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DWG KIA 소속의 발로란트 프로게이머에 대한 내용은 김나라(프로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름 | 김나라 |
나이 | 22세 (시즌1) → 24세 (시즌2)[1] |
성별 | 여성 |
가족 | 부모님, 언니 김다나 |
반려동물 | 김명동, 가야[2] |
직업 | 회사원[3] |
좋아하는 것 | 김명동 |
싫어하는 것 | 명동이가 아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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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를 낳았다의 등장인물이다. 위 이미지에서 주황색~살구색에 가까운 밝고 긴 갈색머리의 여성이 바로 김나라.2. 상세
김다나의 여동생. 베스트도전에서는 이름이 김나나였다. 친언니 김다나와는 다르게 외향적인 성격으로 폐인처럼 살면서 우울해하는 언니를 보다 못해 외출을 시키는데, 이게 강아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갑작스럽게 강아지를 키우기로 결정한 언니한테 다소 놀란 듯. 처음에는 언니를 무책임하다고 인식했지만 이내 열심히 명동이를 돌보는 언니와 명동이의 핑크 발바닥을 보고 마음이 바뀐 듯 하다. 이후 하루 종일 명동이와 노는 언니한테 일도 좀 하라며 핀잔을 준다.3. 작중 행적
명동이를 데려온 지 며칠 후 명동이의 잦은 배변실수와 실수를 고치기 위해 패드를 늘린 탓에 망가진 인테리어에 이윽고 폭발하여 화를 내게 된다. 그렇지만 다나가 직접 그려 준 반려동물 기초 상식 수첩을 보고 결국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는 걸 알고 반성하고, 명동이의 배변 훈련에 협조하게 되고, 이윽고 결국 나라도 명동이의 귀여움에 푹 빠져버리게된다.
이후 잘 지내는가 싶었지만 23화에서 언니 대신 명동이 산책을 대신 나갔는데 (참고로 이때 명동이는 원숭이 시기였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포메가 그렇게 털이 엉망일리가 있나? 아니면 뭔가 섞였나 보다~ 참 문제야 믹스를 순종이라 속이는 거~ 종은 어쩔 수 없으니까 털 영양제라도 먹여요~ 그렇게 막 기르지 말고~''라고 굉장히 실례되는 말을 하고 간다.[4]
이에 빡친 나라는 명동이 털을 어떻게든 좋게 만들겠다고 털 영양제를 사서 먹이려고 했으나 비싼 가격에 포기하려던 차 참치캔의 기름이 털 영양제 성분과 똑같다는 엉터리 블로그 글을 믿고 밥과 본인이 만든 간식에 섞어 먹였다. 참치캔에 있는 기름은 말 그대로 기름이다. 절대 강아지 몸에 좋을 리가 없다. 물론 명동이는 美味 시전(...).
이후 가야의 털 미용에
4. 기타
- 명동이 입장에서 불리는 호칭은 "작은엄마".
- 외향적일 뿐더러 제법 드센 성격이기도 한데, 나중에 등장하는 다나&나라 어머니가 그녀와 성격이 꽤 흡사하다. 게다가 자매의 외모가 어머니를 많이 닮은 걸 보면 성격도 외모도 어머니 유전인 듯.[5]
[1]
시즌2 프롤로그에서 언니의 나이가 30세(만 나이 28세)인 것으로 보아 2년 뒤의 이야기로 추측. 그러면 동생 또한 실제 나이가 26세가 된다.
[2]
임시보호 하고있지만, 가야가 나라를 잘 따르고 나라 또한 가야를 다른곳으로 입양보내기 싫은 눈치인 듯. 추측이지만 나라 본인이 가야를 정식 입양할 가능성이 높다.
[3]
시즌2 프롤로그에서 첫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 부모님께 내복을 선물했는데 대학 졸업 후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추측. 대학에서 전공했던 제과제빵 관련 회사인지는 불명.
[4]
물론 믹스를 갖다 순종이라 속여 팔며 높은 값을 받고 하는 사기 행위 자체는 문제지만, 이 아줌마는 그런 걸 지적하기보단 그냥 남의 개 까내리는 데 그런 사항을 끌고온 것 뿐인지라 문제가 된 것.
[5]
정작 나라의 머리색이 부모님이나 다나와는 너무 다르긴 한데, 염색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