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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가상의 국가 중화연방의 직책. 직책명대로 환관이며, 당연히 고자들.(…) 모티브는 말그대로 중국의 환관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삼국지의 십상시를 모티브로 했다는 얘기도 있다.
작 중 내용에서는 천자가 아니라 그들이 중화연방에서 실질적으로 권력을 쥐고있다. 중화연방의 최고 권력자인 천자가 아직 어리기 때문이다.
대환관들은 이하 8명.
※ 한글 표기 / 가타카나 표기 ( 한자 표기, 병음 표기, 국립국어원 표기법 표기)
- 가오 하이 / ガオ・ハイ (高亥, Gāo Hài, 가오 하이)
- 쟈오 하오우 / ジャオ・ハオウ (趙皓, Zhào Hào, 자오 하오)
- 샤 완 / シャ・ワン (夏望, Xià Wàng, 샤 왕)
- 쳰 죤 / チェン・ジョン (程忠, Chéng Zhōng, 청 중)
- 샨 셴 / シャン・シェン (項勝, Xiàng Shēng, 샹 성)
- 사이 리 시 / サイ・リ・シ (蔡力士, Cài Lì Shì, 차이 리 스)
- 톤 룬 / トン・ルン (童倫, Tóng Lún, 퉁 룬)
- 후안 셴 / フアン・シェン (黄遷, Huáng Qiān, 황 첸)
제로가 봉래섬에 도착했을 때, 마중을 나와 모습을 드러냈으며, 브리타니아에 천자를 정략결혼으로 팔아넘기고, 브리타니아의 작위를 얻으려 했다.[1][2] 이에 분노한 리 신쿠가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브리타니아를 등에 업고 쿠데타를 진압한 뒤, 천자 탈환을 조건으로 리 신쿠를 부려먹었다.
결국 흑의 기사단을 궁지에 몰아넣고, 브리타니아군의 증원이 도착하자 리 신쿠와 그의 부하들을 토사구팽 시키려고 하였으나, 제로와의 통신에서 국민과 천자를 벌레보듯 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흘러나가 국민들이 봉기하는 사태가 일어나 브리타니아군이 물러가자 리 신쿠에게 처단되었다.
제2차 슈퍼로봇 대전 Z 재세편에서는 살짝 각색되어 쿠데타 진압이 없어지고 대신 쿠데타를 위해 리 신쿠가 준비해왔던 부대를 이용해 플레이어 부대를 없애버리려고 획책했다. 그 외에는 원작과 동일한 행보를 맞는다.
가오하이, 쟈오 하오우, 첸 죤, 톤 룬의 4명이 나오고 이중 가오하이는 기아스 걸리기 전의 얼굴 그래픽이 있지만 등장시엔 이미 기아스가 걸려있었기 때문에 통상 얼굴이 미사용으로 남았고, 쟈오 하오우는 오우기 카나메와 동일 성우가 맡아서인지 대룡담의 파일럿(함장?) 으로서 유일하게 음성지원이 된다. 이놈을 제로로 격추시키면 숨겨진 요소 조건중 하나를 달성하게 되므로 놓치지 말것. 여담이지만, 환관이란 설정 때문인지, 공략본에서 볼 수 있는 쟈오 하오우의 성별 데이터는 " 없 음"으로 설정되어있다.(…)
Another Century's Episode:R에서도 대룡담을 타고 싸우는데, 장르가 달라서 그런지 음성지원하는 환관이 쟈오 하오우 말고도 몇명 더 있다.
[1]
그런데 이 부분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대환관들은 이미 중화연방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들이 브리타니아와 한 거래는 한 나라, 그것도 세계 3대 대국 중 하나의 톱에서 그냥 일개 권력층의 일부로 전락하는 것이다. 이미 가진 권력을 내버리는 짓이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거래를 했나 의심된다.
[2]
브리타니아의 움직임을 보면 아무래도 EU 다음 타깃이 중화연방일 것이므로, 힘들게 싸우고 져서 죽느니 그냥 지금 나라 넘기고 브리타니아에 넘어가 호의호식하고 싶어한 것으로 보인다. 요컨대
욥 트뤼니히트처럼 일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매국행위를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