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55

대성그룹

<colbgcolor=#d12c1c><colcolor=#ffffff> 대성
大成 | DAESUNG
파일:대성그룹 CI.svg 파일:대성그룹 CI(유색배경).svg [1]
정식 명칭 대성그룹
영문 명칭 Daesung Group
설립일 1947년 5월 10일
창업주 김수근
회장 대성 계열: 김영대
서울도시가스 계열: 김영민
대성홀딩스 계열: 김영훈
주소 대성: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62(신도림동)
서울도시가스: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607(염창동)
대성홀딩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68(관훈동)
링크 대성그룹 서울도시가스 대성홀딩스

1. 개요2. 역사3. 계열사 목록
3.1. 대성 계열3.2. 서울도시가스 계열3.3. 대성홀딩스 계열3.4. 공익재단3.5. 분가3.6. 해산/매각
4. 비판 및 문제점
4.1. 한국정책금융공사로 부터 4000억 특혜 대출 논란
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구광역시에서 설립한 대한민국의 기업 집단으로 대성산업을 주축으로 에너지산업에 특화돼 있다.

2. 역사

1947년 해강 김수근 창업주가 경북 대구에서 연탄회사 '대성산업공사'를 세운 게 기원이다. 1959년 첫 자회사 대성연탄을 세우고 1965년 대성탄좌개발을 세워 탄광사업군을 이뤄냈고, 1972년에 대성산업이 대성산업공사, 대성연탄을 역합병해 대성산업 중심 체제를 구축하여 1970년대 내내 삼천리연탄, 강원산업, 동원탄좌, 봉명산업 등과 더불어 메이저 탄광재벌로 명성을 날렸다.

1976년 창원기화기공업, 1979년 공업용 가스업체 대성산소를 세운 뒤, 1983년 대구도시가스를 세워 도시가스 사업에도 진출하고 1985년 프랑스 샤포토에모리 사와 합작해서 대성샤포토에모리를 세워 가스보일러 사업에도 진출했다. 1996년 대구TRS를 세워 무선통신사업에도 진출하고 1997년 한국케이블TV경기방송도 세우기도 했다. 2000년 형제기업 창원기화기공업과 대성정기를 분가시켰다.

2001년 김수근 창업주가 타계한 이후 대성그룹은 장남인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이 이끄는 대성 계열, 차남 김영민 SCG 회장의 서울도시가스 계열, 삼남 김영훈 회장의 대성홀딩스(구 대구도시가스) 계열로 분리되어 재무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완전히 독립된 경영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상법상 계열군 간 교차지분 보유로 인해 '대성'이라는 기업집단으로 계열회사들이 묶여 있으나 3개 그룹별로 별도 운영되었다.

대성그룹 회장 명칭을 두고 장남과 삼남이 다툼을 벌였다. 장남 김영대 회장이 모기업을 물려받아 '대성그룹 회장'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3남 김영훈 회장이 같은 명칭을 고집하면서 두 사람간 갈등이 불거졌다. 현재는 장남이 '그룹'을 떼어내고 '대성', 삼남이 '대성그룹'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2016년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해제된 후, 2019년 대성홀딩스 외 46개 계열사들이 공정거래위로부터 독립경영 승인을 받아 법적으로 분리됐다.

3. 계열사 목록

3.1. 대성 계열

김수근 창업주의 장남 김영대 회장이 이끄는 기업집단. 그룹의 모태인 대성산업[2]을 중심으로 대성계전, 대성C&S 등의 계열사가 있다.

2010년 6월 대성산업은 석유사업 및 건설사업부문 등 사업부문 일체를 인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인 대성산업(주)에 포괄 이전하고, 존속법인인 대성산업의 상호를 (주)대성지주로 바꾸고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주식을 재상장했다. 그러나 창업주의 3남 김영훈 회장의 '대성홀딩스'에서 '대성지주'라는 상호를 사용하지 말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주)대성지주 상호를 2011년 1월 (주)대성합동지주로 변경하였고, 2017년 8월 대성산업이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하였다.

3.2. 서울도시가스 계열

차남 김영민 SCG 회장이 이끄는 기업으로, 법적으로는 대성홀딩스 계열이나 서울도시가스 등의 계열사가 있으며 SCG그룹으로 계열 분리됐다.

3.3. 대성홀딩스 계열

삼남 김영훈 회장이 이끄는 대성홀딩스를 주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 스카이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닷컴이 이 계열에 속해있는 업체다. 이 계열에는 대구광역시 지역 계열사가 많이 있으며, 대구광역시에서 도시가스 공급 및 CNG충전소를 관리하는 대성에너지(구 대구도시가스)도 계열에 있다.

3.4. 공익재단

3.5. 분가

3.6. 해산/매각

4. 비판 및 문제점

4.1. 한국정책금융공사로 부터 4000억 특혜 대출 논란

한국정책금융공사[3]가 부도 위기에 몰린 대성산업의 부동산 개발사업 대출금 상환에 쓰일 4000억 원대 자금 지원에 나서 특혜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대성산업은 대성그룹 계열사로, 김영대 회장은 김성주 새누리당 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오빠이기에 ‘도덕적 해이’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5. 여담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1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19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원만하고 화합을 상징하는 원을 바탕으로 성실∙봉사∙진취의 경영이념을 의미하는 세 개의 삼각을 안정감 있는 형태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2] 연탄이 연료로써 인기를 얻던 1980년대까지 가정용 연탄으로 유명한 그 회사. 현재 대성이 지은 신도림 디큐브시티가 원래는 대성산업 연탄 생산공장 터였다. [3] 현 KDB산업은행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