리킨다, "죽여라!"
"하찮은 (플레이어 종족) 따위는 절대 오브를 찾을 수 없다!"
"나, 홉고블린 중에서 가장 강한 자에게 고개를 숙여라!"
"내 고블린들이 네놈의 시체로 잔치를 벌일 것이다."
"우리는 언덕 드워프들을 다 쓸어버렸지. 다음은 네 놈이다!"
홉고블린 Hobgoblin |
유니크 홉고블린 몬스터. 홉고블린과 고블린 떼거지를 이끌고 다닌다. 부하 몬스터를 끌고 다니는 다른 네임드에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부하 수가 많은 편. 로빈 자체의 스펙은 그저 그런 편이지만, 문제는 로빈이 끌고다니는 고블린 군대와 로빈이 사용하는 ‘동료 내던지기’ 스킬이다. 로빈은 고블린을 던져서 플레이어를 포위시키고 전투 함성을 질러 극딜을 한다.
개미맨이라면 굴을 파서 피할 수 있지만 일반 종족은 자꾸 날아오는 고블린에 도망갈 길이 가로막히거나 다구리를 당하곤 한다. 고블린이나 홉고블린은 그냥 잡몹이지만 로빈이 지르는 전투 함성 스킬 버프 때문에 딜이 의외로 아프게 들어온다. 다굴까지 당하면 허약한 캐릭터는 곧장 그 자리에 눕고 만다.
- 코너나 일자통로 쪽으로 유인해가며 싸워야 편하다. 아니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고블린 무리를 따로 유인해 각개격파하는 방법도 있다.
- 고블린을 몰고다니며 고블린 던지기로 플레이어를 포위하는 점 때문에 성가실 뿐, 로빈 자체는 운나쁘게 대단한 옵션을 가진 투구를 쓰고 나오지 않은 이상 폴암도 쓰지 않는 놀 수준에 불과하다. 계단을 이용해 각개격파에 들어간다면 상당히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 로빈은 항상 투구를 드랍한다. 종종 속성이 붙은 투구나 랜다트 투구[19]도 떨구기 때문에 거대 종족이나 뿔/더듬이 달린 종족이 아닌 이상 득템을 기대해볼만 하다.
0.16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2.30. 지그문트 (Sigmund)
공포스러운 지그문트 Sigmund the Dreaded |
|
툴팁 |
오브를 구하기 위해 온 형제 중 형. 어느 누구도 지그문트가 던전에서 무엇을 보고 미쳐버렸는지 알지 못하지만, 그의 날카로운 마법적 전술과 사악한 낫은 희생자에게 아주 잠깐의 생각할 시간만을 남길 뿐이다. 사악한 살인마라는 악명에도 불구하고, 그의 장대하고 극적인 전술은 던전의 많은 거주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허나 지그문트가 그를 돌려세워 말하길, '무엇이 너를 고민케 하느냐, 아들아? 우리 인생에 절대 기쁨이 오지 않고, 우리 고역이 절대 끝나지 않기라도 하느냐?' 신퓌오틀리 말하길, '미래를 점쳐 보았으나, 그곳엔 죽음밖에 없더이다.' 그리고 노래와 하프 딸랑이는 소리가 나무 몸통을 타고 흐르더라, 그리고 지그문트 와인과 수 년의 피로에 젖어 꿈꾼다, 그리고 즐거워하는 사람들과 야생의 숲에서 나는 잡음들, 그리고 브랜스톡의 나무들 막 솟아난 나뭇가지로 춤춘다, 하여 지그문트 말하길, '잘 보았다, 나의 양자야. 그럼 점괘를 풀어놓아 보거라.' -윌리엄 모리스, _지구르트 왕과 니블룽가의 몰락. 1891년. |
HP | 25-35 | HD | 3 | XP | 221 |
속도 | 10 | AC | 2 | EV | 11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2-6층 |
공격 | 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혼란 Confuse |
마법사 | 디버프, 혼란 상태이상 | ||
불꽃 투척 Throw Flame |
3-15 (9) | 3d5 | 마법사 | 화염 피해 |
마법 다트 Magic Dart |
3-12 (8) | 3d4 | 마법사 | 물리 피해 |
투명화 Invisibility |
마법사 |
지그문트가 어둡게 웃는다.
지그문트가 격노에 찬 눈길로 당신을 쳐다본다.
지그문트가 마치 실체가 없는 것처럼 깜빡인다.
“전에도 자네 같은 자를 본 적이 있지. 이젠 자네 족속들이 왜 여기에 내려오는지 알겠어. 자네는 죽음을 원하는 거야...”
“내 모습을 보았군. 이제 자네는...”
“걱정 말게. 빨리 죽여줄 테니.”
“곧 모든 걸 잊게 될 걸세.”
“내 눈을 바라봐.”
“운명을 끝장내주지.”
“죽어라, 괴물 놈!”
“저항하려고 애쓰지 말게!”
“자네가 뿌린 씨를 거두어들일 시간이라네.”
지그문트의 눈이 빨갛게 빛나기 시작했다.
지그문트는 몇 마디 말을 읊조린다.
지그문트의 손이 격렬하게 깜빡거리기 시작했다.
지그문트는 갑자기 창백한 (주문 색깔) 빛에 휩싸였다.
지그문트가 묻는다, “나를 좋아하나?”
지그문트가 부르짖는다, “자네는 절대... 절대!!!”
지그문트가 부르짖는다, “나는 조트의 천사다!!!”
지그문트가 부르짖는다, “오직 죽음만이 자네를 해방시킬 수 있다네!”
지그문트가 속삭인다, “이제 영원이 뭔지 알게 될 거야.”
지그문트가 으스스한 웃음을 짓는다.
지그문트가 격노에 찬 눈길로 당신을 쳐다본다.
지그문트가 마치 실체가 없는 것처럼 깜빡인다.
“전에도 자네 같은 자를 본 적이 있지. 이젠 자네 족속들이 왜 여기에 내려오는지 알겠어. 자네는 죽음을 원하는 거야...”
“내 모습을 보았군. 이제 자네는...”
“걱정 말게. 빨리 죽여줄 테니.”
“곧 모든 걸 잊게 될 걸세.”
“내 눈을 바라봐.”
“운명을 끝장내주지.”
“죽어라, 괴물 놈!”
“저항하려고 애쓰지 말게!”
“자네가 뿌린 씨를 거두어들일 시간이라네.”
지그문트의 눈이 빨갛게 빛나기 시작했다.
지그문트는 몇 마디 말을 읊조린다.
지그문트의 손이 격렬하게 깜빡거리기 시작했다.
지그문트는 갑자기 창백한 (주문 색깔) 빛에 휩싸였다.
지그문트가 묻는다, “나를 좋아하나?”
지그문트가 부르짖는다, “자네는 절대... 절대!!!”
지그문트가 부르짖는다, “나는 조트의 천사다!!!”
지그문트가 부르짖는다, “오직 죽음만이 자네를 해방시킬 수 있다네!”
지그문트가 속삭인다, “이제 영원이 뭔지 알게 될 거야.”
지그문트가 으스스한 웃음을 짓는다.
유니크 인간 몬스터. 미친 노마법사. 초반 도살자. 칭호인 ‘공포스러운(Dreaded)’이 과장이 아니다. 모든 초보 플레이어들이 고전하는 상대로 좀 짬이 쌓인 플레이어라도 초반에 대책없이 만나면 털린다. 웹죽 중 날고 기는 고수 플레이어들이 모이는 akrasiac 서버에서도 통계에서 가장 많은 킬수를 올린 네임드. 등장 위치가 던전 2~6층이라서 종종 1층에서 내려가자마자 지그문트가 까꿍 하고 나타나는 공포스러운 경우도 발생한다.
강력한 대낫을 무기로 들고 로브 한 벌을 걸치고 있다. 투명을 걸어 자신의 모습을 감춘 뒤, 혼란으로 상태이상을 걸고 각종 공격주문과 대낫으로 플레이어를 찢어버리는 식으로 싸운다. 가끔 강력한 마법봉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투명이나 혼란은 초반 플레이어로선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하기가 쉽다. 가끔 몬스터 무리에 끼어와서는 투명을 걸고 때리기도 한다. 계단으로 도망가려는데 혼란을 걸면 플레이어도 돌아버린다. 덕분에 돌죽 최악의 네임드를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다.
-
대낫 공격력도 만만찮지만 진짜 문제는 지그문트가 사용하는 마법이다. 몬스터가 사용하는 투명 마법은 스펠파워에 상관없이 16-56턴 간 지속된다. 만약 플레이어가 투명 감지가 없다면 투명한 적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 SH는 1/3으로 감소되어 적용되며, 근접 공격을 받을 시 EV에 -10 패널티가 적용된다. 투명한 적을 공격할 때는 명중률에 -35% 패널티 판정을 받는다.
혼란 상태에서는 주문이나 특수능력(a키)을 사용할 수 없으며, SH가 0이 되고, 두루마리를 읽을 수 없고 마법 도구를 발동할 수 없다.
마법의 다트나 불꽃 투척 주문은 얼핏 보면 피해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초반 허약한 캐릭터들에게는 화염 화살 같은 고레벨 주문이나 다름없는 위력으로 들어간다. - 만약 혼란에 걸렸다면 치료 물약을 마시자. 치료 물약은 얕은 상처를 치료할뿐만 아니라 혼란 상태이상도 풀어준다.
- 2~4층 등 낮은 층에서 지그문트를 만났다면 미노타우루스/가고일 광전사급 개깡패 스타팅이 아닌이상 피해라. 펠리드나 옥토퍼드처럼 초반에 약한 종족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지그문트의 이동속도는 보통 정도지만 혼란을 걸어 발목을 붙잡기 때문에, 시야에 들어온 즉시 뒤로 빠져야 불상사를 면할 수 있다. 레벨이 조금 오르거나 좋은 장비를 얻은 다음 다시 돌아와 잡아도 늦지 않다.
- 만약 각종 마법봉을 가지고 있다면 망설임없이 쏘도록 하자. 암살자라면 독침이나 쿠라레를 날리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지그문트는 공격력은 대단하지만, 어차피 2층부터 나오는 초반 네임드이므로 상태이상이나 독이 곧이곧대로 먹힌다. 만약 독침이나 마법봉이 있다면 싱겁게 잡을 수도 있고, 특히 마비의 마법봉이 있다면 잡은 거나 마찬가지인 셈. 저층에선 보통 그렇게 쏠 만한 마법봉도 없기 때문에 지그문트가 어려운 네임드인거지만...
- 스타팅이 검투사라면 그물을 던져 지그문트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EV가 11이라 그물이 빗나갈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잡는다면 지그문트가 투명을 쓰더라도 그물을 찢기 전까진 플레이어를 낫으로 공격할 수가 없다. 지그문트를 잡을만한 충분한 화력이 된다면 코너로 도망간 후, 지그문트가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그물을 던지고 공격해서 잡아낼 수도 있다.
- 변신의 마법봉을 사용해 동물 등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면 지그문트는 대낫을 못 쓰게 된다. 이런 식으로 전투를 쉽게 이끌어나갈 수도 있지만 가끔 센타우르 따위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지그문트가 들고 나오는 대낫은 얼핏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기본 공속이 2턴에 최소공속을 찍는 스킬레벨이 26인 함정무기다. 그냥 공격력이 세다고 덥썩 집어들지 말고, 강화수치가 정말 높거나 엄청 좋은 속성이 붙어있지 않은 한 창전사라면 차라리 삼지창이나 할버드를 쓰는 편이 낫다.
- 0.30 버전에서 타일이 소폭 변경되었다(왼손 오른손 무기 쥐는 자세).
2.31. 스노그 (Snorg)
스노그, 욕심많은 트롤 Snorg the Insatiable |
|
툴팁 | 성질이 급하고 배가 불뚝 나왔으며 특히 뚱뚱한 트롤. 오브에는 관심이 없지만, 스노그는 오브에 꼬인 모험가-즉 공짜 음식들이 끝도 없이 던전에 줄지어 들어온다는 점은 즐거워한다. |
HP | 64-128 | HD | 8 | XP | 955-1313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유형 | 트롤/트롤 |
시체 | 깨끗 | 고기 | 5 | ||
출현 | 던전 10-14층, 짐승 소굴 3-6층, 오크 광산 |
공격 |
20 (물기 : 일반) 20 (발톱 : 일반) 20 (발톱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문 열기 |
비고 | 재생,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광전사의 분노 Berserker Rage |
- | - | 자연 | 자가버프, 광폭화 |
트롤 Troll |
유니크 트롤 몬스터. 퍼기와는 정반대로 뚱뚱한 트롤이다. 일반적인 트롤보다 HP가 2배 가까이 높다(트롤의 HP가 25~51인데, 스노그는 96이다). 물리 공격력이 강력하며, 플레이어를 보면 광폭화해서 달려든다. 광폭화 전에 원거리 공격으로 요격하면 별 것 아니지만, 일단 광폭화에 들어가면 짐승굴 서브던전을 돌 스펙 정도는 돼야 붙어볼만 하다.
광폭화 상태에서는 근접 공격 피해가 1.5배 증가하고 행동속도가 50% 빨라진다(턴당 대미지는 총 2.25배로 늘어난다). 그러나 광폭화가 끝나면 감속이나 탈진 등 각종 상태이상에 걸린다. 그러므로 광폭화한 스노그와 정면으로 싸우기보다는, 광폭화할 때까지 도망치거나 각종 소환수를 불러 시간을 끌다가 광폭화 지속시간이 끝나면 비실거리는 스노그를 노리는 식으로 공략해야 한다. 스프리건이나 켄타우로스는 도망가기가 쉽지만, 일반 종족이라면 가속 등을 곁들여야 광폭화한 스노그에게서 도망갈 수 있다. 광폭화 부작용이 풀리면 스노그는 다시 광폭화해서 달려드는데다가 스노그는 맷집이 튼튼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걸린 동안 잡으려면 힘 물약 등 각종 버프를 두르는 편이 좋다.
상처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스노그는 보다 적은 확률로 광폭화를 발동한다. 만약 광폭화한 스노그를 감당할 수 없다면 공격을 하지 말고 그대로 도망가는 편이 좋다.
스노그를 쓰러트리면 이름이 붙어 있는 트롤 가죽 갑옷을 얻을 수 있다.
- 0.27 버전에서 타일이 변경되었다.
2.32. 소냐 (Sonja)
소냐, 우아한 암살자 Sonja, the Graceful Assassin |
|
툴팁 | 우아한 코볼드 암살자. 기품 있게 빙그르르 도는 움직임에 감탄하라, 대담한 도약에 전율하라! 하지만 조심하라, 그녀의 칼날을! |
HP | 20-40 | HD | 6 | XP | 724-873 |
속도 | 14 | AC | 2 | EV | 24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소형(Small) | 유형 | 코볼드/코볼드 |
시체 | 섭취 불가 | 고기 | 3 | ||
출현 | 던전 10-15층, 오크 광산 2층, 짐승 소굴 1-4층 |
공격 |
9 (타격 : 일반) 5 (타격 : 일반) 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자기 공간이동 Teleport Self |
- | - | 마법사, 위급 | 수 턴 후 스스로 임의의 위치로 장거리 공간이동 |
순간이동 Blink |
- | - | 마법사 | 시야 내 임의의 위치로 단거리 순간이동 |
“너도 알다시피 난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몸이라고.”
소냐가 소리친다, “너무 느려!”
소냐가 망토를 휘리릭 돌린다.
소냐가 우아하게 목례한다.
소냐가 발레하듯 다리를 꼿꼿이 세운다.
소냐가 소리친다, “하! 날 또 빗맞췄구나!”
“ 왕립 발레단은 코볼드를 받아주지 않아. 그래서 내가 사람들을 죽이게 된 거지.”
“브레위트 마담이 지금 내 모습을 보기만 하신다면!”
“너는 꽤 멋진 춤 상대로구나!”
“어떤 사람이 널 죽이라고 고용하긴 했지만, 그게 누군지 말해줄 수는 없어.”
소냐가 소리친다, “너무 느려!”
소냐가 망토를 휘리릭 돌린다.
소냐가 우아하게 목례한다.
소냐가 발레하듯 다리를 꼿꼿이 세운다.
소냐가 소리친다, “하! 날 또 빗맞췄구나!”
“ 왕립 발레단은 코볼드를 받아주지 않아. 그래서 내가 사람들을 죽이게 된 거지.”
“브레위트 마담이 지금 내 모습을 보기만 하신다면!”
“너는 꽤 멋진 춤 상대로구나!”
“어떤 사람이 널 죽이라고 고용하긴 했지만, 그게 누군지 말해줄 수는 없어.”
코볼드 Kobold |
유니크 코볼드 몬스터. 왜곡, 맹독, 흡수 중 한 가지 브랜드가 붙은 단검과 쿠라레 다트를 장비하고 있다. EV가 아주 높고, 통상적인 몬스터보다 더 빠르게 행동하며 위기에 처하면 공간이동을 시전해 도망간다.
- 소냐는 3번이나 공격한다. 왜곡, 맹독, 흡수 무기와 이 공격 메커니즘이 맞물리면 그야말로 가공할 피해가 나온다. 흡수나 맹독도 위험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심각한 건 뭐니뭐니해도 왜곡이다. 쿠라레의 감속 + 소냐의 빠른 속도 + 여러 차례의 공격횟수 = 신나는 어비스행. 콰즈랄 신도라면 더 조심해야 한다.
- 소냐는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방어는 종잇장이다. HP는 바닥이고 MR도 낮다. 각종 상태이상을 걸거나, 선풍의 일격(Airstrike) 내지 화염구처럼 필중하는 공격주문을 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발동술 레벨이 낮다 하더라도 마비나 분해의 마법봉 몇 번이면 소냐는 금세 죽는다.
- 소냐가 쏘는 쿠라레 다트를 주워다가 역으로 쏴버리는 방법도 있다. 체력이 약하고 스피드로 승부하는 소냐에겐 오히려 자신이 쏘는 쿠라레가 치명적인 약점이다. 다만 EV가 24이므로 투척술 적성이 낮다면 쿠라레가 바닥날 때까지 쏴도 안 맞을 수도 있긴 하다. 마찬가지 맥락으로 반사의 목걸이나 반사 에고 방패를 가진 방패 전사라면 소냐를 더 쉽게 상대할 수 있다.
- 독 저항이 있다면 쿠라레 다트는 거의 아무 효과도 낼 수 없다. 물론 독 저항은 근접 공격까지 막아주진 않지만 다트 하나만 무효화해도 위험은 상당히 줄어든다.
스프린트 맵 중 '붉은 소냐(Red Sonja)'라는 맵이 있는데, 소냐는 이 스프린트 맵에 등장하긴 하지만 중요한 역할은 아니고 그저 중간에 튀어나오는 네임드들 중 하나일 뿐이다. 제목은 그냥 레드 소냐의 패러디.
2.33. 테렌스 (Terence)
테렌스, 경솔한 자 Terence, the Incautious |
|
툴팁 |
쾌락과 돈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폭력적인 살인마다. 테렌스는 하던 일이 실패하여 어딘가로 숨을 수밖에 없었으며, 자신의 얼굴을 본 자가 던전을 살아서 빠져나가게 놔두지 않는다. 그의 목에는 현상금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살인을 저질러 쫓기는 남자가 있었다. 죽은 사람의 가족이 추격해오자 남자는 도망쳤다. 도망 끝에 나일 강에 이르자 눈앞엔 사자 한 마리가 버티고 있었다. 겁먹은 남자는 나무를 기어 올라갔다. 그러나 가지 위엔 커다한 뱀이 있어 혀를 날름거리며 남자에게 다가왔다. 그가 강물로 뛰어내리자, 악어가 그를 잡아먹었다. 땅, 하늘, 바다 어디에도 살인자를 위한 안식처는 없다. -이솝, _살인자_. 기원전 6세기 경. |
HP | 13-27 | HD | 2 | XP | 28-44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1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2-3층 |
공격 | 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빨리 죽고 싶나, 아니면 천천히?"
"이제 죽어라!"
"죽을 준비나 해라!"
"네놈의 피가 보고 싶군."
"널 죽이겠다!"
"명복을 빈다."
"즐거웠나?"
"넌 기억의 뒷편으로 사라질 거야."
"유언장은 써놓았나? 필요할 텐데..."
"작별의 시간이로군..."
"이제 죽어라!"
"죽을 준비나 해라!"
"네놈의 피가 보고 싶군."
"널 죽이겠다!"
"명복을 빈다."
"즐거웠나?"
"넌 기억의 뒷편으로 사라질 거야."
"유언장은 써놓았나? 필요할 텐데..."
"작별의 시간이로군..."
약한 인간 전사 유니크 몬스터. 던전 진입 극초반부터 마주치는 네임드다. 네임드 중에서는 가장 약한 축에 속한다. 템빨을 많이 받는 놈으로, 어설픈 장비를 갖고 나오면 한방에 경험치로 산화하나, 가끔씩 음에너지 속성이 붙은 무기나 강화가 많이 된 플레이트 아머 등 좋은 장비를 갖고 나와서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다. 들이대기 전에 장비부터 살펴보자. 가장 약한 축에 속하는 만큼 경험치는 오크 9마리분밖에 안 된다.
가끔 좋은 공격 마법봉을 들고 나와 플레이어에게 끔살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투척 그물이나 기타 상태이상 수단을 사용해 무력화시키든가, 아니면 그냥 피해서 도망가는 편이 좋다.
2.34. 우룩 (Urug)
우룩, 오크 투척병 Urug the Orcish Ballista |
|
툴팁 |
거칠거칠하고 깡마른 오크. 그녀는 하피와 싸우면서 한 눈을 잃어버린 이후, 모든 하피를 싸그리 다 살해해버리겠다고 맹세했다. 남은 한 눈의 시력이 영 시원찮아서, 불운하게도 우룩는 당신을 하피로 착각해버린 듯하다.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종족인 경우) 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20] U r u g, 무너지면서 굴러 떨어지는 것, 마치 작은 폭포에 떨어지는 물과 같이, 언덕에서 땅으로 미끄러져 돌들이 쌓이는 것, 구덩이를 메우기 위해 땅에 돌이 들어가는 것. 자갈이나 다른 물체가 깔리는 것, 산사태. U r u r u g a n, 분명히 'Urug'의 복수 형태로, 많은 남자들이 어떤 일을 하러가는 것이나, 싸우거나, 군대로 공격하는 것, 수적으로 우세한 집단으로 적을 뭉개버리는 것을 말한다. -조나단 리그, 자바의 순다어 사전. 1862 |
HP | 45-90 | HD | 9 | XP | 747-926 |
속도 | 10 | AC | 2 | EV | 13 |
MR | 4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유형 | 오크/오크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10-15층, 오크 광산 1층, 짐승 소굴 2-5층 |
공격 | 2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우룩가 사악하게 씩 웃는다.
우룩가 안대를 가다듬는다.
우룩가 외눈으로 (적)을 응시한다.
우룩가 포효한다.
우룩은 피에 굶주려 울부짖었다.
“여태껏 본 하피 중에선 제일 못생긴 놈이군.”
우룩가 눈을 가늘게 뜨고 말한다, “내 남은 눈이 영 시원찮긴 하지만, 네 모습 정도는 똑똑히 알아볼 수 있다, 하피.”
우룩가 눈을 찡그린 채 부르짖는다, “하피? 뒈질 시간이 왔다, 이 빌어쳐먹을 짹짹이놈!”
우룩가 눈을 찡그린 채 부르짖는다, “하피는 딱 봐도 안다!”
우룩가 눈을 찡그렸다가, 어깨를 으쓱하더니 중얼거린다. “비슷해 보이는데.”
“칠면조를 다듬을 시간이다.”
“새대가리!”
“깃털을 벗겨 백숙으로 만들어주겠다!”
“복수!”
“죽어라, 하피!”
“너 같은 하피 놈들은 싹 다 죽여 버릴 것이다!”
“내 눈을 가져간 대가다!”
“빌어먹을 눈깔!”
“네놈을 죽여버리겠다! 지금 당장!”
우룩가 윙크를 했다... 아니면 눈을 깜빡였거나.
“네 엿 같은 동족이 내 훌륭한 눈을 하나 앗아갔다. 이제 죽어라, 하피 자식!”
“사람들은 흔히 나를 외눈의 우룩라 부르지. 내가 널 끝장낸다면 사람들은 널 ‘머리 없는 (플레이어 이름)’ 이라 부르겠지.”
우룩가 울부짖는다, “ 넌 이미 죽어 있다.”
우룩가 중얼거린다, “나도 가끔 저게 정말 전부 하피일까 의문이 들곤 해.”
우룩가 안대를 가다듬는다.
우룩가 외눈으로 (적)을 응시한다.
우룩가 포효한다.
우룩은 피에 굶주려 울부짖었다.
“여태껏 본 하피 중에선 제일 못생긴 놈이군.”
우룩가 눈을 가늘게 뜨고 말한다, “내 남은 눈이 영 시원찮긴 하지만, 네 모습 정도는 똑똑히 알아볼 수 있다, 하피.”
우룩가 눈을 찡그린 채 부르짖는다, “하피? 뒈질 시간이 왔다, 이 빌어쳐먹을 짹짹이놈!”
우룩가 눈을 찡그린 채 부르짖는다, “하피는 딱 봐도 안다!”
우룩가 눈을 찡그렸다가, 어깨를 으쓱하더니 중얼거린다. “비슷해 보이는데.”
“칠면조를 다듬을 시간이다.”
“새대가리!”
“깃털을 벗겨 백숙으로 만들어주겠다!”
“복수!”
“죽어라, 하피!”
“너 같은 하피 놈들은 싹 다 죽여 버릴 것이다!”
“내 눈을 가져간 대가다!”
“빌어먹을 눈깔!”
“네놈을 죽여버리겠다! 지금 당장!”
우룩가 윙크를 했다... 아니면 눈을 깜빡였거나.
“네 엿 같은 동족이 내 훌륭한 눈을 하나 앗아갔다. 이제 죽어라, 하피 자식!”
“사람들은 흔히 나를 외눈의 우룩라 부르지. 내가 널 끝장낸다면 사람들은 널 ‘머리 없는 (플레이어 이름)’ 이라 부르겠지.”
우룩가 울부짖는다, “ 넌 이미 죽어 있다.”
우룩가 중얼거린다, “나도 가끔 저게 정말 전부 하피일까 의문이 들곤 해.”
유니크 오크 몬스터. 육중한 무기(대검 등)와 투창을 다량 들고 나온다. 멀리 떨어진 플레이어에게 투창을 날리고, 가까이 붙으면 근접 무기를 사용해 공격한다. 별다른 능력은 없지만 투창 공격력이 상당히 아프다.
- 맷집이 약한 캐릭터라면 원거리에서 투창 공격을 몇 대 얻어맞고 죽을 수도 있다. 투사체 반발(Repel Missile) 망토가 있다면 방어에 도움이 된다. 아니면 그냥 최대한 빨리 극딜을 퍼부어 우룩을 끔살시키거나, 아니면 그냥 도망가고 나중에 싸울 수도 있다. 혹은 위험한 방법이지만 투창을 전부 소모하도록 유도하거나. 근접 전사라면 코너로 유인한 다음 가까이 붙어 싸우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오크 네임드기 때문에 베오그 신도라면 동료로 삼을 수 있다. 다만 워로드로 크질 못하는데다 기사보다도 능력치가 좀 딸려서 중반이후엔 전혀 쓸모가 없다.
0.11 버전에서 상당히 버프를 받았다.
[원문]
"It is extremely absurd to expect to be enlightened by reason, and yet to prescribe to it beforehand on which side it must incline."
[2]
여기까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소크라테스,
스티븐 호킹,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쇠렌 키르케고르,
안톤 체호프,
프리드리히 니체,
랠프 월도 에머슨, 로버트 잉거솔,
데이비드 흄,
임마누엘 칸트의 명언.
[3]
최신버전에서는 룬 문(Rune Door, o키를 사용한 자동탐색으로는 열리지 않는 문)으로 막혀있다.
[4]
망토 아래에서 대본을 본다는 내용에 착안해서 대사집에서 대사를 외워 사용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대사를 하는 것 외에도 고등 사고를 하는 행동이 있으므로 적절한 해석은 아니다. 대본은 자신이 직접 쓴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어울릴 듯.
[5]
HD도 듀베사가 도완보다 높다.
[6]
예전 설명/ 마음이 차갑게 얼어버린 요정 마술사이다. 고위 관리에게 걸맞은 화려한 로브를 입고 있다. 발치에는 얼음 결정을 뿌리고 절망에 찬 말투로 중얼거리면서 던전을 떠돈다. 아주 오랜 옛날, 판나르는 얼음 마법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과 뛰어난 지혜를 발휘하여, 명망있는 심판관의 자리에 올라 요정의 방에서 법을 수호하였다. 그의 동료들이 사령술과 악마학에 하나 둘 빠져들기 시작할 때에도 공정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자신의 의무를 열성적으로 다했다고 기록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수백년간 자리를 지키는 동안, 정의를 향한 열정이 지나친 끝에 망상에 빠져 남의 말에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그의 가장 친한 동료들도 판나르의 마법이 파괴적이고 충동적으로 변해버렸다고 수군거린다. 그는 요정의 방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순찰을 다니고 있다.
[7]
가스트로녹은 말한다(say)대신 꾸르륵거린다(gurgle)라는 표현을 쓴다.
[8]
나가와 머포크에게는 듣지 않음.
[9]
monspeak 파일에는 이렇게 나와 있는데 실제로 게임 내에서 적용되는지는 불명.
[10]
이 몬스터는 이미 삭제되었다. 즉 가스트로녹이 마지막 민달팽이인 셈.
[11]
피도, 렉스, 로버, 스팟, 스파이크, 듀크, 주니어, 스파키, 플루토, 쿠조 중 하나
[12]
오죽하면 돌죽 게임시작 화면중 하나가 이지브가 들고있는 산성봉을 맞고 녹아버리는 플레이어가 그려진 그림이 있을 정도다.
[13]
구버전에선 마법봉이 충전량이 0이 될 때 그대로 사라지므로, 이지브를 순삭시키지 못하면 마법봉 공격은 있는대로 쳐맞고서 건지는건 약간의 경험치뿐인 불상사가 자주 생겼으나, 버전업이 됨에 따라 몬스터는 마법봉을 사용할 때에 충전량을 소모하지 않게 되었다.
[14]
타일 버전에 달려있는, 현재 게임상의 장비나 변이 상태와 무관하게
캐릭터의 외형을 원하는 대로 조합 및 고정시키는 모드.
[15]
장례를 치를 때 시신에 입히는 옷
[16]
퀵실버, 부식, 빛의 마법봉
[17]
파리, 나방, 모기, 거미, 말벌, 지네, 노래기, 작은 새, 쥐, 새끼 박쥐, 푸른꼬리 도마뱀
[18]
Blink Frog는 21~45 사이에서 랜덤하게 체력이 결정되지만 왕자는 HP가 고정적으로 40이다.
[19]
가끔 맥스웰의 에테르 감옥까지 준다!
[20]
미라처럼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종족은 표시되지 않는 툴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