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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빙륜환 · 대홍련빙륜환 ( 천년혈전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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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꽃이 다 흩어지면 끝이라고 말 한 적 없어⋯.
얼음꽃이 다 흩어져야 비로소⋯ 대홍련빙륜환이 완성된다.
얼음꽃이 다 흩어져야 비로소⋯ 대홍련빙륜환이 완성된다.
1. 개요
빙륜환의 만해인 대홍련빙륜환이 진정으로 완성된 형태. 팬들은 주로 완성된 빙륜환을 줄여서 완빙이라 부른다.브레소루와 점프 포스의 성우는 변경없이 그대로 박로미.[1]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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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 있는 빙화가 다 사라지면 만해가 풀린다는 언급과 달리 뜬금없이 빙화가 다 사라지면 만해가 완성되어서 설정 변경 아니냔 소리가 나왔으나 렌지의 만해가 반만 해방되었던 것이나 루키아의 시해가 능력의 일부만 루키아에게 알려줬던 것 등을 볼 때, 당시 토시로의 역량이 부족해서 빙륜환이 토시로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만해를 해제시켰다고 하면 오류라 할 것도 없다. 애초에 상대한 적들이 멋대로 추측한 거지 토시로 본인이 빙화가 모두 사라지면 만해가 풀린다고 말한 적이 없다. 실제로도 완성된 만해를 보여주는 화에서도 뱌쿠야가 빙화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토시로가 무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걱정하였지만 바로 몇 컷 뒤에 토시로가 이를 부정하며 빙화가 사라져야 완성된 만해를 쓸 수 있다고 말하였다. 게다가 참백도 마음대로 해방 여부를 바꾸는 것은 렌지의 쌍왕 사미환이나 유미치카의 유리색 공작등의 예도 있으니.
3. 떡밥
1차 침공 이후에 참술 수련을 하면서 독백으로 떡밥이 깔려있었다. 바로 아이젠과의 싸움 이후, '진정한 만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단련했다는 것. 지나가듯 나온 대사여서 연재 당시에는 묻힌 복선이었지만 확실히 깔려있긴 했었다. 이를 바탕으로 추측하면 아이젠과의 싸움 전까진 미완성 만해인 탓에 꽃이 진 다음에도 변신하지 못했지만 아이젠과의 싸움 후엔 단련을 통해 만해를 완성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른으로 변신했을 때 했던 말[3]을 생각해보면 완성은 했지만 어디까지나 완성만 한 것이지 제대로 쓰기엔 아직 부족하므로 몸이 그에 견디기 위해 성장했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이후 Q&A에서 미완성 상태에서 꽃이 전부 지면 불완전한 성장을 이루어 히츠가야 본인이 데미지를 입는다는 설정이 공개되어 추측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 강함
뭐 알 바 아닌가! 아까 전까지의 네놈보다 지금의 네놈이 내 상대로 어울린다!
제라드 발키리
이 상태부터는 퀸시 최강자 중 하나인 폴슈텐디히를 사용한 제라드와도 대등한 전투가 가능[4][5]하며 얼리는 범위도 대폭 확장되어 희망이라는
추상적인 존재마저 얼려서 무력화시키는 수준이다.[6] 건축물 크기를 훨씬 웃도는 제라드의 거체를 단시간에 얼려버리거나 시해를 개방한 켄파치의 참격을 모두 튕겨내는 제라드의 공격을 피하고 방패는 손에서 뿜는 냉기만으로, 호프눙은 얼려버림과 동시에 베어내는 강함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맨손으로 거대한 방패를 얼리거나 토시로가 자신을 붙잡은 제라드를 순식간에 얼리며 "이 상태의 나에게 닿고도 무사할 거라 생각했냐"고 하는 걸 보면 백하벌의 능력도 갖고 있는 듯하다. 이 상태의 토시로에겐 신체접촉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셈이다.제라드 발키리
다만 그 강대한 힘만큼이나 완성된 만해의 단점[7]도 명확한데, 첫번째로 빙화가 완전히 져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두번째로 급격하게 무리한 힘을 쓰는만큼 전투 지속력은 생각보다 좋지 않은 듯. 지켜보던 뱌쿠야에 의하면 고작 잠깐 정도의 전투를 치르고도 토시로는 거의 한계에 달했다는 모양. 하지만 장차 토시로가 성장한다면 이런 단점마저도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특이하게도 미완성과 시해 상태로도 기상을 조종할 만큼 스케일이 크던 빙륜환의 완성판임에도 기상을 조종하거나 사계빙결 외의 다른 기술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추후 천년혈전 4쿨에서의 추가 전투씬이 더 나올지는 두고 볼 일이다.
5. 기술
* 사계빙결(四界氷結)
완성된 만해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대홍련빙륜환을 해방한 뒤 네 발짝 사이 닿은 공간의 지수화풍 전체를 얼리는 기술.[8] 제라드 발키리에게 사용했지만 큰 타격을 주진 못했다. 하지만 웬만한 고층 빌딩이 초소형 장난감으로 보일 만큼 거대해진 제라드를 단숨에 얼려버린데다 완성시키기 이전의 토시로의 만해를 얼음 곡예냐며 비웃은 제라드가 이 기술을 깨고 나오며 잔뜩 열받아하는 모습을 볼 때 굉장히 강한 기술임이 분명하다.[9] 하필 상대가 켄파치마저도 압도해버린 괴물이라 상대적으로 약해 보일 뿐이며 이 기술을 깨고 나온 뒤 제라드의 대사[10]에서 추측해 보면 힘의 차이보다도 상성 차이가 더 커서 완벽히 얼리는 데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본편에서는 호정 13대 대원 전체를 통틀어서 토시로의 이 모습을 직접 목격한 인물은 뱌쿠야와 켄파치, 그리고 마침 지나가던 루키아와 렌지[11] 뿐이었으나, 이후 소설 WE DO knot ALWAYS LOVE YOU에서 다들 알고있다는 사실이 나온다. 제라드와의 싸움에서 변신한 것을 전해들은 듯. 근데 어른이 된 모습 가지고 놀린다.[12]
[1]
워낙
소년
연기로
유명하고 발성이 굵직한 편이니 성인이 되었음에도 남성 성우로 변경되지 않고 유지된 케이스.
[2]
날개는 사라졌지만 자신을 붙잡은 제라드를 얼릴 때는 능력을 사용해서 그런지 날개가 구현된다.
[3]
빙륜환을 제대로 구사하기엔 자신의 힘이 부족하며, 그 탓인지 대홍련 빙륜환이 완성되면 자신은 나이를 조금 먹는다.
[4]
완성된 만해 이전의 토시로의 빙결 공격에는 얼음 곡예라면서 웃으며 여유있게 얼음을 깨부수고 나왔지만, 완성된 만해의 기술인 사계빙결에 당했을 땐 얼음을 깨고 나오며 이전까지의 여유로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잔뜩 흥분한 채 토시로를 붙잡고 죽여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며, 켄파치의 협공으로 다시 얼렸을 때는 얼음을 깨부수는 데에 실패한 채 결국 뱌쿠야의 천본앵경엄에 일격을 허용시킨다, 완성된 만해와 일반 만해의 위력 차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
[5]
대등 수준이 아니라면 수많은 대장과 켄파치까지 쓰러뜨린 제라드 발키리가 직접 자신의 적수로 걸맞은 상대라는 후한 평가를 했을 리 없다. 그 이후 활약상도 제라드와 대등하거나 그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
[6]
블리치 세계관에서
이런
이능력이 굉장히 드물다는 점에서 토시로의 재능과 천재성, 빙륜환의 강력함을 알 수 있는 부분.
[7]
정확히는 빙륜환의 단점이라기보다, 토시로가 아직 만해를 제대로 못 다루기에 있는 단점이라고 봐야할 듯하다. 작품 내 다른 언급을 보더라도 후술할 점들이 만해의 단점이라기보다 아직 토시로가 어리고 만해를 완벽히 제어하며 다루지는 못하기 때문이라고 봐야 아귀가 맞다.
[8]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영자로 구성되어 있는 하일리히 보겐과 하일리히 프파일까지 얼려버렸다.
[9]
화를 내며 얼지 않는다고 날뛰는 모습을 볼 때 얼음을 깨는 데에 상당히 애먹은 듯하며 실제로 유효한 타격을 입힌 건지 투구의 입 부분이 깨져 있고 신체 군데군데 얼음의 잔해들이 있다.
[10]
얼지 않는다! 나는
신의 전사, 이 세상의 원소 따위에 얽메이지 않는 자다!
[11]
다만 이쪽은 토시로의 형이라고 착각했다.
[12]
대홍련 빙륜환 미남 에디션이라든가 '대홍련 빙륜환 버젼 : 얼음의 귀공자'라든가 대대홍련 빙륜환 등으로 이름 붙이면서 란기쿠 뿐만 아니라 다른 부대장들도 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