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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9 13:53:50

엘레레스 렌퍼럴

대드루이드 렌퍼럴에서 넘어옴
알터랙 계곡의 장군들
<colbgcolor=#dddddd,#191919> 얼라이언스
스톰파이크 경비대
호드
서리늑대 부족
사령관 반다르 스톰파이크 드렉타르
부대장 발린다 스톤하스 갈반가르
정령 소환사
대드루이드 렌퍼럴 원시술사 투를로가
편대사령관 이크만 · 비포르 · 실도르 멀베릭 · 구스 · 제즈톨
정령병기 숲군주 이부스 얼음군주 로크홀라

1. 개요2. 알터랙 계곡 전장에서3. 소설 《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4. 군단: 에메랄드의 악몽
4.1. 도감 개요
4.1.1. 공격 전담4.1.2. 치유 전담4.1.3. 방어 전담
4.2. 능력
4.2.1. 거미 형상4.2.2. 로크 형상
4.3. 공략
4.3.1. 공격대 찾기4.3.2. 신화
4.4. 업적
5.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Elerethe_Renferal.jpg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66ccff> 영명 Elerethe Renferal
종족 나이트 엘프
성별 여성
직업 드루이드
진영 얼라이언스, 스톰파이크 경비대, 세나리온 의회
직위 골짜기의 대드루이드
상태 사망, 영혼 상태로 활동 중(처치 가능)
지역 알터랙 계곡, 에메랄드의 악몽
성우 캐런 스트래스먼(영어 WoW), 류점희(한국어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알터랙 계곡의 얼라이언스 NPC인 나이트 엘프 대드루이드이다. 말퓨리온의 말로는 자신과 남매처럼 친하게 지냈으며 알터랙 계곡을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2. 알터랙 계곡 전장에서

유저들이 자원을 가져다주면 궁극의 정령병기인 전쟁의 고대정령 숲군주 이부스를 소환하였다. 호드의 소환사인 원시술사 투를로가가 외진 동굴에 짱박혀 있는데 비하여 스톰파이크 요새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애드가 자주 났고, 기본 스펙도 튼튼하여 호드 유저들을 아주 귀찮게 했다.

3. 소설 《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

20장에서 황혼의 망치단 오크들에게 살해당하는데,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불화를 조성하고 이 사태가 가로쉬 헬스크림에 의해 벌어진 것으로 조작하려는 황혼의 망치단의 공작에 속아 이 모든 게 하뮬 룬토템의 짓이라고 생각하며 죽는다.

에메랄드의 악몽 전투 배경이 멀고어인 것도 하뮬을 비롯한 타우렌들을 원수로 생각하고 있어 멀고어를 타락시키려고 한 듯하나, 실상은 그 타우렌들도 하뮬 빼곤 모조리 황혼의 망치단 오크들에게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연대기 3권에 언급되지 않아 정사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지만, 아래 공격대 던전 묘사로 미루어 인정되는 사건이기는 한 듯하다.

4. 군단: 에메랄드의 악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에메랄드의 악몽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검은가지
고통받는 수호자들
알른의 균열 자비우스

파일:렌퍼럴.jpg
엘레레스 렌퍼럴: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엘레레스는 한때 변신의 대가이자 강력한 드루이드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가까웠던 동료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면서부터 어둠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그녀의 의식은 악몽에 머무르며, 공포와 혼란, 증오의 실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첫 공격대 던전인 에메랄드의 악몽의 두 번째 우두머리이다.

니센드라를 물리친 영웅들은 말퓨리온이 열어준 통로를 따라 에메랄드의 꿈 속 멀고어로 향한다. 멀고어는 거대한 거미로 변신한 엘레레스 렌퍼렐에 의해 타락하고 있었다.

엘레레스를 물리친 영웅들은 운고로 분화구로 진입한다. 그곳에서는 끔찍한 모습의 괴생명체가 중앙의 세계수와 생명체들을 타락시키고 있었다.

4.1. 도감 개요

엘레레스는 전투 중 거미와 로크 형상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로크의 형상일 때, 엘레레스는 하늘을 비행해 다른 단상으로 이동합니다. 이 때 엘레레스에게 접근하려면 암흑 폭풍을 뚫고 지나가야 합니다.
이번엔 배신에 대비하고 있었지!
자비? 너한테 줄 건 솟구치는 피와 부서진 몸뚱아리뿐이야!(전투 시작 시)

4.1.1. 공격 전담

4.1.2. 치유 전담

4.1.3. 방어 전담

4.2. 능력

4.2.1. 거미 형상

네 뼈로 거미줄을 장식해 주지!
육즙이 가득한 먹이!

4.2.2. 로크 형상

이제 네가 먹잇감이 되었구나!
쥐새끼들이 쪼르르 달아나네!

4.3. 공략

거미 - 새 - 거미 순서로 변신하며, 새 페이즈가 된 후 날갯짓으로 광역 피해를 주고 나서 반대쪽 땅으로 넘어간다. 공대에 흑마법사가 있으면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관문을 거미줄로 연결된 중간 지역에 설치하면 된다.

거미 페이즈 : 메인탱과 쫄탱으로 나누어 메인탱은 계속 네임드를 탱킹한다. 주로 탱끼리 거미줄(빛나는 빨대)로 연결되는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탱의 대미지가 서로에게 전이되는 디버프에 걸리므로 근처에서 같이 어글을 잡아줘야 한다. "식사 시간"이 되어 렌퍼럴이 올라가고 쫄거미가 내려오는데, 속임수 거래와 눈속임을 쫄탱에게 몰아서 빨리 쫄어글을 잡도록 도와줘야 한다. 빨대가 멀어지지 않는 선에서 쫄을 몰아 극딜해서 잡고, 쫄탱에게 디버프 중첩이 쌓이면 쫄처리를 한 직후에도 쫄탱 피가 빠르게 빠지므로 폭힐로 타이밍을 넘긴다. 쫄들이 죽은 자리에도 바닥이 깔리니 주의. 딜러들에게 걸리는 바닥은 디버프가 끝난 후 1초정도 텀을 둔 뒤 깔리므로 끝났다고 바로 이동하지 말자. 이하 딜러 바닥-식사시간-딜러 바닥-식사시간... 반복.

새 페이즈 : 메인탱과 힐러 등 소수정예들이 날개를 단 뒤 빠르게 쫓아가서 네임드를 본다. 날아가기 전에 거미줄 다리에다 광역기 하나 깔아놓으면 공대원 이동이 편해진다. 걸어가는 공대원들은 회오리나 바닥을 피하다가 낙사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쫄탱은 새는 쫄 어글 잡아주면서 빠르게 이동하고, 새 페이즈에서는 탱 급사기가 있어서 택틱에 따라 다르나 최대한 빠르게 가주는게 일반적이다.
탱커에게는 할퀴는 발톱을 2번 연속 시전하는데, 2번 다 맞으면 100%중첩된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탱이 급사한다. 빠르게 2번 시전하기 때문에, 발톱 1번 보고 칼도발로 도발을 인계해야 한다. 렌퍼럴의 딜이 거의 다 마법 대미지이기 때문에, 죽탱이 있다면 좀 더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딜러에게는 바닥에 회오리를 깔게 하는 디버프를 거는데, 회오리 위치가 어설퍼지는 순간 지옥이 펼쳐진다. 자기 디버프를 잘 확인하고 먼 곳에 회오리를 깔자. 특히 독 장판위에 회오리가 깔리면 회오리가 독을 흡수해 무작위 공대원에게 발사하는데, 이 때문에 힐 부담이 커지면 탱힐, 공대힐이 딸려 누워버리므로 조심하자.

4.3.1. 공격대 찾기

역시 쉽다. 고통의 그물을 사용하지 않아 자유롭게 대형 배치가 가능하다. 할퀴는 발톱은 피해량 증폭이 10%라 굳이 인계하지 않고 탱커 하나가 생존기 켜고 둘 다 맞아도 버티는게 가능하다. 바닥만 엉망으로 깔지 않으면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4.3.2. 신화

영웅 난이도까지 널널한 무빙으로 대처가 가능했다면, 신화는 정말 빡빡한 무빙을 요구하며, 딜 요구량도 상당히 빡빡하다. 신화에서는 각 단상별로 한 가지의 패턴이 추가된다.

첫 번째 단상의 새로운 패턴은 식사 시간이 끝나고 내려온 이후 바닥에 휘감는 거미줄(하얀 거미줄)이 깔린다. 이 위에 공대원이 2초 이상 올라가 있으면 새끼거미가 계속 소환된다. 휘감는 거미줄의 범위는 반지름만 해도 첫 번째 단상의 절반을 넘기 때문에 공대는 단상의 끝과 끝을 왔다갔다 하면서 최대한 적은 새끼 거미를 보도록 해야한다. 더군다나 소환되는 새끼 거미가 네임드와 가까워지면 네임드의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강화되므로 네임드 탱커가 버틸 수 없다. 따라서 쫄과 네임드를 이격한 후 빠르게 처리하여야 한다. 또한, 식사 시간으로 렌퍼럴이 올라간 이후 바닥에 원이 형성되기 전이 미리 움직이게 되면 원이 이동방향으로 움직여 하얀 거미줄의 범위가 반대쪽 단상에 좀 더 가까워 지게 되므로 바닥에 원히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고 움직여야 한다. 영웅과 마찬가지로 고통의 거미줄이 탱커 2명에게도 걸리게 되어 총 2쌍의 고통의 그물이 생성되게 된다. 하지만 신화에서는 두 명 사이에 연결된 고통의 거미줄을 플레이어가 건드리는 경우 고통의 채찍 효과에 의해 뒤로 밀려나면서 50만 가량의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고통의 그물에 연결된 대상자 들은 이동할 때도 가까이 붙어서 이동하는 편이 좋다. 또한, 식사 시간이 끝나고 들어오는 광역대미지가 신화에서는 너무 아프기 때문에 탱커 그룹이 아닌 고통의 거미줄 대상자 그룹은 식사 시간 때 원이 형성되는 것을 보기 전에 최대한 멀리 나가는 것이 좋으며 두 명 모두 생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거리가 충분히 멀지 않은 경우에 한명만 생존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 명 이상이 즉사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탱커가 2명일 경우 고통의 거미줄에 연결된 상태로 한 명은 네임드를 다른 한 명은 새끼 거미 탱을 이격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2탱커 구성으로 탱커가 버티지 못하는 공대의 경우 3탱커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3탱커의 경우 고통의 그물에 걸린 2명이 새끼 거미탱을, 나머지 한명이 네임드 탱을 하게된다. 2번의 식사 시간을 겪고 나면 렌퍼럴은 로크 폼으로 변신하게 되며 변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고통의 그물이 없어지게 된다. 이때 뒤틀리는 그림자 대상자는 독바닥과 멀리 떨어진 곳에 회오리를 깔고 와야 하는데 바로 이어지는 모여드는 구름의 광역 대미지가 상상 이상이므로 이때 최대한 본대로 빠르게 복귀해야 한다. 보통 복술의 정신의 고리 토템을 사용하여 버티는데 이 안으로 빠르게 들어오도록 하자. 이후, 두 번째 단상으로 이동하게 되며 걸어서 가는 인원은 알을 건드리지 않게 주의하여 넘어가고(보통 흑마의 관문을 이용한다), 날개를 먹은 대상자들은 넘어가는 길목에서는 새끼 거미가 나오더라도 절대 잡지 말고 두 번째 단상으로 올라온 새끼 거미만 빠르게 처리하도록 한다.

첫 단상은
단상 왼쪽 끝에서 시작 → 고통의 거미줄(2쌍, 4명) → 부패의 맹독(2명) → 식사 시간(단상 반대쪽인 오른쪽 끝으로 이동) → 쫄처리 → 부패의 맹독(2명) → 부패의 맹독(2명) → 식사 시간(왼쪽 끝으로 이동) → 부패의 맹독(2명) → 로크 변신 → 뒤틀리는 그림자(2명) → 모여드는 구름 → 두 번째 단상으로 이동
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단상에서는 로크 폼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신화에서는 난폭한 바람이라는 대상 전방에 광역 대미지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총 2번의 난폭한 바람을 맞아야 하는데 중첩이 쌓이게 되면 대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보통 블러드를 이 곳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첫 번째 바람은 탱커 한 명이 몰아서 다 맞으면서 외생기와 생존기로 버티고 두 번째 바람은 공대원 전원이 공생기와 함께 나눠서 맞게 된다. 첫 번째 바람에서 탱커는 가진 생존기(방패의 벽, 최후의 저항, 사기의 외침, 주문 반사 등) 모두를 사용하고 고치, 고통 억제, 수호영혼, 무쇠껍질 등의 외생기를 받으면 버텨낼 수 있다. 보호 성기사의 경우 무적기와 주문수호의 축복을 이용해 두 번 다 혼자 받아낼 수 있다. 만약 탱커가 혼자서 받아내지 못하는 경우에는 공대를 1, 2조로 나누어 반씩 맞으면 되지만 딜로스는 감수하여야 한다. 신화에서는 2번 연속으로 들어오는 발톱 할퀴기를 탱커 한 명이 몰아서 맞을 경우 급사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첫 번째 발톱 할퀴기가 끝나면 오프탱이 바로 인계하여야 한다. 영웅과 마찬가지로 칼날 날개에서는 모든 공대원이 렌퍼럴 뒤로 이동하여야 한다. 로크 폼에서 사용하는 뒤틀리는 그림자 대상자는 회오리를 최대한 먼 곳에 깔고 와야 이후 거미 폼에서 독바닥이 깔릴 때 겹치지 않게 된다. 본진은 일반적으로 세 번째 단상으로 넘어가는 다리 앞에 위치하게 된다.

두 번째 단상은
뒤틀리는 그림자(2명) → 난폭한 바람(탱커 혼자) → 발톱 할퀴기(2회) → 칼날 날개 → 뒤틀리는 그림자(2명) → 난폭한 바람(공대원 전원 혹은 보기 혼자) → 뒤틀리는 그림자(2명) → 발톱 할퀴기(3회) → 칼날 날개 → 거미폼 변신 → 고통의 거미줄(탱커 제외 2명) → 부패의 맹독(2명) → 식사 시간 → 쫄처리 → 부패의 맹독(2명) → 부패의 맹독(2명) → 식사 시간 → 부패의 맹독(2명) → 로크폼 변신 → 뒤틀리는 그림자(2명) → 모여드는 구름 → 세 번째 단상으로 이동

세 번째 단상으로 이동 시 넘어가는 다리인 거미줄을 밟으면 새끼 거미들이 나오는데 이를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탱커 한 명이 빠르게 새끼 거미들의 어글을 먹어서 세 번째 단상에 모아두고 깃털 대상자들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도 다리 중간에서 새끼 거미를 처리하면 독바닥이 생성되므로 단상 위로 올라간 새끼 거미들만 처리하도록 하자. 공대에 흑마가 2명 이상 있어서 여기 다리에도 관문을 설치하게 될 경우 관문 사이에 회오리가 생성될 가능성이 높아서 관문을 타고가는 공격대원 전원이 회오리에 스턴을 맞는 경우가 생기므로 이 구간에서는 관문을 설치하지 않는 편이 좋다. 신화에서 추가되는 세번째 단상 패턴은 렌퍼럴이 새로운 거미알들을 소환하며 식사 시간이 끝나는 순간 거미알에서 엄청난 수의 새끼 거미가 나오게 된다. 광폭화나 다름 없어서 이 패턴을 보게 되면 공략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로크폼에서 거미폼으로 변신한 후 식사 시간을 사용하기 전까지 렌퍼럴을 녹여야 한다. 우르속을 도전하려는 공격대라면 공격대원이 세 번째 단상까지 대부분 살아있기만 한다면 사실상 렌퍼럴은 잡았다고 생각해도 된다. 보통 세 번째 패턴을 보게 되는 경우는 공대원들 다수가 죽어서 딜이 부족한 경우이다. 세 번째 단상에서 패턴은 난폭한 바람이 없는 두 번째 단상의 패턴과 거의 동일하다.

엘레레스 렌퍼럴은 복잡한 패턴과 많은 무빙을 요구하지만 딜 요구치 자체는 낮은 네임드이기 때문에 공대원들이 공략에 숙달된다면 잡는데 크게 어려운 네임드는 아니다. 신화 레벨에서 니센드라와 세나리우스 사이에 있는 4명의 네임드 중에 가장 쉬운 네임드라고 볼 수 있다.(다만 추후에 오버스펙이 된다면 택틱 자체로 놓고 보면 우르속이 가장 쉽다.)

최근에는 딜러들 DPS가 높아졌기 때문에 2단상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2단상 때는 힐 요구량 자체도 매우 낮고 1단상도 3힐러로 충분히 힐업이 되는 네임드기 때문에 공략이 약간 미숙해도 딜로 쉽게 밀어버릴 수 있는 네임드가 되었다.

신화 엘레레스 렌퍼럴에서 공대원들이 죽게 되거나 공략에 실패하는 이유들을 나열하자면, 등이 있다.

공략에서 개인이 숙지해야 할 점을 요약하자면(영웅과의 차이점과 같더라도 중요한 점만 기술),

4.4. 업적


맵을 가로지르다 보면 보통 거미알과는 다른 붉은 빛이 나는 거미알들이 여러 개 있는데, 이걸 보스와 전투하는 중에 직접 부딪혀서 전부 깨야 하는 업적이다.

문제는 이 알들이 그냥 달려가서 건들면 되는 위치 뿐만 아니라 전장 아래쪽에 있는 섬에도 있다. 섬에 있는 알들은 깨러 가면 살아 돌아오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자살조를 정한 뒤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날개를 줘서 날아가게 해야 한다.

5. 기타

발고자/딜딸충을 걸러내는 우두머리였다. 딜러가 디버프에 걸렸을 때 제때 이탈하지 않으면 엉뚱한 위치에 장판이 깔려 처리가 힘들어지거나 페이즈 변환 때 이동이 매우 어려워지며 이동 도중 알을 잘못건드려서 폭발하는탓에 단체로 낙사하거나 거미가 대량소환되는 경우 혹은 회오리에 휘말려 낙사하는 경우엔 공대원들의 눈초리를 아주 진하게 받을 수 있었다.

영웅 모드 한정 막공의 벽이기도 했다. 독장판 위에 회오리가 깔릴 경우 회오리가 그 독을 빨아들여 공격대원 중 임의 두 대상에게 날려버린다. 특히 독장판을 실수로 무조건 회오리가 생성되는 1단상 다리에 미리 깔아버린 경우 다같이 뭉쳐있던 공대원들이 영문도 모른채 폭사하기도 했다. 장판이 그 위치에 깔리게 되므로 직접 맞지 않더라도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함께 뒤집어쓴 꼴이 된다. 전체적인 체력은 낮으나 단상을 넘어가는 그 짧은 시간에 수시로 사고가 터지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빨랫줄이 엮인 대상은 피해가 전이되기 때문에 탱커의 급사도 잦았다.

자비우스까지 처치한 후 정화된 에메랄드의 꿈 지역에서 영혼 상태(위습이 아닌 나이트 엘프 형태)로 나타나 유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발샤라 퀘스트 중 악몽에 잠식되어 처치된 표범 드루이드 테온 문클로도 같이 있다.