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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8:52:01

달려라 부메랑

대쉬! 욘쿠로에서 넘어옴
달려라 부메랑
ダッシュ!四駆郎 | Dash! Yonkuro
파일:attachment/달려라 부메랑/boomerang.jpg
원작자 사후 재판된 단행본
장르 소년만화, 청춘, 레이스
작가 토쿠다 자우루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월간 코로코로 코믹
별책 코로코로 코믹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텐도무시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팡팡 코믹스
연재 기간 1987년 12월호 ~ 1992년 3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4권 (1993. 03.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4권 (1999. 08. 10.)
1. 개요2. 발매 현황3. 미니카
3.1. 상품 관련3.2. 디자인 관련
4. 등장인물
4.1. 돌진 군단(대시 워리어즈)4.2. 무적군단(헬 키즈)4.3. 농군단(Fighting Farmers)4.4. 귀당원팀(팀U)4.5. U2 팀4.6. 헤비메탈 워리어즈4.7. 모모타로 사무라이 팀4.8. 기타
5. 등장 미니카
5.1. 돌진군단5.2. 기타
6. 작중 용어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7.1.1. 주제가7.1.2. 회차 목록7.1.3. 국내 방영
7.1.3.1. 방영 이후
7.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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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미니카 레이싱 만화로, 작가는 토쿠다 자우루스(1958~2006)[1]. 토쿠다 자우루스는 이후 '대시 보이 텐'이라는 미니카 만화를 연재하기도 했고 여기에 나온 미니카들도 상품화되어 팔렸다.[2]

2. 발매 현황

쇼가쿠칸의 만화잡지 코로코로 코믹에서 1987년 12월호부터 1992년 3월호까지 연재되었으며 14권으로 완결. 국내에서도 1990년 해적판인 미니카 대작전[3]이라는 만화책이 나왔고, 애니메이션 방영 직후인 1995년 도서출판 대원을 통해 <달려라 부메랑>으로 개명해 팡팡 코믹스 레이블로 1999년까지 14권으로 완결되었다. 번역은 팡팡 편집부 명의로 했으나 6~7권은 신현숙[4], 8권은 김미정으로 각각 변경되었다.

연재 막판에 우여곡절이 있었다. 원판 14권 맺음말에 따르면 1992년 1월에 토쿠다 작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20여일간 의식불명 상태였고, 깨어난 뒤에도 왼발이 마비되어 4개월간 쉬며 작품을 도중에 끝내야 했다고 한다. 작가 자신이 평소 야채를 가리는 식습관 탓에 병으로 이어진 것이다.

원작자 사후인 2015년에는 타케이 히로유키가 작가의 유족에게 부탁까지 해서 만들었다는 <하이퍼 대시! 욘쿠로(ハイパーダッシュ!四駆郎)>라는 신작이 코로코로 코믹 증간호인 코로코로 아니키에서 연재를 시작해서[5] 단행본 1권이 2016년 8월에 발매되었다. 특전 스티커가 붙은 한정판도 같이 나왔다. 2권은 2017년 7월에 클리어 파일이 붙은 한정판이 같이 나왔고, 2020년 9월 기준으로 4권까지 나왔다.

3. 미니카

3.1. 상품 관련

타미야에서 미니카로 상품화됐고, 한국에선 올림퍼스토이가 라이선스 출시했다.

일본 현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원작이 1987년 12월부터 월간으로 연재되는 마당에 불과 1년 10개월밖에 안된 1989년 10월부터 덜컥 방영이 개시된데다 오리지널 에피소드 없이 원작 내용만을 반영한 탓에 결국 조기종영되었다. 이 때문에 완구 판매량 역시 떨어져서 미니카 붐도 시들었고, 6년 여가 지난 1996년 1월 방영 개시된 폭주형제 렛츠&고는 원작 내용 외에도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더하는 식으로 분량을 조절하여 미니카 붐을 롱런시킬 수 있었다.

본 작품에 나오는 미니카는 타미야(TAMIYA)에서 발매하였는데, 방영 전후로 발매된 오리지널판은 이미 30년을 훌쩍 넘긴 상태이다보니 프리미엄이 상당한 편이다. 2010년대에 들어서 메모리얼 킷트 시리즈가 재발매되었지만, 이것마저 한정생산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는 편. 그나마 저렴한 걸 구매하려면 MS,SUPER-2 섀시 복각판으로 구매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으나 섀시 형태가 달라서 예전의 느낌이 살지 않는다는 게 흠이다. 그나마 SUPER-2 섀시는 예전 올림퍼스 라이선스판이나 타미야 타입제로 섀시에 근접한 형태라 그럭저럭 봐줄만한 편이고, 타입3 섀시를 재현하려면 닛산 BE-1 미니카를 구하면 되기는 한다. 다만 휠까지 맞추기는 힘들고 제로섀시는 어떻게 구할 방도가 없다는 게 문제다. 알아둘 점은 타입3 섀시는 구형이라 기어비가 좋지 않아서 굴리고 놀기엔 좋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오래된 녀석을 굴리려고 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어린 시절 즐겼던 그 형태를 추구해 당시 물건을 찾는다면 참고할 필요가 있다. 슈퍼2, MS버전 제품의 경우 스티커가 메탈릭 컬러로 변경되어 나오는데 입체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예전의 스티커를 원하는 사람은 이 마저도 아쉬워하기도 한다.

저렴하게 구하고자 한다면 단품 보다는 메모리얼 셋트로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저렴한건 잘 찾아보면 10,000엔대에 구하는 것이 가능하고 단품의 프리미엄이 상당하고 메모리얼 킷트 시리즈의 경우 그나마 최근에 발매된 것이기에 플라스틱의 내구도가 괜찮다. 또, 공식 샵에서 판매하는 클래식 튠 업 세트 Vol.1에 들어있는 스피드 휠이 만화책 1권 표지에 그려진 엠퍼러(부메랑)에 적용된 것과 동일 부품이라, 이것을 구입하는 것으로 한층 원작에 가까운 모습을 구현할 수 있다.[6]

2021년 한 세트에 카울이 2개 들어있는 Type3 섀시 재생산 버전 스페셜 키트가 발매되었다. 엠퍼러+버닝썬, 슈퍼엠퍼러+댄싱돌, 호라이즌+캐논볼, 그레이트+슈팅스타 4가지 조합이며 패키지 박스를 세로로 쌓으면 측면에 그림이 완성되는 보너스가 있다. 2024년 현재는 품절 상태다.

구판의 경우 국내에는 문구점이 사라지고 해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 되었지만 해외에는 풀린 물량이 상당해서 인지 아직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다만 매물 대부분이 타미야 해외수출판 또는 매모리얼 킷트이며 일본 생산판은 일본 현지에서도 사실상 구하기 힘들다. 당장 최근 발매된 한정판도 필리핀 타미야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인데다, 이것조차 2020년 현재는 물량이 딸리는 편이며 간혹 국내 온라인에 풀리는데, 그나마 15,000원 전후의 가격으로 정직한 편이고 후술할 대영팬더판 DVD 판매 때 타미야 필리핀 공장 생산분이 사은품으로 풀렸다.

국내에서 한창 방영 중이던 1994년을 전후로 일본의 타미야 오리지널 재고가 대거 수입되었는데, 당시 기준으로 7천원 내외였던지라 주 수요층이었던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쉽게 구매할 수준이 아니었다. 그나마 인상률이 높지 않다는 시내버스 요금으로만 비교하더라도, 서울시내버스 기준 1994년 2월 27일자 인상 금액 290원을 현재의 1,200원에 대입했을 때 28,000원 정도라는 결론이 나왔다.

물론 국내에서 올림퍼스가 라이선스를 받아 자체 생산한 버전도 있고 가격이 3,000원으로 확실히 저렴해서 어린이들이 많이 찾았다지만, 휠과 섀시의 형태가 말 그대로 자체 변형판인데다 국내 생산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매우 조악해서 외면을 받았다. 즉 애초부터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이선스만 따왔지 실제로는 원가 절감을 위해 이리저리 누더기로 만든 짝퉁 수준인 셈. 때문에 타미야 오리지널판과는 달리 현재도 온라인을 뒤지면 간간히 나오는 수준이다.

올림퍼스 제품의 조악한 품질의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가장 크리티컬한 문제로, 타미야 제품과 달리 모터가 후륜 기어와 직접 맞닿아 구동되는데 모터의 토크를 직접 받아내기엔 후륜기어의 재질이 너무 물러서 여러번 구동하면 어느 시점에 반드시 톱니가 마모되고 동력전달이 불가능해졌다. 특히 벽에 부딪혀 멈췄을 때 빨리 회수하지 못하면 단 한번 구동으로 사단이 날 수도 있었다. 게다가 후륜기어를 따로 구매할 수도 없어서 많은 어린이들이 모터소리만 나고 움직이지 않는 미니카를 보며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완성제품으로 출시되는 모델은 원가절감으로 후륜기어와 크라운기어가 일체형인데 상기한 문제뿐 아니라 크라운기어 역할을 하는 톱니도 쉽게 마모되어 가지고 놀다 보면 어느 순간 후륜구동으로 강제전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 사출상태가 나빠 휠의 회전축이 안맞는 경우, 휠과 샤프트의 결합부가 헐거워 주행중 휠이 도망가는 경우, 반대로 한쪽이 너무 빡빡해 덜 끼워진 상태로 굴려야 하거나 힘으로 누르면 샤프트가 휠을 뚫고 나와버리는 경우, 전후륜 크라운기어의 기어비가 달라서 프로펠러 샤프트를 끼우면 구동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 모터박스의 고정이 헐거워 굴리다 보면 자동으로 모터박스가 분리되는 경우도 있었다. 카울도 곳곳에 찍힌자국이나 수축자국이 보이며 사출색도 타미야판에 비해 어두우며 섀시나 휠이 쉽게 깨지는 등 내구성 자체도 나쁜 편이다.

혹시나 정말 싼맛에 추억에 잠겨보고자 올림퍼스제 미니카를 구매하려 하는사람이 있다면 불량품이 걸려 추억을 회상하려다 추억 브레이커를 구매하게될 리스크는 어느정도 감수할 것. 굴려보기에는 완성 제품보다는 미조립품의 품질이 약간 더 낫다.[7] 조립 자체나 구동이 중요한 게 아닌 전시용이라면 외관상 큰 차이는 없으므로 어느것을 사도 무방하다. 추억과 함께 제대로 된 미니카를 원한다면 그냥 타미야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낫다. 13,000~14,000원대에 모터도 포함되어 있다. 단점이라면 상시 구매 가능한 제품이 슈퍼2나 MS 버전이라 섀시부분 디자인이 다르다는 것이다.[8] 물론 중요한 카울의 디자인은 같다. 올림푸스 제품은 실사용적인 측면이라면 도색연습용으로 구매하는 용도로만 유용하다.

올림퍼스 제품은 우리는 챔피언이 방영 되었을 시기에도 발매가 되었고 2000년도에도 완성품이나 공구가방 버전으로도 우려먹어서 문구점이나 도매점 등지에도 아직까지 남아있을 정도였는데 이것도 나름 부메랑 시리즈라고 프리미엄이 오르고 문구점의 재고도 동나기 시작했다.

한편으로는 프라모델 업계에서 짝퉁으로 유명한 중국 AULDEY가 이 작품의 카피판을 발매했는데, 국내 방영 당시 타미야 오리지널판과 함께 대거 수입되었다. 정식 라이선스판인 올림퍼스제와 타미야 오리지널판 못지 않게 상당한 재고가 있었고, 올림퍼스제와는 달리 타미야판을 완벽히 베낀데다 중국산치고는 의외로 품질이 기본 이상이었던지라 1994년 당시 5천원 내외로 타미야제와 올림퍼스제의 중간 가격에 알음알음 많이 팔렸다. 그 외 그린트리와 헤이파오 등의 다른 중국산 짝퉁도 있었는데 이쪽은 도색 연습 용도 수준이다.

중국에서 2016년도에 오리지널 섀시버전 카피판이 발매 되었다고 한다. 메이커는 DD (VC MODEL) 모델로 품질은 올디제와 비슷한 수준이라 구매해 볼 만 하다.

2014년 10월 폭주형제 렛츠&고와 더불어 신작연재가 결정되었다. # 제목은 ハイパーダッシュ!四駆郎(하이퍼 대시! 욘쿠로). # 작가는 샤먼킹 시리즈와 기교동자 울티모 등으로 잘 알려진 타케이 히로유키(!).[9]

타미야 에서 엠퍼러나 호라이즌, 슈팅스타 등을 RC 버전으로 상품화 한적이 있다.

그 이외에도 한국에서만 상품화된 제품들이 존재한다. 미니카 스케일보다 한단계 작아진 1/40 사이즈 크기의 태엽 미니카와 RC 크기의 풀액션 미니카 등을 상품화 했다. 물론 제품의 퀄리티는 라이선스판인데도 짝퉁마냥 조잡하기 그지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올림퍼스제 미니카들에 비하면 희귀하다.

여담이지만 아티스에서 아동화로 판매 하였고 사은품으로 미니카를 증정했다. 단, 사은품은 작품 내 등장 미니카가 아닌 아예 다른 디자인의 미니카다.

3.2. 디자인 관련

파일:DASH-1_EMPEROR_MASS_PRODUCTION&CUSTOMIZED.jpg
주역 머신인 대시-1 엠퍼러(부메랑)의 실제 상품(좌측)과 원작의 모습을 최대한 반영한 개조 작례(우측).
양쪽 모두 최초의 섀시(밑바닥, 차체)인 Type-1 섀시 기반으로 나온 모델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미니카의 앞 범퍼는 RC카를 토대로 만들어졌기에 장애물로부터 차체를 보호함과 동시에 각종 튜닝 부품을 장착하기 위해 RC카와 유사한 블레이드 형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시대를 거듭하며 새로운 섀시가 개발되고 있지만 이렇게 좌우로 뻗은 기본 형태는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돌진군단의 미니카는 이런 블레이드형 프론트 범퍼를 채용한 일반 상품과는 다르게, 중간에┏┓형태의 가드가 붙어있는 봉 모양의 프런트 범퍼를 장착한 섀시를 사용한다.[10] 이 독특한 범퍼를 장착한 섀시를 쓰는 점이 다른 양산형 미니카와는 구별되는 돌진군단 미니카의 개성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형태 탓에 기본적으로는 규격 롤러를 달 수가 없고, 돌진군단도 (롤러를 달면) 레이싱 머신 같지 않아 멋 없으니까 라는 이유로 롤러를 달지 않는다. 이외에도 본 문서 다른 부분에서 기재되어 있듯 바늘과 실, 단추를 이용해 급조 롤러를 만들거나 물에 잠긴 길을 돌파하기 위해 차체를 (주먹밥을 포장했던) 랩으로 감싸거나, 모래늪을 와이어와 미니카를 이용해 탈출하는 등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일반적인 소재로 도구를 급조 또는 변칙적으로 활용해 상황을 타개하는 전개가 많다. 이렇듯 다양한 도구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작품의 내용과는 다르게, 정작 본작의 스폰서이기도 한 타미야가 정식으로 주최하는 대회에서는 카울(뚜껑)미사용이나 규격외 부품 사용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11]

다만 미니카의 컨트롤이 크게 제한되는 레일전에서는 코스이탈 방지를 위해 롤러를 써야하나, 상술한 듯 기존 미니카와 범퍼 모양이 달라서 일반적인 방법으론 롤러를 부착할 수 없어 각종 대안책을 썼다. 대표적으로 범퍼의 양 끝 튀어나온 부분에 범퍼 지름 정도 크기의 쇠공을 부착해 이를 롤러처럼 사용했는데, 이는 유일한이 고안한 것으로 만화내에선 종래의 롤러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언급한다. 쉽게 말해 볼펜 팁과 같은 구조이며, 작중에서도 볼펜에 빗대어 설명한다.[12] 이후 지역예선 결승전에서 슈팅스타가 바늘과 단추를 이용해 만든 급조 롤러를 장착하기도 했다.

"(롤러를 달면)레이싱 머신 같지 않아 멋 없으니까"라는 욘쿠로의 말을 뒤집어 보면 토쿠다 작가 본인부터 돌진군단의 미니카는 기존 미니카들과는 확연히 다른 개성을 부여하고 싶었기에 레이싱 머신 같은 디자인 = 범퍼의 모양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토쿠다 작가의 마음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기존 출시 상품과 범퍼 모양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 결국 어떤 형태로든 문제가 되었는지, 미니카 선수권 결승전부터 등장한 그레이트 엠퍼러를 시작으로 2부부터 새로이 등장하는 머신들은 모두 그 당시 시중에 판매중이었던 Type-0 섀시나 Type-5 섀시와 동일한 형태로 그려졌다.

4. 등장인물

4.1. 돌진 군단(대시 워리어즈)[13]

4.2. 무적군단(헬 키즈)

4.3. 농군단(Fighting Farmers)

4.4. 귀당원팀(팀U)

4.5. U2 팀

4.6. 헤비메탈 워리어즈

4.7. 모모타로 사무라이 팀

코믹스판에만 등장하는 인물들로, 미니카 선수권 결승전에서 돌진군단이 상대하는 팀이다.

4.8. 기타

닌자 워리어즈 팀 리더. 돌진군단 이전에 유일한의 또다른 미니카 팀 멤버 였으나, 팀 헤체 후 인술을 수련해 닌자 워리워즈 팀 리더가 된다. 인술을 사용한 전법으로 강차돌을 몰아붙였지만 프론트 범퍼 반 차이로 패배한다. 사용 미니카는 쉐도우 엠퍼러.

5. 등장 미니카

괄호 안은 원작의 이름.

5.1. 돌진군단


해적판 미니카 대작전에서는 엠퍼러 = 황제 / 버닝썬 = 태양호 / 슈팅스타 = 유성호 / 캐논볼 = 탄환호 / 댄싱돌 = 무지개호 라는 식으로, 댄싱돌을 제외하면 각 머신의 한자 표기를 그대로 이름으로 가져왔다.

5.2. 기타

6. 작중 용어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달려라 부메랑 (1989~1990)
ダッシュ! 四駆郎
파일:달려라부메랑_애니.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원작 토쿠다 자우루스(徳田ザウルス)
총감독 사사가와 히로시
감독 난바 히토시
시리즈 구성 야마다 타카시(山田隆司)
캐릭터 디자인 스즈키 다이시(鈴木大司)
총 작화감독
미술 감독 아라이 토라오(新井寅雄)
촬영 감독 후쿠다 타케시(福田武志)
편집 마츠무라 마사히로(松村将弘)
오카다 테루미츠(岡田輝満)
음향 감독 이와나미 요시카즈
음악 미야하라 케이타(宮原恵太)
애니메이션 제작 아우벡(アウベック)
제작 TV 도쿄
스태프 21(スタッフ21)
방영 기간 1989. 10. 03. ~ 1990. 03. 27.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테레비 도쿄 / (화) 18: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BS, 투니버스
국내 정식발매 세호인터내셔날 ( VHS)
[[대영팬더|
파일:대영팬더 로고 2015.png
]] ( DVD)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5화
국내 심의 등급 전체 관람가 ( DVD)
}}}}}}}}} ||

애니판은 1989년에 TV 도쿄계 민방을 통해 방영됐고, 1990년 7월 27일에는 <DASH 군단 VS 지평선 군단>이란 제목으로 스페셜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한일 양국에 미니카 열풍을 몰고온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작품으로, 실제로 전국의 초딩들이 각자 개성적인 미니카를 갖고 레일 위에서 싸우게 만들었다. 시골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 레일이 설치될 정도였으니, 어느 정도 인기였는지는 짐작할 수 있다. 역대 만화 애니메이션 시청률 8위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갖고있던 만화였다. 하지만 폭주형제 렛츠&고보다 한참 일찍 방영돼서 현재는 완전히 그 인기에 밀린 기분이다.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의 감독인 난바 히토시는 보노보노 애니메이션의 감독이다. 두 애니메이션을 자세히 비교하면 싸움 장면이나 폭주씬 연출, 색감 등이 비슷한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후반 부분을 제외하면, 미니카와 함께 선수들도 경기 내내 하키 스틱처럼 생긴 가이드 스틱을 들고 달린다. 이런 무한 체력 문제를 의식했는지 우리는 챔피언에서는 롤러 블레이드와 전동 롤러 블레이드가 나오지만, 사실 타미야 순정 부품으로만 잘 튠해도 미니카의 속도는 60Km/h를 우습게 넘는다. 그렇다고는 해도 80년대 중후반 태생의 초딩들과 80년대 초반태생의 중딩들에게 골든블랙모터라는 레전드한 아이템을 찾아 떠나게 만든 작품이다. 아마 모터에 기름칠하고, 사포로 껍데기를 간다거나, 바퀴에 양면테이프를 감아서 벽을 타게 만드는 짓을 한 사람이 한두 명쯤은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귀당원과의 결승전에서 슈퍼부메랑을 제외한 나머지 미니카가 다 고장나버릴만큼 엄청난 혈전을 벌였지만, 사실 애니메이션의 모든 내용은 '지역예선'일 뿐이다. 애니화를 지나치게 일찍 한 결과 애니메이션 속도가 원작 속도를 따라잡아버렸기 때문에 당시 출간되어있던 원작 6권까지의 내용만을 애니화했기 때문이다.

2기 무산 이유

7.1.1. 주제가

[51] 한국판은 일본판의 오프닝음을 조금 비슷하게 편곡했다.

OST 음반은 일본 컬럼비아가 발매했다.

7.1.2.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54]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ダッシュ軍団登場
등장! 돌진군단
야마다 타카시
(山田隆司)
사사가와 히로시 코하나와 타메오
(小華和為雄)
스즈키 준파치
(鈴木順八)
日: 1989.10.03.
韓: 1994.07.19.
제2화 水中のエンペラー
정글작전
마루오 미호
(丸尾みほ)
쿠보 히데미
(窪 秀巳)
무토 유지
(武藤裕治)
나카오 마사키
(中尾正樹)
日: 1989.10.10.
韓: 1994.07.20.
제3화 恐怖のピラミッド
공포의 피라미드
타카야마 키이치
(高山鬼一)
소쿠자 마코토
(則座 誠)
키노시타 유키 니시카와 타카히로
(西川貴博)
日: 1989.10.17.
韓: 미방영[A][56]
제4화 迷路からの脱出!
미로 탈출작전
나카 히로코
(中 弘子)
오오마치 시게루
(大町 繁)
코이즈미 켄조
(小泉謙三)
日: 1989.10.24.
韓: 미방영[A]
제5화 スカリオンの逆襲
스칼리온의 공격
야마다 타카시 진젠지 히로시
(秦泉寺 博)
요시다 마츠아키
(吉田松明)
日: 1989.10.31.
韓: 1994.07.21.
제6화 ミニ四駆VSRC!
레이싱카의 도전
타카야마 키이치 무토 유지 이시마루 켄이치
(石丸賢一)
日: 1989.11.07.
韓: 1994.07.25.
제7화 消えたエンペラー
사라진 부메랑
마루오 미호 소쿠자 마코토 나카오 마사키 日: 1989.11.14.
韓: 1994.07.26.
제8화 死闘! 風の谷
바람의 계곡
나카 히로코 우시구사 타케시
(牛草 健)
요시다 슌지
(吉田俊司)
스즈키 준파치 日: 1989.11.21.
韓: 1994.07.27.
제9화 激戦! 竜巻の谷
회오리 계곡의 작전
타카야마 키이치 사카타 준이치 야마구치 유지 쇼우지 신이치
(東海林真一)
日: 1989.11.28.
韓: 1994.07.28.
제10화 十字の道を越えろ
십자가를 넘어라
나카 히로코 키요즈미 노리후미[58]
(清積紀文)
日: 1989.12.05.
韓: 1994.08.01.
제11화 風車の谷の奇跡
풍차계곡의 기적
무토 유지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이시마루 켄이치 日: 1989.12.12.
韓: 1994.08.02.
제12화 めざせホライゾン
지평선의 후예
마루오 미호 사카타 준이치 소쿠자 마코토 스즈키 다이시
(鈴木大司)
日: 1989.12.19.
韓: 1994.08.03.
제13화 激闘! 決勝への道
결승으로 가는 길
야마구치 유지 하리모토 마사시
(播本昌志)
나카오 마사키 日: 1989.12.26.
韓: 1994.08.04.
제14화 スケボーを倒せ!
스케이트보드와의 대결
무토 유지 야마구치 유지 쇼우지 신이치 日: 1990.01.09.
韓: 1994.08.08.
제15화 小輪寺五房の荒行
소림사 5방
나카 히로코 코바야시 타카시
(小林孝志)
키타가와 마사토
(北川正人)
키요즈미 노리후미 日: 1990.01.16.
韓: 1994.08.09.
제16화 皇帝絶体絶命!
나의 사랑 부메랑
타카야마 키이치 산죠 나미미
(三條なみみ)
나카무라 노리유키
(中村憲由)
요시다 슌지 이시마루 켄이치 日: 1990.01.23.
韓: 1994.08.10.
제17화 ホライゾン伝説
지평선의 전설 1
야마다 타카시 무토 유지 나카오 마사키 日: 1990.01.30.
韓: 1994.08.11.
제18화 伝説の後継者達
지평선의 전설 2
코바야시 타카시
나카무라 노리유키
소쿠자 마코토 스즈키 다이시 日: 1990.02.06.
韓: 1994.08.16.
제19화 あらたなる伝説
용감한 차돌이
야마구치 유지
오오하타 키요타카
하리모토 마사시 이시마루 켄이치 日: 1990.02.13.
韓: 1994.08.17.[59]
제20화 対決! 黒鬼士軍団
우리는 하나
마루오 미호 이케노 후미오
(池野文雄)
키타가와 마사토 키요즈미 노리후미 日: 1990.02.20.
韓: 1994.08.18.[B]
제21화 燃えろ! 決勝戦!!
불꽃튀는 결승전
나카 히로코 니시모리 아키라 요시다 슌지 나카오 마사키 日: 1990.02.27.
韓: 1994.08.22.
제22화 駆けろ! 進駆郎!!
달려라 센돌이
야마다 타카시 무토 유지 스즈키 준파치 日: 1990.03.06.
韓: 1994.08.23.
제23화 勝利は誰の手に!?
영광의 우승
마루오 미호 나카무라 노리유키
산죠 나미미
소쿠자 마코토 이시마루 켄이치 日: 1990.03.13.
韓: 1994.08.24.
제24화 戦士達の休日
전사들의 휴일
나카 히로코 야마구치 유지 하리모토 마사시 쿠마가이 테츠야
(熊谷哲矢)
日: 1990.03.20.
韓: 1994.08.18[B]
제25화 果てしなき挑戦!
끝없는 도전
야마다 타카시 후루하시 카즈히로
나카무라 노리유키
요시다 슌지 나카오 마사키 日: 1990.03.27.
韓: 1994.08.25

7.1.3. 국내 방영

※ 여기서 언급하는 에피소드 순서는 모두 일본판 기준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994년 7월 19일부터 <오즈탐험대(원제: 스페이스 오즈의 모험)> 후속으로 편성돼 SBS에서 8월 25일까지 매주 월~목 오후 6시마다 방영했고,[62] 1996년 1월 5일 ~ 3월 15일까지 SBS 및 4개 지역민방에서 '금요극장' 시간대에 재방영했다. 3화와 4화가 빠졌고, 추가로 19화의 왜색 삭제로 인해 분량이 줄어들면서 20화를 아이캐치 전후로 분할하여 19화와 24화에 합쳐 방영함에 따라 총 22화 완결.

첫 방영 후 출시된 비디오에서 SBS판 총 22화 외에도 미방영된 3, 4화가 수록되었지만 비디오 발매사에서 자체적으로 재더빙한 탓에 SBS판과는 성우진이 다르다. 한국 내 캐릭터 라이선스는 세호인터내셔날이 소유했으며, 비디오테이프도 '통키 홈비디오' 레이블로 출시했다. 또한 TV판 스페셜 에피소드는 SBS과 비디오 모두 더빙되지 않았으며,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도 TV판과 달리 VHS 비디오 녹화본이라서 화질이 떨어진다.

당시의 시대적 특성으로 인한 왜색 삭제는 그렇다 쳐도 그 외 SBS의 이상한 대처가 맞물려서 전반적인 퀄리티는 그야말로 누더기 수준. 오직 캐스팅 하나만 빛을 발했는데, 중복 캐스팅이 워낙 만연했던 터라 분명히 얼마 전에 탈락했던 선수들의 목소리가 지금 대결중인 선수들한테서 들리는 재미는 둘째치고 그 듣기 어렵다는 이선호여자 연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지금은 들을 수 없는 장세준은 물론이고 심지어 김민석, 안경진, 홍시호, 김정애 등의 당시 주인공 배역을 맡을 법한 성우들이 조연이나 짤막한 배역으로 나왔을 정도.[63]

결론적으로 한국판의 큰 문제는 편집이었는데, 아래에 그 화려한 전적이 나와 있다
7.1.3.1. 방영 이후
1995년 케이블 채널 HBS의 '만화극장' 시간대에 방영된 걸 빼곤 확대편성이 전무하며, 세호인터내셔날이 내놓은 VHS 테이프의 물량이 많았던 덕분에 비디오 대여점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2004년 가을 VHS 테이프를 복제한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나 웹하드, P2P 등지에 퍼졌다.

그리고 15년 후인 2019년 7월 해외 판권사 ENOKI FILMS와의 제휴를 통해 대영팬더세계 최초 정식 DVD를 출시했다. 일본판 5DISC + SBS판 더빙 5DISC 총 10DISC 구성이며, 일본판/SBS판 단독 구성으로도 발매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지라 근 1년이 지난 2020년 5월 현재도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 당시 타미야 필리핀 공장 생산 프라모델을 랜덤으로 1개씩 구매자에게 제공했으며, 2020년 5월 현재도 재고가 남아있는지 DVD 세트 구매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또한 대영팬더 자체적으로 일본판 OP/ED을 더빙하는 정성까지 쏟은 게 압권. 자세한건 아래 영상을 보자.

다만 에피소드 순서는 일본판에 맞게 조정되었고, 이에 따라 국내 방영 당시 SBS가 임의로 회차를 짬뽕시킨 것들도 죄다 일본판 에피소드 기준으로 수록되었다. 물론 SBS가 편집해버린 장면은 당연히 DVD에서도 나오지 않았고, 비디오판에서 자체 더빙한 3~4화 역시 정상적인 순서로 나오는 탓에 갑자기 성우가 바뀐다.

7.1.4. 기타



[1] 본명 토쿠다 하지메. 1958년 12월 1일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에 기계를 좋아해 자동차 딜러로 근무했고, 1987년 쇼가쿠칸의 《월간 코로코로 코믹》에서 타미야의 기술자 마에다 야스유키가 쓴 칼럼 '마에쨩의 라지콘(RC카) 스쿨'의 삽화를 맡다가 동년 여름방학 증간호를 통해 '달려라 마에쨩'으로 만화계에 데뷔했다. 후술할 대로 1992년 초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한 후 통원치료 및 휴식을 하며 여전히 창작 활동을 계속하다가, 2006년 3월 23일 새벽에 쓰러져 47세에 요코하마의 한 병원에서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2] 문방구에서 박스아트를 보면 '이 캐릭터는 어디에/언제 나오지?'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던 바로 그 미니카들. 타이거 잽, 아스트로 부메랑, 샤오 바이 론, 리버티 엠퍼러 등등이 이 작품에 나온다. [3] 강차돌(전진철)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 후 돌진군단이 되어 헬스 키즈와 대결하는 부분까지 나왔다. 그런데 국내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불과 2화 분량이었다. [4] 6권만 편집부와 공동 번역. [5] 폭주형제 렛츠&고도 2014년에 Return Racers!!라는 부제가 붙은 신작이 연재를 시작했다. 이쪽은 단행본 1권이 2016년 3월에 나왔다. [6] 다만 만화에서 엠퍼러에 적용된 휠은 중심에 욘쿠로의 성씨 히노마루를 이미지화 한 것 같은 빨간 원이 그려져있는데, 튠업 세트에는 이런 도색이 되어 있지 않고 중심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다. 때문에 완전히 원작과 동일한 모습을 구현하려면 이 부분까지 퍼티로 메우고 도색할 필요는 있으나, 이 휠을 장착하는 것만으로 상당히 원작에 근접하게 되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7] 완성제품은 금형 자체가 다르다. 미조립판은 그나마 타미야 타입 제로 섀시를 많이 참고해 내구성을 빼면 나름대로 쓸만하다. 하지만 완성판은 베어링도 쓰지 못하게 설계됐을 뿐더러 금속부품에 지저분한 납땜처리가 되는 등 조잡하기 그지없다. [8] 오리지널 디자인에 가까운 타입3 등 구형 섀시 버전은 이벤트성으로 발매하기에 그 시점이 아니면 구하기가 어렵다. [9] 중학생 때 슈팅스타의 디자인 원안을 출품했다. [10] 사진으로 보기. 이는 다른 미니카 만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돌진군단 초중반 미니카만의 개성이라, 일본에서도 주인공 강차돌의 일본판 이름인 '욘쿠로(四駆郎)'의 이름을 따 '욘쿠로 범퍼' 또는 그 욘쿠로를 고로아와세 한 '496 범퍼' 라고 부른다. 타미야에서도 MS 섀시판 돌진군단 미니카를 출시할 당시 슈퍼 엠퍼러와 버닝선에 디테일 업 파츠로 이 욘쿠로 범퍼를 제공했었다. 개중에서도 엠퍼러와 슈퍼 엠퍼러는 이 범퍼 위에도 헤드라이트가 달려 있는 매우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실제 헤드라이트가 작동하게 개조 할 경우 범퍼 라인을 따라 전선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범퍼 아랫면에 홈이 파여 있다. [11] 이는 미니카가 매우 단순한 구조이기는 하되 "움직이는 기계"라는 점을 바탕으로 크게 두 가지 관점을 추측할 수 있다. 먼저 미니카 문서에서 볼 수 있는 영상 처럼 미니카는 제작자의 실력이나 채용 부품에 따라 제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빨라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 규격외 부품을 사용해서 속도를 높이는 식의 경쟁은 대회 심사의 공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 다음으로 똑 같이 취미의 영역인 프라모델과 비교하자면, 프라모델은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모델을 얼마나 멋지거나 예술적으로 표현하는가를 두고 작품의 우열을 가리지만, 미니카는 세팅을 어지간히 잘못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사람이 따라잡기 어려운 속도로 달린다는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만에 하나 그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미니카가 튕겨나가 누군가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하는 돌발상황이 발생한다는 상황을 가정해보면, 규격외 제품을 사용하여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에 대한 책임소재도 굉장히 까다로워질 수 있다. [12] 이런 범퍼는 당시 실제 발매된 미니카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MS 섀시로 나온 버닝선과 슈퍼 엠퍼러에 동봉되어 있어 기존 블레이드형 범퍼 위에 탈부착 할 수 있다. 버닝선에는 롤러용 쇠공을 달지 않은 일반 범퍼, 슈퍼 엠퍼러에는 롤러용 쇠공을 부착한 범퍼가 들어있는데, 모양만 구현한 것이라서 실제로 롤러로써의 기능은 하지 않는다. [13] 원서에선 ダッシュ軍団이라고 쓰고 대시 워리어즈라고 읽는다. [14] 노자와 마사코와 박영남은 둘 다 드래곤볼 손오공을 맡았다. [15] 과거 베스트애니메에서 이미자, 안경진 등으로 잘못 표기되었던 탓에 최근까지도 그렇게 적혀있었으나 실제 연기를 들어보면 두 성우와는 목소리가 다르다. [16] 1화에서는 스칼리온팀이 입냄새 공격으로 비겁하게 나오자 근처의 햄버거 가게에 가서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양파를 먹고 와서 스칼리온팀에 역으로 되갚아줬는데, 원작에서는 여기에 더해서 햄버거 값을 주걱턱 감독한테 떠넘겨버린다. 햄버거 가게 점원이 주걱턱 감독에게 와서는 "아드님 햄버거 값 계산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17] 정원 딸린 대궐에 운전기사까지 있다. 코믹스 에서는 집사도 있다. [18] 아래에도 서술하겠지만 실제로 작중에서 가장 빠른게 맞다. [19] 츠쿠이 쿄세이와 손원일 성우는 피구왕 통키의 하야미 마나부(지상훈)을 연기한 바 있다. [20] SBS판과 비디오판에서 모두 출연했다. [21] 하지만 유일한이 사죄하러 찾아오자 강속도는 자신의 꿈은 F1 레이서가 아니라 더 큰곳에 있으니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실의에 차있던 유일한을 역으로 달래줬다. 오오 성인군자 [22] 돌진군단과 처음으로 붙은 팀. 첫 화부터 RC카로 다른 미니카들를 부수는 만행을 저지르는가 하면 경기 도중에는 입냄새 공격으로 상대방의 출발을 방해하는 등의 비열한 악역임을 인증했고 모든 미니카를 거꾸로 달리게 해서 점프 후 안정적인 착지로 처음에 돌진군단을 고전시켰지만 강차돌의 활약으로 패하는 바람에 그 날로 팀이 해체당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심지어 이걸 돌진군단 탓으로 돌려서 패싸움까지 걸어오지만 결국엔 여기서도 털리고 리타이어. [23] 3화와 4화는 비디오판에서 자체 더빙되었는데, 4화에서 무전을 주고 받는 안경수까지 이선주가 맡은 탓에 여기서는 성우가 바뀌었다. [24] 후술하겠지만 얘가 유하늘한테 내뱉은 망언 탓에 SBS에서 방영이 안된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판에서 자체 더빙하긴 했지만 함정에 빠지는 장면도 삭제. [25] 원작에서는 유일한의 상처가 곪은 것을 지적하면서 그 원인으로 강속도가 유일한의 얼굴에 감아준 천이 더럽다고 타박하지만, TV판에서는 이 장면없이 바로 유일한의 얼굴이 치료된 이후 시점으로 넘어간다. [26] 이 장면은 당연히 국내판에선 잘렸다. [첫] 레귤러 작품. [첫] 레귤러 작품. [29] 개발 단계에서는 '버닝 갓 썬'이라는 이름이었고 타케이 히로유키의 트위터에 올라온 아트워크도 이같이 표기됐으나 제품이 출시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30] 슈팅 스타, 캐논볼, 댄싱 돌은 Type-3 섀시부터 출시되어 엠퍼러나 버닝 썬 처럼 Type-1 섀시로 나온 실제 상품이나 박스 아트는 없다. [31] 이 컨셉은 폭주형제 렛츠&고 WGP 에서 미국 아스트로렌저스의 벅블레이더가 사용하는 파워 부스터로 이어진다 [32] 버닝선과 댄싱도의 낮은 무게중심과 캐논볼의 가속력, 슈팅스타의 스피드를 모두 갖췄다고 한다. [33] CVT 기반 변속장치로 1994년 국내 더빙 당시에는 그냥 '자동변속장치'라고 로컬라이징됐다. 당시 스쿠터 같은 오토바이를 빼면 국내에서 CVT라는 개념이 생소할 때였으니. [34] 올림푸스 라이선스판 초반에는 타미야의 데칼을 그대로 복제해 쓰지만 나중에는 EMPEROR 로고를 모두 BOOMERANG으로 바꿨다. 당연히 바뀐 로고 모양은 조악하기 그지없다. [35] 앞뒤 카울 부착 시에는 '슈퍼 에어로 폼', 카울을 다 벗기면 '네이키드 폼'으로 불린다. [36] '진 대시! 욘쿠로'는 본문에 기재한 것과 같이 광고지에 연재 된 작품으로, 등장인물과 설정 등은 동일하지만 본래 스토리와 직접적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또한 원작 코믹스의 스토리 기준으로 보자면 욘쿠로의 최종 머신은 지오 엠퍼러가 아니라 '리버티 엠퍼러' (대시 보이 텐에 등장하는 리버티 엠퍼러 = 실제 상품으로 출시된 리버티 엠퍼러와는 다르다.)이다. 결정적으로 타케이 히로유키가 '정식 후속작'으로 하이퍼 대시! 욘쿠로를 연재하게 되면서 '라이즈 엠퍼러'가 등장함에 따라, 지오 엠퍼러가 욘쿠로의 최종기라는 상징성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37] DASH-1 엠퍼러 슈퍼 2 섀시 버전이 나온 시기가 2012년 3월이고, 슈퍼, 그레이트 등 후속기들도 2013년 안에 다 나왔는데 지오 엠퍼러만 3년이 더 걸렸다. 한마디로 타미야가 더 이상 나올 게 없을 때까지 내놓지 않았던 셈인데 문제는 갓 버닝썬과 같은 시기에 내놔서 팀킬하게 만들었다. [38] 아티스에서 아동화 사은품으로 재등장했는데 미니카 섀시만 바뀐 상태로 나왔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소닉에 나왔던 자동차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았다. [39] 애니메이션 1화 시작 부분에 강차돌의 꿈에서는 미니카가 아닌 무려 실제로 운전하는 레이싱카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미니카와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주행 하다가 버튼을 누르면 앞부분 파츠가 다운포스 되고 뒷부분에 리어스포일러가 변형되면서 기어 조작으로 부스터 추진 기능까지 보여줬다. [40] 그래서 슈퍼 부메랑의 코드명이 돌진 제로 원이다. [41] 애니에선 미니카 창문과 날개 사이의 붉은 부분에 빛을 대자 다시 움직였다. 이 부위가 집진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42] 실제 제품화는 되지 않았다. [43] 이센돌이 아버지에게 부탁하여 뒷산 뜰을 레이스 서킷으로 건설하였다. [44] 참고로 스칼리온 멤버들이 카멜레온(코우지)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데 변신전의 코우지를 괴롭힌다. [45] 이때 까지만 해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46] 코믹스 에서는 카멜레온(코우지)과 같은 학교 이며 이지메 관계다. [47] 타미야에서 발매한 최초의 레이싱 미니카이다. 타입 1 섀시. [48] 이 차는 차후 뽀로로와 컬래버를 맺어 한정판으로 나오기도 했다. [49] 한국의 카피품 미니카가 현대 아반테의 로고를 가져다 붙여서 실제 그 제품과 관련이 있는걸로 착각하는 어린이들도 많았다. [50] 사실 배의 기울기를 계산하여 각도를 제고 골 지점에 골인 시키는 기술인데 이름이 거창하다. [51] 그러나 SBS 방영 시의 오프닝은 자막 폰트가 다르다. [52] 게임 개발자 겸 디자이너와 동명이인. [53] 1960년생의 가수로 1986년에 초신성 플래시맨의 주제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54] 한국명은 SBS 방영 당시 기준으로 한다. [A] 비디오판에서 별도 더빙하여 출시. [56] 1994년 7월 21일자 일간 신문 TV편성표에 3화 타이틀이 기재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이 날 5화가 방영되었다. [A] [58] 네코마타야(ねこまたや)의 본명. [59] 일본군 모자 등의 왜색 검열 삭제로 인해 분량이 줄어서 20화 전반부와 합쳐서 방영. [B] 20화 후반부와 24화를 합쳐서 방영. [B] [62] 1994년 8월 15일 방영분은 특선 만화영화 < 요술고양이 펠릭스>의 편성으로 쉬었다. [63] 캐스팅 중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만한 건 주인공인 돌진군단의 남자아이 캐릭터들의 성우들이 원래 일본판에서는 주인공 강차돌을 제외하면 모두 남성 성우였는데, 한국판에서는 SBS판 기준으로 전원 여성 성우로 캐스팅했다는 점이다. [64] 한국에 있는 중국군 전함을 설명하려면 한국과 중국이 맞붙은 6.25 전쟁 말곤 없는데, 이 때 중국군 전함이 한국에 들어와서 방치된 사례 자체가 없다. [65] 15화에서 나온 대사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차돌이의 할머니 : "스메라기 씨도 참 별나네. 굳이 결승전 대비해서 캠프까지 간다니."(일본판) → "감독님도 정말 너무하시지. 결승전 대비한다고 그 먼 중국까지 갈 건 뭐람?"(SBS판) / 센돌이 : "결승 진출 선물로 받았어."(일본판) → "아빠가 중국 구경 잘하라고 사주신거야."(SBS판) / 센돌이 : "왜 그래 욘쿠로? 차 멀미라도 하는거야?"(일본판) → "왜 그래 차돌아? 비행기를 오래 타니까 멀미라도 하는거니?"(SBS판) [66] 심지어 비디오판에서 스탭롤이 나오지 않은 탓에 누가 맡았는지 확실하지 않다. 당장 차돌이만 하더라도 베스트애니메에서 이미자, 안경진 등으로 잘못 알려진 탓에 최근까지도 본 문서에 그렇게 적혀 있었다. [67] 다만 SBS판과 별개로 봤을 때 캐스팅 자체는 무난한 수준이며, 특히 차돌이와 카멜레온의 목소리는 오히려 일본판에 좀 더 가까운 편이다. [68] 예를 들자면 7화에서 차돌이가 잃어버렸던 부메랑을 덧니와의 대결 끝에 찾은 뒤, 바퀴 아저씨의 기관차를 타고 철길을 달릴 때의 일부 장면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