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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1:11:39

더 스마일러

더 스마일러
The Smiler
파일:Smiler.jpg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이름 더 스마일러 (THE SMILER)
개장일 2013년 5월 31일
기종 Infinity Coaster
위치 알턴 타워스 X-섹터
제작비 £18,000,000(1800만 파운드)
제작사 [[https://www.gerstlauer-rides.de/en/|
파일:300px-Gerstlauer_logo.png
]][1]
트랙 길이 약 1170m
운행 시간 2분 45초
추진 방식 Two chain lift hills
최고 높이 30m
낙하 횟수 3회
최고 낙하 각도 30°(추정)
탑승인원 16명
최고 속도 85km/h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4.6G
인버전 14회
에어타임 5회
실내 구간 있음
특수 트랙 15개
1. 개요2. 스펙3. 코스4.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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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에 있는 대형 테마파크인 알턴 타워스에 있는 오블리비언, Nemesis Reborn, 위커맨, Rita, Galactica와 함께 양대산맥을 달리고 있는 기함급 어트랙션이자 세계에서 인버전이 14회로 가장 많은 롤러코스터이다. 'Smiler'라는 단어는 '미소짓는 자'라는 단어이다.
전용곡

2. 스펙

낙하각은 30°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30m이다. 롯데월드의 아트란티스가 각도 72°, 경주월드의 드라켄이 각도 90°에 높이 63m,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가 각도 77°에 높이 56m로 스마일러보다 낙하각이 가파르고 높지만, 상술했듯 세계 최다 인버전 횟수 때문인지 스릴은 스마일러가 압승한다. 후지큐 하이랜드의 타카비샤와 충분히 맞장을 뜰 수 있는 수준.

3. 코스

▲ 탑승 영상
JOIN US.
우리와 함께해요.
열차가 출발한 뒤 나오는 출발 구호
운행방식이 타카비샤랑 비슷하다. 출발하자마자 "JOIN US"라는 소리가 나오고 웃음소리가 나오더니 어둠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회전한 뒤 실외로 나간다. 그런 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뒤 오른쪽으로 꺾고 콕스크류 트랙을 돌고 이멜만 턴을 2회 돈 뒤 코브라 롤과 흡사한 2회 턴을 하고 콕스크류 턴을 돈 뒤 두번째 리프트 구간에 진입한다. 이 구간에서 웃음소리가 난다. 리프트를 다 올라간 뒤 왼쪽으로 꺾은 뒤 트위스트 턴을 돌고 리버스턴을 2회나 돌고 또 리버스 사이드와인더 턴을 돌고 작은 언덕 하나를 넘긴 뒤 코브라롤을 돈 뒤 2연속 트위스트 턴, 왼쪽으로 꺾고 브레이크 구간에 진입한 뒤 스테이션으로 돌아간다.

4. 사건 사고

▲ 사고 관련 영상
Smiler crash: Alton Towers operator Merlin fined £5m

2015년 6월 2일, 16명의 승객들을 모두 태운 열차가 주행 도중 앞에 있던 빈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승객들 중 11명이 치료를 받았고 5명은 중상을 입었는데, 이 중 2명은 몇 주 동안 부분적인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였다.

이 사고가 일어나기 전, 승객들이 단 한 명도 타지 않은 테스트용의 빈 열차가 먼저 스테이션을 출발했었다. 그 뒤로 승객 16명을 모두 태운 열차가 출발했는데, 먼저 떠났던 빈 열차는 완주를 하지 못한 채 롤백을 하면서 특정 구간을 왔다갔다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고, 승객들이 탄 열차는 여러 대의 열차가 같은 구역을 경유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첫 번째 리프트 힐 정상에 멈춰 서 있던 상태였다. 하지만 더 스마일러 담당 직원이 이 상황에 대해 무지했던 채 리프트 힐 정상에 멈춰 서 있던 열차를 수동으로 출발시켰고, 이로 인해 승객들이 탄 열차가 주행 도중 테스트용으로 먼저 떠났다가 완주하지 못했던 빈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사고의 원인이 인재였음이 드러난다.

결국 이 사고로 인해 알턴 타워스는 5백만 파운드 벌금을 부과받았고, 더 스마일러는 사고 발생 하루 뒤인 동년 6월 3일부터 문을 닫은 뒤 2016년 3월 19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

[1] 여담으로 이 회사는 경주월드의 발키리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